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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통학 길 함께 지켜주세요!”-여수교육지원청, 통학차량 운전자 및 동승보호자 등 안전교육 실시 ▲5일 실시된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교육 현장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 학교지원센터가 지난 5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통학차량(직영 및 임차) 운전자와 동승보호자(통학차량실무사)를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통학차량 안전관리 강화를 통한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송규홍 차장의 강의를 통해 ▲어린이 통학차량 사고 사례 및 안전운전에 대한 내용 ▲보행자 보호의무가 강화된 개정 도로교통법 내용 ▲어린이 통학차량 관리 및 점검 요령 등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박○○ 운전원은 “이번 교육으로 통학차량 안전사고에 대하여 한 번 더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며, “통학차량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학부모들이 믿고 보낼 수 있는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서금열 교육장은 “최근 어린이 통학차량 사고 관련 뉴스를 많이 접하고 있다”며,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소중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모두 함께 관심을 갖고 힘써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안전한 통학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각 학교 운전원 및 동승보호자 선생님들께 항상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한편, 학교지원센터는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통한 교통안전 강화를 위하여, 지난 4월 1일 관내 통학차량 운영 학교 및 학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관계부처 합동(한국교통안전공단, 여수경찰서 및 여수시청)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김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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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사전투표율 역대 최고…여수는 36.28%-전국 사전투표율 31.28% -전남 41.19%로 전국 1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전라남도 사전투표율 제22대 국회의원 사전투표에 대한 유권자들의 참여가 역대 최고로 나타났다. 지난 5일~6일 실시된 제22대 총선 사전투표율이 전국 평균 31.28%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2년 치러진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사전투표율인 36.93%에 육박하는 높은 수치로, 지난 2020년 제21대 총선보다 4.59% p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 평균으로는 전남이 41.1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 전라북도 38.46%, 광주광역시 38%, 세종특별자치시 36.8%, 강원특별자치도, 32.64% 서울특별시 32.63%, 경상북도 30.75%, 경상남도 30.71%, 충청북도 30.64%, 대전광역시 30.26%, 충청남도 30.24%, 울산광역시 30.13%, 인천광역시 30.06%, 부산광역시 29.57%, 경기도 29.54%, 제주특별자치도 28.5%, 대구광역시 25.6%의 투표율을 기록, 호남의 경우 투표율이 전국 평균을 넘겼으며, 영남의 경우 투표율이 전국 평균을 넘지 못했다. 여수시의 경우 36.38%의 투표율을 보이며 전체 유권자 234,421명 중 85,035명이 참여, 전남도 내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으나 도내 유권자 수가 가장 많아 사전투표자수로는 가장 많은 수가 참여했다. 여수양지초등학교 김태민(초6) 학생은 여수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어른들이 자신들에게 유리한 방향이 아닌 우리들의 미래를 생각하고 투표에 임해줬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김대헌(초5) 학생 역시 “어른들의 현명한 선택으로 우리나라를 올바로 세워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에서는 여수시갑에 주철현(더불어민주당)·박정숙(국민의힘) 후보가, 여수시을에 조계원(더불어민주당)·김희택(국민의힘)·여찬(진보당)·권오봉(무소속) 후보가 치열한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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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인터뷰]제25대여수상공회의소 한문선 회장이 말한다-화합과 공존 ‘열린 상의, 일하는 상의, 함께하는 상의’ ▲여수상공회의소 한문선 신임 회장 여수상공회의소를 이끌 한문선 신임 회장이 새롭게 힘찬 출발을 알렸다. 한문선 회장이 말하는 여수지역 기업의 상생과 미래의 비전은 무엇인가~! [한문선 회장] 우리 여수상의는 전국 73개 상공회의소 중에서 규모나 운영 면에서 10위권 내에 드는 우수한 상공회의소로 우리나라 경제계를 대표하는 종합경제단체다. 