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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해양도시건설위원회·환경복지위원회, 상임위활동 돌입-해양도시건설위원회, 제주 방문해 워케이션 등 체류형 관광 신산업 필요 확인 -환경복지위원회, 시민 생활과 밀접한 체육시설, 공원에 대해 많은 고민 필요 ▲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와 간담회를 진행한 여수시 환경복지위원회 여수시의회가 상임위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상임위 활동은 5월 20일~22일에 진행됐다. 해양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박영평) 소속 의원 8명, 의회 및 시정부 관계자 7명 등은 제주 공공형 워케이션 센터, 제주도청 등을 방문해 지속 가능 관광 성장을 위한 워케이션과 같은 체류형 관광 산업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위원회는 제주시와 서귀포시 2개소 운영을 통해 2026년까지 워케이션 인구 10만 명 달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는 공공형 워케이션 아일랜드 워크랩을 방문, 제주해양수산연구원을 방문한 위원들은 연구동을 견학하고 지난해 제주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던 ‘어구 무선 위치추적 장치’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선진 해양·수산 기술 정책을 적극적으로 참고를 바탕으로 한 의정활동의 의지를 다졌다.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민덕희) 상임위 소속 의원 7명, 의회 및 시 정부 관계자 등은 군산 우체통거리, 익산 서동생태관광지 등을 방문하여 도시재생 성공사례와 도심공원 조성 선진지 벤치마킹에 나섰다. 군산 우체통거리를 방문하여 ‘도시재생은 주민 스스로 콘텐츠 발굴하고 노력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것과 ‘도심 활력의 원천’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익산시의회를 방문해 진행된 보건복지위원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익산시 민간특례공원과 민간정원과 도시숲 조성 우수사례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효과적 의회 운영과 양 지역 발전을 위해 의견을 나눴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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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인터뷰] '도'시를 '깨'우는 '비'전-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위원장의 '도'시를 '깨'우는 '비'전 ▲(우)민덕희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위원장, 황은지 기자 여수시 행정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시민의 대표가 여수시의원이다. 오늘은 여수시 광림·여서·문수 시의원인 민덕희 의원을 만나보도록 하겠다. 이하 내용은 민덕희 의원과의 일문일답이다. [황 기자] 시의원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민 의원] 23년 동안 사회복지사로 일하며, 사회복지사들의 권익과 처우를 대변하는 여수시 사회복지사협회의 3대, 4대 회장을 지냈다. 사회복지사의 권익을 찾고, 회원을 3배 정도 증가시키며 협회를 확장을 시켰다. 그러다가 박근혜 탄핵이 시작이 되면서 문재인 정부 쪽에서 유세를 좀 맡아달라는 부탁을 받아 정치에 발을 들이게 됐는데, 사회복지사들의 현장을 돌아보면서 남들에게 매번 부탁을 하기보다, 우리가 한번 주체가 돼 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정치를 하게 됐다. 다양한 영역별 전문가 집단 필요 [황 기자] 민선 7기와 8기 여수시의원을 역임하며 있었던 여수시의 변화에는 무엇이 있는가? [민 의원] 여수시의원들이 변화가 매우 크다. 여수시의회 의원들 역량이 많이 강화됐고, 예전에는 불법적인 행위를 하는 곳이고, 의원들은 자신의 사업을 위해 의원을 한다는 부정적인 인식들이 굉장히 많았다. 실제 의회에서 일을 해보니 의원들이 민의를 대변하는 일을 상당히 많이 하고 있었고, 순수한 의미로 일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각 영역별의 전문가 집단이 민의를 대변하는 대변자로 들어오면 좋겠다는 것이다. 