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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내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청소년 100원 버스, 초등학생 입학지원금, 사회복지시설 맞춤형 복지포인트 확대 -6대 분야 54개 사업, 시 홈페이지와 SNS에 공개 여수시가 시민생활과 밀접한 ‘2022년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24일 발표했다. 내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일자리‧경제(7건), ▲관광‧문화‧교육(6건), ▲복지‧보건‧여성(22건), ▲농림‧수산(5건), ▲교통‧건설‧환경(9건), ▲일반행정‧세제(5건) 등 6개 분야 54개 사업이다. 먼저 일자리‧경제 분야에서는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를 실시해 청년 기본계획 수립 등 다양한 정책에 본격 활용할 예정이다. 청년들의 ‘면접 정장’도 청년지원센터 내 일자리 카페에서 무료로 대여가 가능하다. 이밖에도 ‘4060 리스타트 창업교육’과 하반기 ‘노동자 자녀 장학금 지급’(30명의 대학생 자녀, 회당 100만 원)등 계층별로 폭 넓은 지원정책을 펼친다. 관광‧문화‧교육 분야를 살펴보면 ‘초등학생 입학지원금’ 10만 원 지급과, ‘청년 도서 구입비’의 50%를 최대 5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글로벌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으로 다양한 관광 앱을 연동한 숙박‧음식점‧교통 등의 예약과 결제가 모바일에서 가능해지고, 7월부터 종포해양공원은 메타버스와 드론라이트쇼 등 스마트 콘텐츠로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한다. 복지‧보건‧여성 분야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맞춤형 복지포인트’ 지원(1인당 연 10만원)을 어린이집 종사자까지 확대하고, ‘출생아 첫 만남 이용권’ 200만 원 지급, ‘영아수당’ 지원(’22.1.1. 이후 출생한 만 2세 미만 아동, 월 30만 원), ‘아동수당 대상 만 7세에서 만 8세로 확대’, 청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심리지원사업’도 추진된다. 농림 분야에서는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이 내년 6월 30일까지 연장되며, ‘농산물 택배비’와 ‘공공비축미곡 톤백 포장재 구입비’를 50% 지원해 농업인 부담을 줄인다. 교통‧건설‧환경 분야에서는 기존 초등학생 뿐 아니라 중‧고등학생까지 ‘청소년 100원 버스’가 전면 시행되며, ‘도서민 도선 차량 운임비 지원’(20~50%)에 따라 교통비가 한결 가벼워진다. ‘용기공원 주차장’ 95면을 조성하고, 우리시 첫 파크골프장인 ‘율촌 장도 파크골프장’이 8월에 문을 열어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으로 일반행정‧세제 분야에서는 개별공시지가 결정 공시 일정이 매년 5월에서 4월로 변경되어 의견제출기간과 이의신청 기간이 한 달씩 앞당겨진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2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에는 전국적으로 달라지는 제도는 물론 시민생활과 밀접한 알찬 정보들을 담고 있어 실생활에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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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전직 공무원 위증혐의 고발 증거 허위 의혹-L도의원 증거 사진...'특정업체 직원 아닌 걸로' 확인돼 -P위원장 도청 출입 교육....'P주무관 예고편 촬영 사실' 확인돼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유튜브 동영상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특정업체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직 공무원을 위증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다는 보도(12.9.자)에 대해 A사무관과 관련 업체 대표가 행정사무감사 증거와 증언이 거짓이라고 반박 의사를 밝혔다. 먼저, A사무관은 “11월 1일 감사관실 감사결과가 갑질과 특혜 의혹은 없는 것으로 종결 됐음에도 불구하고 ‘특혜 의혹 공무원’으로 증인석에 세운 점과 전남도 의회 위증죄 고발 보도(12.9.자)에 대해서도 ‘특혜 의혹이 제기된 전직 공무원’이란 표현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전남도 의회가 위증죄로 고발하겠다는 증언 내용 ‘도청 직원들에게 유튜브 제작 계약을 맺은 업체 직원들을 교육하라고 시킨 적이 없다’ 고 증언한 것에 대해서도 관련 내용을 증언한 P사무관의 증언이 허위라는 사진과 동영상 자료를 제시했다. 먼저, L의원이 제시한 사진 중 교육을 시키는 사람과 교육을 받는 사람이 업체 직원이라고 확인해주는 사진은 허위라는 입장이다. 의회 영상속기록을 보면 ‘미디어팀 직원이 저기서 카메라를 누구에겐가 알려주고 있습니다. 저기 카메라를 잡고 알려주고 있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라는 질문에 A사무관은 ”미디어팀 P주무관과 지미집 감독(프리랜서)이다” 라고 말했으며 본지 확인 결과 지미집 전문 카메라 감독으로 밝혀졌다. > P도의원이 제시한 교육시키는 증거 사진 또한, P기획행정위원장이 질문한 ‘도청에 와서 장비를 세팅해야 될 이유가 있었나요?’ 라는 질문에 P주무관은 ‘그럴 이유는 없었는데...처음사서 아마 안 해 봤을 거로 사료됩니다.“ 라는 주관적인 추측으로 증언했다. 이에, A사무관과 업체 대표는 11월 6일 도청 4층 영상스튜디오에서의 업무는 ‘트롯삼총사가 판다’ 10회 순회 전에 사전 기술 리허설을 진행했으며, P주무관 담당 업무인 예고편 촬영이 진행됐다‘ 라며 이와 관련한 생생한 현장이 기록된 동영상을 증거로 제시했다. 