최근 전경련, 한국무역협회, 경총, 중소기업중앙회 등 타 단체에 비해 그 위상과 역할이 강화되고 있다. 상공회의소를 구심점으로 기업 간 네트워크가 강화되면서 정부의 정책 수립의 과정에서 대한상공회의소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상공회의소의 강화된 위상에 걸맞게 주요 경제현안에 대응하고 경제관련 법과 제도에 대한 개선활동, 각종 규제개혁과 기업들의 사회적 지위 향상 등 기업들이 경영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기업들이 현재의 경제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나가는 데 꼭 필요한 상공회의소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최향란 국장] 여수는 국가산단이 있는 특별 지역이다. 여수 상공회의소가 전라남도 다른 곳과 비교했을 때 상황이 어떤지도 궁금하다. [한 회장] 제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에 따른 정부 중화학공업 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1967년 여천공업기지 기공 이후 국내 최대의 석유화학산단인 여수국가산단이 조성되면서 그동안 국가경제는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도 핵심 역할을 해 왔다. 여수국가산단을 기반으로 기업이 유치되고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연관산업이 발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소상공인, 골목상권 등 지역경제 전반이 성장해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전쟁으로 인한 불안한 국제정세와 미-중 갈등, 고물가·고환율·고금리 기조 유지, ESG규범 확산 그리고 특히 기존 석유화학제품의 주요 수출국이었던 중국이 석유화학제품의 자체 생산량을 급격히 늘리면서 우리나라 제품의 수출부진과 중국의 공급과잉으로 인한 글로벌 가격경쟁력에서 불리해지면서 국내 석유화학산업이 큰 위기를 맞고 있다. 이에 따라 여수국가산단도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위기상황을 겪고 있어서 우선은 눈앞에 닥친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간 다음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해야 하는 과제 또한 안고있는 실정이다. [최 국장] 여수상공회의소,가장 시급한 사항과 대책은 무엇일까? [한 회장] 여수상의 회장으로 출마하면서 내세운 첫번째 공약이자, 중점 핵심 추진사항이 있다. 반세기가 넘는 약 57년이 지나 노후화된 여수국가산단의 대개조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서는 1969년 개통된 덕양에서 적량 구간의 여천선 철로 재활용을 통해 도로확충, 공장부지 확보, 주차장 조성, 공용 인프라 구축 등 국가산단 내 포화된 공용 유틸리티 분산과 국가산단 주변 만성적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SOC 기반 확충을 내용으로 하는 “대정부 건의사항”을 대통령께 직접 전달하여 지속가능한 국가산단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다. 아울러 대한상의를 비롯한 타 지역 상공회의소 및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함께 경제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여수지역경제 활성화를 비롯한 주요 현안 해결과 함께 공정과 신뢰, 화합을 바탕으로 여수지역과 국가산단을 아우르는 경제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다. [최 국장] 바람직한 상공회의소의 역할과 앞으로의 계획도 들어본다. [한 회장] 여수국가산단을 비롯해 지역경제가 큰 위기를 맞고 있다. 이 위기를 기회로 살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갈등과 반목을 넘어 포용의 새로운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국가산단이 화합하고 공존하며, 함께 성장하는 상공회의소를 만들 것이다. 열린 상의, 일하는 상의, 함께하는 상의를 목표로 투명한 운영과 안정적 재원 확보, 전문성 강화와 국가산단 지원, 지역사회 인식개선과 상생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과 같은 중점사업들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다. 전문성 강화를 위해 3개 위원회(회원권익, 지역발전, 국가산단지원)를 구성하고 전문위원제도를 도입하겠다. 국가산단 및 지역 이슈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하고 미디어 등 언론 홍보를 강화하겠다. [최 국장] 이 세상에 혼자 하는 일은 없다. 여수시 행정과 업무협약 등 어떤 교류를 할 것인가 [한 회장] 여수국가산단은 국가경제는 물론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구심점이자 근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석유화학산업의 국내 최대 생산거점으로서의 주도적 역할과 함께 연간 100조 원이 넘는 생산력을 바탕으로 약 2만 6천여 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 여수시 지방세 4,000억 원 중 여수국가산단이 약 2,000억 원으로 50%에 가까운 세수 기여를 하고 있다. 그래서 이러한 산단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여수시에서도 직접 눈으로 보고 실감하실 수 있도록 시장님과 소통을 강화하고 함께 여수산단 기업들을 직접 찾아가서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여수상의는 우리 지역 상공인들과 기업들을 위해서 존재한다. 