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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13일 (수)▲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 12월 13일 (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전남교육청, 전남학생교육수당 내년 지급 확정...여수지역 매월 5만 원<https://m.site.naver.com/1h5wq ▶여수 엑스포아트갤러리, ‘미시의 세계’ 개최<https://m.site.naver.com/1h5vt ▶이석주 의원, 더물어민주당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수상<https://m.site.naver.com/1h5w1 ▶여수시 광림동, 독거노인 가구 집수리로 따뜻한 손길 나눔<https://m.site.naver.com/1h5xp ▶여수시, 15일까지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94억원 지급<https://m.site.naver.com/1h5vN ▶여수농협 박헌영 조합장 인터뷰<https://m.site.naver.com/1h5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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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엑스포아트갤러리, ‘미시의 세계’ 개최-시립미술관 건립위해 공모 수집한 소장품 30여 점 공개 -여수지역 담은 작품 통해 평화주의에 기반한 현시대 역할 살펴 여수시 소장품전 ‘미시의 세계’가 12월 12일부터 내년 3월 10일까지 여수 엑스포아트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여수시가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해 작년부터 공모를 통해 수집한 작품 중 여수미술과 관계된 회화, 조각, 사진 등 30여 점이 공개된다. 여수의 역사, 풍경, 여순사건과 연관된 평화주의 이념에 따른 인권, 윤리적, 사회적 쟁점들을 다룬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여수지역 연고를 두고 활동한 한국 근현대 주요작가 김홍식, 류인, 류경채를 통해 지역근현대미술사의 양상을 들여다보며, 형제묘, 도성마을의 모습을 그린 동시대 지역작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여수의 현재를 조망하며 평화주의에 기반한 현시대의 역할을 살핀다. 15일 오후 4시에는 전시 연계 행사로 여수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소장품 기증식이 진행되며, 미술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편 엑스포아트갤러리는 평일과 주말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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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96호 2023년 10월 19일 (목)▲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 10월 19일 (목)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제17차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세계총회’ 여수 개최<https://m.site.naver.com/1eANa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가을 맞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https://m.site.naver.com/1eAJm ▶여수교육지원청, ‘’우리동네 공공기관 바로알기“<https://m.site.naver.com/1eAKw ▶여수시, ‘75세 이상 어르신 무료 버스’ 내년부터 시행<https://m.site.naver.com/1eATc ▶여수시, 시의원과 함께하는 청소년 중독예방 하굣길 캠페인<https://m.site.naver.com/1eAVv ▶여수 엑스포아트갤러리, 기획전 ‘그리고 파도소리’ 전시기간 연장<https://m.site.naver.com/1eAYB ▶일본 이도(離島)센터 ․ 나가사키현 등 섬 지자체 관계자, 여수시 방문<https://m.site.naver.com/1eAQ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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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엑스포아트갤러리, 기획전 ‘그리고 파도소리’ 전시기간 연장-11월 19일까지…연장기간 참여 작가들의 일부 작품 교체 전시 여수 엑스포아트갤러리에서 지난 8월 개막한 ‘그리고 파도소리’ 기획전시가 관람객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11월 19일까지 전시시간이 연장된다. ‘그리고 파도소리’는 여수시가 지닌 역사, 깊은 해양 문화와 병렬해 살펴봄으로써 현시대가 직면한 사회적, 개인적 문제의 내외연을 확장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국내 중견작가 6인(박미경·송수미·신수정·유경희·이민하·조수진)의 회화·설치·공예 등 작품 40여점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참여 작가들의 신작 20여 점도 공개돼 주목을 끌고 있다. 