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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봉동 주민자치회, ‘아름다운 여수가꾸기’ 주민참여 선도-진남시장 일대 청결활동․폐기물 배출방법 홍보․쓰레기 문제 대책 논의 여수시 쌍봉동주민자치회가 지난 18일 동 지원과 함께 진남시장 인근에서 청결활동 등을 진행하며 ‘아름다운 여수가꾸기’ 주민참여를 선도했다. 이번 활동은 쌍봉동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의 올바른 폐기물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이달부터 10월까지 월 1회 폐기물 배출방법 안내 및 청결활동 추진 결정에 따른 것이다. 이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및 COP33 유치 등 국제행사를 대비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 조성에 힘쓰는 여수시의 시책에 적극 부응하고 주민들의 동참을 이끌고자 하는 주민자치회의 의지를 담았다. 이날 쌍봉동주민자치회 회원들과 동 직원들은 진남시장 일대 상가 주변을 청결활동을 진행하면서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폐기물 배출방법 등을 알리고 우리시 쓰레기 문제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박건문 쌍봉동주민자치회장은 “우리시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려는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며 “민․관 협력으로 아름다운 여수를 가꾸는 노력에 쌍봉동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인보 쌍봉동장은 “주민들에게 청소행정의 중요성을 직접 실천으로 보여주신 주민자치회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 주민들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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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외국어 원어민 화상학습’ 52기 수강생 모집-영어․중국어․스페인어․프랑스어 4개 과정 470명…14~23일 사이버외국어학습센터 홈페이지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여수시 외국어 원어민 화상학습’ 수강생 47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52기 원어민 화상학습은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 4개 외국어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수강생은 주 2회(1일 45분) 또는 주 3회(1일 30분) 수업을 선택해 PC, 모바일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수업은 원어민 강사 1명과 수강생 5명이 그룹을 이뤄 수준별 맞춤형 화상학습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여수시 사이버외국어학습센터 홈페이지(cyberedu.yeosu.go.kr)’에서 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시민들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신규자 대상 우선모집 14~15일까지 ▲일반모집 16~23일까지로 기간을 나눠 모집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여수시 사이버 외국어학습센터(☎070-7439-4871) 또는 여수시 평생교육과(☎061-659-472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 원어민 화상학습은 모국어를 사용하는 국가의 원어민 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는 점이 타지자체와 다른 강점”이라며 “교육비 부담 등으로 외국어 교육을 망설이는 시민들은 꼭 참여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등 국제행사에 대비해 지난 49기부터 스페인어, 프랑스어를 신설․운영하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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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자원봉사센터, 국제행사에 자원봉사 행정지원-2023년 여수 코리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 대회서 자원봉사 부스 운영 여수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18일(화)부터 23일(일)까지 6일간‘2023 여수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 자원봉사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단체는 두리두리봉사회(회장 차순자)와 (사)한국부인회여수시지회(회장 김일심), 여수 꽃사모(대표 박근호), 마중물자원봉사단(회장 한미연) 등 4개 단체로, 60여명 회원이다. 참가자들은 이번 지원을 통해 대회의 성공적인 대회를 돕고 국내․외 방문객 및 참가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친절한 여수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 한 봉사자는 “여수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에 자원봉사자로 같이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우리 봉사자들은 여수 시민의 대표라는 마음으로 웃는 얼굴로 친절하게 방문객을 응대하려고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김철호 사회복지과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친절하게 방문객을 맞아준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시에서 개최되는 각종 국․내외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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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개최지 선정-여수세계박람회장서 2024년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25개국․10만명 이상 참가 국제교육행사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오는 2024년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해외 25개국이 참가하는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가 열린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교육부와 전라남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개최지로 여수세계박람회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주제로 △월드 글로컬 교육포럼 △미래교육페어 △비즈니스 쇼케이스 △글로벌 유스페스티벌 등의 내용으로 해외 25개국․관람객 10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국제 교육행사다. 전남도교육청은 행사 개최지 선정에 있어 지난 6월 공모를 진행했으며, 유치계획서 평가 및 현장실사 등을 거쳐 지난 10일 ‘여수세계박람회장’을 개최장소로 최종 선정했다. 