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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 6월 마감…여수시의 교육 정책 진행 방향은?-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2차 공모…6월 30일까지 -저출산·지역인구 소멸…여수시 특색 살린 교육 정책 방안은 발굴 필요 ▲4일 진행된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교육발전특구 공청회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가 지난 2일 지역을 중심으로 한 미래교육의 방향에 공생교육이라는 메시지를 성공적으로 던지며 마무리됐다. 여수시 지역 사회에서 이번 박람회의 메시지를 어떻게 이어갈 것인가에 대한 담론 형성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부가 진행하는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라남도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 주요 전략 공유를 위해 지난 3일 도청에서 교육청, 14개 시군 및 시군 교육지원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도-교육청-시군 전략회의’를 개최하여, 이주배경자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전남지역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이주배경 지원 정책, 시군별 전략산업 연계 인재 양성, 정주여건 강화 시책과 권역별 공교육 혁신 방안 등 차별화된 전남형 모델 발굴을 위한 집중 토론을 진행했다.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 역시 지난 4일 지역의 공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과 지역 우수인재 양성 및 정주 지원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공청회를 개최하며 여수시의 교육발전특구 2차 선정을 위한 움직임에 나섰다. 해당 공청회에서는 여수시·여수산단·전남대·지원청 관계자들과 관내 유·초·중·고 교장 및 원감, 학부모회연합회 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을 통한 소멸 위기의 지역과 지역 교육을 살리기 위한 정책 및 추진 전략을 검토하며, 각 기관 및 지역 산업체 간 적극적인 업무 교류, 유기적인 협력 관계 구축에 대한 상호 협력을 다졌다. 전라남도에서는 교육발전특구 1차 선발에 도교육감과 도지사의 협약을 통한 3유형 목포·무안, 나주, 영암·강진·신안 6개 지역과 도교육감과 기초 지자체장 협으로 진행되는 1유형 광양 1개 지역, 총 7개 시·군 선정되고 해남은 예비 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여수시 지역 사회에서는 교육발전특구 1차 지원에 발 빠른 대응을 하지 않은 여수시 행정에 대한 비판이 일기도 했으나, 지난 3월 여수시는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가 이번 2차 공모에 22개 전 시군이 지정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여수시와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도 이에 발맞춰 정주 여건 개선 등 여수시의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정책 개발에 대한 집중적인 노력이 중요해 보인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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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27일(월)▲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5월 27일(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국가산단 내 화학사고, 근본적인 대책 변화 필요<https://m.site.naver.com/1nXik ▶민덕희·정신출 여수시의원, 블루카본 정책 간담회 개최로 탄소중립 선도 강조<https://m.site.naver.com/1nVIC ▶옛스러움과 자연을 담은 ‘용문도예’ 체험 및 수강<https://m.site.naver.com/1nWK6 ▶상생으로 나아간다, 여수시 교동시장 주변 노점 구획선 정비<https://m.site.naver.com/1nWWG ▶여수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 ‘제2회 여수재즈페스티벌’ 대성황<https://m.site.naver.com/1nVAB ▶전남대 여수캠 총동창회,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 ‘순천대 의대 지지’ 성명 규탄<https://m.site.naver.com/1nV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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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여수캠 총동창회,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 ‘순천대 의대 지지’ 성명 규탄-20일 여수시민운동본부, 순천대 의대 유치 지지 성명서 발표 비판 -“정부에 약속 받은 정당한 보상…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여수 설립 언급 없어” ▲(좌)노평우 전남대총동문회장, 구민호 여수시의원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총동창회(회장 노평우, 이하 총동창회)가 지난 20일 여수시민운동본부가 발표한 <여수시민사회 순천대 의대 유치 지지 선언 '전남의 의과대학은 동부권에 자리해야 한다>는 성명서에 대해 강력한 비판에 나섰다. 