또한, P주무관 전화 인터뷰로 확인한 결과, 11월 6일 ‘트롯삼총사가 판다’ 예고 촬영을 담당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 11월 6일, 도청 4층 스튜디오에서 진행한 예고편 촬영 사진 더불어, 업체 직원들은 사실 확인서를 제출해 “전체 장비 세팅은 도청에서 처음 한 것이 아니며, P주무관으로부터 당일 카메라 교육을 직접적으로 받은 적이 일체 없고 오히려 P주무관이 ‘VMIX(브이믹스)라는 소프트웨어를 다뤄 본 적이 한 번도 없다’며 물어봐 설명해 줬다고 말했다. 한편, A씨에 대한 위증 혐의 고발에 대해 P위원장은 "의원들과 상의를 했다"며 "그 결과 대부분의 의원들이 고발에 찬성했다. 이에 고발하기로 결정했고, 오는 15일 전남도의회 본회의에서 결정 된다"고 말했다. A사무관은 “2019년부터 음반·음악 영상물 제작업 신고를 하고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서 아무 문제없고 객관적인 제작 시스템과 실력을 갖춘 멀쩡한 청년 기업을 죽이고, 도민의 대표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해야 할 전남도의회 의원들의 횡포에 더 이상은 방관할 수 없다‘ 며 ‘증거로 제작한 동영상을 언론 및 SNS에 배포해 왜곡된 사실을 바로 잡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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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코로나19 확산 여기서 막아야 합니다" 캠페인 실시-권오봉 여수시장, 더 나은 일상회복 위해 연말연시 모임‧만남 최소화 당부 -민간단체, 읍‧면‧동 300여 명 참여…코로나19 방역수칙, 이동자제 집중 홍보 ▲ 여수시가 13일 민‧관 합동으로 부영3단지 사거리, 여수엑스포역, 읍면동별 지정장소에서 연말연시 모임 및 이동자제 캠페인을 실시했다. 여수시가 13일 민‧관 합동으로 부영3단지 사거리, 여수엑스포역, 읍면동별 지정장소에서 연말연시 모임 및 이동자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의 전국적 대유행과 연말 이동, 모임 증가 등으로 확진자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전라남도 22개 시‧군이 함께 대대적으로 진행했다. 여수시는 권오봉 시장, 박현식 부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안전보안관, 녹색어머니회, 의용소방대원 등 사회단체 회원, 읍면동별 자생단체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시민들에게 연말 이동‧모임 자제, 마스크 착용, 백신접종 등을 당부하고, 사적모임은 미접종자 1명 포함 8인까지 허용되는 등 강화된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수칙을 홍보하며 마스크 등을 배부했다. 시는 플래카드, SNS, 재난문자, 전광판, 마을방송 등을 통해 캠페인을 집중 홍보하고, 경각심이 저하되어 있는 감염취약시설의 이행력 제고를 위해 지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단체 회원은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진정되기를 바라며 자율적 방역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참여했다”면서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에게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고, 최근 전남에서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했다”면서 “더 나은 일상회복을 위해 잠시 멈춤이 필요한 시기이므로 연말연시 모임이나 만남을 최소화하고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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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으로 다시 피다! '여순사건 다크투어리즘' 시티투어 운행-낭만과 힐링의 도시를 넘어 아픈 역사를 알리기 위한 역사관광콘텐츠 개발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용 ▲ 여수시가 여순사건의 아픔과 역사를 알리는 ‘여순사건 다크투어리즘’ 시티투어 운행을 오는 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만성리에 있는 여순사건 희생자 위령비)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여순사건의 아픔과 역사를 알리는 ‘여순사건 다크투어리즘’ 시티투어 운행을 오는 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여순사건의 대상지를 해설사와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여순사건 다크투어리즘’은 여순사건의 발원지인 여수시에서 직접 개발한 시티투어 상품으로, 관광객들과 여순사건 당시의 아픔에 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여수 엑스포역에서 출발해 가장 먼저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을 기념하기 위해 소규모로 조성된 오동도 여순사건 기념관 도착해 영상, 포토존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여순사건을 대략적으로 이해한 뒤 본격적인 투어를 시작한다. 이후 인민대회를 열었던 이순신광장, 손가락총으로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던 서초등학교, 14연대 주둔지, 손양원목사 순교지, 만성리 형제묘·위령비를 찾는다. 14연대 주둔지는 당시 무기고로 사용됐던 동굴을 해설사의 지도 하에 체험할 수 있다. 여순사건 다크투어리즘은 격주 수요일과 일요일, 월 4회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6시간 동안 운영한다. 탑승예약은 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포털(http://ok.yeosu.go.kr)에서 가능하다. 