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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행정 뭐하나 ‘갓길 없애고 수년째 공포의 구간’-묘도동 1577-* 외 2필지, 살수차 없어 분진, 먼지, 소음까지 -이달 공사 마감, 사업 연장으로 계속되는 피해 이어질 것이 확연 ▲갓길을 없애고 만든 방호벽. 여수시 묘도동 1577-* 외 2필지 공사 현장이 수년째 갓길을 없애고 방호벽을 만들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차 두 대가 나란히 가면 방호벽에 부딪칠 수 있으며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묘도 주민들은 "여수시 행정이 있긴 하는가"라며 울분을 토하고 있다. 갓길은 비상용으로 차량이 정지했을 때 비상 수용 및 기호와 노면을 가로 방향으로 지지하기 위한 공간으로 매우 중요한 공간이다. 28일 오전 11시20분 경, 묘도동 1577-* 외 2필지 (9,863제곱미터(m²)) 공사장은 살수차도 없었으며 포크레인 3대가 돌 깨는 작업중이다. ▲주민의 말에 의하면 무너진 방호벽 틈으로 돌이 도로로 나오기도 한다 묘도 주민 A씨는 “오후 5시 넘어도 돌 깨는 작업이 멈추지 않고 비가 내리는 날에도 공사를 한다. 분진과 먼지, 소음으로 살 수가 없고 갓길이 없어져 매일 이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는 너무 많은 위험을 안고 운전해야 하는 공포의 구간이다”고 호소했다. ▲주유소와 그린생활시설 신축공사 마감이 2024년 6월 30일인 공사 현장 이 공사 현장은 주유소와 그린생활시설 신축공사로 지난 2021년 10월 01일 시작으로 이달 6월 30일 공사를 마감해야 하는데 아직까지 돌 깨는 작업이 한창이라 사업 연장으로 간다. 이에 주민들과 도로 이용 운전자들에게 계속되는 피해가 이어질 것이 확연하다.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고 수년째 갓길을 점령하여 공포의 구간을 만들어 놓은 업체에 대하여 여수시의 단속 및 대안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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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협의 없이 강행하는 적량지구 개발 ‘결사반대’-시행사인 한국산업단지공단 인근 주민 무시하는가 -언제까지 주민들만 피해 보라는 것이냐 우리를 희생양으로 생각하지 말라 ▲28일 적량지구 개발 삼일동 주민들 성명서 발표 현장 국가산단 인근마을 주민들이 28일 적량지구 개발에 앞서 삼일동 주민들의 이주 대책을 세워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여수시가 여수국가산단을 동북아를 선도하는 친환경 화학산업 탄소중립 허브로 발전시킬 계획인 여수국가산단 확장단지(적량지구)731,010㎡에 ‘2050 대비 그린스마트산단’으로의 탈바꿈이 삼일동 주민들의 개발반대 성명서 발표로 계획이 순조롭지 않을 전망이다. 정기명 시장은 노후화된 여수국가산단을 2050 탄소중립 신성장의 기회로 삼아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으로 국비 지원 등 산단의 경쟁력을 높이고 그린산단으로 탈바꿈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인바 있다. 하지만 삼일동 주민들은 시행사인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민들을 무시하고 대책없이 확장 사업을 추진하는 점에 대해 이주 대책이 먼저라는 주장과 함께 결국 적량지구 개발을 철회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함에 따라 난항이 예상된다. ▲28일 적량지구 개발 삼일동 주민들 성명서 발표 현장 삼일동 지역발전협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여수국가산단 설립 후 잦은 푹발 사고와 위험물 가스 누출로 중대 재해 인명사고 등 삼일동 주민들의 피해가 너무 컸다”는 주장이다. 또한 이미 삼일동은 “각종 오염 발암물질로 죽어가는 주민들이 전국 최고이며 사람이 살아갈 수 없는 죽음의 땅”이라고 했다. 서인권 회장은 “산단이 그린스마트로 탈바꿈하고 부지 선정하는데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시행사 측은 직접적인 피해를 보는 삼일동 주민들과 보다 많은 대화를 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섭렵했어야 하지만 주민들과의 대화도 없이 사업만을 추진”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이날 성명서 발표에는 인근 묘도동지역발전협의회도 함께 하여 국가, 전라남도, 여수시, 관련 기업체 모두가 외면하는 ‘국가산단 인근 지역 주민들을 더 이상 죽음의 희생양으로 생각하지 말라’고 강력히 표명 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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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일 (월)▲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4월 1일 (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국제와이즈멘 여수지방, 묘도동에 주민 봉사활동 진행<https://m.site.naver.com/1la2p ▶여수섬섬길 독서마라톤 대회, 6개월간 대장정 시작<https://m.site.naver.com/1la52 ▶화물차량 전복사고 현장서 운전자 1명 안전구조<https://m.site.naver.com/1l8GZ ▶[오늘 날씨] 따스한 봄햇살~ 일교차 조심~<https://m.site.naver.com/1la3O ▶새 봄 향기 가득, 열린심포니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https://m.site.naver.com/1l8Fn ▶영산강유역환경청,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 만들기’ 협약체결<https://m.site.naver.com/1l8O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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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와이즈멘 여수지방, 묘도동에 주민 봉사활동 진행-국제와이즈멘 여수지방 및 9개 단체 참여 -의료진료·영정사진촬영·이미용봉사·구급약품전달·해양정화활동 등 진행 ▲국제와이즈멘 여수지방과 함께하는 '묘도동 주민' 봉사활동 국제와이즈멘 여수지방(지방장 고일현)이 지난달 31일 ‘여수지방과 함께하는, 묘도동 주민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여수시 묘도동 노인정 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여수시한의사회, 여수시약사회, 여수미용협회, 헤어박사, 감성뷰티아카데미, 우산클럽, 사진작가 모임, 내조국국밥, 전남대 아전수제 동아리 총 9개 단체가 참가했다. 국제와이즈멘 여수지방과 참여 단체들은 교통이 불편한 노인정 5개소 직접 방문하여 의료진료, 영정사진촬영, 이미용봉사, 구급약품전달, 해양정화활동, 밥차 봉사 등 평소 해결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은 부분에 주민 봉사를 진행했다. 고일현 지방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지역의 봉사단체가 공동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단체 간 유대가 강화되고 그 시너지가 확대되었다”며 “생활 속에, 또한 나눔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이어져가는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전했다. 묘도동 서정수 동장은 “농어촌지역에 직접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진행함으로써 지역단체 간 유대가 더욱 강화돼 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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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휘날리며’, 3·1절 태극기 달기 운동-여수해양경찰서·여수해양경찰서 재향경우회 태극기 달기 운동 진행 -여수시 묘도동 온동마을에 100여 개 배부 ▲29일 진행된 여수해양경서 태극기 달기 운동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가 29일 여수시 묘도동 온동마을에서 태극기 달기 운동에 나섰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묘도동 온동마을에서 전·현직 경찰관 20여 명이 참여해 다가오는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각 가정을 방문해 태극기 100여 개를 배부하며 달기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3·1절 제105주년을 맞아 퇴직경찰관 모임인 ‘여수해양경찰 재향경우회’와 현직 경찰관들이 의견을 모아 순국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나라 사랑과 함께 해양주권 수호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여수 묘도 온동마을은 집마다 태극기 게양대가 설치되어 있어 평상시에도 태극기가 펄럭이고 있는 마을로, 우리나라 최초 수군제독 정지 장군의 관음포대첩의 전적지이기도 하다. 