총동창회는 24일 오후 4시 여수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17년만 여수시민 피해와 희생의 정당한 댓가 외면한 시민단체의‘ 순천대 의대 지지’성명 규탄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노평우 회장은 해당 지지 성명서가 “전남 의대 신설과 관련해 순천대 의대 유치를 지지하는 성명은 여수시민의 의사를 깡끄리 무시하고 찬물을 끼얹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해당 성명서에는 “2005년 여수대-전남대 통폐합 당시 정부와 전남대가 제시한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여수 건립’ 약속을 믿고, 당시 전남도지사, 광주광역시장, 여수시장, 여수대 동문회장 등이 통폐합에 동의하며 전남 동부권의 또 하나의 국립대였던 여수대를 없애면서, 정부에게 약속받은 정당한 보상인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여수 설립 주장은 찾아 볼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여수갑·을 주철현·조계원 국회의원 당선자가 19년의 숙원사업인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여수 설치를 핵심공약으로 발표하여 전남대학교병원 여수분원 설치를 위한 절호의 기회인데도 ‘순천대학교 의대 신설과 여수 율촌 대학병원 건립’을 약속 받지 않고, 순천대 의대 유치만을 맹목적 지지한다면 여수시민의 피해와 희생의 댓가를 다시 한번 외면하는 처사”임을 한 번 더 꼬집었다. 마지막으로 “우리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총동문들은 오직 지역민을 위한 마음으로 희생과 양보에도 불구하고‘여수 율촌 대학병원 건립’이 약속되지 않는 순천대 의대 유치에 대해서는 여수시민들과 함께 강하게 저항할 것임을 다시 한번 천명하고 전남 동부권 의료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해법인‘여수 율촌 대학병원 설립’을 전제로‘순천 의대 유치’에 뜻을 함께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이하 내용은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총동창회 성명서 전문이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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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현안 문제 논의, '여수시 현안 정책 토론회' 정책 간담회 개최-(가칭)글로컬미래교육 센터 등 글로컬 교육 중심으로 자리잡는 것 중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 미흡 지적…시민 사회의 적극 도움 필요 -주철현 당선인, “여수 대학병원은 약속된 사안...해당 문제 빼고 의대 문제 말 못해” ▲23일, 전남 의대 유치 공모에 대한 성명서 발표 중인 전남 동부권 시군의회 23일 '여수시 현안 정책 토론회(대표 류중구)'가 여수시 현안에 대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주철현 당선인과 여수 지역 내 시민단체, 기업, 언론 등이 참여했으며, 조계원 당선인은 일정상 참석하지 못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이후의 여수시의 역할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 ▲전남 의과대학 유치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오는 29일부터 5일 간 개최 예정인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의 교육 콘텐츠 활용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여수실천연대 이상훈 상임위원장은 "많은 사람이 교육과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방문하는 좋은 기회다"라며, “이러한 상황을 이어 여수가 교육의 메카가 될 수 있는 부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탄소중립실천연대 김영주 공동대표는 “박람회가 남기는 가치는 여수가 글로벌 교육의 중심에 설 수 있는 기회”라며 “(가칭)글로컬미래교육센터와 같이 교육 글로컬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개최를 2년 여 앞두고 있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대해 주철현 당선인은 “박람회 개최까지 남은 시간이 많은 것은 아니다”라며 “그런데도 아직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나오지 않은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어 “명확한 콘텐츠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사회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행동을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전남 지역 의과대학 유치와 관련해서 주철현 당선인은 지난 21일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가 <전남의 의과대학은 동부권에 자리해야 한다>는 성명서에 서운한 입장을 전했다. “여수는 여수대·전남대 통합으로 대학병원을 설립하기로 약속을 받았다”며 “해당 사안은 여수시민들의 숙원임에도 이에 대한 언급 없이 순천대 의과대학 유치만을 이야기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이상훈 상임위원장은 “주철현 당선인의 말처럼 여수에 병원을 유치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그러기 위해선 의대를 유치하는 것이 먼저”라고 말했다. 이어 “대학과 지자체 간의 싸움이 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한 경계 역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의대 유치와 관련 순천시와 순천대의 주도적이지 못한 미온적 태도에 대한 비판의 의견도 제기됐다. 류중구 대표는 "여수는 현재 박람회장 사후활용과 COP33 유치 등 해결해야 할 다양한 문제를 앞두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가 통해 지역사회, 정치인, 기업 간의 입장을 공유하고 조율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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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정권 타도, 조국 통일”, 오영권 학생열사 28주기 추모식-김영삼 정부 민주세력, 민중 탄압에 저항…96년 4·19집회때 분신 -오영권열사 추모집· 전남대 국동캠퍼스 열사 추모비 건립 예정 ▲23일 진행된 오영권 학생열사 28주기 추모식 23일 오전 11시에 여수 전남대 국동캠퍼스에서 김영삼 정부의 민중 탄압에 맞서 싸웠던 오영권 학생열사의 추모식이 개최됐다. 올해로 28주기를 맞은 오영권 학생열사의 추모식은 오영권열사추모사업회, 여수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준), 여수YMCA 주최로 강재헌 여수시의회 부의장, 정금호 여수YMCA 이사장 등 60여 명의 참석으로 진행됐다. 1996년 당시 여수대 식품공학과 학생이었던 오영권열사는 1987년 민주화 운동에도 불구하고 민주세력과 민중에 대한 탄압을 이어가는 김영삼 정부의 행보에 반대, 1996년 4월 19일 집회를 마치고 여수대(현, 전남대 국동캠퍼스) 협동관에서 ‘독재정권 타도, 조국 통일’을 외치며 분신하였다. 당시 오영권열사는 1995년 여수대 식품공학과에 입학하여 학교 교지 ‘청경’ 학술부장으로 활동하던 중이었으며, 96년 4월 23일 열사의 모교에서 모교학생과 시민들이 참여하여 장례식을 치르고 여수시립묘지에 안장되었다. 오영권열사는 현재 광주 5.18 민주열사 묘지의 안장 대상으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오영권열사를 학생열사로 인정하고 있다. 향후, 여수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는 오영권열사추모사업회와 함께 오영권열사 추모집을 발간하고, 여수시, 전남대학교와 협의하여 전남대 국동캠퍼스 열사 추모비를 건립할 계획이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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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대응 선도도시로 한 걸음, ‘탄소중립 지원센터’ 오픈-탄소중립화학공정실증센터 개소 이어 탄소중립 지원센터 오픈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녹색성장 추진 발판 마련 -남해안남중권 COP33 유치 성큼 다가가나 ▲18일 개소식을 진행하는 탄소중립 지원센터 남해안남중권 COP33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18일 전남대학교(여수) 내에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출범하며 기후변화대응 선도도시로의 한 걸음을 또 내디뎠다. ‘여수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2026년까지 여수시의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전문 조직으로, 지난해 10월 공모를 통해 전남대학교(여수)로 지정됐다.