의회가 다양해지면 다양하게 민의를 대변하게 되고, 그러면 시 정부는 더 긴장하게 돼서 서로 윈윈의 역할을 하며 시민들의 복리 증진으로 돌아갈 것이라 생각한다. ESG 활성화 조례 제정 블루 카본 조성 [황 기자]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위원장직을 맡고 계신데, 환경복지위원회는 어떤 일을 하는가? [민 의원] 환경복지 부서에는 복지, 교육, 공원, 산림, 도시재생, 자원순환, 산단 환경이 포함되어 있어 시민하고 굉장히 밀접하고 민원을 바로 받아 수행을 하는 곳이다. 8대에 와서는 ESG조례가 제정됐다. 공무원과 의원들이 서로 양보해서 ‘ESG 활성화 조례’를 제정했고, 시정부에서 적극 행정에 나서 바로 용역이 시작될 수 있었다. ESG, 탄소중립 시대에 중소기업들이나 소상공인들이 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정책을 만든 것이다. 이와 더불어서 연안탄소 흡수원이라는 블루 카본, 즉 잘피 숲이나 맹그로브 숲을 조성해 해양 환경을 보존하는 것에도 신경 쓰고 있다. [황 기자] 2021년 여순사건 특별법이 제정 당시 여수시의회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추진위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어떤 노력들이 있었나? [민 의원] 여수시의원이 할 수 있는 일은 시민들한테 이걸 알려서 “아, 이 여순사건특별법은 꼭 만들어져야 한다”는 이런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해 연일 피켓 시위를 진행했다. 시 정부, 시의회, 시민들, 유가족들과 함께 특별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 투쟁도 많이 갔다. 특별위원장을 하고 있을 때 통과되어 뜻 깊게 생각하며, 누구 한 사람의 노력이 만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환경복지위원장을 맡고 있는 지금도 1019 여순 사건을 어떻게 계속 연계해 나갈 것인가를 고민하고 있다. 10분 자유발언을 통해서 1019 여순버스를 제안해 1019 여순버스가 운영되고 있고, 다크투어리즘, 1019 마라톤, 1019 여순 축제 등도 추진을 하려고 노력 중이다. 시 정부에서 굉장히 적극적으로 나서줘서 그러면 한번 만들어보자 이런 분위기가 많이 형성이 되어 있다. 현금성 지원보다 지속가능한 제도 R&D 사업 통한 기본소득 재원 확보 [황 기자] 현재 여수시에 가장 필요한 변화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민 의원] 인구가 아닐까 한다. 인구 절벽 시대에 어떻게 여수의 사람들이 살고 싶은 곳이 돼서 인구가 유입될 수 있도록 할 것인가가 가장 큰 화두다.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시 정부와 협조와 여수 중앙병원의 노력으로 공공심야 어린이병원을 전남 최초로 시행하게 됐다. 또 우리 여성들의 공공산후조리원도 예울 병원에서 준비중이며 공공재를 활용한 여성과 아이들을 위한 서비스를 만들어갈 거라 생각한다. 임신 출산 장려 정책은 단순히 현금성으로 주는 것보다 주택 정책이랄지 공공재로 줄 수 있는 정책 이런 것들이 펼쳐졌으면 좋겠다. 이와 관련해 국회의원도 기본사회와 기본 소득에 대한 정책을 갑과 을이 공동으로 또 추진 준비 중이며, 특정 마을에 기본 소득들이 만들어지면 인구가 유입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이 재원이다. 여수는 국가산단이 있는 곳인데 R&D 사업이 활발하지 않고 전남에도 R&D를 연구하는 단체가 없다. R&D 사업을 할 수 있는 연구 단지들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실증 센터들을 만들어 여수에 걸맞은 자본을 만들어낼 수 있는 연구가 된다면 기본소득도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본다. 그래서 앞으로 기본소득과 기본 사회를 위한 기본 보편복지가 돼 있는 정책들을 만들어가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특별한 대우 없이도 모두가 평등한 무장애 도시 [황 기자] 평소 시민들과 소통하는 방법은? [민 의원] 제 별명이 도깨비다. ‘도시를 깨우는 비전’의 준말이다. ‘도깨비 우문현답’, ‘도깨비 현장 간담회’ 등을 통해서 현장 속 민원을 들으려 노력하고 있다. 저는 정치를 큰 사회복지를 한다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세상의 격차와 차별을 계속 줄여서 평등한 세상을 만들어 서로를 위하는 공동체가 만들어지는 거라고 생각한다. 무장애 도시가 이를 극명하게 나타내는 것이다. 이번 4월 20일 드디어 무장의 도시 선포식을 한다. 특별한 대우 없이도 모두가 잘 지낼 수 있는 곳이 무장애 도시다. 