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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진남상가에서 만나는 골목문화에 푹 빠지다-6월 11일,12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중앙동 진남상가 차없는 거리에서 -수공예 무료체험, 어린이 벼룩시장, 주민참여버스킹공연, 프리마켓, 전래놀이등 진행 여수진남상가 상인회의 이번 행사는 2022년 여수시 도시재생과와 도시재생 지원센터에서 공모한 2022년 도시재생주민제안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2여수골목문화축제’를 개최하게 되었다. 행사로는 오후3시부터 전래놀이 3개이상 도장을 찍고 오시는 분에게 토분정원, 캘리 에코백, 천연염색, 쉬링클스, 캘리부채, 전통빗자루 만들기등의 ‘수공예 무료체험’이 선착순 40명으로 차없는 거리 주요 길목마다 진행한다고 한다. 이와 함께 같은 시간대에는 어린이의 경제교육과 관념은 상가에서 배운다는 취지속에서 초등학생이 사장님이 되어 직접 자신들의 물건을 판매하는 ‘어린이 벼룩시장’이 이번에 새로 조성된 진남상가 공영주차장 주변의 도심 골목정원 거리에서 펼쳐진다고도 한다. 또한, 오후 1시부터는 공예품, 꾸지뽕 우리빵, 인형, 뜨개질제품, 수제 의류, 반려동물 제품, 간식거리, 각종 악세사리등 지역 셀러들의 다양한 상품을 보고 살 수 있는 ‘프리마켓’이 운영되고 여수진남상가에서 운영하는 행복학습센터 캘리그라피와 수묵일러스트의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한다. 작년 모 드라마로 한참 붐을 타고 있는 ‘전래놀이’도 올해에도 어낌없이 2시부터 콩주머니놀이, 고무줄 놀이, 비석치기, 사방놀이, 딱지치기등의 체험과 함께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로 한다. 오후 5시부터는 교동오거리의 야외공연장에서 중앙동 주민자치센터의 풍물패의 길놀이와 사물놀이로 시작하여 색소폰 연주, 향토가수, 학생동아리 공연, 주민노래자랑이 열리는 ‘주민참여버스킹공연’도 마련되어 있다고 한다. 한편 당일 여수진남상가 상인회 소속인 매장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교동오거리 본부석으로 가져 오시면 상인들의 직접 준비한 여수상품권, 먹거리 쿠폰, 매장 상품 10% 할인권, 양말, 티, 가방, 휴대폰 충전기등을 주는 경품 행사로 준비되어 여수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등 풍성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여수진남상가 상인회 관계자는 “올해로 2번째로 맞이하는 여수골목문화축제가 다시 일상으로의 회복을 준비하고 있는 상인들뿐 아니라 여수시민들과 관광객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으며 하고 특히 이번 행사는 중앙동 주민들과 상인회 소속 회원들이 함께 즐기고 행복한 한마당이 되어 여수를 대표하는 상가축제를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고 한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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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미평역 도시재생대학’ 성황리에 마무리-5월 17일부터 26일까지, 19명 수료…미평역 도시재생 인정사업 첫 단추 여수시가 26일 수료식을 갖고 ‘미평역 도시재생대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미평역 도시재생대학’은 구)미평역사 일원 주민들과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해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인정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4회 차 과정으로 진행해 이날 주민 19명이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사업을 처음 접하는 주민들의 특성을 고려해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의 중요성과 도시재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는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필요한 주민 의견수렴과 단위사업 계획 등 심화된 내용의 교육과 워크숍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제대로 배워 도시재생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정수환 도시재생과장은 “주민들의 열정에 힘입어 미평역 도시재생 인정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현재까지 9개 지구의 도시재생 및 새뜰마을 사업을 추진 중이며, 구)미평역사 일원 도시재생 인정사업 신규 공모도 준비하고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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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호 여수시의원 후보 “주민봉사가 진심인 준비된 청년 정치 신인”-여수대 총학생회장 출신, 20년간 봉사활동 643시간…주민봉사 ‘진심’ -“청년 정치 신인답게, 지역발전 정책으로 승부하고, 정직으로 보답” 더불어민주당 구민호 여수시의원 후보가 6.1 지방선거 여수시의원 라선거구(미평·만덕·삼일·묘도)에 ‘듬직한 젊은 일꾼’ 기치를 내걸고 골목을 뛰어다니고 있다. 구민호 여수시의원 후보는 여수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미평동 주민자치위회·체육회 활동은 물론, 진남여중 운영위원, 여수양지초 운영위원장, 선경3차 아파트 입주자 대표 감사 활동은 물론, 결식아동돕기, 헌혈 50회 등 봉사에 진심인 청년이다. 구민호 시의원 후보가 지난 20년 동안 지역을 위해 땀 흘린 봉사활동 공식기록은 643시간, 대학 졸업 후에도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심리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하며 지역 일꾼으로 뛰어다니기 위한 배움도 게을리하지 않은 준비된 일꾼이다. 구민호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여수시갑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제1대 청년 명예국회의원, 이재명 대통령후보 선대위 청년 공동부위원장으로 17년간 민주당과 함께 한 유능한 민주당의 청년 정치인이다. 