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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1종 추가 선정-답례품 확대로 여수사랑 기부금 참여 활성화에 기여 ▲여수시청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6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1개 품목을 추가 선정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답례품은 ▲주택화재안전꾸러미 ▲위생수저 ▲규조토매트 ▲3단 자동우산 ▲한우선물세트 2종 ▲두부과자선물세트 2종 ▲황칠갓김치 ▲낭만바다 김스낵 ▲여수의밤 증류주 등이다. 시는 지난 6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 이달부터 추가선정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답례품 추가모집이 기존 농·축·수산물 위주의 답례품에서 생활용품과 가공식품 등으로 범위를 늘려 기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기부자들의 선호도를 파악해 여수를 대표하는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가겠다”며 “많은 분들이 여수에 관심을 가지고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지자체)에 기부하는 제도로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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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라면 협의체, 위기가구 주거환경개선-2일 사랑그루터기 봉사단·진보사랑 봉사단과 협력해 보금자리 대수선 여수시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사랑그루터기 봉사단, 진보사랑 봉사단(단장 김창배)과 협력해 주거 위기가구에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대상 가정은 장애인 세대주와 장애인 자녀가 생활하는 가구로 노후된 주택과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으로 인해 장마철을 보내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었다. 이날 협의체는 연합모금 성금으로 재료비를 부담했고, 2개 봉사단 단원은 각자의 재능을 살려 주방과 화장실을 보수하고 창호 및 장판을 교체했으며, 새롭게 도배를 하고 벽면에 페인트칠을 하는 등 대수선을 했다. 노용수 사랑그루터기 봉사단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던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보금자리를 선물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단원들의 재능을 살려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봉사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황순석 소라면장은 “장마철이라 날씨도 좋지 않아 자재 운반과 보수 작업을 하는 데 여러 어려움이 많았다”며 “여러 악조건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마음 하나로 열과 성을 다해주신 봉사단원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그루터기 봉사단은 2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재능기부 단체로 2003년부터 집수리, 청결 활동, 물품 후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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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롯데케미칼(주) 여수공장 후원으로 희망하우스 ‘23호’ 준공-화양면 홀로사는 어르신 댁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현판식 가져 -여수시, 지난 2013년부터 23가정에 따뜻한 보금자리 마련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3일 롯데케미칼(주) 여수공장(본부장 박수성)과 함께 ‘희망하우스 23호’ 준공 현판식을 가졌다. ‘희망하우스’는 민간 후원처와 연계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저소득 복지위기가구에 쾌적하고 안전한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현판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롯데케미칼(주)여수공장 박수성 본부장, 여수시노인복지관 김진우 관장,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만곤 위원장, 유경명 이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화양면 희망하우스 23호 가구는 지체척추장애를 가진 홀로사는 어르신으로 근로능력이 없고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해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60년이 넘은 목조주택으로 외풍이 심하고 특히 부엌이 재래식으로 고령과 장애를 가진 어르신이 지내기에는 불편이 컸다. 이를 전해들은 롯데케미칼 여수공장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1천5백만 원을 선뜻 기탁, 민‧관이 힘을 모아 이번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수행기관인 여수시노인복지관에서는 입식 부엌공사와 현관문 교체, 중문설치, 도배와 장판, 지붕 처마 수리 등 전면적인 주택 개보수를 진행했다. 화양면사무소와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외관 페인트 작업 및 집안의 크고 작은 보수 작업 등의 봉사활동에 나섰다.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박수성 본부장은 “어려운 분들에게 안락한 주거공간을 마련해 드리는 것이 우리 회사 임직원들의 보람이고 행복”이라며 “지역사회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23호 희망하우스를 선물해주신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민관협력 사업을 확대해서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 ‘희망하우스’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3억 5천여만 원의 후원으로 희망하우스 23개소를 탄생시켰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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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주) 여수공장, 취약계층 주택개보수사업에 2000만원 후원-기업을 통한 사회공헌에 앞장 여수시는 한화솔루션㈜ 여수공장이 취약계층 주택개보수사업을 위해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날 전달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한화솔루션㈜ 여수공장 권기영 부사장과 황명상 부장, 황태현 과장, 김진우 여수시노인복지관장, 시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권기영 부사장은 “주택개보수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을 통한 사회공헌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도 “이번 후원은 주거 환경이 열악한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매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해주신 한화솔루션(주)여수공장에 감사를 드린다”고 화답했다. 