또 관람객들의 성원과 기대에 부응코자 연장기간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의 일부 작품이 교체 전시돼 다양한 작품을 접할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의 해양문화와 연계된 이번 기획 전시를 전국 관광객과 더 많은 시민들과 공유코자 전시기간 연장을 결정했다”며 “전시를 관람하며 바다와 닮은 삶의 모습을 돌아보고, 지친 일상 속에서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엑스포아트갤러리는 지역 시각예술문화 연구 및 발전에 기여코자 다양한 기획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관람은 평일과 주말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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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엑스포아트갤러리, ‘그리고 파도소리’ 기획전-10월 29일까지 회화·공예·도예·설치 등 국내 중견작가 6인의 작품 선보여 -바다의 모습과 인간 내면을 빗대어보고 성찰하는 전시 여수 엑스포아트갤러리에서 오는 10월29일까지 ‘그리고 파도소리’ 기획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여수가 지닌 바다의 모습과 인간 내면을 빗대어 보는 국내 중견작가 6인(박미경·송수미·신수정·유경희·이민하·조수진)의 회화·설치·공예 등 작품 40여점이 소개된다. 시각예술의 다채로운 면모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참여 작가들의 신작 20여 점이 공개돼 주목을 끈다. 전시는 바다가 인간 심상을 비추는 거대한 창으로 존재한다는 사실로부터 시작된다. 초로에 서있는 중견작가 6명을 초대해 창작자로서의 고뇌, 개인적인 과업, 보편 공감을 가로질러 맺은 과실을 선보인다. 그리고 이를 여수시가 지닌 역사, 깊은 해양 문화와 병렬해 살펴봄으로써 현시대가 직면한 사회적, 개인적 문제의 내외연을 확장하고자 한다. 회화, 금속공예, 도예 등 서로 다른 분야에 속한 작가들은 각각 고유의 방법론으로 삶의 형태를 바다의 모습에 투사한다. 그리고 서로의 경계를 넘어 풍파를 함께하고 추억을 나누며 앞으로 남은 항해를 위한 연대를 도모한다. 시 관계자는 “바다의 모습과 인간 심상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 사람이 가지고 있는 깊은 마음을 돌이켜보고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유수 기관 및 작가, 지역미술계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엑스포아트갤러리 관람은 평일과 주말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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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엑스포아트갤러리, ‘이퀼리브리엄’ 전시연계 체험프로그램 운영-장전프로젝트 <회귀된 시간> 활용 ‘AI드론 교감 퍼포먼스’ -인도네시아 작가 물야나 <오션 원더랜드> 영감 ‘손가락 뜨개질’ 여수시 엑스포아트갤러리는 현재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의 협력전 ‘이퀼리브리엄 Equilibrium’연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오는 7월 16일까지로 전시작품 중 생태계의 평행을 주제로 한 작품과 연계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장전프로젝트의 <회귀된 시간>을 활용한 ▲‘AI드론 교감 퍼포먼스’와 인도네시아 작가 물야나의 <오션 원더랜드>에서 영감을 받은 ▲‘손가락 뜨개질(핑거니팅)’이다. 남녀노소 다양한 관람객이 참여 가능한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하고 작품이해를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연계 체험프로그램이 시민과 관광객들이 예술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엑스포아트갤러리는 시민들의 문화예술향유 기회증진을 위해 전시프로그램을 강화해왔으며 앞으로 미술을 통한 교육·체험프로그램도 다양하게 개발할 계획이다. 교육청 및 관내 학교와 협력해 문화예술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역할 수행에 앞장서고자 한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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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94호 2023년 05월 10일 (수)▲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05월 10일 (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기본계획 시민과 함께 만든다<https://bit.ly/3VSnUik ▶전남도,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신속한 명예회복 총력<https://bit.ly/3VRYodh ▶여수경찰서, 명예경찰소년소녀단 발대식 개최<https://bit.ly/42qcq8o ▶여수시립미술관, 문체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통과<https://bit.ly/41Dorq1 ▶여수 엑스포아트갤러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협력전 ‘이퀼리브리엄’ 개최<https://bit.ly/3pvcDs9 ▶탄소중립실천연대, 무장애 나눔길 확산을 위한 제9회 숲속힐링음악회 개최<https://bit.ly/3nQrX2o ▶여수시청 육상팀, 제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금메달’ 쾌거<https://bit.ly/3pwmQV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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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엑스포아트갤러리,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협력전 ‘이퀼리브리엄’ 개최-7월 16일까지…인간과 환경의 공존을 모색하는 융복합 콘텐츠 전시 여수시 엑스포아트갤러리는 오는 7월 16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의 협력전 ‘이퀼리브리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KoCACA) 2023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증진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전시 제목 ‘이퀼리브리엄(equilibrium)’이 생태계의 다양한 종들이 균형을 이루는 ‘평형’ 상태를 의미하듯, 전시에서는 생태계 평형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융복합 콘텐츠를 소개한다. 5팀의 참여 작가들이 선보이는 총 9점의 작품들은 주변 환경과 관련된 개인적인 기억이 사회의 역사와 만나는 지점을 공통분모로 한다. 