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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도시관리공단, 6월 19일까지 시민 SNS서포터즈 모집-5월 30일부터 6월 19일까지, SNS 계정을 보유한 여수시민, 관내 대학생 대상 모집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5월 30일부터 2023 시민 SNS 서포터즈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개인 SNS 및 블로그 계정을 보유한 여수시민 또는 여수시 소재 대학교에 재·휴학 중인 대학생이다. 지난해 여수시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대학생 SNS서포터즈와는 달리 올해부터 서포터즈 모집 대상을 여수시민으로 확대해 여수시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청취한다는 방침이다. 모집 기간은 5월 30일(화)부터 6월 19일(월)까지이며 지원하고자 하는 사람은 공단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여 ▲담당자 메일 ▲ 우편 ▲ 방문접수 ▲네이버 폼 등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시민 SNS서포터즈는 7월부터 9월까지 총 3개월간 ▲공단 관련 SNS 콘텐츠 제작 및 홍보글 게시 ▲공단 시설 및 서비스 개선 의견 제안 ▲ 사회공헌활동 참여 ▲주1회 간담회 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공단은 공정한 서류심사를 거쳐 이달 22일까지 6명의 SNS 서포터즈 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여수시 청년들을 비롯한 여수시민들의 공단에 대한 인지도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 이번 시민 SNS 서포터즈 모집은 여수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창구가 되어 공단 발전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여수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시민 SNS 서포터즈에 대한 정보는 공단 홈페이지 알림마당의 공지사항(https://www.yumcorp.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기획안전팀(061-652-8204)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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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하는 가치장터 ‘성료’-30여개 기업․6000여명 시민 참여…사회적기업 판로개척․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달 27과 6월 3일, 이순신마리나에서 개최한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하는 ‘가치장터’가 성료했다. (예비)사회적기업협의회와 함께 사회적기업의 판로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30여개의 기업과 6000여명의 시민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서 플리마켓에 참가한 사회적경제 및 소상공인 기업은 각종 밀키트‧반찬류‧제과‧커피 등 60여종의 다양한 품목을 판매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 지역 청년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버스킹 음악 공연과 딱지치기‧제기차기 등의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참여자와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이틀간 행사에서 6000여명의 시민에게 관내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찾는 시민들이 더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희 여수시(예비)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이번 가치장터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을 알리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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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여수산단기업 지역민 우선채용’ 협약 체결-7일 시청서․22번째 동참기업…상생발전․청년실업해소‧인구증가 협력키로 여수시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가 7일 오전 ‘여수산단 지역민 우선채용’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지역인재 채용 동참 기업이 22곳으로 늘었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상생발전과 지역 내 청년실업 해소‧인구증가 시책 등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역민 우선 채용을 위해 합리적 제도를 마련하고, 여수시에 거주하는 임․직원들에게 다각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토록 노력한다. 이에 여수시는 산단 내 도로·하천·교통시설 등 기반시설에 대한 개선·정비 사업 등을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여수시’를 만드는 데 주력하며, 여수산단 지역민 우선채용 홍보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김대식 사업장장은 “기업의 성장에는 지역과 상호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며 “지역과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의 젊은 인재들의 산단 내 취업기회 확대로 이어져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선순환 정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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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지역청년에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19~39세 청년 1인당 1회 5만원 내 2회까지…구직능력 향상․경제적 부담 완화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청년들의 어학역량을 강화하고 구직활동을 지원코자 지역 내 청년에게 어학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만 19~39세 청년으로, 여수시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관내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어야 한다. 