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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대기총량 자발적 협약사업장 오염물질 저감노력에 적극 나서-9개 자발적 협약사업장, 2021년 할당량 대비 대기오염물질 총 2,217톤 저감효과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에서는 11월 16일, ㈜엘지화학 여수공장(화치)에서 남부권 소재 9개 총량관리사업장과 ‘대기오염물질 저감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발적 협약이란 총량사업장이 할당받은 배출허용총량보다 대기오염물질(NOx, SOx, TSP)을 더 적게 배출하고자 자발적으로 노력하는 것으로, 이번 협약은 남부권 대기질 개선이 ‘국민행복’과 ‘환경복지’를 위하여 정부와 사업자가 공동으로 노력해야 하는 책무라는 점을 인식하고 상호간 적극 협력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식에는 영산강유역환경청장과 한화에너지(주)여수공장 등 9개 사업장의 대표자를 비롯한 내빈 등이 참석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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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산단 디지털 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구축 업무협약-3일 협약식 개최…2023년까지 130억 투입 환경‧안전 모니터링시스템 구축 ▲ 3일 시장실에서 여수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여수국가산단 디지털 환경ㆍ안전 통합관제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국가산단에 2023년까지 디지털 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가 들어서 환경과 안전을 위한 똑똑한 관리체계가 구축된다. 여수시에 따르면 3일 시장실에서 여수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여수국가산단 디지털 환경ㆍ안전 통합관제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전담기관으로서 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를 하게 된다. 여수시는 참여기관인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최선의 환경‧안전 관리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하기로 했다. ‘여수산단 디지털 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은 지난해 5월 선정된 스마트그린산단의 10대 핵심사업 중 하나로, 올해부터 2023년까지 3년간 국비 85억, 지방비 45억으로 총 130억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으로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지하시설물 통합지리정보시스템이 구축되어 가스배관 등 지하시설물의 위치 정보가 고도화된다. IoT를 기반으로 한 대기유해물질 측정기, VOC 분석시스템, 지능형 CCTV 등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환경측정기 39개소가 설치된다. 환경부의 화학사고대응시스템, 여수 노후산단 화학사고 원격모니터링시스템, 국토교통부 스마트통합 플랫폼 등 공공데이터와 연계를 통해 여수국가산단의 다양한 정보를 수집 분석해 능동적으로 대처 가능한 스마트 그린산단으로 거듭나게 된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이번 센터 구축이 잘 실행되어 여수산단이 환경‧안전 문제에 신속히 대응하고 디지털‧친환경‧저탄소 기반의 스마트 그린산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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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광주전남연구원,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위해 '맞손'-2일 시청 시장실서 권오봉 시장, 박재영 원장 협약서 서명 -섬 발전 정책 수립 및 섬박람회 성공개최 추진 동력 얻어 ▲ 2일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여수시-광주전남연구원 업무협약식’에서 권오봉여수시장과 박재영 광주전남연구원장이 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시가 광주전남연구원과 손잡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권오봉 여수시장과 박재영 광주전남연구원장은 2일 시장실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여수시 섬 발전을 위한 학술 연구‧ 통합D/B 구축, 정책 수립에 있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의 탄탄한 기반을 구축해 나가게 된다. 전문 연구기관인 광주전남연구원(섬발전지원연구센터)과의 업무협약은 향후 여수시 섬 발전 정책 수립 및 섬박람회 성공개최의 추진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영 광주전남연구원장은 “섬은 미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진 소중한 우리의 자원이다”면서 “이러한 섬을 주제로 개최하는 섬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시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올해 8월 국제행사로 개최 확정됨에 따라 여수시가 섬 발전 선도 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면서 “이번 협약이 섬 정책의 지속성 확보 및 섬박람회 성공개최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7월 17일부터 8월 16까지 여수시 돌산진모지구와 도서 일원에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30개국 200만 명 이상의 관람객과 6,000명 이상의 고용창출, 