언제나 우리 지역 상공인 여러분들 곁에서, 상공인 여러분들 편에서, 상공인 여러분들과 함께 더 좋은 여수, 더 나은 여수상의를 만들 것이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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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주변 환경오염실태조사 연구용역 2차 보고회 결국 파행-환경실태조사 용역과업지시서, 전문가위원회 용역 착수보고회 회의록 비공개 -기업이 용역수행기관인 한국대기학회로 용역비 직접 지급하게 된 이유 ▲1월 22일 전라남도청앞에서 진행된 '여수국가산단 5개 마을 협의체' 전라남도 규탄 성명서 발표 현장 “지금이라도 잘못된 점이 있으면 시정하고 함께 의논해서 조금 늦어지더라도 올바른 용역, 부끄럽지 않은 용역,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재발 방지하는 성실한 용역이 되어야 한다” -여수국가산단 5개 마을 협의체 여수산단 환경오염실태조사 연구용역 2차 보고회가 2일 여수상공회의소 챔버홀에서 개최됐지만 여수국가산단 5개 마을 협의체의 반발로 시작도 전에 파행됐다. 보고회를 파행시킨 여수국가산단 5개 마을 협의체에 따르면 연구용역 1차 보고회를 밀실 진행으로 보고 환경실태조사 용역과업지시서, 환경실태조사 전문가 위원들의 용역수행기관인 한국대기학회 가입 회원 여부, 전문가위원회 용역 착수보고회 9차까지의 회의록, 기업이 용역수행기관인 한국대기학회로 용역비를 직접 지급하게 된 이유와 현재 용역비 입금된 기업과 금액 등을 공개해달라고 수차례 요청했지만 전라남도가 모든 사항을 비공개를 하면서 2차 보고회를 진행하려고 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여수국가산단 5개 마을 협의체는 이번 용역이 왜 시작되었는지 다시 되새겨봐야 한다고 했다. “지난 2019년 측정대행업체들이 여수산단 등에 위치한 235곳의 배출사업장으로부터 대기오염물질 배출농도 측정을 의뢰받아 2015년부터 4년간 1만 3096건의 대기오염도 측정기록부를 조작하거나 허위로 발급해 문제가 됐다”고 말하며 “측정을 의뢰한 대기업 담당자는 오염도 측정값을 조작해 달라는 내용의 SNS 문자를 보내는 등 측정 조작의 공모 관계가 드러났고 실제 4253건에 대해서는 측정값이 축소되기도 했다. 을인 대행업체가 갑인 상위업체의 요구사항을 거절할 수 없어 벌어졌던 사건이다”고 말했다. 실제로 조작 사건이 불거진 이후에도 여수국가산단기업들은 합동 점검과 굴뚝 조사 등 특별점검에서 여전히 수차례 환경법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 이번에 시행되는 환경오염실태조사는 주민들의 건강권과 생명권이 걸려있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걸려있는 매우 소중한 용역이다. 피해주민들이 모르는 용역, 시민이 동의하지 않은 용역, 과연 전라남도는 누구를 위해 용역을 진행 시키고 있는지 의문이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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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우리초등학교 신설 사전기획 용역 워크숍 1차 진행-죽림 1지구에 5층 이하 규모 설립…총 34학급 ▲2일 진행된 (가칭)우리초등학교 신설 사전기획 용역 워크숍 1차 여수 죽림 1지구에 신설이 확정된 (가칭)우리초등학교에 대한 사전기획 용역 1차 워크숍이 2일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됐다. (가칭)우리초등학교는 1월 25일 2024년도 정기 1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신설안이 승인되어 3월 18일 신설 사전 기획 사업설명회가 진행됐다. 이번 사전기획 용역 1차 워크숍은 사전기획을 맡은 건축사사무소 시인공간이 진행, 벤치마킹을 위한 인사이트 투어 장소 소개, (가칭)우리초등학교 사전기획 개요, 공간구성별 규모검토, 방향설정, 대지현황 등에 대한 내용 설명이 이뤄졌다. 본교는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 213-7번지 일원에 5층 이하의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며 병설유치원 3 학급, 초등학교 31 학급(특수학급 1 학급)으로 총 34 학급으로 구성, 2027년 9월 1일 개교를 목표하고 있다. 총사업비 약 496억 원을 투입하여 ‘더불어 배우며 꿈을 키워가는 행복한 학교’를 교육비전으로 자기주도적 역량 육성을 위한 학습 및 휴식 지원과 스마트 교육 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설계 방향을 잡고 있다. 한편, (가칭)우리초등학교의 설립 목표와 유사한 환경을 가진 학교들(부산 명문초·해빛초,경기광주 고산하늘초·능평초, 충남 천안가람초·천안호수초, 세종 나루초·해밀초)에 대한 인사이트 투어는 4월, 5월에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참고하여 학교의 교육 비전을 반영할 수 있는 설계가 진행하려 노력하고 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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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주제가에 AI 제작 곡 선정-‘세상에 소리쳐! 글로컬!’, 도내 초등 교사 인공지능(AI)으로 제작 -박람회 주제 및 AI·디지털 기술과의 공생에 대한 새로운 시도란 평가 ▲전라남도교육청 전경 내달 개최를 앞두고 있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주제곡이 선정됐다.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준비와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가치를 공유하고, 대내외 홍보를 위해 진행한 주제곡 공모에서 ‘세상에 소리쳐! 