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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진의 시민브리핑] 여수시 부산광역시 2개 구와 자매 결연6월 21일 여수시 일정에 '여수시-부산진구 자매결연 협약식'이 있다. 오후 4시 부산진구청 다복실에서 여수 시장과 부산진구 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협력분야 협약 체결을 한다. 여수시청 누리집 보도자료를 보면 지난 6월 17일 여수시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자매결연 소식이 나와 있다. 해운대구와 자매 결연 협약식은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혹시 구청 이름이 잘못 기재된 것은 아닌지 살펴보았다. ▲여수시-해운대구 자매결연 협약식 부산광역시 산하에는 15개 구와 1개 군이 있다. 그 중에서 올들어 6월에 해운대구, 부산진구와 잇따라 자매결연을 맺었다. 부산광역시가 2030세계박람회 개최도시에서 탈락했는데 2026년 세계섬박람회 홍보를 위해 자매결연이 필요했는지 의문이다. 2023년 2월 6일 기사에 정기명 여수시장이 자매결연 도시인 통영시, 속초시, 아산시, 울주군, 영덕군, 군산시, 남해군 등 7개 시·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보냈다고 보도가 되었다. 그 밖에도 세계박람회를 앞두고 2009년에 8개 지자체 중 위에서 빠진 대전 유성구, 광주 동구, 제주 서귀포시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후 서울특별시 강서구, 성동구, 노원구와 자매결연을 하였다. 2013년 7월 25일 여수시의회는 제149회 정례회 7차 본회의에서 서완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여수시 국내외 도시간 자매결연 등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했다. 조례안 의결로 기존 국제 도시 간 자매결연에 한정돼 있던 조례규정을 국내 도시 간 자매결연까지 확대했고, 사전에 시의회의 동의 절차를 밟도록 했다. 단체장이 임의대로 무분별하게 자매결연을 맺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례이다. 이번 부산광역시 2개구 자매결연도 여수시의회 동의 절차를 밟았는지 모르겠다. 조례안 5조에 따르면 자매결연을 하기 전에 다음 사항을 검토하게 되어 있다. 1.면적, 인구, 행정 및 재정 수준 등 지역 여건의 유사성, 2.산업, 지역 특성 등의 공통점 및 상호 보완성, 3.상호 대등한 입장에서의 협력 및 우호증진 가능성, 4.교류를 통하여 얻게 되는 기대성, 5.역사·문화적 배경이나 지리적 특수여건 등을 감안한 교류의 필요성, 6.그 밖에 교류의 적정성 등이다. 여수시와 국제교류를 하는 자매도시는 멕시코 케레타로시, 트리니다드 토바고시, 일본 가라쓰시, 중국 웨이하이시, 중국 항저우시, 필리핀 세부시가 있다. 교류 실적이 없는 미국 뉴포트비치시가 있다. 이번 기회에 국내외 도시와 자매결연에 대해 정비가 필요하다. 교류는 단체장과 협약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까지 교류를 통해 친선을 도모해야 할 것이다. 한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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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헌혈증과 성금 기부 이웃사랑 나눔문화-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현혈증 100매 -이범창(28) 순경, 우승 상금 100만원 소아암협회 기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과 성금 기부한 여수해양경찰서 광양파출소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가 광양파출소 직원들이 단체 헌혈과 자발적인 기부로 모은 헌혈증과 우승상금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광주전남지회)에 기부하며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섰다. 여수해경은 19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광주전남지회)를 방문해 투병 중인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직원들이 모아온 헌혈증 100매와 우승상금으로 받은 1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된 헌혈증은 치료 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을 위해 사용되며 수혈에 드는 비용 중 혈액팩 등 본인 부담금을 공제할 수 있어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큰 도움이 된다. ▲여수해양경찰서 광양파출소 소속 이범창 순경 또한, 지난 1일 여수시장배 피트니스 챔피언쉽 대회에서 우승한 여수해경 광양파출소 소속 이범창(28) 순경도 우승 상금 100만원 전액을 소아암협회에 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범창 순경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통해 해양경찰을 알리고 투병 중인 어린이들에게 기부까지 하게 되어 기쁘고, 적은 금액이지만 투병중인 아이들을 위해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단체 헌혈을 통해 적극행정 실천과 소중한 생명 나눔을 이어가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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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풍덕지구, GS건설 ‘순천그랜드파크자이’ 견본주택 14일 오픈-전용84~206㎡ 총 