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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99호 2022년 2월 22일(화)▲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2년2월22일(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여천NCC(주)여수3공장 화학안전분야 합동 지도·점검 실시>https://bit.ly/3tgWdlN ▶민주당 여수갑지역 선대위, 20대 대선지원 유세단 '「이재! 명쾌한」서포터즈' 눈길>https://bit.ly/34Yn65I ▶'화환대신 도서 기부를', 김대중 출판기념회 눈길>https://bit.ly/3p5ae4K ▶영산강청유역환경청,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에 155억 투입>https://bit.ly/3BEwgjC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 26일 출판기념회 개최>https://bit.ly/3p4KjKo ▶여수시 평생학습, 3월부터 성인문해교실 18개소 운영>https://bit.ly/3v3I5yv ▶여수시,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 1년 더 연장한다>https://bit.ly/3p6KLYn ▶여수~거문항로, 타 지역민 운임 50% 할인 연중 확대>https://bit.ly/3Imcj3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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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거문항로, 타 지역민 운임 50% 할인 연중 확대-3월부터 평일 반값…섬 관광 활성화 기대 ▲ 여수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여수~거문항로를 이용하는 타 지역민의 여객운임을 연중(평일) 50% 할인한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여수~거문항로를 이용하는 타 지역민의 여객운임을 연중(평일) 50% 할인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가 ‘2022년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도내 4개 항로에 ‘일반인 여객선 운임 반값 지원사업’을 시범 운영함에 따라 연중 지원이 이뤄지게 됐다. 여객운임 할인액은 전라남도가 20%, 여수시가 20%, 여객선사가 10%를 부담한다. 타 지역 이용객은 운임 36,100원 중 나머지 절반인 18,050원만 부담하면 된다. 단, 전남도의 지침에 따라 주말과 공휴일, 여름 성수기인 여객 특송기간에는 할인혜택이 적용되지 않으며,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당초 여수시는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비교적 운임이 높은 여수~거문항로의 타 지역민 운임을 비수기에 한해 50% 지원해왔다. 올해는 비수기 지원기간을 6개월로 확대했으나, 전남도의 이번 지원에 따라 연중 평일 반값 운임이 가능하게 됐다. 여수시는 앞으로 여수~거문항로의 이용객 추이 변화를 분석해 주말과 공휴일, 여객 특송기간에도 운임이 지원될 수 있도록 전남도에 건의해갈 계획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섬 관광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운임 부담이 줄어든 만큼 청정한 바다와 천혜의 자연경관이 있는 거문도에서 마음껏 힐링하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여수시민은 여수지역 모든 항로에 50% 할인을, 도서민은 지난 9월부터 ‘도서민 천원요금제’ 혜택을 받고 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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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의원, "거문도 잦은 결항, 대형 여객선 접안부두신설로 해결 해야"-여객선 결항률, 전국 평균 16.4%…여수-거문항로 46% -여객선, 섬 주민 유일한 교통…대형 여객선 접안부두 필요 -해양관광 활성화 기여, 남해안 수산물 집산지 역할 충분 >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전남 여수시갑)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전남 여수시갑)은 전국 연안여객선 결항률의 3배에 가까운 여수-거문항로의 잦은 결항에 대해 ‘대형 여객선 접안부두’ 신설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국회 농해수위 주철현 국회의원은 3일 열린 2022년 국회 농해수위 예산안 질의에서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거문도항 대형 여객부두 건설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타당성 용역 예산 편성을 주문했다. 주철현 의원에 따르면, 여수에서 거문도를 오가는 여객선이 지난해 1,902회 중 970회가 결항 돼 49%의 결항률을 보였고, 2021년 4월 기준으로도 46%의 높은 결항률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 여파와 높은 여객선 결항률에도 거문도를 찾는 관광객은 지난 2018년 19만 명, 지난해는 25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높은 결항률은 주민들의 유일한 해상이동권 침해뿐만 아니라, 여수를 찾는 해양관광 수요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 주 의원의 주장이다. 거문도는 남해안의 대표적 섬 해양관광지이고, 풍부한 수산물의 집산지로서 위상과 역할을 하고 있지만, 화물수송을 겸한 대형 여객선이 접안 할 수 있는 부두와 연결다리조차 없는 현실을 지적했다. 