이번 후원금은 취약계층 약 20세대의 주택개보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시와 여수시노인복지관에서 협업해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한화솔루션(주)여수공장은 ▲읍면동 12개소 행복한나눔냉장고 지원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차량지원 ▲섬지역 전기시설보수·가전제품 수리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환경나눔활동 등 지역을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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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충무동 청년회, 연등천변서 여름철 해충 방역-청년회 회원 10명, 27일 여름맞이 모기 등 해충 제거 위해 방역 소독·청결 활동 여수시 충무동 청년회는 여름철을 맞아 지난 27일 연등천변에서 모기 등 해충 제거를 위한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청년회 회원 10명은 연등천변의 하수구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살균) 소독을 실시하고, 관내 취약계층이 많이 사는 주택가에서 청결 활동을 했다. 박현석 충무동 청년회장은 “충무동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윤현정 충무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청년회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여름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병해충 방역 소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무동 청년회는 매년 연등천변뿐만 아니라 좁은 골목길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야간 자율 방범 봉사활동, 경로당 위문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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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한려봉사회, 돌산읍서 페인트 도색 봉사-한려봉사회·자산봉사회 회원 14여명, 24일 기초생활수급 장애인 가구에 재능기부 여수시 돌산읍은 대한적십자사 한려봉사회(회장 홍경안)가 지난 24일 관내 기초생활 수급 독거 장애인 가구에 페인트 도색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한려봉사회와 자산봉사회 회원 14명은 색이 바래고 변색이 심한 주택 외벽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밝은 하늘색의 페인트를 칠했다. 대상자 장○○ 씨는 “주택 외벽이 지저분해 보기 안 좋았는데 봉사회 회원분들이 직접 페인트 도색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외벽이 밝고 깨끗해지니 제 마음도 밝아지는 것 같다”고 감사를 전했다. 박희우 돌산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땀 흘리며 힘써주신 봉사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한려봉사회는 페인트 도색 봉사를 주로 하는 재능기부 봉사회로 매년 2~3세대를 선정해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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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돌산읍, 취약계층 대상 주거환경개선 사업 실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일 당뇨·허리질환 앓는 1인 가구에 도배·장판·청소 봉사 여수시 돌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당뇨, 허리질환을 앓고 있는 1인 가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대상자 유○○(62세) 씨는 은둔형 외톨이 실태조사를 통해 발굴된 1인 가구로, 주택 외부에는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이 방치돼 있고 내부에는 곳곳에 곰팡이가 피어있는 등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외부에 방치된 재활용품과 폐기물을 처리하고 생활용품을 정리했다. 또한 오래된 장판을 교체하고 새롭게 도배를 해 내부 환경을 개선했다. 유○○ 씨는 “과거 교통사고를 당한 후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했다”며 “허리 통증과 당뇨로 인한 고통으로 청소할 엄두가 안 나 막막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집이 깨끗하게 바뀌어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박희우 돌산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한걸음에 달려와 적극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적극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돌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 ‘The Dream 나눔 캠페인’을 통해 긴급구호비 지원·집수리 및 청소 봉사·밑반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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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외 섬 추도 주민 정주여건 개선 ‘온 힘’-식수원 개발․주택정비․선착장 정비․도선운항 지원…섬 주민 삶의 질 개선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관내 소외 섬 중 가장 작은 ‘추도’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추도’는 여수시 화정면에 소재한 연면적 0.04㎢의 작은 섬으로 소수의 주민들만 거주하고 있어 여객선과 도선 등이 다니지 않는 소외 섬 중 하나다. 국가등록문화재인 마을 옛 돌담과 천연기념물인 공룡 발자국 화석, 해안 퇴적암층, ‘용궁 가는 길’로 불리는 석문이 있어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문화재 보호구역이기도 하다. 