한편으로는 의원이라는 사람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 조금 더 관심을 가져주면서 응원도 해주시고 잘하는 건 잘했다 격려도 해주며 못할 때는 따끔하게 나무라시고, 도저히 마음에 안 들면 분명하게 4년 후에 교체를 해주시면 세상의 변화와 변혁이 조금 더 빨리 올 거라고 생각한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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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YMCA 제36대 이사장에 전남대 ‘정금호’ 교수 취임▲26일 진행된 여수YMCA 이사장 이취임식 여수YMCA 제36대 이사장에 전남대학교 ‘정금호’ 교수가 선임됐다. 여수YMCA는 지난 3월11일 이사회를 통해, 4년의 임기를 마친 박원균 이사장을 대신해 정금호 여수YMCA 부이사장을 여수YMCA 제36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이에 26일 100여 명의 회원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사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정금호 제36대 신임 이사장은 광주 대동고와 전남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전남대(여수) 공과대학 학장, 여수YMCA 시민사업위원장과 부이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전남대학교 건축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정금호 여수YMCA 신임 이사장은 “사회 구성원 간의 사회적 대화 부재, 영유아 취학아동 급감, 경제 성장 동력 부족 등으로 청년들의 가치관이 변화하는 가운데,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사회운동에 YMCA운동을 집중하겠다”고 말하며, “여수라는 도시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생태도시와 도시계획, 도시재생 등에도 시민사회가 관심과 대안을 제시하도록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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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인터뷰]여수의 새로운 100년 주철현이 지켜내겠다▲(우로부터)주철현 예비후보, 최향란 편집국장 22대 총선이 눈앞이다. 유권자도 후보자도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다. 현 국회의원이면서 여수갑지역 예비후보인 주철현예비후보와 시대의 현안과 다양한 이해관계에 대해 논한다. (이하 내용은 주철현 예비 후보와 일문일답) [최향란 편집국장] 먼저 출마의 변을 들어보겠다. [주철현 예비 후보] 22대 총선은 더불어민주당의 압도적 승리로 과반석 의석을 차지해 나라와 민생을 구해야 한다. 윤석열 정부 대한민국은 경기침체와 수출부진 등 경제는 위기에 처했고, 민생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힘들어하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과반을 넘는 압도적 승리를 이뤄내야만, 무도한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고, 위기에 빠진 나라와 도탄에 빠진 민생을 구할 수 있다. 저는 오직 민주당만을 지켰고 전남지역 국회의원 중 최초로 이재명 경기지사를 대선후보로 지지하고 경선 때 부터 온몸을 던져 앞장섰다. 저 주철현이 다시 여수시민들에게 압도적 지지를 받아 재선되어 다시 이재명 대표를 대통령 만드는 데 앞장서고 정권을 되찾아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최] 오직 민주당만을 지켰던 주철현 예비 후보를 강조하셨다....주요 공약 구체적으로 말씀. [주 예비후보] 1호공약 : 여수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건설 4년 전 총선에서 제가 1호 공약으로 약속했던 ‘한국해양관광공사 설립 및 여수 설치’를 이행하기 위한 3단계 실행방안 중 두 번째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 「해양레저관광진흥법」이 제가 대표발의해서 올해 1월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1단계 실행방안을 완수해 낸 것이다. 그래서 2단계로 해양관광 정책과 사업을 실현하고 국내 해양관관상업 활성화를 이끌 거점 도시로 만들기 위해 “여수를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로 건설하겠다는 약속”이다. 각종 규제 완화와 특례가 제공되는 정부의 ‘신성장 4.0 전략’ 사업의 하나로 전국에 5개 지역에 복합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로 선정해 국비와 민자 1조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국책 사업인데 이를 유치하겠다는 공약으로 여수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로 선정되면 남해안 중심으로 세계를 대표하는 해양관광도시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다. 2호공약 : 여수엑스포역 전남최초 광역복합환승센터로 개발 「국가통합교통체계 효율화법」에 따라 열차·항공기·선박 등 교통수단 간의 원활한 연계교통 및 환승 기능과 상업 업무 등 사회경제적 활동을 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환승시설과 환승 지원시설이 상호연계성을 가지고 한 장소에 모여 있는 시설을 말한다. 