997가구 중대형 타입… 24일 특별공급, 25일 1순위 청약 진행 -순천시 첫 자이 아파트, 자연환경, 교통, 편의, 교육 등 우수한 정주여건 갖춰 ▲‘순천그랜드파크자이’ 투시도 (GS건설 제공) GS건설이 전라남도 순천시 풍덕동 327-3번지 일원(순천풍덕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2블록)에 위치한 ‘순천그랜드파크자이’의 견본주택을 14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순천그랜드파크자이는 지하 2층 지상~최고 29층 9개동 전용면적 84~206㎡, 총 997가구로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445가구 ▲84㎡B 136가구 ▲102㎡ 86가구 ▲110㎡ 106가구 ▲115㎡ 58가구 ▲130㎡A 110가구 ▲130㎡B 54가구 ▲206㎡P 2가구 등으로 구성되며, 전 타입이 일반 분양된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6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해당·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이어7월 2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7월 15~17일까지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순천시, 전라남도 및 광주광역시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이고,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 충족 시에는 주택이 있거나 세대주가 아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용 84㎡ 타입은 추첨제 물량이 전체의 60%이며 전용 85㎡ 초과 타입은 추첨제 100%로 당첨자를 선정해 가점이 낮아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재당첨 제한 없이 6개월 이후 전매도 가능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관심을 받고 있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이자후불제로 초기 자금 부담도 낮췄다. 순천그랜드파크자이는 다양한 특화 설계를 적용, 외관 특화가 주목받고 있다. 커튼월룩을 비롯해 유니자이 아트월, 대형 문주 및 개방감을 주는 유리난간 등 고급스러운 외관 설계가 적용됐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4베이(Bay), 5베이 구조 등으로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했고, 넓은 동간 거리로 입주민의 프라이버시 보호와 탁 트인 시야도 확보했다. 타입별로 팬트리, 드레스룸 등도 설계해 실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206㎡ P 2가구는 최상층 펜트하우스로 선보인다. 단지 내 입주민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센터 ‘클럽 자이안’에는 순천 최초로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돼 순천만국가정원 경관을 감상할 수 있고, ‘클럽 자이안’에는 교보문고 북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작은 도서관을 비롯해 GDR골프연습장, 사우나, 피트니스클럽 등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카페테리아·라운지를 갖춘 오픈커피스테이션(OCS)도 갖췄다. ▲순천그랜드파크자이 견본주택 현장 순천그랜드파크자이는 쾌적한 자연환경은 물론 교통, 편의 교육여건을 모두 다 갖춘 우수한 정주여건이 강점이다. 순천만국가정원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순천만국가정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순천만국가정원과 이어지는 순천 광장문화의 핵심인 오천그린광장도 단지 앞에 위치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가 위치하는 순천풍덕지구는 단독주택 부지(계획)와 상업시설(계획) 등이 어우러져 신도시를 축소해 놓은 듯한 인프라도 갖출 예정이다. 뛰어난 교통여건도 장점이다. KTX·SRT순천역은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순천IC, 동순천IC 등이 인접해 광역 교통망도 잘 갖췄다. 순천에서도 남부권에 자리한데다 2번 국도, 17번 국도 진입도 수월해 광양, 여수로 이동도 편리하다. 주변 편의시설도 탄탄하다. 홈플러스, 이마트, 메가박스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풍덕초, 풍덕중 등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학원가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다양한 문화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팔마국민체육센터, 팔마운동장도 근거리에 위치한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순천그랜드파크자이는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춰 지역 랜드마크로 지역시민들의 기대감이 높다”며 “입주민 분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 설계 등 상품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순천그랜드파크자이 견본주택은 사업지 주변인 순천시 풍덕동 305번지 (풍덕중학교 인근)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7년 7월 예정이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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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부권 