앞서 정기명 여수시장은 전남도 교육청에 여수의 국제행사 개최경험과 MICE 최적지, 숙박 시설, 풍부한 문화·관광 인프라 등 여수시만의 강점을 내세우며 유치의사를 적극 표명했으며, 여수광양항만공사와 박람회장 사용 업무협약을 맺는 등 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시는 100억 원의 규모로 전남도 내 최대 교육경비를 지원하는 도시로서, 이번 박람회 유치는 전남교육 대전환 시대 미래교육의 모델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효과를 극대화해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덧붙였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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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상황 살펴-돌산읍 진모지구 찾아 방문객 편의·안전 최선 당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0일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인 여수 돌산읍 진모지구를 찾아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방문객 편의와 안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2026년 7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여수 돌산읍 진모지구와 여수박람회장, 화정면 개도, 남면 금오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세계 최초로 ‘섬’을 주제로 개최하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30개국 200만 명이 참여하는 기획재정부 승인 국제행사다. 전남도와 여수시는 2021년 국제행사 승인 이후 종합기본계획 수립,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설립 및 지원조례 제정 등 박람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돌산읍 진모지구 주행사장에서는 무한한 섬의 가치를 상징하는 무한대 기호 모양으로 구성된 8개 전시관에서 섬의 탄생부터 미래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마련된다. 특히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공유하고,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실감형 디지털 전시관을 조성할 방침이다. 부행사장인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는 국가기념일인 8월 8일 섬의 날 행사, 국제섬포럼, 세계섬도시대회 등 각종 학술대회를 열어 섬의 가치와 비전을 제시한다. 또 화양면 개도와 남면 금오도는 해양레포츠, 가족캠프, 섬어촌문화센터, 비렁길 탐방 등을 통해 섬 전통문화·레저·웰니스 체험 공간으로 조성된다. 김영록 지사는 “주 행사장을 여수시민이 활용가능한 친환경적 공간으로 조성하고, 섬투어프로그램 운영 등 섬박람회의 특징을 잘 살려 이번 행사가 섬 발전의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2012 여수엑스포에 이어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도 여수의 위상을 높이는 국제행사로 치러지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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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공고, 2024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2명 배출!-용접, 전기제어 2개 직종 대한민국 대표로 선발 여수공업고등학교는 2024년 프랑스 리옹에서 개최되는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용접, 전기제어 2개 직종의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며 세계를 제패한 기술 명문고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2년마다 개최되며, 전 세계 숙련 기술인들이 최고의 기량을 겨루는 대규모 국제행사이다.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의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는 선수는 2021년과 2022년 전국기능경기대회 1,2위 입상자를 대상으로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등 5개 경기장에서 5월 15일~19일(1차), 6월 28일~30일(2차) 직종별 평가전을 치러 최종 1명을 선발했다. 여수공고 용접 직종 이상혁 선수(2021년 졸업), 전기제어 직종 김민재 선수(2022년 졸업)는 2차례의 평가전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당당히 선발됐다. 이 2명의 국가대표 선수는 여수공고에 입학한 후 전공심화동아리반에서 기초부터 착실하게 실력을 쌓아 올려 고교 재학 중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이상혁 선수는 2021년 금메달, 김민재 선수는 2021년 은메달을 수상했고, 이들 모두 졸업과 동시에 삼성중공업에 입사하여 전문가로서의 역량 강화와 기능숙련도 향상에 전념했다. 이상혁 선수(삼성중공업 재직)는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너무 기쁩니다. 세계 대회 도전의 꿈과 열정을 키워준 모교와 삼성중공업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성실히 기능연마를 하여 금메달을 꼭 목에 걸고 싶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여수공고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를 꾸준히 배출하여 2001년부터 현재까지 금7, 은1, 동1을 획득했다. 특히 2001년 서울 대회 단일학교 최초 금메달 3개 수상, 2003년 스위스 대회 최우수선수 MVP 수상 등으로 대한민국 기술·기능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으며 체계적인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전문성 신장과 기능 영재들의 조기 발굴 및 육성에 힘쓰고 있다. 여수공고 김종형 교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학교가 2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한 것에 대해 전교직원과 학생 모두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 이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서 대한민국과 학교의 명예를 빛내주길 바란다. 그리고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을 대한민국 최고의 우수 기능·기술인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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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도지사, 취임 1주년 맞은 정기명 여수시장 찾아 힘 실어줘-섬박람회 주행사장 현장점검과 함께 섬박람회 적극 지원 약속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정기명 여수시장 취임 1주년에 맞춰 여수를 방문했다. 특별히, 정 시장 취임 1주년에 맞춰 방문함으로써 힘을 실어주겠다는 취지다. 여수시에 따르면 30일 김영록 도지사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 정기명 여수시장과 함께 둘러봤다. 김 지사는 이날 주행사장 평탄화 및 배수상황과 전시설계 위치 등 전반적인 섬박람회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이 추진하되 장마 등 안전에 유의하며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섬박람회 총 사업비 증액을 비롯해 ▲주행사장 다섬이 데크길 조성 등 2개의 굵직한 현안사항을 건의했고, 김 지사는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주행사장 다섬이 길’은 돌산읍 우두리 1184 해상일원에 50억을 들여 해안데크교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아름다운 해변 경관에 친수시설을 조성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또한, 현재 212억원인 섬박람회 총 사업비와 관련해서는 ‘섬박람회 국제행사 추가 콘텐츠 구축필요’를 이유로 해서 38억원 증액한 250억원으로 상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김영록 도지사께서 섬박람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은 지원해 주시기 위해 민선8기 여수시정 1주년에 맞춰 방문해주신 것으로 안다”며 “김 지사께서 힘을 실어주신 만큼 전라남도와 함께 섬박람회를 잘 준비해서 반드시 성공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여수시와 전라남도가 함께 치르는 행사로 30여 개국의 해외 참가국과 200만 명 이상의 관람객, 6,000명 이상의 고용창출, 4,000억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되는 비공인 국제행사다. 