구민호 후보는 시의원선거에 출마하면서 ▲지역 상권 활성화, ▲주민 삶의 질 상승, ▲도심 교통문제 해결, ▲살맛나는 복지 등 4가지 의정활동 목표를 세우고,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여수세계박람회장 공공개발 조속 추진, ▲여수항 재개발, ▲미평 도시재생 사업추진, ▲도심 공영주차장 확충, ▲묘도 도시계획도로 개설, ▲여수-남해 해저터널 조기착공, ▲미평-여문-웅천 연결도로 개설, ▲만성리-충민로 연결도로 개설 등을 지역 활성화 공약도 준비했다. ▲삼일-상암 복지관 건립, ▲대학생-지역 청년이 함께하는 봉사·방범대 활동, ▲어린이 체험학습장 조성, ▲여성여가프로그램 증설, ▲소외계층 문화활동 및 교육·생활체육 지원 확대 공약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도 계획하고 있다. 구민호 후보는 “지난 20년간 지역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봉사하며, 미평,만덕.삼일.묘도동 주민을 위해 진심으로 일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주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과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으로 승부하고, 정직으로 보답하겠다”고 소중한 한 표를 당부했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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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미평역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모집-우리 함께해요, ‘주민이 주도하고, 주민이 만드는 도시재생 사업’ 여수시가 구 미평역사 일원의 도시재생 인정사업을 준비하기 위해 지역 주민과 협의체를 대상으로 ‘미평역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 교육은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사업지구 주민과 생활권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내용은 ▲도시재생의 개념 ▲도시재생 공동체의 역할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 ▲타 지역 주민협의체 운영 사례 등으로 도시재생을 처음 접해보는 주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강 신청은 오는 5월 13일까지 여수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여수시 신월동 648, 국동임시별관 2층)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61-659-2103)로도 가능하다. 정수환 여수시 도시재생과장는 “이번 미평역 도시재생대학은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활동 가능한 인력풀을 구성해 인정사업 공모에 참여하기 위한 첫 과정이다”면서 “앞으로 교육과 워크숍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현재까지 9개 지구의 도시재생 및 새뜰마을 사업을 추진 중이며, 매영성지구의 신규 공모도 준비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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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예비후보, 원도심 주변 공용주차장 건설 추진-오림·서강·충무 등 고지대·연등천변 중심 지역별 건립 약속 여수시 교통난과 주차난이 갈수록 심각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정기명 예비후보가 원도심 주변에 대한 대대적인 공용주차장 정비계획을 공약으로 내세워 눈길을 끌고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 예비후보는 18일, “연등천 변과 고지대 등으로 이뤄진 원도심 주변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도모하고 주차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별로 공용주차장을 만들겠다.”는 민심·민생 공약을 발표했다. 이 같은 공약은 오림동 이마트 주변, 해태아파트 주변, 서강동, 광림동, 충무동, 관문동 고지대 주민들이 극심한 주차난으로 생활 불편을 겪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이와 함께 관광객들로 붐비는 교동시장과 수산시장 등 재래시장 인근과 여수밤바다로 유명한 지역에 대형버스 주차장 신설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관련, 정 예비후보는 “원도심은 현재 도시재생이나 행복마을 조성 등을 통해 정주여건 개선과 관광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면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공간기능을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연등천 변이나 고지대 주민들의 경우 주택이 밀집되고 고지대여서 항상 개발이익이나 삶의 질 개선 부분에 있어서는 소외되어 왔다”며 “지역별로 주차장이 마련되면 삶의 만족감은 다소 나아질 것이다.”고 전망했다. 한편, 정기명 예비후보는 공공산후조리원 유치 등의 출산과 육아, 보육정책을 시작으로 생각키움 체험놀이터 조성, 여수산단 일용근로자 산단 내 주차환경 개선, 하수종말처리장을 활용한 명품테마파크 조성, 웅천부영@ 하자보수 적극해결, 여문지구 활성화 방안 등 생활밀착형 민심·민생공약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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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매영성지구 도시재생대학’ 성황리에 마무리-‘여수시 도시재생 주인공은 나야 나’…13일 수료식 개최 ▲ 여수시가 지난 13일 수강생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영성지구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수시가 지난 13일 수강생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영성지구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영성지구 도시재생대학’은 해당 지역의 도시재생사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갈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13일까지 8회 차로 진행해 이날 수강생 30명이 수료했다. 