요금은 성인 1만 원, 여수시민·경로‧장애인‧군인‧학생은 5천 원이다. 시티투어 탑승 소감을 개인 SNS와 블로그 등에 올린 후 주소(URL)를 여수관광문화 홈페이지(http://tour.yeosu.go.kr/)에 올리면 매달 추첨을 통해 선물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들이 새로운 역사관광상품인 여순사건 다크투어리즘을 통해 여수의 아픈 역사를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탑승객 인원 조정,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으로 탑승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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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시민과 함께' 여수 미래 100년 청사진 그려-지난달 30일 여수 현암도서관서 열린 '시민공감 이야기마당' -온-오프라인 시민 패널 100여 명과 지역 현안 및 미래 과제 논의 ▲ 권오봉 여수시장이 30일 오후 현암도서관에서 ‘여수, 새로운 100년을 열다’를 주제로 열린 ‘시민공감 이야기마당’에서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경청하며 여수의 새로운 변화와 더 큰 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이 시민과 함께 여수 미래 100년의 청사진을 그렸다. 지난달 30일 여수 현암도서관에서는 ‘여수, 새로운 100년을 열다’를 주제로 시민공감 이야기마당이 열렸다. 권오봉 시장과 온-오프라인 시민패널 100여 명이 꾸민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 참석 인원을 30명으로 최소화하는 대신 온라인 생중계로 시민 참여율을 높였다. 권 시장은 이야기 한마당을 시작하며 “시민들께서 두 차례의 긴급이동 멈춤 주간과 선제적 PCR 검사, 백신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덕분에, 우리 시가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 씨(남)는 “지난 1월에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다시 지급할 계획이 있는지 알고 싶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경제회복 추이를 분석하며, 시민생활의 어려움이 지속된다면 내년 초 시민일상회복지원금 지급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시민들은 영상과 댓글을 통해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등 지역 핵심 현안에 대해서도 집중 질문했다. 권 시장은 “사건이 발생한 지 73년 만에 여순사건 특별법이 제정되어 내년 1월 21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며 “명확한 진상규명을 위한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지역의 명예를 회복하고, 유가족들의 상처를 치유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대해서는 “세계 최초 섬을 주제로 하는 세계인의 축제로, 다시 한 번 세계 속에 여수를 알리며 국제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시민의 주도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더불어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는 아쉽게 무산됐지만, COP33은 반드시 유치해 시민의 열망에 보답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관광여수의 지속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관광 사업은 많은 일자리가 나올 수 있는 미래의 전략산업”이라고 강조했다. “지금까지 여수관광은 농사로 치면 천수답 관광이다. 오시면 좋고 안 오시면 어쩔 수 없고가 아닌 만들어가는 관광을 추진해야 한다”면서 “MICE산업 발전을 위해 컨벤션센터, 문화예술과 접목을 통해 더 활성화 되는 관광, 웰니스 관광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도개발 상황을 묻는 질문에는 “관광에도 골든타임이 있다”면서 “여수 관광이 싫증 날 때가 됐는데 미래에셋이 1조 5천억 원을 들여 개발을 하는 절호의 기회를 잘 살려야 한다”면서 경도는 여수로 보면 많은 일자리와 관광객 소비가 생기는 엄청난 기회라고 강조했다. 도서관에서 행사를 개최하게 된 이유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도서관은 여수의 미래 세대가 꿈을 키워가는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한다”면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해 소라면 죽림에 어린이 특화 도서관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시민이 살기 좋은 정주환경 조성을 위한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소제, 죽림1지구, 만흥 지구 택지개발 등을 통해 새로운 정주 공간 조성에 힘쓰고, 웅천~소호 교량 준공과 소호~죽림 간 도로 개설 등 광역 교통망 확충을 통해 교통 흐름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내년은 지금까지 거둔 성과들이 최종 결실을 내기 위한 중요한 시기”라면서, “머물고 살고 싶은 도시, 경제가 활력 있는 도시,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박람회 10주년‧여수개항 100년‧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 새로운 여수 100년의 미래를 활짝 열어 나가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권오봉 여수시장은 지난 3년 동안 사랑방 좌담회, 시민 청원, SNS 여수이야기, 깜짝 권오봉, 전남 최초 시민과의 온택트 대화 등을 통해 