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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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 ‘희망드림’ 봉사팀, 노인요양시설 꽃밭 조성지난 30일 여수시청 희망드림 봉사팀 10명이 여천동 노인요양시설 ‘행복한 집’을 찾아 꽃밭 조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팀은 팬지, 비올라 등 봄꽃 500본을 화단에 심어 요양시설을 화사하게 만들었다. 이우근 시설 원장은 “꽃을 심어 어르신들 마음속에 향긋한 봄 꽃 향기가 스며들고 시설에도 행복바이러스가 전달됐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희망드림팀 관계자는 “봉사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하루였다”며 “다음 봉사 시간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희망드림팀은 지난 2013년 결성되어 매월 1~2회 노인요양시설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지난 30일 여수시청 희망드림 봉사팀이 여수시 여천동 노인요양시설 ‘행복한 집’을 찾아 꽃밭 조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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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미평동, 노인일자리 ‘교통안전교육’ 진행여수시 미평동(동장 류갑선)이 지난 3일 동 행복지원센터에서 노인일자리 교통안전교육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노인일자리 어르신 50여 명이 참여했다. 여수경찰서 직원 2명은 사례 중심으로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류갑선 동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며 “앞으로도 안전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미평동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에게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 맞춤형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 지난 3일 여수시 미평동 행복지원센터에서 여수경찰서 직원이 노인일자리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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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천동 새봄맞이 대시민 청결 캠페인 전개여수시 여천동(동장 김돈주)이 지난 29일 새봄을 맞아 대대적인 청결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불법투기감시원,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는 주민센터에서 성산공원까지 이동하며 쓰레기 수거와 음식점 음식물 납부필증 부착 여부 계도에 나섰다. 이와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캠페인과 물 절약 2310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돈주 여천동장은 “앞으로도 청결활동과 캠페인을 지속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여천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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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GS칼텍스, 취업준비생 ‘따뜻한 밥상’ 지원여수시와 GS칼텍스가 민관협력 사업으로 취업준비생들에게 ‘따뜻한 밥상’을 제공한다. 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8일부터 취준생 100명에게 점심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GS칼텍스 후원금과 전라남도 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마련했다. 만 19세에서 39세 미만 저소득 취업준비생이 지원대상이고, 오는 4일까지 6개 시립도서관에서 신청을 받는다. 사업 기간은 4월 8일부터 12월 말까지며, 지원대상자는 4000원 상당의 쿠폰을 지원받아 도서관 구내식당이나 인근 식당을 이용할 수 있다. 따뜻한 밥상은 시립도서관을 이용하는 저소득 취업준비생에게 중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됐다. 사업 수혜자 설문조사에서 만족도가 99%로 나타날 만큼 호응이 높았다. 특히 이 사업은 시민이 제안하고 시가 민관협력 사업으로 시행한 소통·공감행정의 우수사례로 꼽힌다. 시 관계자는 “따뜻한 밥상은 청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복지 개념을 확대하는 시책이다”며 “사업 홍보와 대상자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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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중앙동, 새봄맞이 관광지 청결활동 전개▲ 지난달 29일 중앙동 자생단체 회원, LG화학 여수공장봉사단원, 동 직원 등 80여 명이 이순신광장, 진남상가, 교동시장, 고소천사전망대에서 새봄맞이 청결활동을 벌이고 있다. 여수시 중앙동(동장 박상훈)이 지난달 29일 관광지 청결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청결활동에는 중앙동 주민자치위원, 새마을협의회원, 부녀회원, 바르게살기회원, LG화학 여수공장봉사단원,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이순신광장, 진남상가, 교동시장, 고소천사전망대에서 생활폐기물 170kg을 수거했다. 강용명 주민자치위원장은 “중앙동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깨끗한 마을을 보여드리기 위해 오늘 행사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마을을 가꾸고 돌보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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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둔덕동, 전입신고 이동민원실 운영▲ 지난 28일 여수시 둔덕동(동장 김명회)이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서 여수시민이 되면 받는 특별한 혜택을 홍보하고 있다. 지난 28일 여수시 둔덕동(동장 김명회)이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서 ‘찾아가는 전입신고 이동민원실’을 운영했다. 