소외론에 난항 겪는 전남 의과대학 유치-서부권에 치중된 국가기관…전남도 편향 정책에 대한 불신이 만든 상황 -동부권, 순천의대 설립과 대학병원 급 의료기관 여수 설치로 의견 모아져 ▲지난 5일 진행된 여수·순천·광양 국회의원들 국회 공동기자회견 현장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가 도내 의과대학 설립과 관련 충분한 의견 수렵 없이 기존 통합 의대 설립 방식에서 단일 의대 설립을 고집하며 전남 서부권과 동부권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동부권에서는 민선 7기와 8기 전남도가 서부권에 치중되어 있다는 점을 들어 용역사 선정 및 진행 등 전남도가 추진하는 공모를 신뢰할 수 없다는 입장을 주지, 순천의대 유치와 국립 여수대학교 폐지 당시 정부가 약속한 ‘대학병원 급 의료기관 여수 설치’를 주장하고 있다. 동부권 소외론은 전남도 행정기관들이 서부권에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해 7월 개청한 전남동부청사의 조직 개편안 역시 행정적 형평성이 어긋난다는 비판이 등장하며 불만이 가중화 됐다. 또한 전남 동부권을 포함한 남해안남중권 도시들이 COP 유치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에도 난대림 수목원, 탄소중립 에듀센터, 국립해양수산박물관, 한국섬진흥원, 농업기후변화대응센터 등 환경 관련 주요 기관들이 서부권으로만 집중되면서 전남도의 서부권 편향 정책에 대한 동부권 주민들의 불만이 더욱 굳혀졌다. 전남도의 형평성에 대한 불신이 깊어지며 순천시·순천대는 전남도의 공모가 법적 근거가 없다고 주장하며 교육부를 통한 직접적인 의대 유치를 진행하겠다는 입장까지 밝힌 상황이다. 전남도는 순천시·순천대의 처사가 지역 갈등을 부추긴다고 비판, 공정한 용역 추진을 약속하며 공모 참여를 주장하고 있으나 전남도를 향한 동부권 주민들의 불신 의견 역시 무시하고 넘어갈 수 없는 상황이다. 지난 5일에는 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갑·을의 김문수·권향엽, 여수시 갑·을의 주철현·조계원 국회의원은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인구 비율과 경제적 측면에서 동부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전남 의대 신설 절차는 지역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공정하게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더불어 동부권에서는 국립여수대학교가 폐지되며 전남도지사, 광주광역시장, 여수시장 등이 약속한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여수 설치’ 역시 제대로 이행되야 하는 점을 강조하고 나섰다. 여수시의회 역시 13일 전남 동권 국민들의 생존권과 건강권 보장을 위한 순천의대 유치 지지와 여수시 율촌면 지역 전남 동부권 의료를 담당하는 대학병원 설립에 대한 요구를 담은 성명서를 발표하며 동부권에서는 순천의대 유치와 여수 대학병원 급 의료기관 설치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전남도가 동부권의 행보가 지역내 갈등을 유발하고 있다는 입장만을 고수하고 있는 상황에서 동부권 소외론에 대한 전남도의 적절한 대응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지역 내 의과대학 유치가 지속적인 잡음으로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어지고 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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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환경오염 불법행위 사전 예방 나선다-하절기(6월~8월) 환경오염 불법행위 순찰 및 집중 점검 실시 -환경시설 기술지원 요청 시 사업장에 기술지원 가능 ▲홍수기 대비 섬진강 하천시설물 안전점검 중인 박연재 청장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하절기 집중호우 기간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 사전 예방에 나선다.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녹조발생과 공공수역 등의 오염이 우려됨에 따라, 6월부터 8월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계획을 수립하여 실시한다. 이번 특별감시·단속 계획에 따라 집중 순찰 및 특별단속, 기술지원 등이 추진된다. 집중 순찰은 관내 주요 산업단지 7개소 및 6개 광역상수원 상류지역, 2개 보 등 수질오염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폐수 무단방류, 수질 이상유무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특별단속은 장마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광역 상수원 상류 오염물질 배출시설, 휴가철 캠핑장 개인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아울러, 사업장(광주, 전남, 제주)에서 운영 중인 환경시설에 문제가 발생하여 기술지원을 요청하면, 영산강유역환경청이 녹색환경지원센터 및 민간환경감시단과 협업하여 해당 사업장에 기술지원을 해오고 있다. 