여수시는 지방상수도 공급이 어려운 추도 급수환경 개선을 위한 식수원 개발사업을 비롯한 ‘작은 섬 큰 기쁜 사업’을 통한 주택정비, 선착장 및 호안 정비공사, 공중화장실 신축 등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또 추도는 세월호 참사 이후 강화된 여객선 안전기준에 따라 접안시설 미비로 2017년 6월 여수~둔병 항로의 기항지에서 제외돼 주민들의 이동권이 제한, 시는 올해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소외도서 항로운영 지원사업’에 신청했으나 최종 미 선정 됐다. 여수시는 내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선정 전까지 추도를 비롯한 소외 섬 주민의 보편적 해상교통권 확보를 위해 한시적으로 도선이 운항할 수 있도록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여객선이 운항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유기적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 밖에 늘어난 방문객으로 환경 훼손, 섬 주민 사생활 침해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방범용 CCTV를 설치하는 한편, 문화재 보존과 관광객 탐방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대안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추도는 문화적 가치가 있는 섬인만큼 관광 위주의 섬이 아닌 지속가능한 공공자원으로 인식해야 한다”면서 “섬 주민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동시에 추도의 문화를 관광객과 공유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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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주‧진명숙 여수시의원, 제229회 정례회에서 시정 질문 나서-이석주 의원 “청년 인구 지속 감소…청년 정책 변화 및 활성화 필요” -진명숙 의원 “여수 5일장 환경 개선하고 관광지로서 활성화 방안 마련해야”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이석주‧진명숙 의원이 16일 제229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시 정부를 대상으로 시정 질문에 나섰다. 이석주 의원은 여수시의 현 청년 정책 실태를 진단하고 대책을 촉구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여수시 인구는 2023년 상반기 0.4% 감소했으나, 청년인구는 같은 기간 1.9% 감소해 청년인구 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민선 8기 여수시는 ‘청년이 여수의 미래다’라는 생각으로 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청년의 삶을 향상시키고 기회를 보장하며 자립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청년 정책 변화와 활성화를 위해 먼저 청년 정책과 직접 관련된 부서인 ‘청년일자리과’ 뿐만 아니라 여러 산업분야와 연관된 부서들 또한 청년 정책을 더욱 발굴하고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청년사업 예산 대폭 확대 △청년일자리과 위상 격상 △기존 청년 정책인 청년 정책위원회‧청년지원센터‧꿈뜨락몰 변화와 혁신으로 역할 확대 △청년‧청소년 정책 신규 발굴 △청년 관련 공약 이행 △여수형 청년 일자리 정책 수립‧시행 등을 제안하고 추진 의사를 질문했다. 정기명 시장은 청년 예산 및 청년일자리과 인원의 단계적 확대와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는 등 청년 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청년 정책을 펼치겠다고 답변했다. 진명숙 의원은 여수 5일장의 문제점을 설명하고 향후 관광지로서의 발전방향에 대해 제언했다. 진 의원에 따르면 여수 5일장은 범민교에서 중해마루힐 입구, 여수전남병원 앞 도로 800m 내의 노점 거리에서 열린다. 진 의원은 여수 5일장 공간이 협소하며 행인과 차량이 섞여 혼잡하고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우려가 높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진 의원은 △천변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도로 및 보행로를 개설 △연등천 활용을 통한 5일장 활성화 △5일장 정비 및 활성화 성공사례 벤치마킹 △주차장 등 방문객 편의 시설 조성과 현대화 △청년 협업 및 최신 마케팅 전략 실행 등을 발전방향으로 제시했다. 또한 5일장과 인근 상설시장 연계 및 활성화 제안 검토 여부, 박람회 개최 이후 시장 위치를 이동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지 못한 사유, 5일장 활성화 대책 등을 질의했다. 정기명 시장은 5일장 이전 장소 조성 또는 지정은 현재 어렵기 때문에 불법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인근 공동주택 조성으로 인한 갈등 및 안전사고 우려에 대해서는 장날 고정적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노점상 지정구역 유도 및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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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8주년 오늘, 역사에서 길을 찾다-여수교육지원청, 2023. 역사·독서인문 캠프 운영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6월 14일(수) ~ 6월 16일(금), 2박 3일간 관내 중학교 학생자치회 임원을 대상으로 거문도에서 「2023. 역사·독서인문 캠프」를 실시하였다. “광복 78주년 오늘, 역사에서 길을 찾다”를 부제로 운영된 이번 캠프는 역사·독서인문교육과 거문도 역사 탐방으로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였다. 역사·독서인문교육은 ‘독립정신과 문화교류, 우리의 미래전망’이라는 주제로 운영되었으며, 19세기 제국주의 시대의 독립정신과 21세기를 살아가는 청소년의 입장에서 민족의 미래를 탐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거문도 역사공원, 일본식 근대주택, 거문도 역사관, 녹산등대 등 거문도의 역사적 장소를 탐방하는 거문도 역사 탐방을 통해 거문도 역사를 이해하고 거문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시간이 되었다. 6월 15일(목) 저녁에는 거문도 주민과 함께 「바닷길 따라 찾아가는 감동 공연」(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주관)을 관람하며 거문도 역사에 낭만까지 더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역사·독서인문교육과 거문도 역사 탐방을 통해 우리 지역 거문도의 역사를 알게 되어 좋았고, 역사 이야기를 통해 앞으로 나의 삶의 방향에 대해서도 고민해 볼 수 있는 뿌듯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여수교육지원청 서금열 교육장은 “역사교육과 독서인문교육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역사·독서인문 캠프는 학생들이 우리 지역 거문도의 역사를 이해하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 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