이날 둔덕동 직원 6명은 ‘여수시민이 되면 받는 특별한 혜택’을 홍보하고 현장에서 전입신고를 받았다. 김명회 둔덕동장은 “동행정 최우선 과제를 인구유입에 두고 매주 수요일마다 이동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입 유도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둔덕동의 노력으로 3월에만 대학생 16명이 여수시로 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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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삼일동, ‘우리동네 어르신 생신잔치날’ 운영▲ 지난 26일 여수시 삼일동 자내리 자양경로당에서 열린 ‘우리동네 어르신 생신잔치날’ 행사에 참석한 탁 모 어르신이 생일 케이크 촛불을 끄고 있다. 여수시 삼일동(동장 신영자)이 지역 어르신을 위해 정성 담긴 생신상을 마련했다. 삼일동은 지난 26일 자내리 자양경로당에서 2019년 삼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우리동네 어르신 생신잔치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홀몸노인을 경로당에 초대해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협의체에서는 새마을 부녀회, 삼일동 청년회, 도시락 업체, 노래 강사 등의 협조를 얻어 오는 12월까지 경로당 10개소에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생신상을 받은 탁 모 어르신은 “시력저하와 고관절 질환으로 집안에만 있었는데, 많은 분이 찾아와 과분한 사랑을 베풀어 줬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신영자 삼일동장은 “어르신이 기뻐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고 힘이 났다”면서 “더불어 행복한 삼일동을 위해 세심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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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한화케미칼, 김장김치 2000만 원 상당 ‘나눔’▲ 지난 27일 ‘한화케미칼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김장 대축제’에서 권오봉 여수시장과 한화케미칼 김형준 공장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한화케미칼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김장 대축제’가 지난 27일 오전 여수시노인복지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화케미칼 임직원, 여수시노인복지관 직원, 자원봉사자, 시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담근 김장김치 2000만 원 상당을 관내 홀몸노인 800세대에 전달했다. 한화케미칼 김형준 공장장은 “오늘 행사는 소외된 이웃에게 온기를 나누고,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사랑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우리 주위에는 아직도 소외된 이웃이 많다”며 “더불어 행복한 여수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화케미칼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한마음 겨울캠프, 농어촌체험캠프, 명랑운동회, 유소년 축구교실, 교향악축제, 과학교실 및 에너지 교실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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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산단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28일 오전 권오봉 여수시장이 ㈜LG화학 SM공장 정문에서 여수산단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28일 오전 권오봉 여수시장과 ㈜LG화학 SM공장 임직원이 ㈜LG화학 SM공장 정문에서 안전문화 정착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여수산단 안전문화 확산에 나선다. 시는 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산단 대정비 기간에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주)LG화학 SM공장을 시작으로 한화케미칼(주), 롯데첨단소재(주) 등 10개 사업장에서 진행한다. 평소 여수산단의 안전을 강조해온 권오봉 시장은 28일 새벽 ㈜LG화학 SM공장 정문에서 열린 올해 첫 캠페인에 동참했다. 권 시장은 근로자에게 전단지를 배부하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여수시민이 되면 받는 특별한 혜택을 안내하며 전입 유도 활동도 벌였다. 권오봉 시장은 “안전사고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캠페인뿐만 아니라 여수석유화학 안전체험교육장 건립 등과 같은 안전 사업 추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여수산단 안전문화 캠페인을 11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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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오동도 앞 해상 석유제품 운반선 T호 화재발생 진화 중- 화재 진화에 경비정 16척, 유관기관 4척, 민간 선박 2척 투입 - -화재진화 중 폭발 위험과 해상 유류 오염대비 등 2차사고 염려- 20일“여수 오동도 앞 해상 석유제품 운반선 T호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해경과 소방당국 등 민ㆍ관이 나서 합동진화 중에 있다”고 밝혔다. 여수 해경에 따르면, 현재 해경경비정 16척과, 구조대, 소방정 1척, 육군 제39사단경비정 1척, 유관기관 및 민간선박 4척이 동원되어 T호 화재 진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화재진화 중 폭발 위험과 해상 유류오염대비 등 2차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선내에 남아있는 선원2명을 구조하기 위해 경비함정과 유관기관에서는 소화폼 등 동원 가능한 소화기구를 이용 화재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해경구조대에서는 선내진입을 시도하고 있으나, 거주구역 내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아 화재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편, 병원으로 이송된 기관장 김모(69세, 남) 씨는 화상과 연기를 마셔부산소재 화상전문 치료병원으로 옮길 예정이다. 최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