글로컬!’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상에 소리쳐! 글로컬!’은 목포 30대 초반의 초등교사가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활용해 응모한 작품으로,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란 박람회 대주제를 잘 담고 있을 뿐 아니라 AI 및 디지털 기술과 공생해야 하는 미래사회의 전초로서 새로운 시도란 평가를 받았다. 공모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김형석 작곡가는 “최근 예술의 영역에서 AI가 활용되고, 음악에서도 누구든 AI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창작할 수 있다”며, “인공지능이 만들어 내는 창작물과 공존하는 시대에 작곡의 방향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다”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작곡가 김형석의 편곡을 거쳐, 박람회 기간 사전 공연 및 다양한 행사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박람회는 인공지능이 만들어 내는 창작물, 디지털 기술이 공존하는 시대에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묻는 자리가 될 것이다”면서 “교육 현장에서 디지털 기술과의 협력적 공생 관계를 구축해 나가는 건강한 논의의 장이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되며, 미국·독일·캐나다 등 20여 개국의 선진국과 글로벌 기업인 구글 코리아 등이 참석해 미래 교육에 대한 다양한 전망을 전시할 예정이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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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남동부지부협의회 정기총회 개최-2023년 주요 활동사항 보고 및 2024년 사업 계획 및 예산 논의 진행 -법무보호대상자 재범방지 및 건전한 사회복귀 지원 ▲지난달 28일 진행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남도부지부 정기총회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남동부지부(지부장 김한철)가 지난달 28일 ‘2024년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남동부지부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동부지부협의회 박남균 협의회장과 각 기능별 위원회 회장·임원진과 김한철 전남동부지부장 및 직원 등 총 20명이 참석, 2023년 주요 활동사항 보고 및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전남동부지부협의회는 2024년을 새롭게 맞이하여 공단 주요 행사 논의 및 법무보호사업 기금 마련 방안 논의를 진행하였고, 전남동부지부협의회를 비롯한 각 기능별 위원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박남균 협의회장은 “2023년 전남동부지부협의회가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던 것은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자립을 위해 애써주신 위원분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2024년 새로운 도약을 펼치는 전남동부지부에서 더 많은 법무보호대상자들이 건전하게 자립해 나갈 수 있도록 협의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협의회 활동을 활발히 이어 나가기로 다짐하였다. 김한철 지부장은 “박남균 협의회장님을 비롯한 법무보호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2024년에도 법무보호대상자에게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남동부지부는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전라남도 전역의 형사처분, 보호처분을 받은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재범방지를 위해 숙식제공, 취업알선, 직업훈련, 긴급지원, 심리상담 등의 다양한 보호서비스를 제공하여 보호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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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 만들기’ 협약체결-전라남도 내 지역 축제 대상, 일회용품에서 다회용기로 전환 추진 -광양 매화축제, 전년 대비 약 30% 쓰레기 감량효과 ▲지난 9일 진행된 ‘구례 산수유 꽃축제’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 현장 점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이 전라남도와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시범 운영되던 본 사업의 본격 추진에 나섰다. 지난달 29일 진행된 이번 협약은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전라남도가 22개 시‧군 지역 축제를 대상으로, 일회용품을 다회용기로 전환 사용하게 함으로써 플라스틱 등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한 뜻을 모은 것이다. 