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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결론 앞두고 주말 ‘총집중’…여수에서도 단식 투쟁 이어져-서울 도심 집회, 교통 혼잡 예상 -여수에서도 탄핵 촉구 단식 투쟁, 삭발 이어져 -전국으로 확산되는 탄핵 촉구 움직임 ▲왼쪽부터 이미경, 고용진, 박성미 의원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이 임박하면서 주말인 15~16일 대규모 집회가 예정되어 있다. 서울경찰청은 14일 “서울 도심권에서 수만 명이 참가하는 집회와 행진이 개최돼 도심권 곳곳에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은 15일 오후 4시 ‘100만 시민 총 집중의 날’로 정하고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4번 출구 인근에서 15차 범시민 대행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반면, 자유통일당과 세이브코리아 등 탄핵 반대 단체들도 종로구와 여의도에서 집회를 열며 맞불 집회를 예고하고 있다. 경찰은 “집회와 행진 중에도 가변차로를 운영해 남북·동서간 차량 소통을 최대한 유지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여수에서는 민주당 여수갑 지역위원회가 주도하는 단식 농성이 진행 중이다. 여수시의회 고용진 운영위원장은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며 단식 투쟁을 이어가고 있으며, 박성미·이미경 시의원도 동참했다. 여서동 로터리에 설치된 천막에서 이들은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파면’을 외치며 결의를 다지고 있다. 고용진 운영위원장은 “헌재의 탄핵 결정이 인용될 때까지 단식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박성미·이미경 시의원도 “국민의 뜻이 반영될 때까지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윤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집회와 행동이 이어지면서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여수시의회 의원들의 단식 투쟁은 지역사회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키며, 시민들의 지지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헌재의 탄핵 결정이 내려질 주말을 앞두고, 찬반 양측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전국적인 행동을 예고하며 결집력을 높이고 있으며, 전국 각 지역에서 시작된 단식 투쟁도 향후 탄핵 정국에서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예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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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미리네 봉사회 - (사)탄소중립실천연대 MOU-해양환경 정화 긴밀한 상호업무협력 바다와 인간을 위한 상생 모색 -탄소중립 성공적인 파트너 COP33대한민국 유치 기원 해양정화 캠페인 IBK기업은행 미리네 봉사회와 (사)탄소중립실천연대는 15일 업무 협약식과 함께 탄소중립의 성공적인 파트너가 될 COP33대한민국 유치를 기원하는 해양정화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사)탄소중립실천연대는 IBK기업은행 미리네 봉사회와 해양환경 정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한 상호업무협력을 바탕으로 바다와 인간을 위한 상생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이날 펼쳐질 해양정화 캠페인은 (사)탄소중립실천연대의 지속적인 사업의 일환으로 COP33 대한민국 유치를 기원하는 여수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쾌적한 해안환경을 조성하고 해양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활동이다. 소호동 일대에서 펼쳐진 이번 캠페인은 IBK기업은행 미리네 봉사회와 여수해양경찰서 명예해양환경감시원들이 함께 하였고 앞으로 지역주민과 사회 단체 등이 참여하여 다양한 형태의 정화 활동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대해 (사)탄소중립실천연대 문경일 공동대표는 “여수를 중심으로 기후변화를 극복하는 일을 함께하고 해양생물 다양성 보전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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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맑고 깨끗한 여수광양항 만들기’-항만 내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보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 -항만시설 내 제한속도 준수, 공회전 자제 등 대기환경보전 알리기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 사장 박성현)가 지난 12일 영산강유역환경청,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전라남도, 광양시청, 전남환경산업진흥원, 남부권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맑고 깨끗한 여수광양항 만들기’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맑고 깨끗한 여수광양항 만들기’ 캠페인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4. 12. ∼ ’25. 3.)와 연계해 항만 내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보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공사를 비롯해 6개 기관, 총 40여 명이 함께 전개한 홍보 활동이다. 이 날 캠페인은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2-2단계(한국국제터미널㈜) 게이트에서 출입하는 항만근로자를 대상으로 항만시설 내 제한속도(30km/h) 준수, 공회전 자제 등 대기환경보전을 위한 활동을 홍보하고 미니구급함, 칫솔세트, 마스크 등 기념품을 배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공사 홍상표 운영부사장은 “지속가능한 항만과 현장근로자의 건강 등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서 대기환경보전은 필수요소라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하늘과 더 나은 여수광양항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고 덧붙였다.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예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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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해양도시건설위원회, 봄철 우기 대비 우수저류시설 등 운영실태 점검- 봄철 집중호우 대비 상습침수구역 내 저류시설 점검…시민안전 위한 선제 대응 13일 여수시의회 해양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구민호. 이하 위원회)가 제244회 임시회 회기 중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위원회는 봄철 집중호우 대비 침수사고 예방과 대규모 저류시설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학동지구 우수저류시설을 사전에 점검해 안전 조치를 강화하고, 도원사거리 일원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위원들은 시설 운영 실태와 정비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한 후, 여수시 하수도과장과 공사 관계자로부터 현장 대응 계획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받았다. 