지원기준은 1인당 1회 5만 원 내로 연 2회까지며, 상반기 응시 건도 소급 지원한다. 희망자는 주민등록등본․어학시험 응시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청년지원센터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단 접수는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청년지원센터(☎061-664-2113~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태완 청년일자리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여수시 청년들의 구직능력 향상과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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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100세 시대 어르신 돌봄에 ‘앞장’-초고령 사회, 1인 가족 증가, 고독사 등 어르신 돌봄 중요성 커져 -건강과 복지, 권익 등 노인복지 강화 -민선8기 여수시, 모든 시민이 잘사는 보편적 복지 지향 환갑은 60세 생일을 축하하는 한국의 전통 문화다. 근대 이전에는 환갑을 장수로 여겼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즘 환갑잔치를 하는 집은 거의 없다. 시골에서 60세는 어른 대우는커녕 청년 취급받는다. 지난 2011년 한 조사에 따르면 노인이라 여겨지는 나이는 오늘날 노인의 기준점인 65세보다 많은 66.7세였다. 장례식장에 가면 고인의 나이가 90대는 흔하고, 100세를 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야말로 ‘100세 시대’다. 지난해 통계청의 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900만명(2022년 기준)을 넘어섰으며, 내년에는 1000만 명을 넘길 것이라는 전망이다. 노인 인구 비중이 올해 18.4%, 2025년에는 20.6%로 높아진다. 노인 1인 가구도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늘어 36.4%나 된다. 초고령 사회가 눈앞이다. 지난해 전남의 65살 인구 비중은 전체 고령인구의 24.5%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여수도 예외는 아니다. 4월말 현재 시 인구의 21.71%(59,425명)에 이른다. 이처럼 정부와 지자체의 노인돌봄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민선8기 정기명 여수시장이 노인복지에 팔을 걷어 붙였다. 정 시장은 “민선8기 복지정책은 모든 시민이 잘사는 행복한 여수, 소외된 계층이 없는 보편적 복지가 목표”라며, 5대 시정방침 가운데 하나인 ‘문화예술 복지도시’ 조성을 강조하고 있다. ▶어르신 건강을 챙기기 위한 건강증진사업 노인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건강이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건강상담과 건강검진 등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펼치고 있다. 주로 65세 이상의 어르신이 대상이다. 우선, 보건진료소 28개소(육지 16, 도서 12)에서 「건강지킴이 교실」을 운영한다. 고혈압ㆍ당뇨 등 만성질환관리(신체계측, 혈압, 혈당 검사 등)와 근력강화 운동, 보건교육, 웃음치료, 건강 상담, 건강상식 등의 기초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도서보건지소 6개소(화정, 남면, 삼산, 연도, 초도, 개도)에서는 열 찜질과 간섭흡인저주파치료, 적외선 치료 등 물리치료서비스도 연중 실시하고 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어르신 폐렴구균과 대상포진 예방접종사업과 65세 이상 고혈압⋅당뇨병환자 등록관리 및 의료비 지원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202개소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로당 실버 건강교실’과 ‘취약지 경로당 순회 의료서비스’ 등의 ‘경로당 통합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노인 자살예방 프로그램 내·안·애(시전동)’를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인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동부도시보건지소 건강증진센터의 어르신 근력강화 운동교실 ▲틀니 살균세척기 지원을 통한 구강 보건사업 ▲노인장기요양기관 운영(140개)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치매와 관련해서는 여수시립요양병원 치매환자 지원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검진사업과 치매치료관리비(약제비) 지원사업, 치매등록관리 등 관련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치매관리지원 서비스 ▲치매 조호물품(기저귀 등)지원 ▲치매노인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지원 ▲치매환자 실종예방 및 신속발견을 위한「지문 등 사전등록제」 ▲치매공공후견사업 등의 치매관련 의료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안정되고 편안한 노후, 어르신 소득·돌봄 지원 강화 한 통계에 따르면 OECD국가 중에 우리나라 노인들의 경제활동율이 가장 높다고 나타났다. 경제활동이 높으면 소득이 높아야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노인의 빈곤률도 우리나라가 가장 높다. 