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목적을 잃은 ‘그 도로들’의 모습-시비로 조성된 무용지물 자전거도로 여수일보에서는 지난해 10월 1차례, 11월 2차례에 걸쳐 시비를 이용해 조성됐지만, 무용지물이 되어 그 목적성을 잃은 자전거도로를 알리는 특집 기사를 진행했다. 3개월 여가 지난 지금까지도 자전거도로의 모습은 이전과 다르지 않은 상태이다. 현장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통해 여수시가 조성하고 운영중인 자전거도로의 문제점을 살펴본다. ▲사진1. 만성로 여수시장애인복지관 앞 사진1은 만성로 여수시장애인복지관 앞에 있는 자전거 도로이다. ▲사진2. 자전거도로 불법주정차 복지관 입구에서부터 충무고등학교 입구 횡단보도까지 불법주차가 되어 있다. ▲사진3. 여수시 개방주차장(수정교회) 이 근방에는 차량 10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약 천 평 규모의 여수시 개방주차장(수정교회)이 있음에도 해당 주차장은 대부분 텅텅 비어 있는 상태다. ▲사진4. 자전거도로 불법주정차 금지 플래카드 자전거도로에 불법주정차가 금지라는 플래카드가 붙어 있음에도 무용지물이다. 단순히 플래카드만으로는 불법주정차를 막을 수 없지만, 이러한 고지 역시 제대로 작용하지 않고 있다. ▲사진5. 소호동 일대 자전거도로와 인도 현장을 고려하지 않은 행정으로 좁디좁은 도로에 자전거도로와 인도가 함께 있는 곳들도 더러 있었다. 문제는 인도로 표시된 곳은 가로수와 전봇대로 인해 통행이 불편하다는 것이다. 결국 시민들은 자전거도로와 인도 구분 없이 길을 걸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사진6. 오동도~여자만 자전거길 국동항 여수일보는 한 제보자의 연락을 받고 국동항에 있는 자전거도로를 찾았다. 해당 위치는 오동도에서 여자만으로 이어지는 자전거길이지만, 길 표시도 흐릿하며 항으로 들어가는 부분부터는 자전거 길이 끊겨 있어 정확한 진행로를 파악하기도 어려운 상태다. ▲사진7. 국동항에 위치한 자전거도로 또한 이어진 길은 트럭과 같은 차량들이 자주 통행하는 길로 도로 구분이 없어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 해당 위치를 제보해준 제보자는 “여수시 행정은 자전거 도로 재정비 및 추가적인 표시와 자전거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 변화를 신경써줘야 한다”며, “자전거를 타는 여수 사람들의 안전한 라이딩이 보장되길 바란다”는 말을 남겼다. 안전한 자전거 문화가 형성되기 위해서는 자전거도로에 있는 불법주정차 단속, 실질적 활용을 고려한 자전거도로 지정, 도색관리 등 구체적 도로 표시를 통한 안전 관리 등에 대한 여수시의 신속하고 정확한 조치가 필요해보인다. 황은지 기자
-
여수시민은 호구? “백날 떠들어 봐야”-잠자고 있는 여수시 행정, 시비로 자전거전용도로 왜 만들어? -소극적 단속에 일반차량, 대형버스, 대형 화물차까지 줄지어 불법주차 -길 건너 여수시 개방 주차장 약 천 평 150여 칸 텅 비어 있어 여수일보는 지난 10월 26일 여수시 만성로에 설치된 자전거 전용도로를 옆에 두고 자전거가 인도로 운행되고 있는 황당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보도를 냈습니다. 하지만 한 달여가 지난 지금도 여전히 불법주차로 인해 자전거의 통행을 막고 있으며 흡사 일반차량 주차장을 방불케 하고 있습니다. ▲만성로 여수시장애인복지관 입구부터 충무고등학교 입구 횡단보도까지의 자전거도로 불법주차. 특히 대형관광버스들과 대형화물차들은 1차선을 점거한 상태로 사고의 위험이 예상되고 있는데도 여수시 행정기관은 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하지 않고 있어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만성로 여수시장애인복지관 입구부터 충무고등학교 입구 횡단보도까지 이어지는 불법주차로 자전거도로를 차지하고 있어 도로를 운행하는 차량 통행까지 방해하고 있습니다.