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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51호 2022년 3월 9일(목)▲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3년3월9일(목)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민주평통 여수시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 개최>https://bit.ly/3l2Ywc0 ▶여수지역건축사회 제29대, 30대 회장 이.취임식>https://bit.ly/3ZQCGan ▶(사)여수YWCA, 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여수시민 걷기대회 개최>https://bit.ly/3SZFnEm ▶여수시, ‘고향사랑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내달 21일까지>https://bit.ly/41RWlbP ▶여수 대한노인회 소라면분회, 지역인재 양성 장학금 기탁>https://bit.ly/3J45Wnb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 임박, 윤 정부 소극적 대응 규탄”>https://bit.ly/3ZNrZ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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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대한노인회 소라면분회, 지역인재 양성 장학금 기탁-여양중학교 모범 학생들에게 90만 원 장학금 전달 여수 대한노인회 소라면분회는 지난 6일 지역인재 양성 지원을 위한 장학금 90만 원을 여양중학교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오한석 분회장과 황순석 소라면장, 김갑일 여양중학교장, 소라면분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장학금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오한석 분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나눔활동이 지역인재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갑일 교장은 “장학금을 마련해 주신 오한석 분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연계해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해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황순석 소라면장은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시는 소라면 분회장님께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행복한 소라면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라면분회는 2017년부터 매년 장학금 지원, 장수노인 위문활동, 명절맞이 나눔 등을 실천하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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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50호 2022년 3월 8일(수)▲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3년3월8일(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미국 뉴포트비치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협력 ‘약속’>https://bit.ly/3ykkXMF ▶여수시, 양식어류 저수온 피해조사 나선다…피해복구 총력>https://bit.ly/41QzxsS ▶여수시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농어촌 이미용서비스’>https://bit.ly/3yndv3A ▶여수시 가족+센터, 2023년 한국어교육 개강식 및 사전교육 진행>https://bit.ly/3ZzGVY3 ▶돌산119안전센터, 여수 신기항 선박화재 2시간 만에 완진, 화재원인 조사 중>https://bit.ly/3ZN2PXt ▶여수시, 탄소중립 비전선포 2주년 기념 캠페인 펼쳐>https://bit.ly/3ZM2I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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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농어촌 이미용서비스’-마을복지봉사단 ‘행복전달 사랑의 가위 손’ 사업 추진 여수시 소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순석, 이영진)는 지난 3일 대포1구 여자경로당에서 ‘행복전달 사랑의 가위 손’ 농어촌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미용실 이용이 어려운 농촌지역 경로당에서 진행됐으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과 거동불편 어르신 집을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했다. 협의체는 지난달 15일 소라면 마을복지 봉사단을 구성해 아름다운 밥퍼 급식도우미 등 5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는 쌍봉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진행됐다. 