또한, 여수시 관계 공무원에게 우기에 대비한 철저한 사전 예방 조치를 당부하고, 도원사거리 일원의 상습침수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을 적기에 준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요청했다. 구민호 위원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강우 패턴의 변동성이 커진 만큼, 우기 전 철저한 시설 점검과 체계적인 유지관리가 필요하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위해 재해예방시설의 선제적 점검은 물론, 정책지원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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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봉황산자연휴양림 운영 활성화 위한 현장활동 실시- 시설 개선·체험 프로그램 개발·홍보 마케팅 강화 등 다각적 개선 방안 제안 13일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강재헌)가 제244회 임시회 회기 중 봉황산자연휴양림(대복길 160)을 방문해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에서 위원들은 여수시 산림과,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관계자 등과 함께 휴양림 주요 시설의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신축 및 리모델링 진행 상황을 비롯한 시설 전반을 살펴보며,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진입도로 보수 및 확장 △노후 시설 정비 및 사회적 약자를 고려한 편의시설 확충 △체험형 프로그램 개발 △지역 관광자원과의 연계 콘텐츠 기획 등 구체적인 활성화 전략을 제안했다. 또한, 위원들은 봉황산자연휴양림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설 개선과 홍보 마케팅 전략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산림과와 도시관리공단이 유기적으로 협업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강재헌 위원장은 “봉황산자연휴양림이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현장에서 도출되었다”며,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고 있으며,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앞장서고 있다.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예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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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 주력 ‘전남 학교폭력 감소’-전남교육청, 학교폭력 예방 교육 ‧ 지역사회와 협력체계 강화 성과 -‘8시간 평화키움 감수성 교육, 학급 내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 - ‘맘-품 지원단’ 운영 학부모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활동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024년 학교폭력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학교폭력이 2023년 2,717건에서 2024년 2,402건으로 11.59%(315건) 감소했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공약사업인 ‘교육공동체 학교생활규정’을 전국 최초로 제·개정해 규칙과 질서가 바로 선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힘썼다. 이와 함께 학교폭력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중학생을 대상으로는 전라남도학생교육원과 연계해 학기 초 ‘8시간 평화키움 감수성 교육’을 351학급에서 실시했다. 또한 학급 내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학급 어울림 프로그램을 1,630학급에 지원했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지원단(24명)을 운영해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사이버폭력 예방교육과 학교폭력 예방 공연을 진행한다. 특히 관심군 학생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온종일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도 강화했다. ‘맘-품 지원단’ 운영을 통해 학부모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남자치경찰위원회와 반기별 협의회를 개최하고, 경찰청 및 유관기관과 합동 간담회를 통해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이 외에도 학교폭력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 EBS 학교폭력 예방 진단검사 ▲ 학교폭력 예방 영화 제작 동아리 운영 ▲ 회복적 대화모임 매뉴얼과 리플릿 제작 보급 등을 추진했다.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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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보건소, 해외여행 전 홍역 예방 접종 적극 홍보…시민 건강 보호 앞장-철저한 예방접종 권고…시민 대상 홍보 강화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홍역 예방 접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시민 건강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홍역 환자가 해외 방문력이 있는 사례가 많아짐에 따라, 여수시보건소는 예방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홍역 환자는 총 49명이며, 올해는 지난 6일 기준 16명이 감염됐다. 전남도에서도 2명의 감염 사례가 발생했으며, 모두 해외여행 후 감염되었거나 국내에서 감염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홍역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강한 감염병으로, 면역력이 없는 사람이 환자와 접촉할 경우 90% 이상 감염될 가능성이 높다. 감염되면 발열·발진, 구강 내 회백색 반점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 질병관리청은 이러한 위험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접종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홍역은 예방 접종만으로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질병”이라며 “특히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들은 출국 4~6주 전 예방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수시보건소는 홍역 접종은 12세 어린이까지 접종이 가능하며, 성인의 경우 별도로 접종을 시행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 또한, 해외여행 이후 발열을 동반한 기침, 콧물, 결막염,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해외 여행력을 의료진에게 알릴 것을 권고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출국 전 홍역 예방접종을 미리 챙기고 손 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며 “여수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예방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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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민소통담당관, 신속한 민원 처리로 호평…-민원 처리 속도 7% 향상…권장 기한 준수율 86% 기록 -담당 부서 협조 미흡…신속한 대응 위한 개선 필요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고충·즉결민원 처리 기간을 대폭 단축하며 시민 만족도를 높였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총 4만 7,912건의 민원이 접수됐으며, 이 중 4건을 제외하고 법정 처리 기한(7일) 내에 처리됐다. 