4,000억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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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3개 기업 3,400억 투자유치 "지역경제 활력 선도"-28일 투자협약 체결…2023년까지 여수국가산단 내 고부가가치 생산시설 투자 ▲ 여수시가 28일 오후 도청에서 전라남도, 디렉스폴리머, NES materials㈜, 한화솔루션㈜와 3,400억 규모의 여수국가산단 내 제조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시가 28일 전라남도, 디렉스폴리머, NES materials㈜, 한화솔루션㈜와 여수국가산단 내에 3,400억 규모의 제조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전남도청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박현식 여수시부시장, 디렉스폴리머 김만중 대표이사, 남해화학㈜ 하형수 대표이사, 한화솔루션㈜ 권기영 부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열렸다. 디렉스폴리머는 DL케미칼과 미국 REXtac의 합작회사로 여수국가산단 내 DL케미칼 부지에 1,500억 원을 투자해 핫멜트 접착소재인 APAO(프로필렌, 부텐, 에틸렌을 주원료로 하는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접착소재) 제조공장을 2023년까지 신설한다. NES materials㈜는 남해화학, 이엔에프테크놀로지, 삼성물산 3사가 합작한 회사로, 남해화학 부지에 700억 원을 투자해 최근 반도체 시장 규모 확대로 사업 확장 가능성이 높은 반도체용 황산 공장을 2023년까지 건설할 예정이다. 한화솔루션㈜은 헬스케어 소재 및 케미칼, 고기능·복합소재, 친환경 소재 등 성장사업 영역을 타깃으로 기술기반의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추진하면서 여수국가산단 내에 1,200억 원을 투자해 2023년까지 고순도 크레졸 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여수시와 전남도는 이들 기업의 투자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나선다. 이번 3개 기업의 여수국가산단 내 공장 신설로 3,400억 원 투자와 140여 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디렉스폴리머, NES materials㈜, 한화솔루션㈜이 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지역과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고부가가치 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질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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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주), 지역인재채용 '여수시민가점제' 동참-13일 시청서 협약…16개 기업으로 확대 ▲ 13일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권오봉 여수시장과 공원석 코오롱인더스트리(주) 여수공장장이 ‘여수시민가점제 적용 협약서’에 서명하며 지역인재 채용률 증진과 더불어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주)가 ‘여수시민가점제’를 시행키로 하면서 여수산단 내 지역인재 채용 확대 동참 기업이 동성케미컬(주)에 이어 16곳으로 늘었다. 13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시청 시장실에서 ‘코오롱인더스트리(주) 인력채용 여수시민가점제 적용 협약식’이 열렸다. 권오봉 여수시장과 공원석 코오롱인더스트리(주) 여수공장장은 협약서에 서명하며 지역인재 채용률 증진과 더불어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코오롱인더스트리(주)는 신규 인력채용부터 여수시민가점제를 적용하며, 이를 위해 합리적 수준의 가점제도를 수립 운영할 계획이다. 여수시는 많은 산단 기업이 가점제 협약에 참여하도록 다방면의 기업 홍보와 함께 산단 내 도로‧하천‧교통시설 등 기반시설에 대한 개선‧정비 사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공원석 여수공장장은 “기업이 발전하려면 지역과 더불어 상생해야 한다”며 “여수시민가점제가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시장은 “지역과 함께 발전하고 성장하길 원하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인재들의 취업 기회가 넓어지고 인구증가에도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민선7기 들어 총 16개 기업 중 13개 기업〔금호석유화학(주), 금호미쓰이화학(주), 금호피앤비화학(주), 금호폴리켐(주), 삼남석유화학(주), 휴켐스(주), 재원산업(주), 와이엔텍(주), 이일산업(주), 비를라카본코리아(주), 포스코리튬솔루션(주), 동성케미컬(주), 코오롱인더스트리(주)]과 추가로 협약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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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케미컬(주), 지역인재채용 '여수시민가점제' 동참-6일 시청서 협약…15번째 참여 기업 ▲ 6일 오전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권오봉 여수시장과 이석환 동성케미컬(주) 여수공장장이 ‘여수시민가점제 적용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성케미컬(주)이 ‘여수시민 채용 가점제’를 시행키로 하면서 여수산단 내 지역인재 채용 확대 동참 기업이 15곳으로 늘었다. 6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시청 시장실에서 ‘동성케미컬(주) 인력채용 여수시민가점제 적용 협약식’이 열렸다. 