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한 사태로 갈 수 있으며 심지어 횡단보도까지 침범하고 있는 상태라서 보행자의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다고 보도를 한 후 10일 뒤에 이곳에서 접촉사고가 났습니다. 불법 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잦은 접촉 사고가 일어나고 있지만 여수시는 ‘나몰라 단속’으로 여수시민을 호구로 보고 있냐는 불만입니다. 빠르게 주행하는 자동차를 피하려다 자전거 전용도로에 불법 주차된 자동차와 추돌 사고를 낸 이 씨는 단속에 뒷전인 여수시 교통 행정에 분통이 터집니다. ▲주행하는 자동차를 피하려다 불법 주차 된 자동차와 추돌 사고를 낸 이 씨 사고를 낸 시민 이 씨는 “여수시가 불법 주차 단속을 했다면 사고가 나지 않았을 텐데....늘 불안했는데 오늘 결국 사고를 냈다. 이 사고 책임의 절반은 여수시가 아니냐“며 분통 터지는 마음을 다잡고 피해 차량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자전거 전용도로는 여수시에서 자전거 통행을 위해 설치했으며 봉화산산림욕장 이용객 및 일반 차량 이용객을 위한 여수개방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횡단보도 하나만 건너가면 약 천 평 규모의 100여 대를 주차할 수 있는 여수시 개방주차장이 있는데 이 대형 주차장은 텅텅 비어 있어 불법주차 운전자들의 아랑곳 없는 도덕성도 지적이 되고 있습니다. ▲약 천 평 규모의 100여 대를 주차할 수 있는 여수시 개방주차장(수정교회)이 있는데 이 대형 주차장은 텅텅 비어 있다. 운전자들과 보행자들의 생명권과 자전거 이용자들의 이용권 등을 모두 빼앗은 여수시의 깜깜이 행정 ‘나몰라 단속’은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지, 여수시는 여수시민을 진짜 호구로 보는 건아닌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최향란 기자
-
잠자고 있는 여수시 행정, 시비로 자전거전용도로 왜 만들어?-소극적 단속에 일반차량, 대형버스, 대형 화물차까지 줄지어 불법주차 -길 건너 여수시 개방 주차장 약 천 평 150여 칸 텅 비어 있어 (25일 오전 10시 만성로 여수시장애인복지관 입구부터 충무고등학교 입구 횡단보도까지의 자전거도로 불법주차.) 여수시 만성로에 설치된 자전거 전용도로를 옆에 두고 자전거가 인도로 운행되고 있는 황당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불법 주차로 자전거 통행을 막고 있으며 흡사 일반차량 주차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 특히 대형관광버스들과 대형화물차들은 차선을 점거한 상태로 사고의 위험이 예상되고 있지만 행정기관은 사고 예방을 위한 행정지도 노력을 하지 않고 있어 비난을 받고 있다. 일반차량들이 만성로 여수시장애인복지관 입구부터 충무고등학교 입구 횡단보도까지의 자전거도로를 차지하고 있다. 자전거 통행은 물론이고 도로를 운행하는 차량 통행까지 방해하여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한 사태로 갈 수 있으며 심지어 횡단보도까지 침범하고 있어 보행자의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다. (자전거 통행은 물론이고 도로를 운행하는 차량 통행까지 사고 유발 위험) 자전거 전용도로는 여수시에서 자전거 통행을 위해 설치했으며 봉화산산림욕장 이용객 및 일반 차량 이용객을 위한 여수개방주차장도 마련되어 있다. 횡단보도 하나만 건너가면 약 천 평 규모의 100여 대를 주차할 수 있는 여수시 개방주차장이 있는데 이 대형 주차장은 텅텅 비어 있다. (약 천 평 규모의 100여 대를 주차할 수 있는 여수시 개방주차장(수정교회)이 있는데 이 대형 주차장은 텅텅 비어 있다.) 여수시 교통과는 시민들과 자전거 이용자들의 민원이 제기되자 현수막 하나 설치해 두고 단속도 없이 손 놓고 방치하고 있어 이처럼 불법주차가 이어지고 있다. 자전거 이용자 김모 씨는 “이럴 거라면 굳이 시비를 들여 자전거전용도로는 왜 만들어놨고 개방주차장은 왜 만들어놨는지 여수시 행정에 분통이 터진다”고 말했다. 최향란 기자
-