정태수 여수해경 재향경우회 회장은 “3·1절을 맞아 나라 사랑 의미를 높이고자 현직 경찰관과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였다”며, “마을에 펄럭이는 많은 태극기를 보니 다시 한번 독립운동 정신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삼일절 나라 사랑에 대한 애국심 고취로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 나가겠다” 며, 시민들도 태극기 게양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향경우회 퇴직경찰 김유평씨는 1989년부터 지금까지 태극기 없는 가정 또는 훼손된 곳에 5만9073개의 태극기 무상보급을 통해 나라사랑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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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광양시의회 ‘이순신대교 국도 승격 촉구’ 성명 발표-수조 원의 국세 징수, 산단 진출입도로 유지관리 비용까지 전가 -수혜자는 국가, 도로 유지관리는 열악한 지방자치단체가 떠안아 ▲이순신대교 국도 승격 촉구 성명 발표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와 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가 이순신대교 국도 승격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공동으로 발표했다. 7일 묘도동 이순신대교 홍보관에서 발표한 ‘이순신대교 국도 승격 촉구 성명서’는 수조 원의 국세 징수와 산단 진출입도로 유지관리 비용까지 전가하는 것은 국가의 지자체에 대한 과도한 부담 떠안기기로 보고 여수광양국가산업단지 진출입 도로의 체계적 유지 관리와 지방자치단체 재정부담 해소를 위해 이순신대교 국도 승격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과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은 인사말에서 “여수시의회와 광양시의회는 깊은 유대관계를 통해 함께 힘을 모아 산단 진출입로 국도 승격을 이뤄내겠다”며 한 목소리로 촉구했다. 성명서의 주요 내용은 이순신대교를 포함한 여수와 광양국가산단 진출입도로의 실질적인 수혜자는 국가임에도 도로의 유지관리는 재정 사정이 열악한 지방자치단체가 떠안고 있는 불합리한 상황으로 십 수년간 이어지고 있다는 내용이다. 특히 이순신대교 유지관리비는 전남도가 33.3% 여수시가 42.7% 광양시가 24%를 분담하고 있으며 2013년 2월 대교 완전 개통 이후 현재까지 유지관리비로만 약 443억 원이 지출됐다. 올해부터는 연간 약 80여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바, 지자체의 재정 여력으로는 이를 계속 감당하기 힘든 실정이라고 밝혔다. 더욱이 국가산단의 경우 대부분의 세금이 국세로 징수, 국가에 귀속되는 상황으로 여수광양산단만 하더라도 매년 수조 원의 국세가 걷히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강조했다. 지자체는 국가산단 운영에 따른 환경 오염․안전 사고 등 다양한 위험을 감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산단 진출입도로 유지관리 비용까지 떠안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이는 국가가 지자체에 과도한 부담을 지우는 행위로 지방자치법 제11조 사무배분의 기본원칙과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정부의 역할에도 크게 어긋나는 행정행위라고 꼬집었다. 이에 여수시의회와 광양시의회는 △국가산업단지의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치된 이순신대교 포함 국도 59호선 기점을 광양 태인에서 여수 월내로 즉시 연장할 것 △양 국가 산업단지 간 안전한 화물 운송을 위해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가 떠맡고 있는 이순신대교와 국가산단 진출입도로 유지․관리 책임을 즉시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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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국가산단 주변 환경실태조사 용역, 누구를 위한 보고서인가!-여수국가산단 5개 마을 협의체, “착수보고회 보고서 수용할 수 없어” -23차례 거버넌스 회의 후 도출된 합의안에 누락된 거버넌스 위원들의 의견 -여수국가산단 기업 위주의 조사 기준에 대한 실효성 논란 ▲19일 ’여수국가산단 5개 마을 협의체’가 ‘여수산단 주변 환경오염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대한 반대 성명을 준비하는 회의 '여수국가산단 5개 마을 협의체'가 19일 ‘여수산단 주변 환경오염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이하 착수보고회)에 대한 반대 성명을 준비하는 회의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착수보고회에 대한 반대 성명서를 오는 22일 월요일 오후 3시 30분 전라남도 도청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여수국가산단 5개 마을 협의체’는 지난 2019년 발생한 여수국가산단 대기오염물질 배출값 조작 사건의 피해 마을들로, ▲삼일동▲주삼동▲묘도동▲소라면대포▲율촌면신풍이며, 각 마을의 대표들은 본 연구용역에 대한 거버넌스 위원으로 참여 중이다. 