이 공약은 제가 지난 2021년도 정부예산안에 없던 ‘여수항 개항 100년 종합발전 연구용역비’ 4억원을 국회 심사 과정에서 새로 확보했고 “여수엑스포역을 광역복합환승센터로 개발”한다는 결과에 따른 것이다. 여수엑스포역과 철도부지 28만㎡(85,000평)에 3~6층 규모로 복합환승센터를 건설해 하층부는 철도 승강장, 중층부는 대합실과 관광객 편의 및 사업시설, 상층부는 환승센터·주차장· 콘도&리조트· 쇼핑몰 등 교통환승 기능과 대규모 상업시설이 포함된, ‘전남 최초’의 광역복합환승센터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3호 공약 : 노인 복지로 경로당 주5일 점심식사 제공 등 어르신 일자리 정책 등 복지 강화 ▲경로당에서 주 5일 점심식사를 제공 ▲국비 지원을 통한 경로당 운영비 증액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인 ‘경로당 복지도우미’ 신설이 골자다. 우선 「노인복지법」을 개정해 주 5일 점심식사 제공에 필요한 주·부식비, 인건비 등을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부담하도록 의무화하고, 공과금과 생활용품구입 등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국비로 보조해서 전체 운영비를 증액 지원하겠다. 노인결식 사각지대 점검 등 ‘어르신돌봄사업’의 현장업무를 맡는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인 ‘경로당 복지도우미’를 신설해서, 어르신 스스로 지역사회 공익증진과 소득보전 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 4호 공약 : 여수고속도로 건설 인구 10만 이상 도시 중 고속도로가 없는 유일한 도시가, 여수다. 제가 22년 국회 예결위원으로 활동하며, 총리와 경제부총리, 국토부장관을 집요하게 설득해, ‘여수고속도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비’ 3억원을 쪽지예산으로 확보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국토연구원이 작년 7월부터 올해 7월까지 용역을 진행중인데, 타당성 여부와 최적의 노선을 제시하게 될 것이다. 여수시도 자체적으로 교통량 분석 용역을 실시해, 결과를 국토부에 전달하며 ‘제3차 국가도로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하는 등 힘을 모으고 있다. 5호 공약 : 전남대학교병원 여수 분원(여수전남대병원) 건립 지난 2005년 여수대와 전남대를 통폐합하는 과정에, 정부와 전남대가 ‘여수에 대학병원급 의료기관을 설치하겠다’고 약속하고도 이를 이행하지 않고 17년 동안 책임회피로 일관해 왔다. 22년에 국회 예결위에서, 제가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주호 교육부총리 등을 집중 추궁해, 17년만에 정부책임을 공식 인정받고,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건립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도 받아냈다. 이번 선거 공약으로 약속해서 우리 시민들의 18년 전 피해와 아픔인 지역 유일 4년제 국립대학을 없애고 받은 댓가인 전남대학병원 여수분원 건립 용역을 추진 실현시키겠다. 6호 공약 : 여수국가산단과 지역사회 상생·협력 제도화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해 “안전과 환경문제가 있는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주민의 갈등과 불만을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소득·복리를 증진하겠다는 공약이다. △주변지역 지원기금 출연 △기업 본사의 산단 지자체 이전 △지역주민 우선 고용 △지역기업 및 생산품 우대 등의 상생 노력을 실천할 경우 법인세 감면 등 조세 혜택도 담겠다. 또 하나의 상생협력 공약으로, 석유화학산단과 지역사회 중소협력 및 납품업체 간의 최저가 낙찰제를 ‘적정가 낙찰제’로 개선하는 것이다. 지금의 최저가 낙찰제는 석유화학 산업현장에서 안전재해·부실시공·품질저하는 물론 과잉 경쟁으로 인한 지역 중소협력업체 도산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중소협력업체의 최소 수익과 생존을 보장하기 위한 ‘적정가 낙찰제’가 유일한 대안이다. [최] 나, 주철현이 꼭 필여한 이유....자신만의 강점과 각오 [주 예비후보] 여수시 민선6기 시장을 역임하면서 여수를 대한민국 최고 해양관광도시로 만들었다. 