여수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추진-최적 입지 선정 및 사업시행 계획 수립…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여수산단 등 화물자동차 수요가 많으나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가 없어 화물자동차의 불법주차로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발생 등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올해 예산 1억 원을 확보하고 이달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용역을 추진해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입지를 선정하고 차고지 조성 기본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용역에서는 화물자동차 통행량 등 현황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화물자동차 차고지 수요예측 및 규모 산정, 후보대상지별 입지 여건 분석 등의 과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은 화물자동차 차고지 조성 방향 설정을 위한 중요한 단계”라며 “최적의 입지를 선정하고 실현가능한 사업시행 방안을 수립해 화물 운수종사자들의 주차 편의 증진과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
여수시, 여객 및 화물자동차 ‘불법 밤샘주차’ 집중 단속-새벽 시간대 1시간 이상 차고지 외 주차…운행정지 3~5일 또는 과징금 20만원 부과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여객․화물자동차 불법 밤샘주차 집중 단속에 나선다. 여수시는 새벽 시간대(0시~4시)에 등록된 차고지를 이용하지 않고 1시간 이상 밤샘 주차된 여객 및 화물자동차에 대해 연말까지 월 2회 이상 집중적인 단속을 펼친다. 주요 단속 장소는 ▲교차로 등 차량 통행량이 많은 지역 ▲교통사고 위험지대 ▲구급차‧소방차 등 긴급자동차 통행에 지장을 주는 장소 ▲주‧정차 금지구역 등이다. 시는 적발된 자동차 차주에「여객 및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운행정지 3~5일 또는 과징금 20만 원을 부과한다. 서채훈 교통과장은 “사업용 자동차는 지정된 차고지에 주차돼야 함에도 주택가와 간선도로변 불법주차로 시민들이 불편해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편익 증진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연중 밤샘주차단속과 계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사업용자동차 차고지 외 불법주차에 대해 18회 단속을 실시해 186건을 계도하고 141건을 단속했다. 송영선 기자
-
여수경찰, 2023학년 수능 당일 특별 교통관리대책-도원사거리 등 25개소 주요교차로에 배치 교통소통·안전확보 여수경찰서(서장 정성록)는 2023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7일에 시행됨에 따라 아침 6시부터 저녁 7시까지 여수시내 부영여고 등 6개 시험장 주변에 교통·지역경찰 등 55명과 모범운전회 25명을 배치하고, 순찰차 15대와 경찰싸이카 2대를 동원하여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별 교통관리 주요 내용으로, 수험생이 탑승한 차량이 시험장에 몰릴 것에 대비하여 도원사거리 등 25개 주요교차로에 경찰관과 모범운전자를 집중 배치하여 교통소통을 확보하고, 대중교통과 수험생 탑승차량을 우선하여 통행시키는 등 교통편의를 제공하며, 자치단체와 협조, 불법주차차량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시험장 주변의 혼잡을 예방할 예정이다. 특히 영어 듣기평가 시간에는 경적·소음을 유발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자제시키거나 원거리 유도시키고, 혹시나 있을 시험장 입실이 어려운 수험생을 위해 경찰싸이카를 즉시 활용할 계획이다. 여수경찰서 정성록 서장은 “수능당일 교통수요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학부모께서는 시험장 200m 떨어진 곳에서 수험생을 내려주는 등 교통정리에 협조해 주시며, 시민들께서도 출근시간 조정에 참여하고 차량이용을 자체하며 수험생 탑승차량을 보시면 양보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정지희 기자