착수보고회는 지난 15일 여수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됐으나, 보고서가 거버넌스 위원으로 참여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상태로 공개되면서 전문위원회·용역업체와 거버넌스 위원들 사이의 충돌이 발생, 해당 착수보고회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극심한 상태다. 당일 발표된 보고서에는 ‘대기오염 및 악취물질 조사지점’에 대한 기준이 ▲여수국가산단 중심지에서부터 5km 반경으로 설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해당 기준에 대해 서인권 거버넌스 위원은 회의 당시 “▲경계지점으로부터 5km 반경으로 설정할 것을 요구했으나 반영되지 않았다”고 말하며, 여수산단 내 95개 업체 위주의 기준에 대해 비판했다. 거버넌스 위원들이 요구한 기준이 반영되지 않은 것에 대해 전문가위원회는 “해당 범위 안에 피해지역들이 모두 포함된다”라고 했으나, 첨부된 자료에서는 ▲소라면대포▲율촌면신풍▲묘도동 일부가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주 거버넌스 위원은 “남서풍이 불어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직접적인 피해를 보는 소라 대포마을 실거주지역이 측정 범위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지적, 전문위원이 해당 내용을 적극 수용해 반영하겠다고 답했으나 이 역시 거버넌스 회의 당시 주민들이 요구한 내용이 반영됐다면 누락되지 않았을 부분이다. 본 용역이 여수산단 조성 이후 인근 주민들의 건강권과 생활권 보호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상황에서 2019년 대기오염물질 배출값 조작 사건이 발생, 해당 사건과 같은 일에 대한 재발 방지를 위해 기획된 사업인 만큼 피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 반영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또한 착수보고회 보고서 ‘과업 배경’에 명시되어 있듯, ‘본 사업은 2021년 8월 23차 회의에서 최종 합의안을 도출하여 2021년 9월 확정’ 된 사안이다. 그럼에도 해당일 발표된 보고서는 23차례의 회의에 참석한 거버넌스 위원들의 반발을 샀다. 이에 ‘여수국가산단 5개 마을 협의체’는 해당 착수보고회에 대한 반대 성명서를 발표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명확히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해당 용역이 2019년 대기오염물질 배출값 조작 사건이 제대로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로 진행되고 있어 재발 방지 의의에 대한 불신과 의구심이 지속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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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119출장소’ 10일부터 임시 운영▲산단119출장소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여수시 중흥동 소재에 산단119출장소를 오는 1월 10일부터 임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화재예방강화지구 산업단지 특성을 고려한 소방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는 과(소) 단위 조직 개편을 통해 산단119출장소를 신설 운영한다. 여수산단 내 화재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산단 현장지휘팀을 비롯한 화학119구조대·평여119안전센터의 즉각적인 대응으로 이전보다 더욱 빠른 현장지휘가 가능해졌다. 또한 이전까지는 산단 관련 위험물 또는 건축허가 동의 등 각종 민원 업무를 보기 위해 학동 소재의 여수소방서를 방문해야 했으나, 올해부터는 산업단지 내 화학구조대에 위치한 산단민원팀으로 내방하여 민원 업무를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산단119출장소가 관할하는 구역은 평여동, 중흥동, 낙포동, 화치동, 주삼동, 삼일동, 묘도동 등 이하 여수시 북부 전역에 소라면, 율촌면까지 포함한다. 산단민원팀과 현장지휘팀으로 구성된 산단119출장소(소장 안철수)는 1월 10일부터 국가산단 전담 공식 업무를 시작하며, [산단민원팀]의 주요 업무는 ▲산단민원(위험물·정기점검·건축허가 동의 등) 업무 ▲화재안전조사 및 위험물 소방검사▲국가산단 종합안전대책 ▲합동소방훈련 및 안전교육 등이며, [현장지휘팀]의 주요업무는 ▲산단 내 화재 등 재난발생 시 현장지휘 ▲현장안전점검 및 화재조사 업무 등이다. 