특히 여수 중흥동 출신의 김설아 작가는 자신이 환경 문제로 떠날 수밖에 없었던 고향에서 여전히 끈질기게 삶을 이어가고 있는 벌레나 미물의 꿈틀거림을 포착하고, 이를 상상의 생명체로 변화시키는 밀도 높은 회화 작업을 보여준다. 이외에도 대만 작가 커진위엔은 자신의 고향에 화학공장이 들어서면서 그곳이 오염되는 과정을 환경운동사를 중심으로 영상에 담았다. 또 다큐멘터리 작가 유지수는 우리나라 환경 운동의 시발점인 온산에 주목하며 국가 주도 개발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개인들의 기억을 공유하고자 한다. 한편, 장준영 문화기술기획자와 전지윤 작가로 구성된 장전프로젝트는 끊임없는 개발로 변화하는 현실 속 장소와 작가의 기억 속에 존재하는 장소를 관람객이 중첩해 보도록 함으로써, 그 차이를 함께 생각해보자고 제안한다. 이에 반해 뜨개질로 바다 속 풍경을 만들어내는 인도네시아 작가 물야나는 자연이 주는 치유의 힘을 상기시킨다. 이처럼 ‘이퀼리브리엄’ 전시는 국내 최대 석유화학산업단지가 자리잡고 있는 여수가 결코 간과할 수 없는 환경문제에 대해 돌아보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해 전시프로그램을 실험하는 공간인 엑스포아트갤러리에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같은 전문기관과 협력해 실험적인 예술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공동체의 문제를 다루는 예술의 역할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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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47호 2022년 3월 3일(금)▲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3년3월3일(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자치경찰실무협의회’ 첫 정례회 개최>https://bit.ly/3KR8M1e ▶여수시, ‘공공갈등관리심의위원회’ 출범>https://bit.ly/3KNPpX2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청렴·인권 실천 결의대회 개최>https://bit.ly/3INnLXC ▶여수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 구해>https://bit.ly/3SNvAkK ▶MG새여수새마을금고, 여서동에 사랑의 좀도리쌀 전달>https://bit.ly/3ZxVISE ▶여수 엑스포아트갤러리 ‘연옥에 핀 꽃’ 전시>https://bit.ly/3EREjw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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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엑스포아트갤러리 ‘연옥에 핀 꽃’ 전시-세계와 지역의 경계를 넘나드는 글로컬전시…4월 16일까지 -칼 마이던스 등 미 FSA프로젝트 참여작가 8인과 국내작가 4인의 작품 선보여 여수 엑스포아트갤러리에서 열린 글로컬전시 ‘연옥에 핀 꽃’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올해 엑스포아트갤러리의 첫 전시로 내달 16일까지 열리며, 세계와 지역의 경계를 넘나들며 시각예술의 다채로운 면모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역사의 비극과 현실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직시한 미국 FSA프로젝트* 참여작가 8인의 사진 87점과 함께 국내작가 4인의 회화 및 조각 33점이 소개된다. * 농업안정국(FSA, Farm Security Administration)이 주도했던 다큐멘터리 사진 작업 미국 FSA프로젝트 참여 작가로 한국전쟁과 여순사건을 기록한 사진가로 우리에게 친숙한 ▲칼 마이던스(Carl Mydans), 사람들의 감정을 아우르는 서정적 다큐멘터리 사진을 완성한 ▲워커 에반스(Walker Evans), 사진매체를 통해 희망의 전도사 역할을 수행하며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포토저널리스트로 자리매김한 ▲도로시아 랭(Dorothea Lange) 등의 작품을 직접 만날 수 있다. 이 다큐멘터리 사진들과 함께 우리 역사의 비극적 사건들을 주제로 다루며 역사화의 새로운 장을 개척해 온 두 원로 작가 서용선과 강종열의 작품들도 선보인다. 또 강렬한 색채와 거침없는 붓놀림으로 지리산에 얽힌 한국현대사의 아픔과 조선 제6대 왕 단종의 비극적 죽음을 다룬 서용선의 대작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아울러 여순사건의 소용돌이치는 격정과 비애의 감정을 내면화해 풍경을 통해 상징주의 미술로 승화시킨 강종열의 역작을 통해 여수지역 현대사를 다시 조명하고자 한다. 과거사를 성찰하는 이러한 미술의 시도뿐만 아니라 지금 여기의 현실을 응시하는 중견작가들의 실험적 작품들도 더해져 동시대 미술의 단단한 지층을 확인할 수 있다. 파편화된 인체를 통해 번뇌와 고통을 넘어서는 존재론적 사유를 펼쳐 온 박치호의 압도적인 회화와 조각이 인간에 대해 되돌아보게 하는 힘을 발휘한다. 그와 더불어, 오랫동안 풍경 작업에 몰두해 온 박동화의 화폭에 폐허가 된 땅과 이웃의 아픔에 대한 공감이 스며들게 된 것을 목격하며 그의 시선에 기꺼이 동참하게 만드는 그림들이 전시된다. 시 관계자는 “역사와 현실에 대한 깊은 성찰을 보여주는 다양한 시각예술 작품들을 통해 삶과 예술, 그리고 사회의 관계에 대해 잠시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엑스포아트갤러리 관람은 평일과 주말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박도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