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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환경도서관 리모델링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26일 이순신 도서관…향후 운영방향, 공간구성 등 제안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26일 이순신도서관 다목적실에서 ‘환경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환경도서관은 2007년 건축 후 시설노후화로 여문지구 활성화 사업과 연계한 시설개선이 요구됨에 따라 지난 3월 착수를 시작으로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됐다. 보고회는 여수시의회 문갑태 의원, 신병은 도서관 운영위원장, 관련부서 등 20여명이 참여해 향후 환경도서관의 운영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보고는 용역을 담당한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김홍렬 책임연구원이 맡았다. 이순신도서관 건립과 여문공원 아이나래 놀이터 신설 등 주변변화에 발맞춘 환경도서관 만의 차별화 및 특화도서관으로서의 운영을 전제로 한 리모델링 안을 제시했다. 또 시설 리모델링 방향으로 어린이‧청소년을 주 이용대상으로 생태‧환경을 특화 주제로 정해 단편적인 정보전달을 위한 도서대여 공간을 넘어 시민 문화향유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의 변화를 중점으로 제안했다. 여수시는 이번 용역을 거쳐 환경도서관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2024~2026년까지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은 환경도서관을 성공적으로 리모델링하기 위한 기틀이 될 것”이라며 “보고회에서 도출된 제안은 적극 검토해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에 반영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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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지역보건계획 수립 위한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16일부터 7월 31일까지 900명 대상…‘함께하는 건강조사, 함께여는 건강내일’ ▲여수시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역 주민의 건강수준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지역보건계획 수립을 위한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시군구 표본으로 무작위 선정된 만 19세 이상 주민 9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방법은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조사원 4명이 표본으로 선정된 주민을 방문해 전자조사표를 이용한 1:1 면접 조사로 이뤄진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가구조사 등 17개 영역 145개 문항이다. 여수시는 조사원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사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초자료가 되며, 지역 간 격차 등 건강통계 비교 자료로도 활용된다”라며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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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 해수담수화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29일 협약식…남면 봉통마을에 해상이동형 해수담수화 플랜트 시범사업 시행 여수시(시장 정기명)와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오하령)이 지난 29일 시장실에서 해상이동형 해수담수화 플랜트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내년 연말까지 남면 봉통마을에 해상이동형 해수담수화 플랜트 시범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가 지원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추진하는 플랜트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국민대학교 드림즈연구단(총괄연구책임자 이상호 교수)이 2018년 4월부터 과제를 수행 중에 있다. 특히 시범과제의 실 적용으로 도서지역 식수 공급과 비상 시 급수 여건을 얼마만큼 개선할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하령 단장은 “이번 시범사업이 원활히 진행돼 향후 긍정적인 결과로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은 “시범사업 대상지로 남면 봉통마을을 선정해주신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정적인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답했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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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16일부터 시작-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시민 900명 대상 -‘함께하는 건강조사, 함께여는 건강내일’, 건강 통계 138개 문항 조사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민 건강수준 측정을 위한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시군구 표본으로 무작위 선정된 만 19세 이상 주민 900명이다. 조사 내용은 건강 행태, 의료 이용, 중독 및 안전의식, 삶의 질 등 19개 영역 138개 항목이다.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조사원 4명이 대상 주민을 직접 방문해 전자조사표를 이용한 1:1 면접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올해는 신체계측(신장, 체중, 혈압) 조사와 지역선택 조사는 실시하지 않는다. 코로나19 예방수칙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조사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하는 법정조사로, 조사된 결과는 주민 건강수준 파악과 지역 간 격차 해소 등 건강통계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건강정책을 수립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통계조사다.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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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덕희 의원 ‘무장애 관광도시’ 여수시가 반드시 선정돼야-‘무장애관광’ 도시 경쟁력 높일 수 있는 계기 -체계적 준비로 어느 도시보다 선정 가능성 높아 ▲지난해 진행된 무장애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협약식 사진 무장애 관광도시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일시적 이동 약자 등 모든 관광객들이 이동이나 시설이용 및 정보접근에 제약 없이 관광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관광도시를 말한다. 여수시의회(의장 전창곤) 민덕희 의원에 따르면 “여수는 지난 2019년 ‘무장애도시 조성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장애물없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고인돌공원에서 전라선옛철길을 따라 엑스포장, 종포해양공원, 국동수변공원, 신월해안도로, 소호요트장까지 ‘베프로 코스’를 조성하여 어느 지자체보다 발빠르게 무장애 관광을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 아울러, 민덕희 의원은 “2020년에는 무장애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여수시의회 차원에서 ‘무장애관광도시 정책 연구회’를 결성하여 민·관·학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용역을 전남대산학협력단과 진행한 바 있으며 제안된 정책들을 단계적으로 시행해 왔다”고 밝혔다. 