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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3일(금)▲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5월 3일(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동성케미컬 화학물질 누출 등 ‘여수국가산단 반복적 불안’ 언제까지<https://m.site.naver.com/1mL7o ▶오늘의 하이라이트, 오후 6시 ‘통제영 길놀이’ 거북선축제 시작<https://m.site.naver.com/1mKoP ▶아이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여수지역아동센터에 나눔 손길<https://m.site.naver.com/1mJQG ▶전남도교육청, 2024년 제1회 추경예산 2,640억 원 증액 편성<https://m.site.naver.com/1mKGx ▶홍수 대비 점검 나선 임상준 환경부차관, “현장의 사전 준비가 더 중요”<https://m.site.naver.com/1mKS9 ▶여수시가 들려주는 5월의 독립운동가 이야기, 돌산 군내 태생 ‘오우홍 선생’<https://m.site.naver.com/1mK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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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여수지역아동센터에 나눔 손길-가정의 달 5월, 어린이날 맞아 500만 원 상당 문구류 전달 -김정희 회장, “나눔의 기쁨을 아이들도 배워 가길” ▲5월 2일 진행된 롯데케미칼 여수공장-여수지역아동센터 문구류 전달식 롯데케미칼 여수공장이 가정의 달을 맞아 여수지역아동센터에 500만 원 상당의 문구류를 전달했다. 롯데케미칼 여수공장은 해마다 가정의 달인 5월에 여수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문구류를 선물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며,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고자 매년 지역아동센터 10개소씩 돌아가며 전달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5월 2일에 진행된 전달식에 참여한 센터장들은 선물을 받고 즐거워할 아이들을 생각하며 롯데케미칼 여수공장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정희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은 “지역아동센터는 특별한 날이 되면 이러한 지원이 더욱더 필요한 곳이다”며, “롯데케미칼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에게 기쁨을 주는 역할을 해준다”고 말했다. 이어 “나눔의 기쁨을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도 알아가고 배워 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롯데케미칼 여수공장은 해마다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돌봄 시설인 지역아동센터에 김장김치, 문구 선물 등을 지원해오고 있는 것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생필품 전달, 사랑의 빨간밥차, 연탄배달, 집수리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힘쓰고 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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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지역아동센터 12개소 보건복지부 심화평가 ‘최우수’-아동권리․프로그램 등 17개 지표 현장 평가…서비스 질 향상․공공성․투명성 강화 ▲여수시청 여수시 지역 내 12개 지역아동센터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지역아동센터 심화평가’ 결과 모두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 대상 지역아동센터는 LH행복꿈터 새빛, 개도, 꿈쟁이, 더사랑, 돌산, 돌산중앙, 동여수, 무선, 부름, 안산, 어울, 여수지역아동센터 등 12개소이다. 보건복지부에서 3년마다 실시하는 지역아동센터 심화평가는 아동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를 평가해 서비스 질 향상과 공공성․투명성 강화, 아동센터 관련 제도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코자 마련됐다. 평가는 △아동권리영역 △프로그램 △아동개별지원 △운영기반 총 4개의 영역에, △아동의 권리보장 △특화 프로그램 △아동 정서지원 △회계관리 등 17개 지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문가 2명, 담당공무원 1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지역아동센터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전에 작성한 온라인 자체평가서를 토대로 평가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평가대상 기관이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센터에서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해 보호․교육,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 등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돌봄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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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 관내 지역아동 대상으로 재난 안전 체험교육 추진-각종 재난으로부터 일상이 불안한 요즘, 재난 안전 체험교육 지원 각종 재난으로부터 일상이 불안한 요즘, 방학기간 중 돌봄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위급상황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재난 안전 체험교육을 지원하는 기업이 있어서 화제다. 7월26일(수) 삼육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여수시 4개 지역아동센터 40명의 아동들이 참여하는 재난 안전 체험교육이 빛고을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되었다.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이하 여수발전본부)와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5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에 여수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재난 안전 체험교육을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첫 회가 오늘 진행되었다. 재난 안전 체험교육은 화재 안전, 지진 안전, 호우 안전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40명의 참여 아동들은 진지하게 교육에 임하였다. 재난 안전 체험교육을 지원하는 여수발전본부 이성열 본부장은 “최근 잦은 자연 재난과 사회적 재난을 뉴스로 접하며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재난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도록 도와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사업의 취지를 설명했다. 