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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07호 2023년 05월 30일 (화)▲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 05월 30일 (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웅천 생활숙박시설, 10월14일부로 불법 거주자가 되다.<http://m.site.naver.com/19wx9 ▶여수소방서, 봄철 행사장 화재안전관리 추진<http://m.site.naver.com/19wxf ▶여수시, 31일 ‘세계 금연의 날 기념’ 캠페인 추진<http://m.site.naver.com/19wCg ▶여수시, ‘기후산업국제박람회’서 COP33 유치 홍보 펼쳐<http://m.site.naver.com/19wEc ▶여수시 SNS 서포터즈,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 떴다! <http://m.site.naver.com/19wDo ▶제36주년 6월 민주항쟁 기념행사 여수에서 열려<http://m.site.naver.com/19wOj ▶여수시, ‘여름철 폭염’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http://m.site.naver.com/19wB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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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주년 6월 민주항쟁 기념행사 여수에서 열려-여수기념식 및 기념음악회, 인권영화공동상영회, 사진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 진행 여수시가 주최하고 여수YMCA가 주관한 제36주년 여수지역 6월 민주항쟁 기념행사가 6월 8일(목)부터 6월 23일(금)까지 거북선 공원 등 여수지역 일대에서 여수 기념식 및 기념음악회[6월 8일(목) 저녁 6시 30분, 여수시 청소년수련관], 인권 영화 상영 “다음 소희” [6월 9일(금) 저녁 7시, 웅천 CGV], 사진 전시회[6월 19일(월)~23일(금), 거북선 공원] 등 다양한 행사 들을 함께 진행한다. 특히 기념식과 함께 열리는 기념음악회에서는 청소년 댄스, 김민철 바이올리니스트, 오선지 국악인 등 다양한 공연에 이어 열린 오케스트라 밴드와 여수시민이 함께 민주열사들의 사진을 가슴에 품으며 “그날이 오면”을 제창하면서 피날레를 장식한다. 또한 인권 영화 공동 상영회에서는 영화 상영 후 여수 돌산이 고향인 정주리 감독님을 초청하여 이 영화를 만든 계기와 청소년 노동인권에 관한 이야기들을 관객들과 나눈다. 6월 19일(월)∽23일(금)까지 거북선공원에서 진행하는 6월민주항쟁 사진전시회는 1987년 6월 민주항쟁의 주요장면을 사진으로 담아 뜨거웠던 1987년의 민주주의의 정신을 기억하도록 하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6월 민주항쟁 기념행사는 87년 6월 전국적으로 전개되었던 호헌과 군사독재에 항거한 민주화 대투쟁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올해는 서울, 부산, 여수 등 전국적으로 다수의 지역에서 6월 민주항쟁 기념식과 관련 행사를 개최한다. - 여수지역에서의 87년 6월 민주항쟁의 의미 - 1987년 순천지역은 순천대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시민 학생 5만 명이 참여하는 등 6월10일- 6월29일까지 6월 민주항쟁을 활발하게 전개하였다. 여수지역도 여수대 동아리연합회와 대학 YMCA 학생과 여수민주청년회의 청년들이 주도하여 1987년 6월23일 최고 2만 명의 시민들이 모이는 등 1천 명 이상의 시민들이 6월 10일- 6월 28일까지 민주화운동을 전개하였다. 수천 명의 시민과 청년 학생들이 연일 중앙동 및 국동 시내에서 경찰의 최루탄 저지에도 불구하고, “전두환 정권 타도! 개헌철폐! 민주주의 수호!”를 외치며 다양한 민주화 투쟁을 전개하였다. 특히 여수지역은 87년 6월 민주항쟁을 통해 여수 MBC 방송노조와 전국 교직원노동조합운동이 결성되어 전국에서도 가장 왕성한 언론민주화와 교육민주화운동을 전개하였으며, 이는 여수산단의 석유화학노동조합운동과 지역의 다양한 시민사회운동의 태동으로 이어졌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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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 생활숙박시설, 10월14일부로 불법 거주자가 되다.-여수시 웅천동 생활숙박시설 입주민, 시민단체 입장문 「존경하는 여수시민, 시민단체 여러분께 여수시 웅천동 디아일랜드와 자이더스위트에 거주하는 생활숙박시설(이하 '디아/자이 생숙시설'이라 함) 입주민은 현재의 상황에 처한 입장과 왜곡 없는 진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웅천 디아일랜드와 자이더스위트 입주자는 금년 10월 14일부로 불법 거주자가 되고, 그 이유는 주차장이 부족하다는 것이 여수시 설명입니다. 국토교통부는 기존 생숙 입주자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21년 1월부터 오피스텔로 용도변경을 완화하는 정책을 지자제에 알려서 협조 요청을 하였는데, 여수시는 갑작스럽게 ‘21년 5월에 이해 당사자인 주민의 공청회 등 절차를 거치지 않고 오피스텔 주차장 설치기준을 1.23배로 강화, 조례를 개정하였습니다. 