더욱이 제주로 운항하는 대형 쾌속여객선의 경우 대부분 거문도 인근을 지나며 해양관광 및 수산물 유통 물류의 중간 기항지로 활용을 모색하고 있지만, 2천톤급 이상 대형 여객선의 접안시설이 없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주철현 의원은 “섬 지역의 여객선은 그냥 배가 아니라 사실상 유일한 대중교통이다”며 “주민들 생계와, 관광객 편익 그리고 어민들의 생업을 영위하는 등 모든 생활의 기반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 의원은 “거문도항의 역사적 배경과 풍부한 수산자원을 감안할 때 엄청난 잠재력까지 갖추었다”며 “거문도 대형 여객선 접안부두 건설 타당성 검토용역을 진행할 수 있도록 예산을 꼭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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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관광비수기 타 지역민 거문도 여객선비 50% 지원-여수~거문항로 구간…올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6개월간, 섬 관광 활성화 기대 ▲ 거문도, 백도 여수시가 올해도 관광비수기를 이용해 여수~거문항로를 이용하는 타 지역민에게 여객운임의 50%를 할인해 주는 사업을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6개월간 여객운임의 50%를 할인 지원하며, 여수시가 40%, 여객선사가 10%를 부담한다. 관광성수기에는 타 지역민이 여수~거문항로를 이용해 거문도를 왕복할 경우 72,200원을 부담해야 하지만, 비수기에 이용하면 왕복 36,1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여수~거문항로를 이용하는 타 지역민은 여객운임의 반값 할인을 받고 손죽도, 초도, 거문도 등 관광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단 녹동~거문항로 이용 시 여객운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없다. 여수시는 지난 2019년부터 관광비수기 지속적인 섬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타지역민 거문항로 여객선 운임지원 사업을 매년 1개월씩 연장해 시행하고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섬 지역 유일한 해상교통인 여객선 이용여건이 나아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면서, “거문도의 때 묻지 않은 자연과 섬이 주는 위안 속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민은 여수지역 여객선 모든 항로 50% 할인을, 도서민은 지난 9월부터 전 구간 ‘도서민 천원요금제’ 혜택을 받고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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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도서민, 9월 1일부터 "1,000원으로 섬 어디든 간다"-도서민 1,000원 요금제 여수 전 구간 확대 시행 ▲ 여수시가 9월 1일부터 여객선 9개 항로 196개 전 구간에 도서민 1,000원 요금제를 확대 시행한다. (사진은 여수~거문항로 운항 중인 파라다이스 호) 여수시가 9월 1일부터 여객선 9개 항로 196개 전 구간에 도서민 1,000원 요금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1,000원 요금제가 시행되면 도서민들은 여객선을 운항거리에 관계없이 1,000원만 부담하면 이용할 수 있다.지난 8월 생활항로 구간인 8,340원 미만 구간만 1,000원 요금제를 시행했으나, 시민 호응이 높아 전 구간으로 확대하게 되었다. 현재 도서민은 여객선 운임 8,340원 미만 구간은 1000원, 8,340원~3만 원은 5000원, 3만 원~5만 원 6000원, 5만 원 초과는 7,000원을 부담하고 있다.9월 1일부터는 육지를 기준으로 가장 멀리 떨어진 여수~거문도 간을 이용하는 도서민도 1,000원 단일요금제 혜택을 받게 됐다. 도서민 1,000원 여객선 운임지원은 전남도가 30%, 여수시가 70%를 지원한다. 여수시는 전 구간 1,000원 요금제 지원율이 상향 조정될 수 있도록 전라남도에 지속 건의할 방침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도서민 1,000원 요금제 시행으로 도서민의 이동 및 활동여건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여객선은 도서민들의 유일한 대중교통수단인 만큼 해상교통 이용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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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거문 여객선 기관 고장 운행중단, 대체수송 추진-정밀검사 및 수리 최소 1주 이상 소요될 것, 거문도 주민들 불편 예상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희송)은 9월 17일 오후에 여수에서 거문도로 운항 중이던 여객선 줄리아아쿠아호가 갑작스런 기관고장으로 운항이 중단됨에 따라 대체수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줄리아아쿠아호는 9.18일 관계기관 및 선사 합동 점검결과 좌측 주기관 냉각수가 엔진 내부로 유입되어 정밀검사 및 수리가 필요한 상황으로 최소 1주 이상 수리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선사인 오션호프해운(주)에 즉시 대체선을 투입하도록 사업개선명령을 하였으며, 타 선사의 예비선을 용선할 수 있도록 협상을 적극적으로 중재할 예정이다. 