그 결과 불꺼진 항구와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었고 연간 1,3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여수를 찾아 주셨다. 900억원 시부채 전부 청산 등 부채 제로도시로 만들고 여수의 미래를 그려나갈 굵직한 사업들에서 괄목할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여수 국회의원 중 처음으로 농해수위 상임위에서 4년간 활동하며 해양레저관광법과 수산부산물재활용법 등 제정법을 2개나 만들 정도로 우리 여수 실정과 미래비전에 맞는 농림, 해양수산, 해양레저관광에 토대를 구축했다고 자부한다. 전남기본사회위원장으로 이재명 대표의 전남 대리인, 당 인권위원장 겸 원내부대표를 맡은, 민주당에서 힘있는 국회의원이다. 민주당 ‘검사범죄대응TF’로 활동하며, 3명의 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 의결했고, 검사 2인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직접 제안 설명해 다른 검사 출신 의원들과는 차별화되는 존재감을 과시했다. [최] 후보가 생각하는 여수갑 선거구의 시급한 현안은 무엇인가? [주 예비후보] 민선6기 여수시장 시절 여수시-여수산단 상생발전을 위해 24개 기업과 “지역인재 채용, 지역생산품 구매, 여수시민 가점제 적용”을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제가 대표발의한 ‘석유화학산단 주변지역 지원특별법’을 제정해, 호남최대 산업도시인 여수시민과 산단 기업들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 ‘해상풍력발전특별법’을 조기 제정, 2008년까지 실시했던 여수해만 D-1정박지 해상환적 규제를 풀어 지역경제 활성화, 농수산물가격안정법을 개정해 농수산물의 적정가격을 보장하고, 청년이 모여드는 농어촌을 만들어 가겠다. 여수공항 활주로 연장과 국제선 취항, KTX 전라선구간 고속화사업 조기 착공,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와 한영대학교는 수산분야, 해양레저관광분야, 석유화학분야를 특성화해 젊은이들이 지역에서 교육받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겠다. 여수∼남해간 해저터널, 원도심은 해양관광복합 거점항만 조성, 도시재생과 주차장 확충 등으로 상권 활성화 및 주거환경을 개선해 나아가고, 산복도로건설, 여서청사 회복 및 양청사체제 구축으로 여문 상권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최] 유권자에게 한 말씀 [주 예비후보] 민 6기 여수시장으로 여수를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도시로 발전시킨 성과를 탕으로,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으로 여수를 위해 일할 수 있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디 국회의원에 당선돼, ‘시민의 정직한 심부름꾼’으로 최선을 다해 왔다고 자부한다. 이미 능력이 검증된 누구보다 여수를 잘 아는 주철현은 여수 전문가다. 시민여러분들의 압도적 지지와 성원으로 여수의 새로운 100년을 위한 여수시민과의 약속 꼭 지켜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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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소식>-‘낭만의 도시 여수 연극으로 놀다!’ 제1회 예향, 전남 전국연극제 개최 -국동지구 도시재생 주민문화축제 ‘엄마 그리고 바다’ 11일 열려 1. ‘낭만의 도시 여수 연극으로 놀다!’ 제1회 예향, 전남 전국연극제 개최 -9일~18일, 시민회관․진남문예회관․학생교육문화회관…‘문화도시 여수’ 발전 힘 실어 ▲10일 초청공연 진남문예회관 ‘아름다운 극단(강제결혼)’ ▲11일 여수문화홀 ‘한국연극협회 순천지부(여보세요)’ ▲12일 여수시민회관 ‘극단 역사(그날, 기억)’ ▲13일 진남문예회관 ‘문화예술공방 바람꽃(우리말 글)’ 학생교육문화회관 ‘한국연극협회 목포지부(두드리다)’ ▲14일 여수시민회관 ‘크레이션(나르는 원더우먼)’ ▲15일 진남문예회관 ‘연극집단 반(예외와 관습)’ ▲16일 여수시민회관 극발전소301(밀정리스트)’ 등이 열린다. 2. 