김정희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센터에서 아이들에게 안전교육을 진행하지만, 영상물이나 인쇄물 정도로 진행되기 때문에 만족스럽지 못할 때가 많은데, 실제 상황처럼 체험해볼 수 있는 교육이 제공되어 매우 큰 도움이 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여수발전본부와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함께하는 재난 안전 체험교육은 총 400명의 아동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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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 느린학습자 이해 교육 진행-여수산단로타리클럽과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함께하는 느린학습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역량강화교육 실시 7월24일(월) 여수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천천히 가도 돼, 우린 함께니까! 느린학습자와 함께 경계를 걷다’ 라는 주제로 여수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느린학습자 이해교육이 진행되었다. 지난 3월 (사)국제로타리클럽3610지구 여수산단로타리클럽(이하 여수산단로타리클럽)과 여수시,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여수시 지역아동센터 내 느린학습자를 위한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였다. 여수산단로타리클럽은 지역아동센터의 느린학습자를 위한 학습기자재와 종사자 교육을 지원하고,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느린학습자에 대한 적극적인 교육과 종사자 역량강화에 참여하기로 하며 지역 내 느린학습자 지원의 포문을 열었다. 약 60여명의 지역아동센터 종사자가 참여한 이번 교육은 유튜브 ‘경계를 걷다’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특수교사 이보람 선생님을 강사로 초청하였으며, 느린학습자에 대한 이해와 교수학습 원칙, 문제행동 발생시 대처법과 질의응답 등의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사업을 지원한 여수산단로타리클럽 이신철 회장은 “열정적인 강의를 해주신 이보람 선생님과 현장에서 사명감을 갖고 아이들을 돌보는 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본 사업이 꾸준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시간이 가는 것이 아쉬울 정도로 뜻깊고 의미있는 강의였다”, “아이들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강사님과 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의 사업진행에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여수산단로타리클럽이 진행하는 느린학습자 지원사업에는 여수시 내 15개 지역아동센터의 약 45명의 아동이 참여하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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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느린 학습자 지원’ 공동추진 협약체결-여수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여수산단로타리클럽 -문해력 향상 지원 및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27일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 및 여수산단로타리클럽과 함께 느린 학습자를 위한 지역아동센터 학습 지원 프로젝트 공동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느린 학습자’는 표준화된 지능검사 결과 지능지수(IQ)가 71~84점으로 평균보다 낮아 주의 집중이 어렵고, 감정 표현과 의사소통이 서툴러 또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다. 이번 협약으로 여수산단로타리클럽은 느린 학습자를 위해 문해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학습 자원을 지원하고 전문가를 초빙해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추진을 위한 여수산단로타리클럽에서 후원한 총 3천여만 원은 국제로타리 재단에서 지원받은 글로벌 보조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교육 사각지대에 놓여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기명 여수시장은 “소통의 기본이 되는 문해력이 중요시되는 사회적 분위기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아이들이 충분한 보살핌을 받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고, 낮아진 자존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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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관 ㈜YC-TEC 회장, 여수지역아동 부산 문화탐방 캠프 개최-아동에게 “꿈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여수지역 아동 70명 초청 -2월 6일부터 1박2일로 부산 감천문화마을, 롯데월드 등 문화탐방 개최 박수관 ㈜YC-TEC 회장은 지난 2월 6일부터 1박2일로 여수지역 아동 70명을 초청하여 부산 한화리조트에서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이라는 주제로 문화탐방 캠프를 열었다. 문화탐방 캠프는 체험활동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저소득 아동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적 소양을 쌓고, 나아가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키워 지역사회의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YC-TEC 박수관 회장이 행사비 전액을 지원하고, 여수지역아동센터 연합회(회장 김정희), 우리이대로(회장 여운익)와 행복드림미래전략연구소(이사장 이용건) 연합으로 진행했다. 문화탐방은 감천문화마을 탐방과 장기자랑, 오철곤 행복드림미래전략연구소 부이사장의 “꿈을 향한 도전” 특강, 롯데월드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김00 아동은 “감천문화마을의 탄생 배경을 통해 꿈은 노력하면 이루어진다는 교훈을 얻었고, 롯데월드에 처음 와서 너무 설렜으며 친구들과 함께 다양하고 재미있는 놀이기구를 타서 즐겁고 행복한 캠프가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수관 회장은 “지역 아동들이 꿈과 비전을 품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특히 문화체험 캠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인성과 소양을 갖춘 훌륭한 지역 인재를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김정희 여수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지역의 인재를 지원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 체험의 기회를 주신 박수관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지역의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행과 문화체험을 할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겨울방학의 귀중한 선물을 받아, 친구들과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이 되었으며. 