-
제 344호 2022년 4월 29일(금)▲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2년4월29(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전남교육감 김대중 예비후보, 전남교육청 ‘학력 저하’ 맹공>https://bit.ly/3LxJ6Ew ▶여수시, 여수공항 임시주차장 운영으로 ‘불법주차 없앤다’>https://bit.ly/3MHmRfF ▶여수시 개별주택가격 공시, 다음 달 30일까지 ‘이의신청’>https://bit.ly/3OLcJUJ ▶여수시, 5월 ‘종합세득세‧지방소득세’ 신고창구 운영>https://bit.ly/3s0hmR3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앞장>https://bit.ly/3OIyrsx ▶여수YMCA 「튼튼먹거리 탐험대 이동 차량 체험 교실」운영>https://bit.ly/3klAKUv ▶여수시의회 이상우,권석환 기자회견문>https://bit.ly/38zup53
-
여수시, 여수공항 임시주차장 운영으로 ‘불법주차 없앤다’-임시주차장 75면 추가 조성…유료주차장 만차 시 개방 -5월부터 유료주차장 623면, 임시주차장 261면 등 총 884면 운영 여수시가 여수공항 인근 불법주정차 해결과 공항 이용객의 편의증진을 위해 임시주차장 75면을 추가 조성해 5월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여수공항에는 제1,2 유료주차장 623면과 임시주차장 261면 등 총 884면의 주차장이 운영된다. 단, 임시주차장은 유료주차장 만차 시 개방된다. 한편, 한국공항공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여수공항 이용객 수요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대비해 국비 44억 원을 들여 주차장 400면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준공 이전까지는 날로 늘어나는 불법주정차로 공항 이용객들이 몸살을 앓고 있어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특히 공항 인근 램프구간 불법주정차로 안전문제까지 심각하게 대두됨에 따라 여수시가 국토교통부의 토지사용 승인을 거쳐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게 됐다. 시에서는 임시주차장 운영과 함께 공항 인근 램프구간을 불법주정차 단속구역으로 지정하고 집중계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임시주차장 운영과 불법주정차 단속으로 여수공항의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해가겠다”면서 “포털사이트에 ‘여수공항 주차장’을 검색하면 실시간 주차가능 대수가 안내되니 사전 검색 후 이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지희 기자
-
타 지역 전세버스 ‘차고지 이탈 불법영업’ 극성, 대책은 없는가!-코로나19 어려움 놓인 전세버스 업계 영업위기 -불법 상주 영업 일삼는 타 지역 전세버스 제보해도 여수시는 적절한 단속 대안 없어 >선경아파트 근처 주택가 여수지역에 타 지역 전세버스들의 ‘차고지 이탈 불법영업’이 극성을 부리고 있지만 감독기관인 여수시의 적절한 대안이없어 지역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관광 및 각종 축제와 모임 등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 영업 고충을 겪고 있는 실정인데 순천. 광양. 