이는 국내 농어촌 도서를 제외한 중소도시의 평균 조례와도 불일치하는 근거가 찾기 어려운 내용으로서, 주민이 피해를 입을 것을 알면서도 다분히 의도적으로 용도 변경을 불가능하게 한 악법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세대당 주차대수는 일반아파트는 1.17대인데 반해, 디아는 1.48대, 자이는 1.6대로서 부족함이 없으며, 평상 시 생숙 주변 이면도로나 인근 공용주차장의 주차실태를 보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웅천 생숙시설이 건축법, 소방법 등 문제가 많다는 소문이 있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며 주차장을 제외한 관련 법규 적용에 문제가 없음을 여수시로부터 확인되었습니다. 만일 금년 10월 14일까지 주차장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생숙 주민들은 자위권 차원에서 주차장 조례와 관련된 여수시와 소송은 물론 그동안 입은 피해에 대해서도 소송 등 분쟁을 다룰 수 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저희들은 여수시의 이런 조치에 이해할 수도 없고 이에 편승하여 생숙 주민을 범법자, 파렴치범으로 취급하는 일부 시민과 시민단체에 대하여 분노와 실망감을 느끼지만, 보는 시각에 따라 이해되는 부분이 있어서 여러분의 고견을 듣고자 합니다. 만나서 충분히 토론하면서 절대 감정없이 있는 그대로의 의견을 주고 받기를 고대합니다. 어떠한 절차나 형식에 구애됨이 없이 저희들의 행동에 있어서 불법이나 부당한 일이 있으면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들도 여수 시민이며, 생숙 문제로 여수시가 분란에 빠지기를 원치 않습니다. 주차장 완화에 대한 우리의 요구가 특혜가 아닌 특례로서 받아들여진다면 저희는 선의의 책임을 통감하는 의미에서 정성을 담은 발전기금을 마련하여 여수시와 웅천 발전에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의문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저희들에게 연락을 주시면 성심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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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전동, ‘우리 마을 에너지 착한가게’ 6곳 현판 전달-부영청과·행복한우·아이비·한려인쇄·썬데이베이크숍·여수웅천식자재 여수시 시전동은 지난 23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우리 마을 에너지 착한가게’ 6곳을 신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리 마을 에너지 착한가게’는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일정액(월 1만 원)을 정기적(3년)으로 기부하는 가게다. 이번에 ‘착한가게’로 지정된 곳은 부영청과, 행복한우전문판매점, ㈜아이비, 한려인쇄, 썬데이베이크숍, 여수웅천식자재 총 6곳이다. 송재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속에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베푸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금이 여러 사람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차주민 시전동장은 “주민들을 위한 기부행렬이 계속 이어지는 모습에 따뜻한 정을 느꼈다”며 “어렵게 모은 소중한 성금인 만큼 도움이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가게’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나눔천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특화사업 수행,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사용된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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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여수산단, 세계 제1의 석유화학단지로 조성”-시민과의 대화…“남해안 해양관광벨트·세계섬박람회 등 지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6일 “노후 여수국가산단을 대개조해 세계 제1의 석유화학 단지로 조성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후 여수시청에서 열린 ‘여수시 도민과의 대화’에서 이같이 밝혔다. 여수시민과 함께한 도민과의 대화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이광일·최무경·최병용·강문성·서대현·주종섭·최동익 전남도의원,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최홍범 여수경찰서장, 박제수 여수해경서장, 이달승 여수소방서장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2026년 열리는 여수세계섬박람회가 국제행사로 추진되도록 김 지사가 많은 힘을 썼다”며 “하지만 아직도 전남도의 많은 협조가 필요하다. 국제컨벤션센터와 건설 중인 교량이 조기에 준공되도록 전폭적인 지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여수국가산단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운전 환경 구축을 위한 횡단보도 투광기, 노후 신호등 교체 등을 위한 사업비 5억 원을 전남도에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영록 지사는 정기명 시장에게 지원을 약속하면서 “대개조를 통해 여수국가산단을 세계 제1의 석유화학단지로 만들겠다”며 “안전성 확보를 위해 여수산단의 혈관이라 할 수 있는 공용파이프랙 구조진단 및 지진재난대응 통합 기반시설을 구축하겠다”며 여수 개발 방향을 밝혔다. 