어르신들이 일을 해도 질 낮은 일자리에만 투입되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 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공익형과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4개 유형 77개 사업에 9,231명에게 일자리를 지원, 전년 8,534명에 비해 확대했다. 노인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기초연금은 65세 이상 노인 소득 하위 70% 이하 가구로 단독가구는 최대 월 323,180원, 부부가구는 최대 월 517,080원이 지급된다. 일상생활이 어렵고 돌봄이 필요한 취약 노인들에 대해서는 안전지원과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 등 4개 분야 17개 서비스를 통한 맞춤형 돌봄을 제공한다.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기초연금수급자 중 독거‧조손‧고령 부부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4,564명이 대상이다. 여수시노인복지관과 소라ㆍ문수ㆍ미평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소의 309명(전담사회복지사 24, 생활지원사 285)의 수행 인력이 투입된다. 특히, 75세 이상 어르신은 내년부터 월 최대 20회 이내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이용 지원'은 정기명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관내 총 2만5000여명의 어르신이 대상이다. ▶노인 여가 프로그램 등 맞춤형 문화ㆍ체육 프로그램 운영 노년의 가장 큰 어려움 가운데 하나는 ‘외로움’이다. 젊었을 때 가족들을 위해 오직 일에만 몰두하다 보니 정작 은퇴해도 가족과 소통하는 법을 몰라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외로운 처지가 된다. 여수시는 이러한 시대상황을 반영, 노인복지 욕구에 맞는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맞춤형 문화ㆍ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일(09:00∼18:00/토·일요일, 공휴일 휴무) 운영되는 어르신 문화체육센터를 우선 들 수 있다. 종사자와 전문강사 등 17명이 투입돼 체육시설 및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재 등록회원은 1,937명(’22. 12. 31. 기준)으로 1일 평균 이용인원은 200여명 정도다. 농어촌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는 ▲읍면단위 공중목욕장 운영 지원(분기당 5백만 원) ▲어르신(70세 이상) 대중목욕탕 이용권 지급 ▲이동노인대학 운영 등 별도의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관내 경로당(등록 526개소, 미등록 35개소)을 대상으로는 여가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해 노인계층이 원하는 다기능 공간으로의 전환과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노인 등을 대상으로는 ▲경로식당 무료급식 ▲재가노인 식사배달 사업 ▲어르신지킴이단 돌봄대상 안부살피기 사업(읍면동 27개소 303명) ▲노인단체 지원(대한노인회 여수시지회 등 14개 사업) ▲독거노인 장애인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등을 마련,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복지서비스에 힘쓰고 있다. 노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서는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노인학대 예방·홍보 교육 및 캠페인’을 연중 펼치고 있으며, 매년 10월 ‘노인의 날 기념행사’와 ‘경로위안잔치’를 마련하고 있다. ⁜ 여수시 어르신 복지서비스에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여수시 보건행정과(659-4202)나 노인장애인과(659-3715)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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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주년 6월 민주항쟁 기념행사 여수에서 열려-여수기념식 및 기념음악회, 인권영화공동상영회, 사진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 진행 여수시가 주최하고 여수YMCA가 주관한 제36주년 여수지역 6월 민주항쟁 기념행사가 6월 8일(목)부터 6월 23일(금)까지 거북선 공원 등 여수지역 일대에서 여수 기념식 및 기념음악회[6월 8일(목) 저녁 6시 30분, 여수시 청소년수련관], 인권 영화 상영 “다음 소희” [6월 9일(금) 저녁 7시, 웅천 CGV], 사진 전시회[6월 19일(월)~23일(금), 거북선 공원] 등 다양한 행사 들을 함께 진행한다. 특히 기념식과 함께 열리는 기념음악회에서는 청소년 댄스, 김민철 바이올리니스트, 오선지 국악인 등 다양한 공연에 이어 열린 오케스트라 밴드와 여수시민이 함께 민주열사들의 사진을 가슴에 품으며 “그날이 오면”을 제창하면서 피날레를 장식한다. 또한 인권 영화 공동 상영회에서는 영화 상영 후 여수 돌산이 고향인 정주리 감독님을 초청하여 이 영화를 만든 계기와 청소년 노동인권에 관한 이야기들을 관객들과 나눈다. 6월 19일(월)∽23일(금)까지 거북선공원에서 진행하는 6월민주항쟁 사진전시회는 1987년 6월 민주항쟁의 주요장면을 사진으로 담아 뜨거웠던 1987년의 민주주의의 정신을 기억하도록 하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6월 민주항쟁 기념행사는 87년 6월 전국적으로 전개되었던 호헌과 군사독재에 항거한 민주화 대투쟁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올해는 서울, 부산, 여수 등 전국적으로 다수의 지역에서 6월 민주항쟁 기념식과 관련 행사를 개최한다. - 여수지역에서의 87년 6월 민주항쟁의 의미 - 1987년 순천지역은 순천대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시민 학생 5만 명이 참여하는 등 6월10일- 6월29일까지 6월 민주항쟁을 활발하게 전개하였다. 여수지역도 여수대 동아리연합회와 대학 YMCA 학생과 여수민주청년회의 청년들이 주도하여 1987년 6월23일 최고 2만 명의 시민들이 모이는 등 1천 명 이상의 시민들이 6월 10일- 6월 28일까지 민주화운동을 전개하였다. 수천 명의 시민과 청년 학생들이 연일 중앙동 및 국동 시내에서 경찰의 최루탄 저지에도 불구하고, “전두환 정권 타도! 개헌철폐! 민주주의 수호!”