소라면 마을복지봉사단은 13개 사회단체로 구성되었으며, 마을복지 의제로 선정된 △아름다운 밥퍼 급식도우미 △사랑 듬뿍 건강영양식 지원 △생활불편 제로, 재능나눔 사랑의 집 가꾸기 △계절별 사랑의 김치 나눔행사 △‘행복전달 사랑의 가위 손’ 이미용 봉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영진 민간위원장은 “오지 지역 경로당 이용 어르신과 거동 불편 어르신들에게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협력으로 따뜻한 마을복지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순석 소라면장은 “주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소라면 마을복지봉사단의 적극적인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함께 나누면 행복이 두배가 되는 온정 넘치는 소라면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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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 똑!! 마을을 찾아가는 소라면 현장 간담회-자연마을 현장 방문을 통한 주민 소통행정 실시 여수시 소라면은 지난 2일부터 30개 자연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시작했다. 현장 간담회를 통해 2023년도 주요 시·면정 현황을 설명하고 주민에게 홍보하는 한편, 2024년도 주민숙원사업 발굴과 지역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주민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섬김행정을 펼쳐 나가고 있다. 30개 자연마을을 대상으로 면장과 부면장 외 각 팀장이 직접 마을회관, 경로당을 찾아가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현장간담회는 먼저 2026 세계섬박람회 진행사항 등 시정 역점시책을 홍보하고, 죽림 행정복합시설 설치 등 면정 주요사항을 설명한 뒤 주민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간담회 개최 결과 예산 반영사업은 2024년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본예산 사업으로 건의하고, 즉시 개선할 사항 등은 해당 부서에 통보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고 있다. 간담회를 찾은 한 주민은 “직접 마을을 찾아와서 간담회를 갖는 경우는 처음 경험한다”며 “마을의 불편사항과 주민 요구사항을 직접 설명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황순석 소라면장은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마을을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추진하게 되었다”면서 “주민들의 호의적이고 긍정적인 반응에 간담회 추진을 더 알차고 세심하게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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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주민차지협의회, 제17대 박건문 회장 취임-“주민주도 자치활동으로 지역현안 해결에 힘쓸 것” 여수시 주민자치협의회 제17대 회장에 박건문 쌍봉동 주민자치회장이 취임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여수 디오션호텔 그랜드 불룸홀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협의회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작년 1년간 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끈 제16대 김성문 협의회장이 협의회 깃발을 제17대 박건문 협의회장에게 전달했다. 박건문 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주민주도의 자치활동으로 지역에 필요한 정책을 서로 토론해 발굴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문제를 해결하고 개선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축사에서 “주민자치 시대를 맞아 시정과 주민을 연결해 주는 주민자치협의회의 가교 역할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임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24개 읍면동에서 구성된 주민자치위원회를 올해 6개 읍면동(돌산읍, 소라면, 중앙동, 미평동, 둔덕동, 쌍봉동, 여천동)에 대해 주민자치회로 전환하고 실질적인 주민자치 구현에 힘쓰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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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계획 선포식’ 가져-‘함께 나누면 행복 두배! 온정 넘치는 소라면 마을복지봉사단 운영’ 확정 여수시 소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소라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1차 정기회의 및 마을복지계획 선포식을 가졌다. 협의체는 이날 올해 소라면 마을복지계획인 ‘함께 나누면 행복 두배! 온정 넘치는 소라면 마을복지봉사단 운영’을 확정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40명의 소라면 마을복지계획단을 구성해 주민욕구 조사와 회의 및 교육을 통해 총 5개의 마을복지 계획을 수립했다. 13개 사회단체로 구성된 소라면 마을복지봉사단 ▲아름다운 밥퍼 급식도우미 ▲사랑 듬뿍 건강영양식 지원 ▲생활불편 제로, 재능나눔 사랑의 집 가꾸기 ▲계절별 사랑의 김치 나눔행사 ▲‘행복전달 사랑의 가위 손’ 이미용 봉사 등의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이날 지난해 모금한 4천4백여만 원의 연합성금으로 ▲‘힘겨울땐, 도워줘요’ 위기가구 긴급지원 ▲‘도담도담’ 나눔 장학금 ▲‘행복한 희망둥지’ 집수리 ▲‘시시 때때로 나를 알아주는’ 맞춤형 꾸러미 ▲‘행복한 나눔냉장고’ 등의 사업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영진 위원장은 “앞으로 협의체 위원들과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복지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황순석 