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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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양파재배농가 일손 지원 ‘구슬땀’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일손 부족과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돕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지난 17일 여수시 농업기술센터, 화양면주민센터, 농‧축협 임직원 등 120명이 화양면 양파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참여자들은 화양면 장수리 1ha 양파밭에서 양파 수확과 선별․포장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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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아동‧청소년에 선물 전달여수시 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돈주, 공동위원장 한옥천)가 지난 18일 장애아동․청소년 12가정에 맞춤형 꾸러미 선물 31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앞서 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은 18세 이하 저소득 장애아동․청소년 가정을 대상으로 필요 물품 수요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침대가 좁은 성장기 청소년 에게는 침대를, 가족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싶다는 아동에게는 자전거를, 그 밖에도 훨체어, 농구공, 책상 등 다양한 물품을 지원했다. 이돈주 여천동장은 “이번 선물이 지역 사회를 밝고 따뜻하게 만들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되는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여수시 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돈주, 공동위원장 한옥천)가 지난 18일 장애아동․청소년 12가정에 맞춤형 꾸러미 선물 31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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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서동, “전입 신고 ‘톡’으로 물어보세요”여수시 여서동(동장 김재호)이 카카오톡으로 전입유도 활동을 펼친다. 여서동은 오는 24일부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 전입상담 채널을 개설해 채팅 상담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입신고 절차나 전입 인센티브가 궁금한 주민은 채팅으로 손쉽게 답변을 얻을 수 있다. 또 일과시간에 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은 채팅을 통해 찾아가는 전입서비스도 신청 가능하다. 채팅 상담은 카카오톡 친구 검색에서 ‘여서동주민센터’를 입력한 후, ‘여서동 주민센터 전입상담실’과 채팅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상담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까지다. 여서동 관계자는 “시민 중심 시정의 일환으로 카카오톡 전입상담채널 운영을 계획했다”면서 “앞으로 많은 시민이 전입상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여서동은 스마트한 채팅 상담을 위해 전입상담채널에 인공지능 답변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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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화학섬유연맹 LG Chem 노동조합 성명서 발표LG화학의 대기 배출 유해가스 DATA 조작과 관련하여 LG Chem 노동조합이 성명서를 발표했다. LG Chem 노동조합은 유해 배출가스 조작에 대해 사과하며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이번 사태의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견제와 감사의 역할을 철저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 본사가 나서서 지역민의 요구에 신속하게 화답하여 빠른 시일내에 사태를 해결하고 DATA 조작 관련자들의 책임을 물어야하며 환경 안전관리를 위해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감사 실시와 전 공장 대기 배출 실시등을 점검하고, 작업환경측정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장을 해주고 역학조사및 임직원에 대한 건강검진 실시와 함께 대표이사의 즉각적인 사과와 후속대책을 노동조합과 합의해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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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남면사무소, 손수 기른 토종 갓 나눔 행사 펼쳐여수시 남면사무소(면장 류성식)가 손수 기른 토종 갓을 수확해 이웃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남면사무소는 지난 17일 관내 경로당 31개소와 홀몸노인 세대에 갓 50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남면사무소 브랜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남면사무소 직원은 11월 휴경지 2400㎡에 갓 씨를 뿌려 올 4월 수확했다. 류성식 면장은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브랜드사업을 추진해 주민에게 도움을 드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남면사무소는 토종 갓을 수확한 땅에 옥수수를 심을 계획이다. 옥수수를 8월경 수확하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일부는 판매해 그 수익금을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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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문수·미평·둔덕동, 연등천 청결활동 펼쳐여수시 문수, 미평, 둔덕동이 지구의 날을 앞두고 19일 오전 연등천에서 청결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번 청결활동은 3개 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연등천어메니티 봉사단, 한국해양구조단 여수구조대, 주민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연등천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 1톤가량을 수거했다. 특히 이번 청결활동은 3개 동(문수동, 미평동, 둔덕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뜻을 모아 지역 환경문제를 공동으로 대응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둔덕동 김명회 동장은 “연등천은 여수시가 지키고 가꿔야할 도심하천이다”며 “앞으로도 인근 주민센터에서 합동으로 청결활동과 꽃 심기 등 연등천 가꾸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19일 오전 지구의 날을 앞두고 여수시 문수‧미평‧둔덕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연등천어메니티 봉사단, 한국해양구조단 여수구조대, 주민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연등천에서 청결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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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진남장학회, 제22회 장학금 전달식 가져재단법인 진남장학회(이사장 박정채)가 지역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장학사업을 22년째 펼치고 있다. 진남장학회는 18일 오후 3시 여수시 주삼동 진남아트홀에서 제22회 진남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장학회는 초·중학생 30명, 고등학생 15명, 대학생 20명 등 학생 65명에게 장학금 3650만 원을 전달했다. 진남장학회는 지난 1996년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기업 이념에 따라 설립됐다. 그해 박정채 대표는 현금 2억 원을 장학기금으로 출연해 장학회의 토대를 마련했다. 본격적인 장학사업은 1997년부터 시작했고 지금까지 지역청소년과 대학생 1280명에게 장학금 5억 6760만 원을 전달했다. 박정채 이사장은 “평소 지역발전을 위하고,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이 배움의 끈을 놓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18일 오후 3시 여수시 주삼동 진남아트홀에서 열린 제22회 진남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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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에스피시, 쌍봉동에 ‘발 마사지기’ 기탁여수시 ㈜에스피시(대표이사 최준태)가 18일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발 마사지기 14대(150만 원 상당)를 쌍봉동 주민센터(동장 김태횡)에 기탁했다. 쌍봉동은 기탁물품을 독거노인과 장애인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최준태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이번 기탁 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태횡 쌍봉동장은 “소외된 이웃이 없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에스피시는 직원 모두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 여수시 ㈜에스피시(대표이사 최준태)가 18일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발 마사지기 14대(150만 원 상당)를 쌍봉동 주민센터(동장 김태횡)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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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오션공인중개사무소, ‘운동화 100만 원 상당’ 후원여수시 오션공인중개사무소(대표 오광섭)가 18일 쌍봉동 거주 다문화가정 10세대에 아동 운동화 상품권 1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오광섭 소장은 “늘 마음은 있었으나 나눔을 실천하지 못해 마음이 무거웠다”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횡 쌍봉동장은 “따뜻한 사랑을 보내준 오광섭 소장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쌍봉동 마을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쌍봉동에는 70여 세대가 넘는 다문화가정이 거주하고 있다. 동은 학교생활 문제, 사회적 편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 여수시 오션공인중개사무소(대표 오광섭)가 18일 쌍봉동 거주 다문화가정 10세대에 아동 운동화 상품권 1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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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작은다문화학교 결혼이민여성 ‘빵 나눔 봉사’여수시 작은다문화학교 결혼이민여성이 화양면 지역아동센터에 빵 나눔 봉사를 펼쳤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18일 결혼이민여성 20명과 자원봉사자 10명이 카스테라 50여 개를 만들어 화양면 나진 소재 꿈쟁이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화양면사무소(면장 이충현)는 음료수를 협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화양면 거주 결혼이민여성은 “지역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빵을 통해 나눔 봉사를 지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여성이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현재 여수시 다문화가족 1303세대 중 48세대가 화양면에 거주하고 있으며, 꿈쟁이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학생 중 절반 이상이 다문화아이들이다. ▲ 지난 18일 여수시 작은다문화학교 결혼이민여성과 자원봉사자가 직접 만들 카스테라를 화양면 꿈쟁이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