를 외치며 다양한 민주화 투쟁을 전개하였다. 특히 여수지역은 87년 6월 민주항쟁을 통해 여수 MBC 방송노조와 전국 교직원노동조합운동이 결성되어 전국에서도 가장 왕성한 언론민주화와 교육민주화운동을 전개하였으며, 이는 여수산단의 석유화학노동조합운동과 지역의 다양한 시민사회운동의 태동으로 이어졌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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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하는 ‘가치장터’ 개최-27일 ․ 6월 3일 이순신마리나…30여개 기업 60여종 품목 판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오는 27일과 6월 3일 이순신마리나에서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하는 ‘가치장터’를 개최한다.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여수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여 기업의 판로시장 개척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여수시 사회적경제기업 30여개소에서 밀키트․반찬류․수공예품․천연화장품․전통주․천연조미료․체험활동 등의 60여종의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 지역 청년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과 투포던지기․딱지치기․제기차기 등의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도 준비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치장터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적 가치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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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04호 2023년 05월 24일 (수)▲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 05월 24일 (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2024년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이용 지원 <https://lrl.kr/vOv8 ▶여수시, 젊음의 축제 ‘꿈꾸는 청년페스티벌’ 27일 개최<https://lrl.kr/e1WI ▶여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참여위원회’ 발족<https://lrl.kr/e1WT ▶여수시 미평동 새마을회, 교통안전 캠페인 펼쳐<https://lrl.kr/e1Zl ▶박제수 여수해경서장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https://lrl.kr/rCpp ▶금호폴리켐(주)과 함께하는 영양 한가득 특식 DAY 진행<https://lrl.kr/Ec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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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젊음의 축제 ‘꿈꾸는 청년페스티벌’ 27일 개최-국동항 수변공원 오후 5시부터…토크콘서트․락페스티벌 청년 힐링시간 마련 여수 국동항 수변공원에서 오는 27일 오후 5시~저녁 10시까지 ‘꿈꾸는 청년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축제는 청년거리문화한마당의 4번째 행사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해 청년들 간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 펼쳐진다. 우선 오후 5시부터 ‘청년이 밝아야, 미래도 밝다’는 주제로 청춘 토크 콘서트가 시작된다. 학업과 진로·취업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청년들이 고민을 터놓으면서 공감의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개그맨 이정수의 진행으로 콘서트 참여는 현장에서 즉석으로 이뤄지며 발언자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며 경품 추첨 이벤트도 마련된다. 저녁 7시부터는 ‘락페스티벌’이 행사의 열기를 이어간다. 청년들이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도록 달빛 거지들, 태평한 미아, MAF 댄스 공연, DJ 무대 등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 밖에 먹거리 장터와 프리마켓이 열려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젊은 열기와 에너지가 넘치는 축제로 준비했다”며 “청년에게는 힐링의 시간이, 관람객들은 세대를 넘어 청년들과 함께 어울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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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02호 2023년 05월 22일 (월)▲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 05월 22일 (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교육지원청,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설명회’ 개최<https://bit.ly/437XhbQ ▶여수항, 1만900톤급 국제 크루즈선 ‘르솔레알’호 입항<https://bit.ly/3MOnCqb ▶정기명 여수시장 공약, 미평공원 반려견 놀이터 23일 개장<https://bit.ly/3MLUuj1 ▶미평종합사회복지관, GS칼텍스(주) ‘소액기부 WEEK 천원의 행복’ 전달식 진행<https://bit.ly/3OATe3T ▶주철현 의원, ‘패스트트랙’ 체계자구 심사기한 단축...국회법 개정안 발의<https://bit.ly/421VDaG ▶김회재 의원, “청년 일자리, 질까지 무너진다 … ‘풀타임취업자’ 12만명 감소”<https://bit.ly/45xUieS ▶탄소중립실천연대, 지구는 우리가 지킨다 ‘별밤 운동회’ 캠프 열려 <https://bit.ly/3MtL2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