다양한 소통 행보를 이어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도 3년 연속 최고등급(SA)을 받으며 행정력과 추진력을 인정받았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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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미래 먹거리 MICE산업 이끌 2기 서포터즈 15명 양성-26일 서포터즈 기획행사 '너와 함께 걷고 싶은, 알고 싶은 여수 : 섬' 진행 -여수MICE 서포터즈 2기 수료생 15명 최종 선발 ▲ 지난 10월에 열린 ‘2021 국제섬포럼 in Yeosu’에 참여한 여수 마이스 서포터즈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략적 국제 MICE 유치를 위해 국제해양관광 컨벤션 도시에 걸맞은 MICE 전문 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제2기 여수MICE 서포터즈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해 오는 26일 최종 15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할 계획이다. 지난 8월부터 MICE 전문 이론과 실무교육을 다양한 주제로 구성해 총 8회차의 온‧오프라인 교육을 실시했고, 80% 이상 이수자 중에서 최종 서포터즈를 선발해 26일 수료증을 수여한다. ▲ ‘너와 함께 걷고 싶은, 알고 싶은 여수 : 섬’ 전시행사 홍보문 특히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 2층 엑스포홀 로비에서는 실무교육의 최종과정인 서포터즈가 직접 만들어보는 기획행사 ‘너와 함께 걷고 싶은, 알고 싶은 여수 : 섬’ 전시행사를 진행한다. 섬 특징 및 투어코스 소개, 특산품 안내, 스탬프투어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서포터즈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해보며 MICE 행사운영 능력을 증진시킨다. 시 관계자는 “서포터즈로 임명된 전문 인력들은 각종 MICE 행사 지원과 여수 MICE 서포터즈 블로그 등 SNS 홍보마케팅 활동으로 여수 MICE산업 전문화와 차별화된 여수 MICE자원의 강점을 홍보하는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11월 ‘여수MICE 서포터즈 1기’ 수료생 29명을 배출해, 여수MICE 블로그와 MICE행사 운영요원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에 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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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34호 2021년 11월 18일(목)▲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11월18일(목)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2021 올해의 SNS…블로그 관광부문 '대상' 영예 > https://bit.ly/32dE6Di ▶(사)여수YWCA, 여수시민과 함께하는 여성영화상영 > https://bit.ly/3oxKe0s ▶한국노총 소방노조, 소방공무원 3조 1교대 근무 도입과 일과표 폐지 요구 > https://bit.ly/3cDX3kF ▶여수시립국악단, 예울마루에서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기념공연 > https://bit.ly/3HpWQPY ▶권오봉 여수시장, 시의 미래와 시민을 위한 정책 "차질 없이 추진" > https://bit.ly/3Fu6sau ▶개국 6주년 기념 전남동부 극동포럼 열려 > https://bit.ly/3cpfY2s ▶여수항 자료 수집 운동, 시민 소장 자료 접수 '속속' > https://bit.ly/3qRBbKH ▶여수시 대교동, 아동학대 예방의 날 아동지킴이 지정서 수여 > https://bit.ly/3oG8yNL ▶여수지역 신협, 남면에 보행 보조기 600만 원 상당 지원 > https://bit.ly/3DECLTC ▶권오봉 여수시장, 내년 국비 확보 막바지 활동 '총력전' > https://bit.ly/3qOlGDs ▶개국 6주년 기념 전남동부 극동포럼 열려 > https://bit.ly/3cpfY2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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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1 올해의 SNS…블로그 관광부문 '대상' 영예-작년 올해의 유튜브 기초지자체 부문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여수관광 공식 블로그 ‘힐링여수야’ 통한 관광 홍보 성과 인정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021 제7회 올해의 SNS’에서 올해의 블로그 관광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작년 올해의 유튜브 기초지자체 부문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021 제7회 올해의 SNS’에서 올해의 블로그 관광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작년 올해의 유튜브 기초지자체 부문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회장 김진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제7회 올해의 SNS’ 대상은 SNS 매체별 활용현황을 평가해 고객,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 기관을 널리 알리기 위한 상이다. SNS 활용지수(SNSi)를 통한 정량평가(40%)와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한 전문가평가(60%)를 종합해 심사한 결과, 여수관광 공식 블로그 ‘힐링여수야’가 높은 점수를 받으며 SNS를 활용한 소통 성과를 인정받았다. 