국동지구 도시재생 주민문화축제 ‘엄마 그리고 바다’ 11일 열려 -11일 오후 2시 전남대 국동캠페스 운동장…‘모정의 뱃길’ 주제 지역학생 경연대회 등 주 행사는 ‘어머니의 사랑’이라는 주제로 글, 그림, 영상, 댄스 등에 대한 지역 학생들의 경연대회로 여수시 국동지구 내 가장도 섬의 실화를 영화로 제작한 ‘모정의 뱃길’ 작품을 스토리텔링한 행사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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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한려동 여행자 거리서 14일, 한려마켓 ‘오이소’-오후 1~6시까지…플리마켓․버스킹 공연․주민 참여프로그램 등 다채 여수시 도시재생 한려마켓 사업단이 오는 14일 오후 1~6시까지 한려동 여행자 거리 일원에서 ‘오이소 ; 여행자 한려마켓’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한려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지역상권 활력을 도모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11개의 플리마켓 상점과 버스킹 공연, 지역 미술작가 작품 전시 및 판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이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 관람객은 소품꽃만들기, 미니어쳐 꾸미기, 교복체험 등의 주민참여 프로그램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문장곤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행사는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행사개최를 통해 주민역량강화에도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지역사랑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이 직접 추진하는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11개 사업이 선정됐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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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도시재생사업 마을카페, 추석 맞이 지역민 다과 나눔-추억의 강정, 단풍 쿠키, 사랑의 떡 나눔 이어져 국동지구 마을카페 사업단(대표자 안수정)이 지난 24일 추석을 맞아 지역민에게 다과를 나눠주며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국동지구 마을카페 사업단’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 참여 및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꾸려졌다. 이날 사업단은 직접 만든 추억의 강정 약 150개를 국동 행정복지센터 및 인근 경로당 등에 전달했다. 또한 ‘쫑포 몬당 마을’은 마을의 상징인 단풍을 소재로 예쁜 단풍 쿠키를, ‘동백 떡공방’에서는 떡 실습을 통해 만든 떡을 인근 주민들에게 나눠줬다. 문장곤 도시재생과장은 “지역민을 위해 나눔 사랑을 실천해주신 사업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며 지역사랑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시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11개 단체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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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SOS 원스톱 신고 가능 QR코드 탑재 야광형 건물번호판 설치-QR코드 스캔하면 현재 위치의 도로명주소가 지도 표시와 함께 음성 안내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어두운 밤 골목길에서도 주소 식별이 가능하고 SOS 원스톱 신고가 가능한 ‘QR코드 탑재 야광형 건물 번호판’을 설치했다. 이는 문수1지구 도시재생사업 안심길 조성사업의 연계 사업으로, 이 일대 71동의 노후 건물번호판을 야광형 건물번호판으로 교체했다. 그간 어두운 골목길 노후화된 건물번호판은 건물번호를 알아볼 수 없어 긴급상황 시 위치 파악이 어렵고 도시미관을 해쳤다. 이에 반해 ‘QR코드 탑재 야광형 건물번호판’은 자연광 또는 인조광의 에너지원을 흡수, 축적해 어두운 곳에서 빛을 방출함으로써 야간에도 건물번호 식별이 가능하다. 