특히 권장 처리 기한(4일) 이내에 처리된 민원 비율은 86%(4만 844건)로, 전년 대비 7%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여수시 시민소통담당관(직소민원팀)은 행정 지식이 부족한 시민들의 입장에서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민원을 담당 부서와 즉시 연계하고, 처리 기한이 도래하기 3일 전부터 문자 알림과 유선 연락을 통해 신속한 처리를 독려하는 등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여수시는 ‘2024년도 전라남도 이송 고충민원 처리 실태 평가’에서 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국민권익위와 행안부 주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도 나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시민소통담당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각 담당 부서의 협조가 원활하지 않아 민원 처리 과정에서 일부 지연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복합 민원의 경우 부서 간 조율이 부족해 처리 속도가 더디다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담당 부서 간의 협조 체계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교통·주차, 해양, 도로·시설, 보건·상하수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이 주로 접수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속한 민원 처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담당 부서 간 협조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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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랑 순천여행, 카카오T로 핫플 Go!- 한국관광공사, 반려동물과 ‘함께 갈 봄 여행지 10선’ 오천그린광장 선정 - 힐링, 감성, 재미까지 한 번에! 반려동물과 떠나는 순천여행 추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반려동물 친화 관광지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한국관광공사와 카카오모빌리티가 공동 제작한 ‘댕댕 여행지도’에 순천의 오천그린광장이 포함되어 반려인들의 여행 필수 코스로 떠오르고 있다. 순천 오천그린광장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을 즐기고 피크닉을 즐기기 좋은 장소다. 반려견과 함께 피크닉을 즐기거나, 광장과 이어진 동천을 따라 걷는 산책 코스를 즐기는 것도 추천한다. 순천의 대표적인 감성 산책 명소인 와온해변은 반려동물과 함께 걷기에 최적의 장소로, 해 질 녘 붉게 물든 하늘과 반짝이는 바다 풍경이 장관을 이룬다. 바닷바람을 맞으며 여유롭게 산책하고, 해변을 따라 나란히 걸으며 특별한 순간을 만끽할 수 있다. 낙안읍성은 조선시대 돌담길과 전통 한옥이 어우러진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돌담길을 따라 걸으며 과거의 정취를 느끼고, 전통마을을 배경으로 반려동물과 감성적인 사진을 남겨보길 권한다. 순천 드라마촬영장은 1960~80년대 한국의 거리를 그대로 재현한 곳으로, 복고 감성이 가득한 레트로 공간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옛날 골목을 거닐며 이색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카카오네비, 카카오T에서 만날 수 있는 ‘댕댕 여행지도’를 통해 반려동물과의 여행을 더욱 편리하게 준비하고, 순천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예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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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개설된 계좌!!! 12일 부터 사전 차단할 수 있다-MG여수한려새마을금고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 개시 -은행·상호금융 등 3613개 금융회사 참여…인터넷·모바일 통한 가입 신청 가능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를 위한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가 12일부터 시행된다. 이 서비스는 본인이 원하지 않는 수시입출식 계좌가 비대면으로 신규 개설되지 않도록 신청할 수 있는 것으로, 은행, 저축은행, 상호금융, 우정사업본부 등 3613개 금융회사가 참여한다. MG여수한려새마을금고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를 위한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 시행 관련 안심차단 서비스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최근 금융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비대면 계좌개설이 활성화하는 등 금융소비자의 거래 편의성은 높아졌으나, 원격제어앱·악성앱 설치 등을 통해 탈취된 개인정보를 악용해 본인도 모르게 비대면 계좌개설이 이루어지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범죄자들은 이렇게 개설한 계좌를 보이스피싱, 자금세탁 등 각종 불법 자금의 수취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어, 통장 명의자는 본인의 의도와 상관없이 범죄 행위에 연루될 위험이 있다. 또한 비대면 계좌개설이 불법 자금 수취 수단에 그치지 않고 비대면 대출의 실행으로 이어질 경우 그 피해 규모는 더욱 확산될 수 있다. 금융당국은 보이스피싱 범죄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용자가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신청하면 한국신용정보원에 안심차단 정보가 등록되고 금융권의 신용대출, 카드론 등 신규 여신거래가 실시간 차단된다. 이 서비스는 출시된 이후 불과 7개월 만에 31만 명의 금융소비자가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가입현황을 살펴보면 60대 이상 고령층의 가입률이 전체 가입자의 53%로 가장 높았는데, 이는 보이스피싱 피해에 취약한 고령층의 수요가 높다는 점을 보여준다. 최근 은행권이 신용정보원을 통해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가입자의 신용정보를 조회한 실적이 월 1만 건에 이르고 있으며, 서비스 가입을 통해 명의도용 대출 피해를 예방한 사례까지 잇달아 확인되고 있어 대표적인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안전장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만, 비대면 대출 차단만으로는 개인정보 탈취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에 대한 우려가 완전히 불식되기 어렵고, 개인의 금전피해 외에도 범죄수익의 주요 통로로 사용되는 계좌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필요성도 제기되었다. 이에 여신거래에 이어 비대면 계좌개설까지 안심차단을 확대해 피해 예방 체계를 강화했다.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최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