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은“국가산단에 한층 더 견고해진 안전 인프라 구축을 통해 앞으로도 여수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에 앞장서고, 효과적인 안전정책의 실천으로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더욱더 신뢰받는 여수소방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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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4 상반기 정기인사, 총 120명 승진-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위한 조직 기반 마련 중점 -류갑선 교육복지국 국장, 김상태 섬박람회지원 단장, 이동일 시설관리사업단장 전남여수시가 2024년 새해를 맞이 변화와 도약을 위한 상반기 정기인사를 1월 8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상반기 정기 인사에서 직급별 승진자는 국장급 3명을 포함하여 과장급 15명, 6급 이하 102명, 총 120명이며 591명이 전보, 8명이 신규로 임용됐다. 여수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직무성과 경력, 업무능력, 공·사간 여론 등을 기준으로 종합하여 내려진 결과라고 밝혔다. 4급 서기관 승진으로는 류갑선 노인장애인 과장의 교육복지국 국장, 김상태 시민소통담당관의 섬박람회지원 단장, 이동일 총무과장의 시설관리사업단장이다. 이번 인사의 보직 관리와 전보 임용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박람회 관련 조직 및 핵심부서에 우수인력을 배치해 박람회 준비 기반 마련에 중점을 뒀다. 4급 국장 보직은 김병완 시설관리사업단장이 행정안전국장으로, 여수시의회에서 시로 전입한 나병곤 의회사무국장이 문화산업국장으로, 김태횡 교육복지국장이 환경녹지국장으로, 이병호 환경녹지국장이 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 발령됐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인사는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 실현을 위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의 밑거름이 되는 만큼 합리성과 공정성을 기했다”며 “준비된 조직을 바탕으로 남은기간 박람회 준비에 박차를 가해 모두가 꿈꾸는 미래 지속가능한 섬의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4급 승진(3명) ▲ 교육복지국장 류갑선 ▲ 섬박람회지원단장 김상태 ▲ 시설관리사업단장 이동일 ◇ 4급 전보(4명) ▲ 행정안전국장 김병완 ▲ 문화산업국장 나병곤 ▲ 환경녹지국장 김태횡 ▲ 농업기술센터소장 이병호 ◇ 5급 승진(15명) ▲ 섬박람회대책과장 직무대리 이범송 ▲ 돌산읍장 직무대리 남기복 ▲ 삼산면장 직무대리 이강 ▲ 대교동장 직무대리 김옥주 ▲ 쌍봉동장 직무대리 이상호 ▲ 시전동장 직무대리 정귀준 ▲ 여천동장 직무대리 이기숙 ▲ 남면장 직무대리 박철완 ▲ 율촌면장 직무대리 김상욱 ▲ 문수동장 직무대리 김은주 ▲ 묘도동장 직무대리 서정수 ▲ 공원과장 직무대리 박민수 ▲ 상수도과장 직무대리 장현철 ▲ 매립장관리과장 직무대리 윤대근 ▲ 화정면장 직무대리 이상로 ◇ 5급 전보(21명) ▲ 시민소통담당관 공주식 ▲ 홍보담당관 조인천 ▲ 총무과장 한진숙 ▲ 회계과장 강행숙 ▲ 안전총괄과장 박희우 ▲ 세정과장 이옥재 ▲ 징수과장 차주민 ▲ 민원지적과장 김성준 ▲ 문화유산과장 조정만 ▲ 산업지원과장 조계완 ▲ 에너지정책과장 손용봉 ▲ 노인장애인과장 이영민 ▲ 자원순환과장 김종필 ▲ 건설과장 김정남 ▲ 도로과장 명호남 ▲ 농산물유통과장 김춘수 ▲ 주차차량과장 고영준 ▲ 중부민원출장소장 장광일 ▲ 서강동장 심순섭 ▲ 국동장 여복례 ▲ 여서동장 김용우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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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도동 르네상스 실천본부, 탄소중립 위한 나무심기 행사 추진-‘미세먼지 없는 묘도동 만들기’ 홍가시 60주․황금사철 300주 식재 여수시 묘도동(동장 서영수)은 지난 20일 탄소중립 및 미세먼지 감소를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묘도동 르네상스 시민운동 실천본부(본부장 이근우) 회원과 주민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가했으며, ‘미세먼지 없는 묘도동 만들기’를 목표로 도로변 유휴지 등에 홍가시 60주와 황금사철 300주를 식재했다. 이근우 묘도동 르네상스 실천본부장은 “정부 시책인 저탄소 녹색성장과 미세먼지 저감에 부응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나무와 꽃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쾌적한 묘도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진수 행정민원팀장은 “솔선수범해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르네상스 묘도동 실천본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깨끗한 묘도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