특히, 비상시에는 삽입돼 있는 QR코드를 통해 SOS 원스톱 신고가 가능하다. SOS 원스톱 신고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QR코드를 스캔하면 현재 위치의 도로명주소가 지도 표시와 함께 음성 안내되며, 긴급 신고버튼(119 또는 112)을 누르면 구조요청 문자가 전송되어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QR코드 탑재 야광형 건물번호판 설치로 긴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심길 조성을 위해 설치 지역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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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42호 2023년 07월 24일 (월)▲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 07월 24일 (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소방서, "공포의 구멍" 맨홀사고 인명구조훈련<http://m.site.naver.com/1bvQI ▶’웅천 생숙 용도변경’ 관련 토론회·여론조사 추진 합의…결정은 시민에게<http://m.site.naver.com/1bwA9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썸머페스티벌, 29일 낭만포차서 개최<http://m.site.naver.com/1bwEr ▶여수시,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대상자 추가 모집<http://m.site.naver.com/1bwHi ▶여수해경, 주말 집중호우 예보에 섬진강 하류 지역 찾은 고민관 여수해양경찰서장<http://m.site.naver.com/1bwQi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 도시재생・친환경도시 분야 해외 우수정책 도입 제안<http://m.site.naver.com/1bwPj ▶여수 디오션, 해외 명품대전<https://youtu.be/fvVfZ6k4u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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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 도시재생・친환경도시 분야 해외 우수정책 도입 제안-21일,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회 개최 -민덕희 위원장 “우리 시에 알맞게 적용해나갈 수 있도록 시 정부와 논의하겠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5월 실시한 공무국외출장 결과를 공유하고, 국외 우수사례를 시책으로 제안하기 위해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결과보고회는 21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 상임위원회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환경복지위원회 결과보고는 민덕희 환경복지위원장이 발표를 맡았다. 환경복지위원회 위원 8명은 5월 16일부터 24일까지 7박 9일의 일정으로 독일과 네덜란드를 방문했다. 방문 목적은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례 탐구, 친환경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현장 확인, 세계적인 공원 조성 선진사례 벤치마킹, 선진 도서관 운영현황 확인 등이다. 특히 우수 사례 수집 및 연구가 더욱 심도 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위원별로 담당 분야를 사전에 지정하고 출장에 나섰다. 도시재생 분야는 이미경・정신출 위원, 친환경도시 분야는 강재헌・이찬기 위원, 공원 조성 분야는 구민호・홍현숙 위원, 도서관 운영 분야는 김채경 위원이 담당했다. 위원들은 도시재생 분야에서 △옛 건물 관광자원화 및 스토리텔링 △관광자원화 고려한 신규 건물 건축 △원도심 내 면세점 유치 △원도심 야간 경관사업 지원 및 ‘여수밤바다’ 연계 관광상품 확장 △여수시형 빈집 정비 방안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친환경도시 조성 분야에서는 △친환경도시를 위한 도시 전체의 장기 비전 및 목표 설정 △2050탄소중립 실현, COP33 유치와 연계한 시민 의식 개선 기후환경 인재 양성 △자전거 이용 확대를 위한 환경 조성 및 지원 △자동차 사용 억제 위한 도심 외곽 주차장 조성 및 원도심 트램 설치를 제안했다. 공원 조성 분야에서는 독일의 예시를 들며 △도시 생활권 전체가 다목적・자연 친화적 공원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공원 △도시 전체의 조경과 산림 휴식 공간으로서의 공원을 조성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도서관 운영 분야에서는 슈투트카르트 도서관이 관광상품 등 다양한 기능 및 사회적 참여 목적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또한 죽림 어린이도서관에 이를 벤치마킹해 시민 복합문화 공간을 넘어 관광 상품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민덕희 위원장은 “직접 경험한 해외 우수정책을 우리 시에 알맞게 적용해나갈 수 있도록 시 정부 관계자들과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