박연재 청장은 “하절기에는 집중호우 기간에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으로 인해 환경오염 및 녹조 발생 등이 가중될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면서 “해당 사업장에서도 자체적으로 철저한 대비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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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에서의 휴식을, 이존립 작가 64번째 개인전 개최-‘행복한 하루-푸른 숨’ 주제로 30여 점 전시 -6월 13일~7월 10일, 광주 갤러리 김냇과에서 개최 ▲이존립 작가 64번째 개인전 ‘행복한하루-푸른 숨’ 전시 포스터 자연을 통한 진정한 자유를 표현하는 이존립 작가가 ‘행복한 하루-푸른 숨’을 주제로 한 64번째 개인전을 개최한다. 6월 13일부터 7월 10일 약 한 달간 광주 동구 대인동에 위치한 갤러리 김냇과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이존립 작가의 작품 30여 점이 전시된다. 이존립 작가는 정원을 주제로 한 작업을 통해 자연 안에서 진정한 행복을 누리는 것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신병은 시인은 “그의 그림을 보면 나무의 아침 산책길을 걸으며 나무의 독백을 들으면서 오늘은 나도 한번 내 뜻을 잠시 접고 은근슬쩍 문밖을 훌훌 나서고 싶어 진다. 잠시라도 좋으니 그 풍경에 앉아 오래오래 풍경 소리로 젖어들고 싶다. 속 깊이 감추어둔 젖은 기어들 하나 둘 식물성 독백으로 열려 뎅그렁뎅그렁 찌든 삶을 맑게 흔들어 깨우는 숲 속 가만히 귀대면 잎새들 소리 들리고 쌔근쌔근 벌레들의 숨결 풀어내는 소리 들린다.”는 평론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이존립 작가는 올해 5월 홍콩아트페어에 참여, 6월에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앞두고 주한가나대사관 주최 ‘하모니 인 심벌즈 컬렉티브’ 전시회에 참여했다. 오는 7월에는 서울 훈갤러리 66번째 초대전이 예정되어 있으며, 화랑미술제와 부산 바마아트페어 참여, 그의 작품 중 일부는 7차 중학교 미술교과서(미래엔출판사)와 고등학교 미술교과서(씨마스출판사)에 작품이 수록되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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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여수한려새마을금고 '지역사회와 상생'▲(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에 후원금 전달한 MG여수한려새마을금고 MG여수한려새마을금고는 ‘제4회 지역 상생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협력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 여수지회’에 ‘새마을금고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매칭 사업으로 후원금 일천만 원을 전달하였다. MG여수한려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우리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 여수지회 문상엽 회장은 "이번 새마을금고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며, 이번 후원을 통해 장애를 가진 자녀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과 협동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금융 기관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MG여수한려새마을고는 ‘2024년도 새마을금고 경영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경영실적과 ESG경영을 통한 지역금융기관으로서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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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 날 기념식 개최, 기후위기 속 우리의 역할 성찰-영산강유역환경청, 오는 5일 영산강유역환경청 대강당서 진행 -제29회 환경의 날 주제, “국민과 함께 미래로, 녹색강국 대한민국” ▲2024년 환경의 날 기념식 홍보 포스터 전세계가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첫 태풍이 예년보다 늦게 형성되면서 올여름 강력한 폭우가 예상되고 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6월 5일(수) 10시부터 영산강유역환경청 대강당에서 2024년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여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 확산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국립환경과학원 영산강물환경연구소, 한국환경보전원 호남지사,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세계 환경의 날’은 환경보전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자 1972년 제27차 UN 총회에서 6월 5일로 지정되었으며,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세계 환경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한 이래 올해 29회를 맞았다. 