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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191회 임시회 현장활동 ‘구슬땀’여수시의회(의장 서완석)는 지난 20일부터 191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기획행정위원회, 환경복지위원회, 해양도시건설위원회 등 3개 상임위원회가 현장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고 밝혔다. 해양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주종섭)는 지난 22일 문수주택단지를 방문해 문수지구 도시재생 활성화사업 추진상황을 시 집행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보고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문수지구 랜드마크형 테마길과 사회적 경제 조성 등을 건의했다.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백인숙)는 지난 25일 오전, 콩을 가공해 특산품을 제조하며 지역의 대표적인 6차산업 사업장으로 떠오른 화양면 ‘향유미가’를 방문해 농어촌 융복합 6차산업의 추진상황을 살펴봤다. 이어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박성미)는 25일 오후, 웅천택지 내 이순신도서관 신축현장과 덕충동의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중앙동 꿈뜨락몰, 청년지원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추진사항과 운영계획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서완석 의장은 “상임위 현장활동은 지역 내 주요 현안과 각종 사업에 대해 직접 눈으로 살피는 소중한 시간인 만큼 모든 의원이 열의를 갖고 현장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사업 추진상의 문제점 지적은 물론 대안도 제시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제대로 귀에 담아 정책집행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의회는 지난 20일 191회 임시회 개회를 시작으로 27일 각종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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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도시재생시민대학 ‘전문가반’ 운영▲ 여수시 문수주택단지 전경 여수시가 도시재생시민대학 전문가반(나는 도시재생 전문가입니다)을 운영한다. 시는 마을현안을 이해하고 주민갈등을 조율할 마을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3월 26일부터 8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여수시도시재생지원센터(여수시문화원 회의실)에서 열린다. 대상은 시민대학 수료생, 거주지(사업장)의 동장 또는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추천을 받은 여수 시민이다. 교육 내용은 도시재생뉴딜정책 이해, 지역자산 활용 사업개발 등이며 각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워크숍 형태로 쌍방향 강의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 전문가가 많이 배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 도시의 청사진이 그려질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지난 2014년부터 도시재생 시민대학을 14차례 열어 수료생 388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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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정책제안을 위한 의원 연구활동 열기로 ‘후끈’여수시의회 의원들의 활발한 정책개발 연구활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여수시의회(의장 서완석)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4개의 연구단체가 간담회 및 현장활동을 갖고 정책개발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고 전했다. 현 7대 의회 들어 지난 2월까지 총 4개의 연구단체가 등록했으며, 전체 26명의 의원 중 24명이 연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전에 없던 높은 참여율과 다양한 연구주제는 ‘열심히 일하고 연구하는 발전적인 의회상’을 정립하겠다는 의원들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먼저 지속성장도시연구회(대표의원 강현태)는 지난 11일 의회운영위 회의실에서 관련부서 업무현황을 청취하고, 여수시도시재생센터장과 ‘지속성장가능도시 발전을 위한 도시재생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전통음식보존연구회(대표의원 송재향)도 지난 12일 의회운영위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관련조례 공동발의 및 전통음식 자료집 발간 등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논의했다. 농어촌융복합산업정책연구회(대표의원 민덕희)는 13일 화양면 안포 어촌6차산업화 시범사업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과 운영상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관련분야의 전문가 육성 및 규제완화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향토유물 보존 및 박물관 활성화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이미경)도 15일 1청사 의회민원실에서 간담회를 열어 여수시립박물관 건립 기본계획수립 최종보고 자료 등을 토대로 선진 박물관 견학 등 활동계획을 논의했다. 