지역의 어르신의 훌륭한 업적을 알고, 뵐수 있는 기회와 바르고 베푸는 어른으로 자랄 수 있도록 본보기가 되어 주셔서 더 귀중한 체험활동이 되었다”고 전했다. 여운익 회장과 자문위원인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보낸 문화체험 캠프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선물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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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여수시지부 새마을이동도서관, “지역아동센터 2개소 도서기증”-여수시새마을회관에서 4월 14일 지역아동센터 2개소에 700여권의 아동도서를 기증 새마을문고여수시지부(회장 이동근)에서는 새마을이동서관의 별치도서를 문화 복지사업으로 도서 기증하는 활동을 펼쳤다. 여수시새마을회관에서 4월 14일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의 추천으로 선정한 지역아동센터 2개소에 700여권의 아동도서를 기증했다. 이번에 전달된 도서는 지역사회 내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르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마련되었다. 이동근 회장은 “이번 도서기증으로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독서를 통해 큰 꿈을 꾸고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헌신적으로 전개할”계획 이라고 밝혔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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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해양보호생물 ‘바다거북 바로알기 ’교육 진행아쿠아플라넷 여수는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여수시 삼육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해양보호생물 ‘바다거북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1년 해양생물 서식지외보전기관 지원사업 ‘해양보호생물 바다거북 증식 연구 및 교육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해양수산부는 기후변화, 환경오염으로 인한 서식지 파괴, 혼획 등으로 서식지에서 보전이 어려운 해양생물 종 보전을 위해 해양 관련 단체·기관을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 육성하고 있다.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2013년 지정된 이후 바다거북 인공증식 등 보전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바다거북 바로알기’ 교육은 바다거북의 생태와 환경 오염으로 인한 멸종 위기를 소개하고 바다거북·해양생태계를 보전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과 함께 바다거북 액자·비누클레이 만들기 체험활동도 병행했다. >아쿠아플라넷여수 서식지외보존기간 교육프로그램담당자 오승규화계사 아쿠아플라넷여수 서식지외보존기간 교육프로그램담당자 오승규화개사는 “바다거북멸종위기종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 아동센터와 연합해서 지역아동들에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시작해서 내년에는 범위를 넓혀갈 생각이다. “크게 바다거북의 이론교육과 체험교육으로 나누어지고 이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바다거북에 대해서 많은 인식의 개선이 이루어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문영 삼육지역아동센터장은 “호기심이 왕성한 아이들에게 소중한 체험의 시간을 갖게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의 체험활동을 시작점으로 한화아쿠아플라넷과 더불어 바다생물에 대해 더 많이 더 깊이 알아가며 바다의 소중함을 아는 아이들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예 여수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 김성예 여수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운영이 어려운 중에도 지역 아동센터의 교육 요청에 회답해 정성껏 프로그램을 준비해 준 아쿠아플라넷 여수 측에 감사드린다”며 “어린이들이 바다거북 보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해양생태계 보호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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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해양보호생물 ‘바다거북 바로알기 ’교육 진행-아쿠아플라넷 여수, 지구의 날 맞이 교육 진행 -'바다거북 바로알기'를 통해 바다거북 및 해양생태계를 보전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해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여수시 국동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해양보호생물 ‘바다거북 바로알기’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 교육은 2021년 해양생물 서식지외보전기관 지원사업 ‘해양보호생물 바다거북 증식 연구 및 교육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해양수산부는 기후변화, 환경오염으로 인한 서식지 파괴, 혼획 등으로 서식지에서 보전이 어려운 해양생물의 종 보전을 위해 해양관련 단체 및 기관을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 육성하고 있다.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2013년 지정된 이후 바다거북 인공증식 등 보전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바다거북 바로알기’ 교육은 바다거북의 생태와 환경오염으로 인한 멸종위기에 대해 소개하고 바다거북 및 해양생태계를 보전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어린이들이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교육과 함께 바다거북 액자 및 비누클레이 만들기 체험활동을 병행하여 진행되었다. 김성예 여수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운영이 어려운 중에도 지역 아동센터의 교육요청에 회답하여 정성껏 프로그램을 준비해 준 아쿠아플라넷 여수 측에 감사를 표하며 어린이들이 이번 교육을 계기로 바다거북 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해양생태계 보호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 바다거북 바로알기 행사는 5월 31일 바다의 날 삼육지역아동센터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하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