환경부는 올해 ‘국민과 함께 미래로, 녹색강국 대한민국’을 환경의 날 주제로 선정하며 가뭄‧홍수, 생태계 변화 등 기후위기 대응을 넘어 녹색강국으로 가자는 메시지 전달을 위한 행사들을 기획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환경의 날 영상 시청,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기념사, 등으로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한국환경연구원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홍제우 박사의 ‘기후변화와 우리의 대응’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연재 청장은 “환경의 날은 지구를 지키기 위한 약속의 날로 일상에서 저탄소 녹색환경을 실천하고, 자연과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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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GS칼텍스·굿네이버스, 다문화 아동에 ‘다문화 마음톡톡 지원사업’ 추진-GS칼텍스, 사업비 3,000만 원 후원…”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굿네이버스와 함께 다문화 아동·부모에 마음건강 개선 프로그램 지원 ▲GS칼텍스 '다문화 마음톡톡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GS칼텍스,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여수지역 다문화 아동을 위한 마음톡톡’ 정서지원 사업 추진에 나선다. 지난 29일 오후 시장실에서는 정기명 시장, 김기응 GS칼텍스 대외협력부문장, 이윤호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GS칼텍스가 ‘여수지역 다문화 아동 마음톡톡 사업’에 3천만 원을 후원하는 전달식이 진행됐다. ‘다문화 아동 마음톡톡’ 사업은 여수에 거주하며 심리·정서적 개입이 필요한 다문화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이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기 위해 심리치료, 부모 상담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수시와 GS칼텍스가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해왔다. 전문 미술·음악 치료사 선생님들의 집단 예술치료 프로그램과 아동 개인별 상담, 아동과 부모가 함께하는 예술 치료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고 있다. 김기응 GS칼텍스 대외협력부문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우리 지역에 다문화가정이 증가하면서 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GS칼텍스의 후원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이 될 아동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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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여수캠 총동창회,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 ‘순천대 의대 지지’ 성명 규탄-20일 여수시민운동본부, 순천대 의대 유치 지지 성명서 발표 비판 -“정부에 약속 받은 정당한 보상…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여수 설립 언급 없어” ▲(좌)노평우 전남대총동문회장, 구민호 여수시의원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총동창회(회장 노평우, 이하 총동창회)가 지난 20일 여수시민운동본부가 발표한 <여수시민사회 순천대 의대 유치 지지 선언 '전남의 의과대학은 동부권에 자리해야 한다>는 성명서에 대해 강력한 비판에 나섰다. 총동창회는 24일 오후 4시 여수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17년만 여수시민 피해와 희생의 정당한 댓가 외면한 시민단체의‘ 순천대 의대 지지’성명 규탄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노평우 회장은 해당 지지 성명서가 “전남 의대 신설과 관련해 순천대 의대 유치를 지지하는 성명은 여수시민의 의사를 깡끄리 무시하고 찬물을 끼얹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해당 성명서에는 “2005년 여수대-전남대 통폐합 당시 정부와 전남대가 제시한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여수 건립’ 약속을 믿고, 당시 전남도지사, 광주광역시장, 여수시장, 여수대 동문회장 등이 통폐합에 동의하며 전남 동부권의 또 하나의 국립대였던 여수대를 없애면서, 정부에게 약속받은 정당한 보상인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여수 설립 주장은 찾아 볼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여수갑·을 주철현·조계원 국회의원 당선자가 19년의 숙원사업인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여수 설치를 핵심공약으로 발표하여 전남대학교병원 여수분원 설치를 위한 절호의 기회인데도 ‘순천대학교 의대 신설과 여수 율촌 대학병원 건립’을 약속 받지 않고, 순천대 의대 유치만을 맹목적 지지한다면 여수시민의 피해와 희생의 댓가를 다시 한번 외면하는 처사”임을 한 번 더 꼬집었다. 마지막으로 “우리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총동문들은 오직 지역민을 위한 마음으로 희생과 양보에도 불구하고‘여수 율촌 대학병원 건립’이 약속되지 않는 순천대 의대 유치에 대해서는 여수시민들과 함께 강하게 저항할 것임을 다시 한번 천명하고 전남 동부권 의료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해법인‘여수 율촌 대학병원 설립’을 전제로‘순천 의대 유치’에 뜻을 함께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이하 내용은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총동창회 성명서 전문이다. 황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