또한, 대체선이 투입되기 전까지 도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녹동~거문간 여객선과 연계한 여수~녹동간 셔틀버스를 2회 운행하고, 손죽~광도 항로 ‘섬사랑호’를 초도까지 연장 운항, 녹동~거문간 ‘평화페리11호’를 휴항 없이 운항할 예정이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은 “여수~거문항로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대체선 투입 및 줄리아아쿠아호의 조속한 수리로 항로가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밀검사 및 수리가 최소 1주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거문도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송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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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거문 항로 여객선 4월 7일부터 운항 재개-선박 검사 등 절차 완료, 여수연안여객터미널을 통한 이용 가능 지난 4월 1일 운항이 중단된 여수~거문항로 여객선 ‘줄리아아쿠아호’의 선박검사 등 절차를 완료하고, 7일부터 운항을 재개한다. 1일부터 여수∼거문항로의 운항을 일시 중단하고 거문∼녹동간 여객선을 1일 1회 왕복 운항하면서 1시간 50분이면 거문도에서 여수를 갈 수 있었던 바닷길을 대체 항로로 5시간 이상 소요돼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그동안 여수해수청에서 ‘줄리아아쿠아호’ 선박검사 전에 대체선박을 투입하고자 절차를 진행하였으나, 선사에서 이를 투입하지 못해 일시적으로 항로가 단절되었고, 긴급히 녹동항을 이용하는 대체수송방안을 마련하였다. 아울러, 항로 단절기간을 최소화하고자 한국선급의 협조를 받아 ‘줄리아아쿠아호’의 선박검사를 신속히 진행하고, 선박관리평가 등을 사전에 준비하여 중단된 지 7일 만에 절차를 마치고 운항을 재개하게 되었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여객선 운항 중단으로 주민들께 불편을 끼쳐드려 송구스럽고, 빠른 운항 재개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신 관계자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선사,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면서 항로의 안정적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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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거문 여객선 일시 운항 중단-‘줄리아아쿠아호’ 선령 만료 2020.4.1.부터 운항 중단-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여수~거문항로 조속히 대체 여객선 투입 최선 다하겠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희송)은 여수~거문항로를 운항하는 ‘줄리아아쿠아호’의 선령이 만료되어 2020.4.1.부터 운항이 중단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항로 운영선사에서 대체여객선을 확보하지 못하여 여객선 운항이 일시 중단될 상황임에 따라 이를 위한 대체수송방안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여객선 운항 중단 기간 중 도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녹동~거문간 여객선과 연계한 여수~녹동간 셔틀버스가 2회 운행될 예정이며, 손죽~광도 항로 ‘섬사랑호’가 초도까지 연장 운항할 예정으로 여수~거문 항로 이용 도서민의 사전 정보 확인 및 이용을 당부했다. 여수가 생활권인 거문도 주민들은 여수에서 관공서나 병원 등 중요한 업무를 보려면 2박을 할 수 밖에 없는 등 불편을 겪게 됐다. 주민들은 “여객선이 선령이 만료되면서 대체 선박을 투입을 해달라고 지속적으로 요구했는데 결국 운항이 중단됐다”며 “운항 중단으로 육지와 단절돼 생계가 달린 농수산물 운송은 물론 노약자나 정기검진을 받아야 하는 환자들의 불편은 누가 책임질거냐”고 분통을 터트렸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은 “여수~거문항로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조속히 대체 여객선이 투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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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타 지역민 거문도 여객선비 50% 시범 지원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한 거문도를 반값 운임비로 다녀올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여수시는 타 지역민을 대상으로 올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여수~거문항로(초도, 손죽도, 거문도) 여객선비를 50%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상교통비 부담 경감을 통한 비수기 섬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시는 추경예산을 통해 사업비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지원액 50%는 여수시가 40%, 여객선사가 10%를 부담한다. 시는 관광객 유입 효과 등 전반적인 추이 변화를 살펴보고 사업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옹진군의 경우 타지역민 여객선비 지원을 통해 10.5%의 관광객 유입 효과가 나타났다”면서 “이번 사업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사업 홍보와 손님맞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거문도 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