여수시는 2014년 여수관광 블로그, 페이스북 페이지 등 개설을 시작으로 현재 총 8개 SNS 채널을 통해 관광 수요자 맞춤형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그중 여수관광 블로그 ‘힐링여수야’는 이웃 수 1만5,493명으로 하루 평균 4,000명이 방문하고 있다. 19명으로 구성된 SNS 기자단이 여수의 방방곳곳 숨은 매력을 담은 관광지들을 발굴‧홍보하며 여수 관광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계속되는 코로나19 시국으로 더욱 커진 관광욕구 해소를 위해 계절별 비대면 콘텐츠 제공뿐만 아니라 언택트 여행지의 소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로 달라지는 방역수칙 안내에도 힘써 안전한 여수 여행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시행에 맞춰 관광객들의 여수 방문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각 채널별 특성에 맞춘 콘텐츠로 SNS를 통한 관광 마케팅을 강화하고, 여수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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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고위험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방역패스 꼭 지켜주세요"-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 8일부터, 실내체육시설 15일부터 본격 시행 ▲ 접종증명-음성확인제 홍보문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코로나19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 시행에 따른 홍보와 이행여부 지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정부는 방역 완화 분위기로 인한 코로나 유행을 통제하고 접종 완료자의 일상회복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방역패스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감염위험도가 높은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등은 백신 접종완료자나 PCR(유전자증폭) 진단검사 음성 확인자만 입장할 수 있다. 시는 지난 7일까지 1주일간 계도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강력한 지도, 점검에 나섰다. 실내체육시설은 계도 기간이 오는 14일까지이므로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SNS, 홈페이지, 재난문자 등을 통해 방역패스 시행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대상시설별 안내와 특별점검을 추진해 방역 강화에 나선다. 향후 정부는 1단계의 방역지표 평가 후 위험도가 낮은 시설부터 단계적으로 적용 해제할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방역패스 위반 사실이 적발되면 과태료 또는 행정 처분 대상이 되므로 시민 여러분께서는 불이익이 없도록 꼭 지켜주시기 바란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회복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서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소독, 적극적 진단검사와 같은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실천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여수시는 전라남도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2021. 11. 1.~ 별도 공지 시까지) 방역수칙을 시행 중이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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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미평공원 산책로 우회로 12월 24일까지 연장-양지고가 철거 앞두고 지하보도 개설, 구)미평역~나주소금 400m 구간 우회로 ▲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전라선 옛철길 미평공원 지하보도 개설공사를 위해 운영해 온 우회로를 12월 24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전라선 옛철길 미평공원 지하보도 개설공사를 위해 운영해 온 우회로를 12월 24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미평역에서 나주소금까지 400m 구간이 통제되며 시민과 관광객들은 인근 이면도로로 우회해야 한다. 여수시는 양지고가교 철거를 앞두고 미평공원 이용객의 안전한 도로 횡단을 위해 지하보도 개설공사를 추진하면서 지난 8월 2일부터 미평공원 일부구간을 통제하고 자전거 및 보행자를 위해 인근 이면도로를 이용한 우회로를 운영하고 있다. 공사기간중 잦은 우천과 지하매설물 이설 지연으로 원활한 공사 추진이 이뤄지지 않아 예정보다 공사가 다소 늦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여수시는 시민들의 우회로 이용에 혼란이 없도록 안내간판, 현수막, SNS 등으로 집중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하보도의 견실한 시공과 안전한 공원 이용을 위해 부득이하게 우회도로 운영기간을 연장한 만큼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면서, “우회도로는 차량과 자전거, 보행자가 함께 이용하므로 안전을 위해 차량은 서행해 주시고 공원 이용자들은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박도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