또 “여수광양항과 묘도 투기장을 재개발하고 낙포 부두 리뉴얼을 통해 항만물류시설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남해안 해양관광벨트 조성을 위해 화태~백야 연결도로, 경도 진입도로, 금오도 해상교량을 개설하고 신북항 계류시설, 여수신항 크루즈 부두를 확장하겠다”며 “도시재생, 웅천 마리나 항만 개발, 어촌 뉴딜 사업 등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하겠다”고 설명했다. 김영록 지사는 또 “지역 명승지 향일암, 진남관, 금오도 비렁길을 개발해 더 많은 관광객이 여수를 찾도록 힘쓰겠다”며 “경도 해양관광단지를 명품 해양레저 휴양지로 만들고,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여수~남해 해저터널 및 전라선 고속철도를 조기 착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도민들은 온라인으로 여수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공통 부모교육’ 지원비 증액,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쌍태아 추가 지원을 요청했다. 김영록 지사는 공통 부모교육 지원비를 증액하고, 쌍태아 추가 지원에 대해서는 보건복지부에 적극 건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비해 여수 수산물 안전센터 건립 요청, 최근 비로 인해 아파트 누수와 침수 피해를 입은 입주민들을 위한 도움을 요청했다. 이 밖에도 ▲지방도 863호선 도로 확장 ▲국도 17호선(돌산 신복~우두 간) 도로 확장 ▲여수세계박람회장 국제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지원 ▲여수 선소테마영상전시관 조성 ▲여순사건 사실조사원 충원 등 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김영록 지사는 관련 실·국장과 함께 재정지원과 정책 검토를 약속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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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도시관리공단, 가정의 달 맞이 직원 행복을 위한 소통공감데이 개최-여수시도시관리공단, 여수 CGV 웅천점에서 소통공감데이 행사 개최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지난 11일 여수 CGV 웅천점에서 직원들의 행복과 소통을 위한 소통공감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임직원 및 가족을 초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고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람을 신청한 직원 및 가족 50여명이 참석해 퇴근 후 가정의 달을 맞아 팀워크와 진정성을 바탕으로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의미를 다룬 영화 ‘드림’을 감상했다. 특히 김유화 이사장이 직접 방문하여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과 함께 영화 시작 전부터 샌드위치와 음료를 나누며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유화 이사장은 “취임 후 직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많이 듣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직원들이 행복한 직장을 만드는 일이 중요하며 모든 부서 직원들이 가족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좋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직원 및 가족들과의 소통의 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여한 직원들은 저녁식사도 만족스러웠고, 이사장과 가감 없이 소통할 수 있으며 가족들과도 함께하여 딱딱한 이미지의 공직사회가 경직성을 벗고 변화에 적응하려는 노력이 돋보였다고 평가하였다. 특히 이번 영화관람은 이사장의 아이디어가 바탕이 되어 기획되었다. 직원들이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퇴근 후에 가족들과 함께 스트레스도 풀고 문화행사도 즐기며 단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이사장은 앞으로도 격식 없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직원들과 자유로운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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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선소대교 운행 시내버스 노선 신설-16일부터 85번 운행…소호·죽림·무선방면 학생 등하교 등 시민 교통편의 증진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오는 16일부터 선소대교를 운행하는 85번 노선을 신설 운행한다. 신설된 85번은 화장동차고지→죽림지구→부영여고→장성마을→선소대교→웅천지웰A→웅천포레나A를 경유하는 순환형으로 운행된다. 1일 9회 운행하며, 배차간격은 90~120분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웅천~소호간 선소대교 개통 이후 자가용 차량의 통행시간은 줄었으나, 대중교통이 운행되지 않아 시내버스 운행 요구가 계속 제기돼 왔다. 