목포 등 타 도시 전세버스들이 몰려와 불법영업을 하고 있어 그 피해가 심각하다. >돌산대교 입구 관광객을 위해 만들어둔 주차장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 초 까지 여수일보는 피해를 호소하는 지역 업체 관계자와 함께 ‘차고지 이탈 밤샘주차’에 대하여 지속적인 제보와 단속강화 요구를 관할 지자체에 해오고 있지만 현재까지 여수시의 적절한 대책이 없다.오히려 지역 전세버스 불법주차만을 단속하여 과태료를 고지하고 있다. >어항단지 주차장. 수산물 수송 차량을 불편하게 한다. 수많은 타 지역 전세버스들이 상주불법영업을 하기 위한 밤샘주차를 하고 있는 현장은 여수지역 곳곳에서 쉽게 발견된다.이면도로, 주택가, 공터 등에 불법으로 마구 주차를 하여 교통질서를 교란시키는 타 지역 전세버스들이다. 그런데 지역주민들은 타 지역 버스들의 불법주차를 여수 지역 버스로 오인하여 그 원망까지 떠안고 있는 실정이다. >어항단지 주로 여수국가산단 기업 출퇴근 영업을 하는 타 기업 업체들은 이곳 여수에 차고지를 갖춰야하지만 지자체의 허술한 단속을 피해 타 지역의 번호판으로 영업을 하고 있고 그 피해는 지역 전세버스업계에게 돌아간다. >어항단지 지역전세버스 종사자들은 “여수시는 지역민들의 불법주차 단속은 적극 나서면서 지역 업체들의 고충은 아랑곳없이 타 지역 업체 불법영업은 애써 묵인하고 나몰라 행정을 하는 것 아니냐. 지역민의 고충에 귀를 열어주라”고 호소하고 있다. 또한 “여수시는 지속적으로 차고지 이탈 밤샘주차 단속을 실시해 단속된 차량은 해당 지차제에 고발하여 시정될 수 있도록 보다 철저한 단속을 실시하라”고 밝혔다. 최향란기자. 사진 하효정기자
-
현장출동- 석창사거리 석보지구는 ‘안하무인?후안무치? 불법주차장’-문화재보호구역인 여수석보지구 수년째 B관광회사버스 주차장?-눈 가리고 아웅, 보여주기 식의 단속은 며칠뿐 여기는 여수시 여천동 석창사거리에 위치한 여수 석보 문화재 보호지구입니다. 국가사적 제523호로 지난 2012.06.22. 지정된 문화재 보호구역인 이곳을 B관광회사 버스가 여전히 불법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어 여수시의 관리도 필요 없는 ‘안하무인격 무상 불법주차’라는 지적이 있습니다. 문제의 이곳은 자연녹지지역으로 소유자는 ‘여수시’이고 B관광회사가 무상으로 수년째 사용하고 있는 불법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2020년 1월25일 오후 2시 20분 경 여수일보는 지난 2019년 12월 10일 시민들의 제보에 따라 여수석보지구에 수년째 B관광회사버스의 무상불법 주차에 대한 현장고발을 한바 있습니다. 시민들은 여수시가 밤샘주차를 연중 단속하고 있지만 문화재보호구역인 석보지구 불법주차만은 단속 손길이 닿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고 시 관계자는 모르고 있는 건가? 봐주고 있는 건가? 강력한 항의가 있었습니다.공정성 없이 일부 업체를 위한 봐주기 행정이 아니냐는 의혹이 없도록 여수시의 강력한 단속이 필요하다는 기사가 나간 후 여수시는 늦었지만 즉시 단속에 나섰고 불법주차는 사라졌습니다. >2019년 12월10일 그러나 눈 가리고 아웅, 보여주기 식의 단속은 며칠로 끝나고 보란 듯이 B관광회사버스는 다시 당당한 불법주차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며칠의 단속, 그리고 긴 불법 주차.... 여수시는 이렇다할 대책없이 B관광회사의 장기. 밤샘 주차장으로 전략되도록 방치 하고 있습니다.사업용 대형차량들은 차고지에 주차하도록 되어 있어 주차단속을 하고 있지만 B관광회사는 특별예우인지 단속대상에서 면제입니다. >국가사적 제523호로 지난 2012.06.22. 지정된 문화재 보호구역인 석보와 주차장 지난 2019년과 이번 불법주차 제보자인 여수시민 A씨는 여전히 당당한 불법주차가 이뤄지는 석보지구에 대하여 “문화재를 보호하기는커녕 특정 업체의 주차장으로 쓰고 불법행위가 수년째인데 여수시가 단속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이냐”고 강한 의혹을 제시했습니다. 여수시는 B업체의 불법주차장으로 전락한 석보지구에 대하여 공정성을 되찾고, 일부 업체를 위한 봐주기 행정이라는 비난이 없도록 철저하고강력한 단속이 필요합니다. 최향란기자. 사진 하효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