여수시는 최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종합기본계획을 확정하고 관련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오는 9월까지 전라남도와 한시기구 설립과 별도 정원에 대한 협의를 해서 1국 2과 체제로 조직개편을 추진하고, 재단법인 섬박람회 조직위원회와 섬박람회지원단은 내년 1월 출범시킨다는 계획이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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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밑그림 완성-섬의 무한한 미래 가치 구현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여수시가 지난 22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이하 섬박람회) 종합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섬박람회 밑그림을 확정했다. 시에 따르면, 섬박람회 종합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지난해 6월부터 1년간 이어졌다. 그간 전체의원 간담회와 부행사장 주민 설명회, 종합기본계획 시민 설명회, 중간보고회 등 의견수렴 절차를 거쳤다. 1년여 간의 산고 끝에 확정한 것. 종합기본계획은 ‘섬의 가치를 발견’ 한다는 모토 아래 추진전략을 담았다. 또한, 섬박람회 주행사장 진모지구와 부행사장 개도, 금오도, 여수세계박람회장은 물론 그 외의 여수 모든 섬이 박람회장화 되는 공간 개념을 제시했다. 핵심 콘텐츠가 될 주제관은 ‘바다의 무한한 가치’와 ‘바다와 인류를 잇는 섬’, ‘섬이 꿈꾸는 미래’의 세가지 스토리라인을 토대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를 ‘이머시브 미디어터널(Immersive media tunnel)’로 충실히 구현한다. 관람객이 온 몸으로 직접 느끼고 참여할 수 있도록 최첨단 IT기술을 통해 현실적이고 선명한 디지털로 표현된 작품을 실감 콘텐츠 체험기회로 제공한다. UAM 탑승 행사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행사장 내에 UAM을 탑승장소를 별도로 마련해 관람객에게 실제 UAM을 탑승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와 UAM 미니어처를 활용한 드론 물품 배송 체험 서비스도 제공한다. 시는 기본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관련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오는 9월까지 전라남도와 한시기구 설립과 별도 정원 등에 대한 협의를 거쳐 1국 2과 체제의 조직개편을 추진하고, 재단법인 섬박람회 조직위원회와 섬박람회지원단은 내년 1월 출범시킨다는 계획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오늘 기본계획이 확정된 만큼 앞으로 관련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며 “이번 섬 박람회를 통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소외된 섬 지역의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등 여수가 한단계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7월 17일부터 31일간 여수시 돌산읍 진모지구와 관내 도서지역 일원에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여수시와 전라남도가 함께 치르는 행사로 30여 개국의 해외 참가국과 200만 명 이상의 관람객, 6000명 이상의 고용창출, 4000억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과 예상되는 비공인 국제행사다. 총사업비 212억 원이 투입되는 비공인 국제행사지만, 시는 연계사업을 통해 1,000억 원 이상으로 규모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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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규 여수시의장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반드시 유치해야”-해외 25개국↑ 참여, 관람객 10만 명↑ 국제행사 예상…“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기회의 장”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이 20일 제229회 정례회 폐회사를 통해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유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시 정부에 당부했다. 김 의장에 따르면 지난 16일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예산 총 100억 원 중 31억 원이 전남도의회에서 통과됐다. 박람회는 디지털 전환과 학령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선도적인 대응과 지역 미래교육 모델 창출을 목적으로 내년 5월에 개최될 계획이다. 김 의장은 “주최 측에서는 해외 25개국 이상이 참여하고 10만 명 이상 관람객이 찾는 국내외를 아우르는 큰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홍보할 다시없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절호의 기회를 놓치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박람회 유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시 정부에 당부했다. 김 의장은 여름철 기후재난에 대비해 재난취약시설과 위험지역을 미리 살필 것을 시 정부에 요청하기도 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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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SNS 서포터즈,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 떴다!-서포터즈 25명 박람회 홍보 합동취재로 성공개최 힘 실어 여수시 SNS 서포터즈가 순천만국제정원박람장을 찾아 성공개최를 응원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여수시 SNS 서포터즈 25명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찾아 박람회 홍보 합동취재를 가졌다. 이날 서포터즈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내 실내정원, 꿈의 다리 등을 취재하고 개인 SNS에 포스팅 홍보를 하며 박람회 성공개최에 힘을 실었다. 특히 이번 취재는 3년 앞으로 다가온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서포터즈가 인근 국제행사를 미리 홍보함으로써 홍보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여수시는 서포터즈 전원에게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전 기간권을 제공해 박람회 홍보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이날 합동취재에 참여한 한 서포터즈는 “그동안 개별취재만 했었는데 다른 서포터즈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취재 노하우도 공유하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1억 원 구매 및 전 직원 벤치마킹 등을 추진하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