이로써 웅천지구에서 소호, 죽림, 무선방면 통학 학생 등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생태터널로를 우회함으로써 과다 소요되는 통행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선소대교 운행 버스노선 신설을 운송업체와 적극 협의해 왔다”며 “노선 개통 이후 운행상황을 모니터링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은 적극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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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윤리적 소비 확산 ‘세계 공정무역의 날’ 캠페인 전개-12일 자연드림․아름다운가게서 오프라인 퀴즈, 10~17일 사경센터 SNS 온라인 행사 여수시 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이하 여수센터)는 세계 공정무역의 날을 맞아 10일부터 17일까지 캠페인을 전개한다. ‘세계 공정무역의 날(World Fair Trade Day)’은 전 세계 시민들이 저개발국 생산자 노동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윤리적 소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이 추진되는 날이다.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로 지정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여수사경센터와 YMCA, 아이쿱 생협, 아름다운 가게가 참여해 공정무역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온․오프라인 행사를 추진한다. 12일 오프라인 행사는 ▲자연드림 여수시청점 ▲자연드림 여수웅천점 ▲아름다운가게 여수쌍봉점 ▲아름다운가게 여수여서점 등 4곳에서 공정무역 관련 퀴즈를 마련하고 사은품을 제공한다. 10~17일까지 온라인으로는 여수사경센터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공정무역 상품을 인증하거나 공정무역을 홍보한 사람 중 일부를 추첨해 사은품을 지급한다. 이 밖에 캠페인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여수사경센터 홈페이지(yssec.kr)에서 확인하거나 여수사경센터(☎061-651-9589)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현 여수사경센터장은 “이번 행사로 공정무역의 가치가 시민들에게 인식돼 ‘공정무역’이라는 키워드가 제품을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는 윤리적 소비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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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립미술관, 문체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통과-망마공원 내 바다 전망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280억 원 들여 2026년 개관 목표 ▲여수시청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시립미술관 건립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상반기 공립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서면심사, 3월 22일 여수시립미술관 건립 부지현장평가, 4월 28일 최종심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 여수시립미술관 신축 사업을 ‘적정’하다고 평가했다. 여수시립미술관은 총 사업비 280억 원을 들여, 웅천동 망마공원 내 15,700㎡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연면적 6,700㎡의 규모로, 전시실과 수장고, 체험‧교육실, 편의시설등을 갖춘다. 시립미술관 건립의 첫 관문을 넘어선 여수시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거친 후건축 및 실시설계용역 등의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오는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지역미술계를 포함한 시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시립미술관이 첫 발을 내딛은 만큼 여수시의 대표적인 문화기반시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관광산업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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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 합동단속』 여수경찰서 불법개조, 소음, 위험운전 등 법규위반 합동단속-여수시 기후생태과, 도로교통공단과 합동, 주요교차로에서 교통법규위반 이륜차 합동단속 여수경찰서(서장 최홍범)는 5. 8(월) 19:00~21:00 여수시 기후생태과, 도로교통공단과 합동하여 여수시 웅천동 꿈에그린 앞 도로를 비롯한 주요교차로에서 교통법규위반 이륜차 합동단속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날 이륜차 합동 단속을 통해 무등록 이륜차 1대를 적발하여 단속하였으며 불필요한 경적 등으로 소음을 유발하는 행위 자제를 요청하고 위험운전과 법규위반 금지 등을 현장 계도했다고 밝혔다. 여수경찰서 관계자는 이륜차 집중 단속기간인 오는 6.30일까지 여수시, 도로교통공단과 합동하여 주기적으로 단속을 실시하여 앞으로도 이륜차 교통사고를 줄이고 교통 무질서를 근절해 안전운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도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