시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여 단위사업 발굴과 스토리텔링 만들기 등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이들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지역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발전 방안을 함께 고민해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주민들의 의견과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계획에 잘 반영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수환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매영성지구 도시재생대학에서 주민들의 열정과 우리 지역 도시재생의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9개 지구의 도시재생 및 새뜰마을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시는 오는 7월 예정된 공모에 신규 사업 대상지인 매영성지구(동문동, 중앙동, 충무동 일원)를 신청할 계획으로 도시재생대학 운영 등 공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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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예비후보, ‘여문지구 활성화’ 핵심공약으로 채택-공원기능 조정 등 신재생사업 구상 -상권회복·주거 및 교통환경개선 더불어민주당 정기명 여수시장 예비후보가 13일, 여문지구 활성화 문제를 핵심 민심·민생 공약으로 채택했다. 정 예비후보는 “여문지구는 2청사 이전 이후 상권이 침체되고 아파트가 노후되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해 이로 인한 주민들의 고충과 피해가 크다.”며 “통합청사를 둘러싼 찬반 문제로 심리적인 피해마저 입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여문지구는 과거 여수 신도심을 대표하는 행정, 문화의 중심지였지만 지금은 그 면모를 찾아보기 어렵다.”며, “여문지구 활성화 사업은 여수 균형 발전 차원에서도 시급한 사안이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여문지구 도시재생 사업은 새로이 신도심을 조성한다는 마음으로 활성화 사업과 주거인프라 보완 사업이 병행 추진되어야 한다.”며 “여문지구 활성화는 인구유입까지 가능해 옛 여수 중심지의 명성을 되찾게 될 것이다.”고 자신했다. 관련 주요 사업으로는 ▶지하주차장 건설 등 여문공원 종합정비사업 ▶ 문화 특화 거리 정비사업 ▶어린이 숲 공원조성 ▶노후 아파트 재개발사업 ▶고락산 터널 건설 등을 통한 교통환경 개선 등을 제시했다. 더불어민주당 정기명 예비후보는 최근 ‘공공산후조리원 및 야간 영아응급의료센터 설치’와 ‘여수 웅천부영 아파트 하자보수 문제’, ‘여수산단 일용근로자 산단 내 주차환경 개선’, ‘하수종말처리장을 활용한 테마파크 공원 조성’ 등 맞춤형 민심·민생공약을 제시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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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진정한 삼여통합으로 균형발전 이루겠다”-별관 증축을 통한 청사 통합은 진정한 삼여통합을 이루기 위한 시대적 과업 -여문지구, 원도심 맞춤형 활성화 방안로 지역 균형 발전 추진 -소지역주의 극복하고 고르게 발전하는 ‘전남 제1의 도시’ 위상 되찾을 것 여수 최초 연임시장에 도전하는 권오봉 시장이 “진정한 삼려통합으로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며, 별관증축을 통한 7개(여서청사 제외)의 청사 통합, 여서·문수 지구를 포함한 ‘원도심권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권 시장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전국의 기초지방단체가 소멸위기를 맞고 있다”며, “여수시가 1998년 삼여통합을 이루고 전남 제1의 도시로 올라섰던 것처럼 이제는 소지역주의를 극복하고 다시 하나로 힘을 모아 이 위기를 극복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여수시는 통합된 지 2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국에서 유일하게 본청 기능이 8군데로 흩어져있다며, “도시 간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이런 청사 체제로는 경쟁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다”며 통합 청사 건립 필요성을 피력했다. 더구나 “그동안 시민 사회 각계각층에서 별관 증축을 촉구하는 성명서가 발표되고, 2만 5천여 명의 시민들이 서명을 통해 별관 증축을 촉구해 왔음에도 시의회에서 합동여론조사추진 약속을 지키지 않아 시민의 뜻조차 묻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지난 3년 동안 본청사 별관 증축이 정치적 이유로 무산되면서, 620억 원이 투입되는 여문지구 활성화 방안도 지연되어 왔다”며, 더 이상 시민의 뜻을 외면하지 말아줄 것을 촉구했다. 권 시장은 “본청사 별관증축은 여문지구 활성화와 반드시 함께 추진할 것”이라며, 여문지구 활성화를 위해 방치되어 있는 문수청사 부지를 매입하여 전남 시청자미디어센터, 청년 커뮤니티 센터를 건립하여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서청사(중부민원출장소)는 기존대로 존치하고, 중부보건지소를 그 옆으로 이전하여 행정 기능은 더 강화하고, 노후화된 문수주민센터도 신축 이전해 여문지구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환경 도서관 리모델링, 아이나래 놀이터, 여문지구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 3단계, 여문공원 종합 정비사업을 완료하여, 여문지구를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문화· 여가 중심지로 가꿀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여문지구 쇠퇴의 가장 큰 원인인 노후화된 아파트 재건축을 적극 추진하고, 빈집은 청년들에게 임대해주는 방안을 함께 추진해 근본적인 인구 유입정책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여수가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높이려면, 지역별 균형발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원도심권 활성화 방안도 함께 발표했다. 