한편 고희권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난 2월 190회 임시회 운영위원회 회의 석상에서 “시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는 의원들의 열의를 느낄 수 있다”며 “운영위원장으로서 연구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연구단체 참여 의원들은 연말까지 내실있는 연구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며, 시정에 접목 가능한 다양한 정책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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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20일 제191회 임시회 개회여수시의회(의장 서완석)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191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시의회에 따르면 20일 임시회 개회를 시작으로 21일부터 25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주요 현안업무를 보고받고 각종 안건을 심사한다. 현안업무로는 수소연료 전지차 충전소 설치를 위한 예산지원계획과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 수립안, 여수시노인요양병원 민간위탁 추진 상황 등 3건이다. 이밖에도 상임위원회의 현장활동이 예고돼 있다. 기획행정위는 꿈뜨락 몰, 이순신도서관을 방문하고, 환경복지위에서는 화양면 콩 생산‧가공단지를 들를 예정이다. 해양도시건설위는 이번 임시회 안건으로 접수된 ‘문수지구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 의견제시의 건’과 관련해 문수주택단지 현장을 찾기로 했다. 26일은 2차 본회의서 시정 질문과 답변을 처리하고, 27일 마지막 본회의를 열어 여수시 재능기부 활성화 조례안, 여수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안, 여수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안 등 1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서완석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지난 190회 임시회에 이어 시정 현안에 대한 질문‧답변을 다룰 예정이다”며 “주요 현안과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시 업무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채근하여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의회가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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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나주, 에너지도시․장성, 심혈관센터 유치”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5일 “함께 여는 미래 호남의 중심 나주를 세계적 에너지 중심도시로 육성하고, 대통령공약사업인 국립심혈관질환센터가 장성으로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도지사는 이날 나주시청서 열린 나주시민과 대화에서 “천년 고도 나주는 영산강유역의 넓고 비옥한 평야와 온화한 기후로 벼농사, 과수, 원예농업이 발달하고 풍부한 농축산물과 가공유통 인프라를 보유한 6차산업 선도지역”이라며 “혁신도시와 함께 새 천년을 웅비하는 곳으로 발전 잠재력도 크다”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특히 “이번 한전공대 나주 유치는 도와 ‘원팀’으로 이뤄낸 의미있는 성과”라며 “한전공대를 세계적 에너지 특화 공과대학으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지원단을 꾸리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푸드플랜사업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유통하고, 도시재생사업으로 지역을 혁신적으로 변화시켜 나가는 일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특히 에너지 관련 사업들의 경우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도약, 글로벌 에너지산업 선도도시 육성’을 위해 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피력했다. 나주시의 나주생태탐방로 조성사업비 지원을 요청에 김 지사는 “요청 예산을 전액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혁신도시 주민들이 건의한 SRF 문제 등 정주여건 해결 방안에 대해 “민관거버넌스가 잘 가동돼 합의점이 찾아지기를 누구보다 원하고 있다”며 “도지사 권한으로 일방적으로 해결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 만큼, 도에서 조정 역할을 잘 해 생산성 있는 결론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시민과의 대화 후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을 방문, 현황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이어 장성군청서 장성군민과 대화를 갖고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은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내 설립을 목표로 도와 광주시, 장성군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전남대병원 등과 협력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호남의 중심이자 고속전철, 호남고속도로, 주요 간선도로가 발달한 교통요충지인 장성은 전국 최대 편백숲인 축령산, 나노산단 등을 보유해 발전 잠재력이 크다”며 “특히 황룡강을 꽃강으로 재창출, 장성이 경쟁력 있는 도농복합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황룡강 국가정원 및 관광 명소화 추진과 관련해 “엘로우시티 사업과 연계한 꽃강 가꾸기를 의욕적으로 추진해 국가정원으로 지정받고 관광명소화 하겠다는 것은 좋은 계획”이라며 “사업이 성공하도록 적극 돕겠다”고 강조했다. 