이에 “이번에 추진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무장애관광도시 선정에 지금까지 잘 준비해온만큼 여수가 반드시 선정되어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 관광과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덕희 의원은 나현수 의원과 ‘여수시 무장애도시 조성 조례’를 제정한 바 있으며, 무장애관광도시 정책연구회를 결성하여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속적으로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무장애관광도시 조성사업’ 참여 지자체를 공개 모집하여 최종 1곳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3년간 국비 최대 40억원을 지원받고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4년까지 무장애 관광교통 개선, 무장애 관광인프라 개선, 무장애 관광정보 안내, 무장애 관광서비스 강화 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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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8월 16일~10월 31일까지 900여 명 대상 163개 문항 조사 -"함께하는 건강조사 함께여는 건강내일"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파악을 위해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나선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파악을 위해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이달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군구 표본으로 무작위 선정된 만 19세 이상 주민 900여 명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 의료이용, 중독 및 안전의식, 사회경제적 상태 등 18개 영역 163개다. 조사기간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조사원 4명이 무작위 표본조사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성인 대상으로 가정을 방문해 전자조사표를 이용한 1:1 면접 조사를 시행한다. 코로나19 유행 관련 신체계측(신장‧체중‧혈압)조사는 지역선택조사로 올해 실시하지 않으며,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법정조사로, 조사 결과는 지역주민 건강 수준 파악과 지역 간 격차 등 건강통계 비교 자료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는 지역 주민의 건강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건강통계 산출 등 건강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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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16일부터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8월 16일~10월 31일, 만 19세 이상 898명 대상 232개 문항 조사 여수시가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파악을 위해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이달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군구 표본으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주민 898명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조사항목은 키·몸무게 등 신체 기본사항부터 혈압, 건강행태, 의료이용 등 21개 영역 232개다. 조사기간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조사원 4명은 표본 선정 주민을 방문해 1:1 면접 방식으로 조사한다. 조사 결과는 지역주민 건강 수준 파악과 건강통계 수립 등에 활용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하는 법정조사다. 지난 2008년부터 매년 표본을 선정해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조사 결과는 지역 주민의 건강통계 산출 등 건강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해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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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미래인재 로봇 캠프’ 7일부터 3일간 운영-중학교 1‧2학년 25명 참여…프로그래밍, LED 신호등‧초음파 거리측정기 제작 등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이달 7일부터 3일간 지역 학생의 창의력과 표현력 향상을 위해 ‘미래인재 로봇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에는 관내 중학교 1‧2학년 학생 25명이 참여하며,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 로봇과학교육센터가 캠프를 운영한다. 학생들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에 모여 전문 강사로부터 아두이노(전자제품 하드웨어 기판), 프로그래밍, LED 응용, 초음파 센서 등을 배운다. 이를 통해 자신만의 코딩로봇 ‘코코넛’을 만들어 그 결과를 눈과 귀로 확인한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지역 초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로봇 캠프’를 진행했다. 오는 10일에는 캠프에 참여한 초‧중학생의 작품을 발표하고, 오조봇, 3D펜, 홀로그램 등 소프트웨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주역인 아이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로봇과 더욱 가까워지길 바란다”면서 “지역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규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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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해양레저 활성화 발벗고 나서전라남도가 섬, 갯벌, 바다 등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레저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연구 용역을 오는 8월까지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용역 수행기관은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이다. 전라남도는 해양레저스포츠에 적합한 바다, 해수욕장, 갯벌 등 천혜의 조건을 보유하고 있지만, 해양레포츠 시설 확충, 국제‧전국대회 개최, 프로그램 다양화 등에서 한계를 보이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을 이번 용역을 통해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역별로 적합한 해양레저 스포츠 종목과 특화된 테마를 발굴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운영 방안을 찾아 해양레저 분야를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로드맵과 발전 전략을 마련하게 된다. 앞으로 용역 추진 과정에서 시군 관계자, 지역 주민,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간담회를 3회 이상 열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할 계획이다. 현재 전남지역에는 목포, 여수 등 5개 시군에서 보트, 윈드서핑, 바다수영 등 해양레저스포츠 대회를 열고 있다. 일반인들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요트, 스쿠버, 카약 등 9개 체험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상심 전라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국민소득 증가로 서핑, 카누, 수중 레저 등 다양한 해양레저 스포츠에 관심과 수요가 늘고 있다”며 “지역별로 특화된 해양레저 스포츠 종목과 테마를 발굴해 전남의 서남해안을 명실공히 해양레저 스포츠 중심지로 육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어촌 뉴딜 300’ 사업에 선정된 15개 시군 26개 어촌마을 대상으로 지난 8일 간담회를 열어 예산 조기 집행 등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군과 지역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수렴했다. 간담회에서 권준영 해양수산부 혁신성장일자리기획단 부단장은 “어촌 뉴딜 300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정부 역점 사업인 지역 밀착형 생활 SOC 사업이므로 사업 시작 단계부터 주민의 의견이 반영되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올해 1차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돼야 2차(2020년), 3차(2021년) 사업을 위한 국비 확보가 원활할 것이므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라남도는 ‘어촌 뉴딜 300’은 지역 소득 증대를 돕는 사업이므로 공사, 용역 등 사업 시행 과정에서 지역 업체 참여 확대와, 자재 구입 시 지역 업체 생산제품 우선 반영 등을 건의했다. 또한 주민 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주민 갈등 해결 방안, 수익사업에 대한 마을(어촌계) 자담 비율 조정, 사업계획 변경 등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의 시간을 통해 현장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상심 과장은 “올해 처음 시작된 어촌뉴딜300 사업이 주민과 행정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원활히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면서, 2020년 공모사업에도 전남 지역 어촌 마을이 다수 선정되도록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