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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3 청년의 날 행사 성료-청년·주민 등 800여명 참여…기념식·토크콘서트·공연체험 등 다채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16일 이순신광장에서 열린 ‘2023년 여수 청년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을 맞아 지역 청년들이 주도하에 마련된 이날 행사는 기념식․토크콘서트·문화공연․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으며 청년․주민 등 800여명이 참여했다. 기념식은 청년정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지역 청년에 표창장 수여를 시작으로 청년대표의 여수청년선언문 낭독, 정기명 시장과 김영규 의장이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의미 있게 치러졌다. 또 청년활동가들과 함께 ‘청년이 만든 오늘! 청년이 그리는 미래!’ 라는 행사 슬로건을 활용한 청년의 날 기념 퍼포먼스는 참여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청년정책 토크콘서트에서는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청년들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 밖에 지역 청년창업가와 청년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댄스․밴드 공연, 체험․홍보부스, 스탬프 이벤트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돼 지역민들도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김태완 여수시 청년일자리과장은 “앞으로는 토크콘서트뿐만 아니라 청년정책 포럼, 청년문화 교류 네트워킹 대회 등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자주 마련해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난 2020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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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하는 가치장터 ‘성료’-30여개 기업․6000여명 시민 참여…사회적기업 판로개척․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달 27과 6월 3일, 이순신마리나에서 개최한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하는 ‘가치장터’가 성료했다. (예비)사회적기업협의회와 함께 사회적기업의 판로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30여개의 기업과 6000여명의 시민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서 플리마켓에 참가한 사회적경제 및 소상공인 기업은 각종 밀키트‧반찬류‧제과‧커피 등 60여종의 다양한 품목을 판매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 지역 청년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버스킹 음악 공연과 딱지치기‧제기차기 등의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참여자와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이틀간 행사에서 6000여명의 시민에게 관내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찾는 시민들이 더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희 여수시(예비)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이번 가치장터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을 알리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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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하는 ‘가치장터’ 개최-27일 ․ 6월 3일 이순신마리나…30여개 기업 60여종 품목 판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오는 27일과 6월 3일 이순신마리나에서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하는 ‘가치장터’를 개최한다.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여수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여 기업의 판로시장 개척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여수시 사회적경제기업 30여개소에서 밀키트․반찬류․수공예품․천연화장품․전통주․천연조미료․체험활동 등의 60여종의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 지역 청년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과 투포던지기․딱지치기․제기차기 등의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도 준비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치장터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적 가치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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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98호 2023년 05월 16일 (화)▲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 05월 16일 (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종합 ‘우승’…6년 만에 재탈환 <https://bit.ly/3W6t3na ▶“선생님,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전남교육청, 스승의 날 맞아 감사의 메시지 전달<https://bit.ly/41GYeqe ▶여수세계박람회장 공공개발,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새롭게 시작한다<https://bit.ly/42Em7QK ▶여수 롯데케미칼, ‘여수산단기업 지역민 우선채용’ 협약 동참<https://bit.ly/3M2eIDI ▶여수시, 시내버스 만족도 제고 ‘시내버스 시민평가단’ 모집<https://bit.ly/3OdFg7H ▶강문성 도의원, 청년예술인 창작·공연·전시활동 지원 강화해야<https://bit.ly/432xTEt ▶검찰의 광덕안정에 대한 수사 및 구속영장 청구 기각에 대한 입장<https://bit.ly/3M9SS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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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성 도의원, 청년예술인 창작·공연·전시활동 지원 강화해야-국가무형문화재 불화장 전수자 장혜인 청년작가 작품활동 격려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지난 10일 전남 화순군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상좌사를 방문해 청년예술인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지원 강화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현지 방문에는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신민호 위원장) 위원들을 비롯해 전라남도 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전도유망한 장혜인 청년작가의 작업공간을 둘러보며 불화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청년예술인들의 어려운 예술활동 환경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예술계에 진입한 청년예술인들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작품활동에 전념하기 어렵고, 인지도가 낮아 대부분 자비를 들여 전시나 공연을 준비해야 한다”며 청년예술인들이 처한 현실을 언급했다. 