소라면장은 “지역특성과 주민의 의견이 반영된 마을복지계획이 확정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면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마을문제를 해결하는 복지공동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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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40호 2022년 2월 21일(화)▲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3년2월21일(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민선8기 제4차 전남시장군수협의회’ 개최>https://bit.ly/3Z34OXk ▶여수시가족플러스센터, 여수교육지원청 <다문화가정 초등입학 예비 학부모교육> 실시>https://bit.ly/3kfDB4Q ▶여수시, 초등학교 신입생 입학지원금 10만 원 지급>https://bit.ly/419v2cz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3년 제1차 정기회의 및 마을복지계획 선포식 개최>https://bit.ly/3IEG2aF ▶미평종합사회복지관, ‘코오롱(재)꽃과어린왕자’ 저소득 아동 가정 장학금 지원사업 선정>https://bit.ly/3Z8AhHQ ▶주철현 의원, 난방비·전기요금 급등에 따른 농가 위기 극복 위한 추경 촉구>https://bit.ly/3XGgA8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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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3년 제1차 정기회의 및 마을복지계획 선포식 개최-2023년 소라면 마을복지계획 “소라면 마을복지봉사단 운영” 선포 회의실에서 협의체 2023년 제1차 정기회의 및 마을복지계획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석이 이었던 공동 민간위원장으로 이영진 위원이 호선되었으며, 2023년 소라면 마을복지계획인 “함께 나누면 행복 두배! 온정 넘치는 소라면 마을복지봉사단 운영”을 확정하였다. 협의체는 지난해 11월 소라면 마을복지계획단 구성을 시작으로 발대식과 워크샵을 개최하고, 40명의 계획단원이 주민욕구 조사와 회의 및 교육을 통해 총 5개의 마을복지 의제를 도출하였으며, 이날 협의체 심의․의결을 거쳐 2023년 소라면 마을복지계획을 확정하고 선포하였다. 소라면 마을복지봉사단은 13개 사회단체로 구성되었으며, 마을복지 의제로 선정된 △아름다운 밥퍼 급식도우미 △사랑 듬뿍 건강영양식 지원 △생활불편 제로, 재능나눔 사랑의 집 가꾸기 △계절별 사랑의 김치 나눔행사 △‘행복전달 사랑의 가위 손’ 이미용 봉사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날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영진 위원장은 “앞으로 위원들과 힘을 합쳐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복지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협의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순석 소라면장은 “지역특성과 다양한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마을복지계획이 확정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마을문제를 해결하는 복지공동체를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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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진객 재두루미 여수 대포 뜰에서 발견-흑두루미 가족 군도 함께 보여 겨울 진객 재두루미 50여마리가 20일 전남 여수시 소라면 대포뜰에서 서남해환경센터(센터장 한해광)의 카메라에 최초 포착되었다. 발견 당시 흑두루미 한 가족도 함께 있었다. 대포뜰은 일제강점기에 간척사업으로 형성된 농경지다. 대포마을은 여수의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일본은 1925년 삼일면 화치마을부터 소라면 구족도에 이르는 지역에 걸쳐 181m에 이르는 제방을 쌓아 만든 논과 밭을 만들었다. 농경지의 면적이 150 만평에 이른다. 여수에서 가장 넓은 뜰이기도 하다. 대포는 원래 ‘큰 포구’라는 뜻이다. 바다였다는 증거인 셈이다. 여수를 찾은 재두루미는 지난해 대포 뜰과 함께 만들어진 관기 뜰에 한 쌍이 찾아와 두 달 동안 머물다 간 적이 있다. 대포뜰에 찾아든 재두루미나 흑두루미가 언제부터 이곳을 찾아왔는지는 정확하지 않다. 다만 일본과 순천만 등을 오가는 길에 잠깐 들렀을 수도 있다는 것이 전문가의 견해다. 그래도 여수에 흑두루미와 재두루미 등이 지속적으로 찾아오고 있다는 것은 여수의 자연환경이 살아있다는 증거다. 이곳을 찾은 재두루미와 흑두루미들이 이곳을 잊지 않고 찾아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 만일 유조가 자라서 부모로부터 이어온 학습을 잊지 않는다면 내년에도 날아 올 것이기 때문이다. 대포 뜰이 변하지 않는다면, 그리하여 재두루미에게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면 올해 이곳을 찾아온 재두루미들은 내년에도 그 후로도 잊지 않고 찾아올 것이다. 한편 재두루미Grus vipio는 두루미목 두루미과에 속하는 대형 섭금류다. 아시아와 유럽이 원산지이며, 농경지와 하천, 개활지 등에 서식한다. 식성은 잡식이며, 벼와 보리, 게 등을 주 먹이로 삼는다. 크기는 약 1.12~1.25m, 무게는 약 5~5.6kg이다. 포란 기간은 약 28~30일이다. 천연기념물 제203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 국가적색목록 위기(EN)로 지정 보호받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철원평야에서 천수만, 순천만 그리고 주남저수지 등에 찾아와 월동한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