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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COP33 대한민국 유치 네트워크 형성 나선다

기사입력 2024.08.2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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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의회 정신출 의원, SNS 활용 강의 진행

    -효과적 SNS 활용 통한 기후·환경·COP33 대한민국 유치 커뮤니티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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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출 강사


    기후위기 전문강사와 COP33 대한민국 유치 SNS서포터즈 양성을 위한 양성 교육 6강이 20일 ‘서포터즈 활동 교육, SNS 활용 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6강은 프레젠테이션 스킬, SNS, 미디어 제작 등 IT관련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정신출 강사’와 함께 했다. 정신출 강사는 여수시의회에서 시의원으로 활동하며 시민들의 이야기를 수렴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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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기후위기 전문강사 2기 양성 교육 6강 단체 사진


    정신출 강사는 많은 SNS의 정보를 보관하는 데이터센터 유지에서 발생하는 탄소 문제에 대해 언급하며 “SNS 사용을 10분 정도만 줄여도 탄소 배출을 감량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SNS 사용 줄이기 캠페인도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진 강의에서는 개인 아이덴티티를 살린 SNS 활용법과 게시물 업로드 시 사진을 활용하는 법 등 SNS 게시물을 통해 효과적으로 내용을 전달하는 방법들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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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기후위기 전문강사 2기 양성 교육 6강 현장


    정신출 강사는 강의를 마무리하며 “멀리 있는 사람과도 소통할 수 있는 SNS의 특징을 활용해 기후·환경 문제와 COP33 대한민국 유치를 위한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우리나라, 여수에서도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의에 참여한 한ㅇㅇ 수강생은 “SNS와 탄소 배출에 대한 연관성을 처음 알게 되었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SNS를 통한 기후위기와 COP33 유치와 관련된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하게 됐다”고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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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P33 대한민국 유치 퍼포먼스


    한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의식개선 사업으로 여수시 기후생태과와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가 함께 하고 있는 2024 기후위기 전문강사 2기 양성 교육은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 의식 개선과 인식 확산을 위해 오는 9월 3일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제3회 2050 탄소중립 실현 및 COP33 유치 홍보를 위한 국회포럼’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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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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