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여수시 중앙동, 농아인협회와 상생 협약여수시 중앙동이 지난 11일 (사)전남농아인협회여수시지회,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지역복지 발전에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호준 (사)전남농아인협회여수시지회장, 강용명 중앙동주민자치위원장, 박상훈 중앙동장, 강현태 시의원 등 관계자 1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협약에서 중앙동은 (사)전남농아인협회 여수시지회가 주관하는 수어문화제를 중앙동민의 날 행사와 연계 추진하며 천막‧의자‧음향 등 을 지원하기로 했다. (사)전남농아인협회 여수시지회에서는 자체 프로그램 진행 과정에서 생산된 제빵 등을 관내 경로당에 나누고, 청소 봉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역자원 연계 및 후원할 계획이다. 박상훈 중앙동장은 “청각·언어 장애로 일상생활에도 불편함을 겪고 있는 농아인들이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을 기부하고, 지역사회가 그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는 데 의의가 깊다”며 “동에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농아인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난 11일 (사)전남농아인협회여수시지회(회장 김호준),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용명), 여수시 중앙동(동장 박상훈)은 동 주민센터에서 지역복지 발전에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수어로 ‘I love you’를 표현하고 있다.
-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공무직 및 환경미화원 등 10명 채용...원서접수 4월 22일까지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정학근)은 공무직 및 환경미화원 등 총 10명을 신규 채용한다. 채용분야는 공무직 5명(시설관리 1, 매표원 1, 청소원 1, 주차장관리원 2), 환경미화직(일반경쟁채용) 3명, 환경미화직(보훈대상자특별채용) 1명, 기간제(수영강사) 1명으로 총 10명이다. 이번 채용은 일반경쟁채용으로 실시한다. 단, 환경미화원 보훈대상자특별채용은 보훈청을 통해 추천된 인원들을 대상으로 한 제한경쟁채용이다. 공무직 및 기간제는 만 18세이상 60세미만으로서 공고일 전일 기준 여수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어야하며, 기간제인 수영강사인 경우 생활체육지도자 2급(수영) 자격증 소지자 등 업무관련 자격보유 기준을 충족하여야 한다. 환경미화원은 만 20세이상 50세이하로서 공고일 기준 1년이상 계속해서 여수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자 또는 공고일 기준 최근 10년내에 주민등록 등재기간의 합이 3년 이상인 자이면 응시가능하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2019년 4월 16일부터 4월 22일 18시까지 이며, 입사지원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수집이용제공동의서를 작성하여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경영지원팀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채용전형은 서류심사, 필기시험, 체력시험, 면접시험으로 진행되는데 공무직 및 기간제(수영강사)는 체력시험을 치르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도시관리공단 홈페이지(http://www.yumcorp.or.kr) 및 여수시 홈페이지(http://www.yeosu.go.kr) 채용공고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기타 관련 문의는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경영지원팀(061-662-8219)으로 문의하면 된다.
-
여수지청 사내 하도급 근로자 보호를 위한 감독 실시고용노동부 여수지청(지청장 장영조)은 하도급 근로자를 산업재해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4.15.부터 4.30.까지 여수·순천·광양·보성·고흥 관내 사내 하도급 다수 사용 대형사업장 및 공공기관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연이은 하도급 근로자 산재사고로 도급사업장 안전관리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하도급근로자의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정비 및 유지·보수작업의 안전수칙 등 도급사업주의 의무 이행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도급사업주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실이 확인될 경우 강력한 행정 및 사법조치를 병행할 방침이다. 장영조 여수지청장은 “고위험 작업을 하는 하도급 근로자 보호를 위해서, 도급사업주의 안전·보건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하도급 근로자의 작업환경 실태가 개선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감독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
여수시, 강원 산불피해 이재민돕기 성금모금 앞장서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4일 강원도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모금 활동 및 홍보에 적극 나선다. 시에서는 여수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4월 17일까지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여수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지난 9일 여수수산시장 상인들은 지난 2017년 수산시장 피해당시 보은의 마음을 담아 강원피해 이재민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자율적으로 모금하여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강원도에 73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기탁을 원하는 여수시민은 전국재해구호협회 계좌(국민은행 054-990720-11313, 농협 790-12-5625-46551)를 이용하거나 희망브리지 홈페이지 (www.relief.or.kr), ARS 기부(060-701-9595), 휴대폰 문자 기부(#0095)등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 지역 이재민이 조속한 시일 내에 아픔을 딛고 일어 설수 있도록 여수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며, 피해 지역을 방문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지난 4일 강원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일원의 큰 산불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재민 돕기 성금모금을 추진하고 있으며 모금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다.
-
여수시, 제1회 외국인주민 한국문화체험행사 운영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019년 제 1회「외국인주민 한국문화체」프로그램을 지난 7일 담양 일원에서 실시했다. 시에서는 관내 제조업체에서 근로하는 외국인근로자 및 매주 일요일 센터의 한국어교육에 성실히 참여한 40여명의 외국인에게 이번 체험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날 행사는 외국인의 한류문화에 대한 수요조사 결과, 가장 선호하는 지역 중 하나인담양 시티투어 및 다도체험으로 이루어졌다. 미얀마 근로자 툰나잉(남)씨는 “대나무를 이용하여 멋진 생활용품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 놀라웠다”며, “한국의 전통과 예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여수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외국인주민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한국어교육, 상담, 통․번역 서비스 및 한국문화체험 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외국인주민은 6,754명(2019년 1월 1일, 행정안전부 기준)으로, 외국인근로자를 비롯하여 원어민강사, 유학생, 중도입국자녀 등 다양한 체류자격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지난 7일 여수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 40여명이 한국문화체험을 하고 있다.