이어 “불화는 잘 알려지지 않은 분야이기에 ‘불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든지 ‘복(福)을 기원하는 불화’를 통해 대중의 관심을 끌어내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장혜인 작가는 “현재는 작품활동에 충실하기 위해서 체험프로그램의 운영을 중단한 상태지만 앞으로 친숙한 민화적 요소를 활용하거나 불교아트상품(Goods)을 개발하는 등 불교미술 대중화에 공헌하고 싶다”고 밝혔다. 현재 장혜인 작가는 국가무형문화재 임석환 불화장 전수자로 K-불교미술의 해외 전파와 대중화를 위해 상좌사에서 전통불화 및 창작불화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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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지역 청년 예술인 육성을 위한 조례 제정-청년 예술인의 육성을 위한 필요한 제도와 여건을 조성하도록 시책 마련 여수지역 청년 예술인의 문화예술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의 조례가 제정됐다. ▲이석주 의원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이석주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청년예술인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225회 정례회에서 가결했다고 밝혔다. 조례는 청년 예술인의 육성을 위한 필요한 제도와 여건을 조성하도록 시책을 마련하는 등 여수시장의 책무를 규정하고 관련 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시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정보제공 및 교육 △창작 공간 설치 △창작물의 공연·전시 △청년 문화예술 관련 창업 등 일자리 연계 △국내외 교류·협력 사업 등이 명시됐다. 해당 조례를 발의한 이석주 의원은 “국가차원에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수립되고 있는 상황에서 여수시도 지역 청년들을 위한 세심하고 구체적인 사업과 정책들을 고민해야 한다”며 “이 조례가 청년 예술인 육성·지원과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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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여수, 새로운 100년을 열다' 시민 소통 행보-오는 30일 오후 4시 현암도서관 자료실서 ‘시민공감 이야기마당’ 개최 -온-오프라인 시민 패널 100여 명과 지역 현안 및 미래 과제 등 논의 ▲ 여수시가 오는 30일 오후 4시부터 현암도서관 자료실 2층에서 ‘2021 시민공감 이야기마당’을 개최한다. 이야기마당은 페이스북 여수이야기에서 시청할 수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이 오는 30일 ‘여수, 새로운 100년을 열다’를 주제로 시민공감 이야기마당을 펼친다. 현암도서관 자료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 시민 패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공연, 영상상영, 이야기 한마당 등으로 꾸며진다. 시민 패널은 노인, 여성, 청소년, 청년, 문화계를 대표하는 시민과 경제계, 산단, 농업, 수산, 축산, 소상공인 등 30명이 현장 패널로 참석하고 27개 읍면동을 대표하는 시민 7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지역 청년예술인의 바이올린 선율로 문을 열고, 국제도시, 미래 스마트 도시, 친환경 수소산업 도시 등 지난 3년간 여수의 성장과 변화를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본격적인 이야기 한마당은 ‘들어가는 말’, ‘새로운 변화’, ‘앞으로의 여수’로 진행된다. ‘들어가는 말’에서는 ‘시민이 사랑하는 여수’와 ‘시장이 사랑하는 여수’를 통해 우리의 추억 속에 자리 잡은 여수를 생각해 본다. ‘새로운 변화’에서는 시민이 말하는 여수시의 새로운 변화와 시민 중심 정책, 분야별 주요 정책의 의미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앞으로의 여수’에서는 인터뷰 영상을 통해 시민이 바라는 여수를 확인하고, 새로운 여수 미래 100년의 청사진을 그려본다. 시 관계자는 “여수 시민이면 누구나 페이스북과 유튜브 ‘여수이야기’에서 실시간 생중계로 참여할 수 있다”면서 “여수의 새로운 변화와 더 큰 도약을 위한 화합의 장이 될 이번 행사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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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상가 청년 예술 거리축제’ ...융합예술 축제 12일 개장-낮 12시~오후 6시…악기연주, 연극공연, 샌드 아트, 대형 크로키 등 지역 청년의 끼와 열정을 만끽할 수 있는 여수시 ‘흥국상가 청년 예술 거리축제’가 오는 12일 흥국상가 거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흥국상가 청년사업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예술 분야 14개 팀과 프리마켓 50여 개 팀이 참여한다. 이날 축제는 낮 12시 보이는 라디오로 문을 열고, 공연존과 그림존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공연존에서는 트럼펫, 드럼, 연극, 버블아트, 바이올린, 베이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그림존에서는 그림책 낭독과 샌드 아트, 음악이 어우러진 ‘융합 퍼포밍’과 2*2m 대형 그림판에 목탄으로 그림을 그리는 ‘크로키 퍼포밍’이 방문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변신요가의 저자인 홍미령 작가는 책 소개와 함께 요가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마술골목에서는 아동마술, 게릴라 마술 공연이 펼쳐지고, 마술 용품도 구매할 수 있다. 행사장 주변에는 다양한 수공예품과 간식 등을 판매하는 프리마켓이 문을 열고, 푸드 트럭은 맛깔난 음식으로 손님을 유혹한다. 흥국상가 청년사업단 백현공 단장은 “지역 청년예술인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융합예술 축제를 시도하게 됐다”며 “방문객에게도 신선하고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흥국상가 청년사업단의 청상어 프로젝트가 전라남도 사회혁신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지난 5월부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1월에는 ‘즉청! 청년페스타 옷장 라이브’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송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