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앞으로 △탄소중립 종합계획의 수립·시행 지원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 모델의 개발·확산 △탄소중립 관련 조사·연구 등의 업무를 맡아 수행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규 여수시의회의장, 이정식 전남대학교 부총장, 도내 탄소중립 지원센터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판식 후 센터의 공식 출범을 기념해 김정인 전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분과위원장의 ‘탄소중립도시 조성과 COP유치를 위한 지역의 역할’을 주제로한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이정식 전남대학교 부총장은 “여수시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기후위기 시대 지역을 살리는 다양한 정책 개발과 이해관계자 간 협력 플랫폼으로 든든히 자리잡아 여수시를 탄소중립 모범도시로 만드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시는 민선 8기 ‘기후변화대응 선도도시’를 시정방침으로 내세우며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 왔다”며 “여수시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탄소중립 이행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달 여수미래혁신지구 내 한국화학연구원 탄소중립화학공정실증센터를 개소하여 여수국가산업단지의 저탄소·친환경 산업단지로의 전환에 돌입했으며, ICLEI 한국사무소(GCoM 한국사무국), 여수 탄소중립실천연대 등 4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 2024 세계 기후도시 포럼을 개최하는 등 기후위기 선도도시로서의 모범을 보이며 남해안남중권 COP33 유치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가하고 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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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질의서에 대한 총선 후보자들의 답변▲제22대 총선 여수시 국회의원 후보자들 5일 금요일부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여수일보는 유권자들의 선택에 도움이 되고자 여수시 국회의원 후보자들의 공약을 간략히 정리하고자 한다. 이번에는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가 총선 후보자들에 제안한 6가지 정책에 대한 내용과 그에 대한 후보자들의 답변을 살펴본다. 연대회의에 따르면 총선 후보자들에 주요 현안 6개를 담은 정책질의서를 전달해 여수시갑 박정숙 후보를 제외하고, 여수시갑 주철현 후보, 여수시을 조계원 후보, 김희택 후보, 여찬 후보, 권오봉 후보에게 답변을 받았으며, 후보자들이 전체적으로 연대회의의 제안 정책에 동의하였으나, 여수시갑 주철현 후보와 여수시을 조계원 후보의 경우 선거제도 개혁에는 동의하나 다른 방안을 제안, 전남동부권 의과대학 설립 유치에 대해서도 필요성에 동의하면서 기타 의견으로 답변했다. 선거제도 개혁에 대해 주철현 후보는 “지역대표성 강화 위해 기존 소선거구제에 찬성”하지만, 영토 범위까지 포함한 선거구제 전환과 비례대표 수도권 집중 방지 위한 권역별 병립형 비례제 도입을 제안했다. 조계원 후보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실패를 언급하며 단순히 특정 제도의 폐지 또는 도입보다는 국민의 뜻에 맞는 구체적이고 확실한 제도 연구가 선행돼야 한다는 의견을 남겼다. 전남동부권 의과대학 설립유치에 대해 주철현 후보는 18년 전 여수대학교 통폐합 당시 정부가 약속한 여수전남대학교병원 설립이 동시 추진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조계원 후보는 의과대학이 유치되어 자리를 잡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고려해 전남대학교 병원 분원 설립을 통한 신속한 의료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남겼다. 연대회의가 후보자들에 제안한 정책 6가지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선거제도 개혁 : 한 표의 권리 지키기 위해 현 소선거구제 폐지 및 독일식 정당명부 비례대표제나 대선거구 스웨덴식 비례대표제 도입 전남동부권 의과대학 설립유치 : 의료 인프라 취약한 전남동부권에 상급 종합병원이나 의대 유치 여수시 해양보호 구역 지정 : 상괭이 출몰 지역은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천연기념물인 백도 및 그 일대는 ‘해양경관보호구역’으로, 여자만은 ‘해양생태게보호구역’으로 지정 여순사건 특별법 개정 : 조사 기간 연장, 위원회 상임위원 설치 및 조직 정비, 조속한 희생자 결정, 조사 인력 증원 등 개정 노란 봉투법 재추진 여수산단 근로자 안전과 여수시민 불안요소 대책마련 : 화학물질 유출사고 등에 대한 강화된 감시와 점검을 통해 시민 및 근로자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 위한 법안 마련 한편, 여수시민단체연대회의는 여수시민협,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여수YMCA, 여수YWCA, 여수환경운동연합, 여수일과복지연대, 전교조 여수시지부 총 7개 단체와 여수대안시민회가 협력하고 있는 곳으로, 전국 및 지역의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해 지역의 민주적인 발전을 이루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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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여수시갑 후보자 공약-기호 1번 주철현, 기호 2번 박정숙 ▲(좌)기호 1번 주철현(더불어민주당), 기호 2번 박정숙(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오는 5일~6일 예정되어 있다. 