그간 행사 운영의 편의성을 위해 먹거리 부스 등에서 사용된 일회용품으로 발생한 쓰레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계기관이 나섰으며, 이번 협약의 핵심은 축제현장에 쓰이는 일회용 접시, 종이컵, 나무젓가락 등 일회용품을 다회용기로 전환하여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이다. 이를 위해 영산강유역환경청은 행정적·재정적 지원방안에 적극 협조하고, 전라남도는 다회용기 활성화 등 지역축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일회용품 없는 축제로 치러진 올해 광양매화축제의 경우, 전년 대비 약 30% 감축된 14.4톤의 쓰레기 감량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전라남도 지역축제(22개)가 모두 끝나면 더 많은 폐기물 감량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가 관내 더 많은 지역에 확대 적용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다회용기 사용으로 축제기간 동안 일회용품 저감효과와 함께 시민들에게 일회용품 줄이기 문화가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전라남도와 함께하는 일회용품 없는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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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29일 (금)▲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3월 29일 (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사망사고 잇따른 HDC현대산업개발, 여수 소제지구 개발 참여?<https://m.site.naver.com/1l4Mj ▶민주당 여수 갑·을 후보, 합동 출정식 진행<https://m.site.naver.com/1l3H9 ▶여수백야로타리클럽, 장애인단기거주시설에 후원 손길<https://m.site.naver.com/1l3Gb ▶‘상생’을 위해 노력한다, 여수·순천·광양 행정협의회 정기회의<https://m.site.naver.com/1l3HH ▶전라남도여수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제3차 정기회 진행<https://m.site.naver.com/1l3ET ▶여수중부새마을금고, ESG경영 선포·봉사단 출범 나서<https://m.site.naver.com/1l46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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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여수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제3차 정기회 진행-2024.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학교 신·이설 추진 등 논의 -서금열 교육장,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 성공 개최 위해 많은 협조 부탁” -김연식 위원장, “교육발전 특구 지정 공모 위해 협력” ▲29일 진행된 전라남도여수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제3차 정기회 전라남도여수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가 29일 여수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3차 정기회를 진행했다. 이번 3차 정기회에서는 ‘2024.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안건과 남녀공학 개편, 학교 신·이설 추진, 학교복합시설 추진에 관한 ‘의제실행분과위원회 중간보고’, 기타 협의사항에 대한 협의가 진행됐다.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서금열 교육장)은 "공생 교육과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을 위해 지난해 7월 민관산학위원회가 구성된 이후 전남교육대전환을 위한 다양한 교육 안건들을 협의하는 등의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며, “대한민국교육대전환을 위해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진행되는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통해 여수가 세계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연식 위원장은 “국가사업인 교육발전 특구 지정 공모를 준비 중이다”면서 “지방자치단체의 주도로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여수시와 전라남도 여수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를 앞두고 미국, 캐나다, 독일 등 20여 개국의 선진국과 글로벌 기업인 구글 등이 적극 참여해주고 있는 만큼, 박람회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편, 전라남도여수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는 지난해 5월 위원 공개모집을 진행, 지난해 7월 첫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후 미래지향적 여수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민·관·산·학이 함께 상호 문제를 인식하고, 소통·협력·연대하는 협업 시스템을 통해 여수 교육 정책에 의견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남녀공학 개편, 학교 신·이설 추진, 학교복합시설 추진 등에 관한 여수시 교육 현안에 대한 적극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