공설운동장 완공 및 2022년 전남도민체전 유치와 관련해선 “장성군민의 염원이 멋지고 지금까지 한 번도 유치하지 않았기에 그렇게 되는게 순리라고 생각한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장성군이 건의한 ‘장성호 수변 백리길 조성’ 지원과 관련해 “멋진 프로젝트를 잘 만들어달라”며 “관광명소 추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다문화복지회관 건립’, ‘토방낮추기·효도권 사업 전 지역 확대’, ‘꿈키움오케스트라 지원 확대’ 등 주민 건의사업에 “적극 검토하겠다”며 “문화·역사·선비의 고장인 장성이 미래로 나아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도민과 대화를 마친 김 지사는 삼서면에 위치한 국제멸종위기 1급 앵무새 등 다양한 동물체험이 가능한 이색체험 동물원 ‘정글주애바나나’를 둘러봤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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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도시재생 통합설명회’ 개최△ 문수주택단지 전경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8일 오후 2시 여수시 문화원 대강당에서 도시재생 통합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주민제안 공모사업 내용과 도시재생 시민 대학 운영 방안을 시민들께 설명할 계획이다.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 5인 이상이 침체된 도심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제안하는 사업을 말한다. 대상 지역은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인 원도심 10개 동(동문, 한려, 중앙, 충무, 광림, 서강, 대교, 문수, 월호, 국동)과 화양면이다. 시민대학은 도시재생 이해, 지역 유‧무형 자원 발굴, 현장 인력 배출을 목표로 기초반, 심화반, 전문가반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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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행복시대’…살고 싶은 도시계획 기준 마련전라남도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 저성장시대에 지속가능한 친환경 발전 방향에 따라 공공복리와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전라남도 용도지역 결정 검토·심의 기준’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전라남도 용도지역 결정 검토·심의 기준’은 지역별 균형발전과 건강한 도시발전에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각종 개발사업을 시행할 경우 도시·군기본계획 등 상위계획과 정합성 확보 △주변 용도지역과 과도한 차이가 나지 않도록 조정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통한 개발 △도시재생 전략 및 활성화의 구체적 토지이용계획 등이 수립된 경우 적정 용도지역 결정 등이다. 전라남도는 또 인구 증가시대 양적 확산을 중심으로 이뤄진 확대 도시계획을 수립하던 과거에 비해 안정적이고 저성장시대에 적합한 합리적 체계를 갖추는데 초점을 두고, 그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압축도시 조성을 위해 외곽 개발을 억제하고 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 등에 용도지역 상향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전동호 전라남도 건설교통국장은 “국토종합계획 등 상위계획에 부합하고 인구 감소·고령화·저성장에 대비한 도시정책을 펼쳐나가면 난개발을 방지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건강한 도시 발전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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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화합과 상생 발전을 위해 한자리 모인다!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회장 권오봉 여수시장, 이하‘남중권협의회’)는 오는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전남 순천 소재 순천만에코촌유스호스텔에서남중권협의회 소속 9개 시ㆍ군 공무원 80여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마인드 함양 교육을 실시한다. 창의적인 업무능력 배양과 우수시책 공유로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남중권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교육은 2016년에 사천에서 처음 시작하여 올해가 벌써 네 번째이다. 남중권협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공무원 마인드 함양 교육은 공무원의 창의적인 업무능력 배양과 시·군 우수시책 공유를 통해 상생발전 방안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영호남 시·군간 소통을 통하여 이해하고 신뢰의 폭을 넓혀 동서화합의 실질적인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는 평가다. 교육 과정은 마인드함양 교육과 특별강의, 순천시 현장학습 및 토론회, 우수사례 발표대회로 진행된다. 특히, 특별강의 강사로는 허석 순천시장과 (사)여수지역사회연구소 김병호 이사장을 초빙해 공무원이 지방정부 발전을 위해 해야 할 역할과 남중권 지역의 현안 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순천시의 도시재생 시범사업지와 청년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청춘창고를 현장 견학하고 느낀점을 함께 토론하여 공무원의 직무역량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남중권협의회 주경원 사무국장은“행정의 최 일선에서 열심히 하는 공무원의 창의적인 마인드함양을 제고하여 대민 서비스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권오봉 여수시장은 민선7기 시작과 함께 제5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임기는 2020년 7월 까지 수행하게 된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전남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고흥군, 보성군과 경남 진주시,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 등 9개 시·군으로 구성된 행정협의회로, 남해안 발전거점 형성과 영호남의 상호 교류를 위해 2011년 5월 창립(하동군)했다. 협의회는 그동안 시·군간 공무원 인사교류, 공무원 마인드 함양 교육, 생활체육 및 문화교류, 광역 시티투어 운영 등 다양한 공동·연계사업을 추진하며 동서화합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 : 2018년 마인드함양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