이어, “원도심권은 관광, 상권은 비교적 활성화 되어있지만, 정주환경 개선이 가장 시급하다 생각한다”며, “민선7기에 이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려지구는 ▲청소년자립지원관 ▲주민커뮤니티센터 ▲박람회장 사후활용과 연계한 지역개발을 추진하고, 국동지구는 ▲어울림복합타운 ▲일자리지원센터를 건립한다. 만흥지구는 ▲주거·관광 복합단지 개발 ▲마래터널 우회도로 개설 ▲여수~남해 해저터널 연결도로 개설 등 기타 거주여건 취약지구 새뜰마을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상권활성화를 위해서는 ▲진남로상가 업종조정 유도(음식·숙박·특성화 지구 조성 추진 등) ▲중앙동 종화동 일대 낭만삼합거리 조성 등 음식문화 특화지구 조성 ▲낭만 버스킹 조기 재개로 상권 활성화 지원 등을 약속했다.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원도심 랜드마크 전망대 건립 ▲여수 구항과 진남관~동헌을 연계한 좌수영성 역사복원지구 조성 ▲여순사건을 활용한 다크투어리즘과 마래터널 관광 자원화 사업 ▲남산공원 자연친화형 시민 힐링공원 조성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문수~ 시전 간 터널 조속히 건설하고, 산단 및 외곽 연결 도로망을 더 확충해 원도심과 신도심 간 접근성을 높여가겠다고 덧불였다. 권오봉 현 여수시장은 “별관 증축을 통한 청사 통합은 진정한 삼여통합을 이루기 위한 시대적 과업”이라며, “여수가 소지역주의를 극복하고 고르게 발전하는 전남 제1의 도시 위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지지를 다시 한번 호소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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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도시재생 청년 홍보단', 발대식 갖고 본격 활동 나서-"청년의 눈으로, 청년의 손으로" 도시재생사업 알리미 역할 ▲ ‘여수시 도시재생 청년 홍보단’이 지난 14일 국동임시별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도시재생사업 알리미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여수시 도시재생 청년 홍보단’이 지난 14일 국동임시별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도시재생사업 알리미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여수시에 따르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 기회를 높이기 위해 ‘도시재생 청년 홍보단’(이하 ‘청년 홍보단’)으로 전남대학교 재학생 9명을 위촉했다. ‘청년 홍보단’은 본격적인 활동으로 도시재생사업 현장(9개소)을 탐방하고 지역 공동체에서 생산한 제품 등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청년들의 젊고 새로운 시각으로 ▲도시재생 스토리를 발굴 ▲기사와 영상 등 홍보 콘텐츠 제작 ▲사업 지구별 매력을 살린 투어코스 개발 ▲마을기업 생산제품 홍보 등 여수시 도시재생사업 알리미로서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여수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청년 홍보단’의 활동 및 역량 강화를 위해 홍보기사 작성과 영상콘텐츠 제작기법 교육, 현장탐방 등을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대학과의 협업으로 청년의 시각에서 도시재생사업을 홍보하고 지역의 과제를 청년과 같이 해결해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청년 홍보단이 올해를 시작으로 우리 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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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2년 생활 속 규제개선 '시민 아이디어 공모'-1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접수…우수 제안자 시상 ▲ 여수시가 이달 1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2022년 규제개선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여수시가 시민생활과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생활 속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2022년 규제개선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오는 10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며, ‘시민생활 및 안전 분야’와 ‘지역혁신 성장 분야’로 나눠서 접수한다. 시민생활 및 안전 분야는 시민복지 또는 일상생활에 불편 부담을 초래하는 규제, 취업과 일자리 창출을 저해하는 규제, 시민안전에 대한 강화책과 자영업자 지원책 등이 해당된다. 지역혁신 성장 분야는 도시재생과 수소에너지, 노후산단 재생 같은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과 기업 발전을 저해하는 규제 등에 대해 공모하면 된다.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3명에게는 각 50만원, 30만원, 10만원 상당의 여수시 상품권을 지급한다. 여수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제안서 등 신청 서류를 작성해 여수시 기획예산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시 홈페이지(www.yeosu.go.kr) ‘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방문 또는 우편(여수시 시청로1(학동), 여수시 기획예산과), 이메일(lsjin1020@korea.kr), 팩스(061-659-5813)로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시 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및 효과성, 계속성 등 1차 소관부서 검토를 거친 후 여수시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 제안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선정된 우수 제안은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갈 계획”이라며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불합리한 규제가 개선될 수 있도록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