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7 (목)
-헤세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최중증장애인 창작한 작품 선보여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장애인의 권리 향상을 도모하는 기회를 제공
▲꿈의 날개를 펼쳐라 포스터
헤세드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여수시지회는 11월 15일(금) 부터 18일(월) 까지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 국제관 B동 1층에서 특별한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전남형 권리중심 최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최중증장애인들이 창작한 작품을 선보이며 지역사회에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장애인의 권리 향상을 도모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회에서는 동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두 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작품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으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참여하는 최중증장애인들은 자신의 꿈과 이야기를 작품을 통해 표현할 예정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동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헤세드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여수시지회 김정화 센터장(기관장)은
"이번 전시회가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장애인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역 주민들과 모든 관심 있는 분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장애인 예술가들의 창의성과 열정을 느끼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를 기대한다.
/김영주 기자
Copyright @2024 여수일보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