본 선거를 앞두고 여수시 국회의원 후보자들의 공약을 살펴본다. 기호 1번 주철현(더불어민주당) ▲여수 ‘세계적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육성(여수시 갑·을 공통공약) ▲여수엑스포역 전남 최초 ‘광역복합환승센터’로 개발 ▲ 어르신 복지 강화(경로당 주5일 점심식사 제공 등/공통공약) ▲여수고속도로 건설(순천~여수) ▲전남대학교병원 여수분원(여수전남대병원/공통공약) 건립 현실화 ▲여수국가산업단지와 지역 상생발전 도모 ▲여수 해상풍력 집중 지역 조성 ▲신산업 유치 경제활성화 ▲제2여수관광 낭만시대(원도심 사업, 여수~남해간 해저터널 등) ▲여문 상권 및 광림 개발 ▲교통체증 해소 및 어항 안전 개선 ▲교통환경개선 등 기호 2번 박정숙(국민의힘)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 1조원 유치 ▲무료 공공시설 건립(산부인과, 산후조리원 등) ▲한의대, 대학병원 설립 확행 ▲신북항 조속 완공 ▲청정해역 가막만 복원사업 추진 ▲여서동 제2청사 되찾기 ▲구도심 재개발 사업 추진 ▲청년 일자리 창출 ▲이순신대교 국도승격 ▲청소년 참여 권리 보장 및 정치참여 권리 강화(공통공약) ▲소아병원·공공 심야 진료병원 확대(공통공약) ▲쓰레기 소각장시설 조기 신축 추진(공통공약) 등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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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와이즈멘 여수지방, 묘도동에 주민 봉사활동 진행-국제와이즈멘 여수지방 및 9개 단체 참여 -의료진료·영정사진촬영·이미용봉사·구급약품전달·해양정화활동 등 진행 ▲국제와이즈멘 여수지방과 함께하는 '묘도동 주민' 봉사활동 국제와이즈멘 여수지방(지방장 고일현)이 지난달 31일 ‘여수지방과 함께하는, 묘도동 주민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여수시 묘도동 노인정 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여수시한의사회, 여수시약사회, 여수미용협회, 헤어박사, 감성뷰티아카데미, 우산클럽, 사진작가 모임, 내조국국밥, 전남대 아전수제 동아리 총 9개 단체가 참가했다. 국제와이즈멘 여수지방과 참여 단체들은 교통이 불편한 노인정 5개소 직접 방문하여 의료진료, 영정사진촬영, 이미용봉사, 구급약품전달, 해양정화활동, 밥차 봉사 등 평소 해결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은 부분에 주민 봉사를 진행했다. 고일현 지방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지역의 봉사단체가 공동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단체 간 유대가 강화되고 그 시너지가 확대되었다”며 “생활 속에, 또한 나눔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이어져가는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전했다. 묘도동 서정수 동장은 “농어촌지역에 직접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진행함으로써 지역단체 간 유대가 더욱 강화돼 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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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27일 (수)▲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3월 27일 (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문화원, "집행부 바뀐지 얼마 안 돼, 지금 잘하고 있어"??<https://m.site.naver.com/1kWWX ▶맨발 길 걸으며 목련, 산수유, 동백꽃 힐링 치유의 숲길<https://m.site.naver.com/1kWSL ▶여수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도전<https://m.site.naver.com/1kWBw ▶여수YMCA 제36대 이사장에 전남대 ‘정금호’ 교수 취임<https://m.site.naver.com/1kWCs ▶‘제2회 대한민국 탄소중립과 남해안남중권의 역할’ 포럼 개최<https://m.site.naver.com/1kWU5 ▶20일부터 지급, ‘제2회 전남학생교육수당 정책 포럼’ 개최<https://m.site.naver.com/1kW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