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전라남도 청소년 미래도전 ‘갑분글 트리오’ 삼례문화예술촌 답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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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

전라남도 청소년 미래도전 ‘갑분글 트리오’ 삼례문화예술촌 답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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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꿈을 직접 계획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전라남도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우리 갑분글(갑자기 분위기 글쓰기) 트리오 팀은 삼례문화예술촌을 다녀왔다.


갑분글 트리오 팀은 소설을 쓰는 팀이며 여수웅천중학교에 다니는 학생 이규리, 강성은, 조여원 이렇게 세 학생으로 이루어져 있다.

소설을 쓰기 위해선 많은 문화와 예술에 관련한 경험이 필요하나 우린 아직 어린 학생이라서 경험이 부족하고 프로젝트 활동을 위한 자료, 정보 수집 및 답사를 위하여 최근 우리 팀은 문화예술에 관련된 현장을 돌아다니며 여러 장소를 방문 하고 있다.

이번에 우리가 찾아간 삼례문화예술촌은 전북 완주군 삼례읍 삼례역로 81-13에 위치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많은 체험활동 중 한 가지를 뽑아보자면 누가 뭐라 해도 ‘ 시어터애니 ’ 극장의 공연을 뽑을 것이다.
시어터애니 극장 속엔 한국무용, 판소리, 민요, 장구 등 다양한 우리의 전통문화 체험이 가능한 공연들이 줄지어 있다.
시어터애니에서는 다양한 민요를 들어볼 수 있고 여러 전통이 어울려져 있는 공연을 볼 수 있다.
 

전라남도 청소년 미래도전 ‘갑분글 트리오’  삼례문화예술촌  답사기2.jpg


무용과 장구가 어울러진 전통춤, 두 사람의 공연인 판소리, 감탄이 절로 나오는 민요등 다양한 활동이 어울러진 전통공연을 직접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그중, 특히 민요는 다 함께 따라부르며 가수와 관객이 하나가 되어 노래를 부를 수 있기에 더욱 뜻깊은 경험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판소리는 관객이 소리꾼의 메기는 말을 받아 노래를 이어 부를 수 있기에 그것 또한 관중과 소리꾼이 하나의 소리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경험이라 할 수 있다.
다 함께 흥에 겨워하며 즐기는 노래는 모두의 목소리가 모인 하나의 예술작품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다양한 문화가 담겨있고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는 삼례문화예술촌은 우리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있어 많은 경험과 지식을 주었다.
우리들의 소설의 완성이 눈앞에 있다!
 
조여원 학생기자 ( 웅천중 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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