-
여수시-(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희망나눔 협약 체결여수시(시장 권오봉)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이 9일 시청 상황실에서 희망나눔 연결운동 협약과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사)희망을나누는 사람들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117명에게 2년간 장학금과 컴퓨터, 교육 수강권 둥 1억 400만 원 상당의 현금․현물을 지원한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안 회장은 “사회배려계층의 아동․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올바른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나눔과 동행으로 희망복지 사회구현을 위해 여수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다양한 희망나눔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이 아이들의 꿈을 실현시키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지난 2007년 10월 설립되어 전국7개 지부에 2만여 명의 회원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익단체다. 저소득 청소년에게 희망나눔 장학금, 장학도서, 문화체험 등을 후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과 체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 지난 9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권오봉 여수시장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이 희망나눔 연결운동 협약과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
여수시 우리연합의원, 자판기 수익금 경로당 전달여수경찰서 인근에 위치한 우리연합의원(원장:오원태)이 커피 자판기 판매 수익금 50만원을 모아 중앙동 경로당에 전달했다. 여수시 중앙동(동장:박상훈)은 지난 8일 관내 경로당 5개소에 각10만원씩 성금을 전달했다. 우리연합의원은 지난해 연말에도 자판기 수익금 50만원을 중앙동 경로당에 기탁한 바 있다. 박상훈 중앙동장은 “병원을 찾는 어르신들이 이용한 자판기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지난 8일 여수시 중앙동(동장:박상훈)은 우리연합의원에서 기탁한 성금을 관내 경로당에 전달했다.
-
여수시, Sony Korea 사진작가 초청 팸투어 진행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 6일과 7일 Sony Korea 사진작가를 초청해 여수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팸투어에 참여한 사진작가 24명은 첫째 날 요트세일링을 체험하고 여수산단 야경 등을 작품으로 남겼다. 둘째 날은 동백으로 붉게 물든 오동도와 아기자기한 벽화로 도배된 고소천사마을 등을 방문했다. 참여자들은 이번 팸투어 중에 촬영한 작품 일부를 여수시에 기증하고, 시에 사용권 제공은 물론 직접 체험하고 느낀 여수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자신의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에 게시해 여수의 봄을 홍보하기로 했다. Sony Korea 사진작가 관계자는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여수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여수의 봄을 느낄 수 있는 멋진 작품들이 많이 나왔다”며 “앞으로도 여수만의 특색이 담긴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6일 여수관광 팸투어에 참여한 Sony Korea 사진작가가 이순신 마리나 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여수시, 시립소라도서관 4월 10일 재개관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시립소라도서관이 5개월간의 내진 보강공사를 마치고 오는 10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시는 소라도서관이 지난 2017년 정밀안전진단과 내진성능평가에서 D등급을 받아 보강공사를 결정했다. 공사는 11월부터 올 3월까지 사업비 6억 여 원을 들여 추진했으며, 벽체 신설, 보 보강, 옥상 방수, 자료실 확장공사 등을 진행했다. 이로써 소라도서관은 내진보강을 구축함에 따라 지진 등 재해 발생 시 그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용자의 안전과 쾌적한 독서환경을 조성하였다. 이번 공사로 도서관 1층에 남‧여 열람실과 강의실이 추가 배치됐고, 2층은 기존 자료실 면적을 확장해 아동도서 코너와 휴게공간 등을 마련했다. 3층에는 사무실을 배치했고, 건물 외벽 징크강판 설치와 창호 교체로 외관 이미지도 개선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독서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라도서관을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라도서관은 지난해 10월 보강공사를 앞두고 도서관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원하는 대로 장기 대출’ 서비스를 시행해 도서 2만 1000여 권을 대출했다. 현재 는 재개관을 앞두고 도서를 반납받고 있다. ▲ 5개월간의 보강공사 등을 마친 여수소라도서관 전경
-
김 지사, 섬마을 초등생 소망 편지에 직접 답장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여수 섬마을 초등학생들이 언제든 육지를 오갈 수 있는 다리를 놓아달라는 간절한 소망을 담아 보내온 편지에 “하루빨리 만들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장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3월 10일께 여수 개도의 화정초등학교 학생들이 여섯 통의 손 편지를 김영록 도지사에게 보내왔다. 편지에는 “학교 급식이 참 맛있다”는 자랑부터 “개도 막걸리가 유명하다”며 “꼭 와서 먹어봤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들어있었다. 무엇보다도 “섬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없애달라”며 “육지와 연결된 다리를 놓아달라”는 간절한 소망이 담겨있었다. 이에 김 지사는 정성스럽게 답장을 써 보냈다. 김 지사는 답장을 통해 “저도 섬에서 나고 자라, 섬 주민이 겪는 불편과 간절함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며 “개도와 화태도, 개도와 제도, 제도와 백야도를 잇는 다리가 2020년 착공해 2028년 완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언제든 드나들 수 있는 튼튼하고 멋진 다리가 하루빨리 만들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어린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한 자 한 자 정성들여 쓴 편지를 보니 너무 흐뭇했다”며 “글씨는 조금 삐뚤지만 안에 담긴 순박하고 반듯한 마음을 보고 학생들에게 작은 용기와 희망이나마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어린이를 비롯한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도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