권오봉 여수시장과 이석환 동성케미컬(주) 여수공장장은 협약서에 서명하며 양 기관의 상생발전과 여수지역 청년실업 해소, 인구 증가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성케미컬(주)은 신규 인력채용부터 여수시민가점제를 적용하며, 지역인재 채용률 증진과 더불어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여수시는 많은 산단 기업이 가점제 협약에 참여하도록 도로‧하천‧교통시설 등 기반시설 개선으로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고, 가점제 실시 기업 홍보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이석환 공장장은 “동성케미컬(주)은 여수시와 함께 성장해왔다”면서 “지역과 상생‧발전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투자와 함께 여수시민채용가점제 등이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시장은 “여수시민 채용 가점제에 동참해 준 동성케미컬(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 행복과 여수의 밝은 미래를 위해 더 많은 기업들과 함께 상생 협력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017년부터 GS칼텍스(주), 남해화학(주), 한화솔루션(주), 금호석유화학(주), 금호미쓰이화학(주), 금호피앤비화학(주), 금호폴리켐(주), 삼남석유화학(주), 휴켐스(주), 재원산업(주), 와이엔텍(주), 이일산업(주), 비를라카본코리아(주), 포스코리튬솔루션(주), 동성케미컬(주) 15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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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한국환경공단, 시민단체, 상인회 아이스팩 업무협약 체결-cop28 유치 기원하는 시민들의 직접 참여하는 실천운동으로 전개 여수시는 31일 한국환경공단, 사회단체, 상인회 등과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사회적 거리두리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각 계 대표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 (좌) 권오봉여수시장 (우)송재식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장 이번 협약은 아이스팩 재사용 수요처인 상인회와 홍보활동을 펼칠 시민단체, 직접 참여자인 주택관리사협회 여수지부 등이 상호간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공유하면서, cop28 여수 유치를 기원하는 시민 실천을 이끌어 내기 위해 추진됐다. 여수시는 31일 한국환경공단, 사회단체, 상인회 등과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사회적 거리두리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각 계 대표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아이스팩 재사용 수요처인 상인회와 홍보활동을 펼칠 시민단체, 직접 참여자인 주택관리사협회 여수지부 등이 상호간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공유하면서, cop28 여수 유치를 기원하는 시민 실천을 이끌어 내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수시는 ▲아이스팩 수거함과 수거박스 설치 및 수집 운반 등 총괄관리 ▲동 주민센터를 통한 수요처 발굴과 홍보에도 힘쓸 예정이다. 여수시는 아이스팩분리수거․재사용 추진을 위해 110개 공동주택 801개소에 아이스팩 수거박스 비치를 완료 했으며, 도시미화과장과 읍면동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공동주택 비치 상황을 살피고 관리사무소와의 협력으로 홍보전단지를 승강기와 집하장에 부착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여수시 아이스팩 재사용사업은 시민들이 직접참여하는 환경실천운동으로 깨끗한 젤타입 아이스팩을 수거박스에 내 놓으면 아이스팩이 필요한 누구나 사용하는 방식이다. 공동주택 입주자뿐만아니라 인근 상인 등 누구나 가까운 수거박스에서 필요한 만큼의 아이스팩을 가져다 사용할 수 있다. 여수형 아이스팩 재사용 모델은 이미 관내 몇몇 공동주택에서 시행하여 성공적으로 정착한 방식으로써 전 시민들이 참여하는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를 통해 일상에서 체험적 환경교육의 장이 되어 시민들의 인식전환의 계기가 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아이스팩을 재사용하는 일부터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1회용품 줄이기 등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바란다”며, “아이스팩이 필요한 분들은 언제든지 도시미화과(☎061-659-3839)로 연락해 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 조애숙 여수ywca회장 한편, 아이스팩 분리수거.재사용 활성화를 위한 MOU체결에 시민사회단체로 참여한 조애숙(여수ywca회장)은 "우리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과 작은 실천이 기후위기대응의 시작이며 아울러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성공의 첫걸음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민 모두가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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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리튬솔루션(주), 지역인재채용 '여수시민가점제' 동참-지난 30일 시청서 협약…동참기업 14곳으로 늘어 ▲ 지난 30일 오후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권오봉 여수시장과 포스코리튬솔루션(주) 이성원 대표이사가 ‘여수시민가점제 적용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율촌1산단에 입주한 포스코리튬솔루션(주)이 ‘여수시민가점제’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여수시민 지역인재 채용 확대 동참 기업이 14곳으로 늘었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시청 시장실에서 ‘포스코리튬솔루션(주) 여수시민가점제 적용 협약식’이 열렸다. 권오봉 여수시장과 포스코리튬솔루션(주) 이성원 대표이사는 협약서에 서명하며 상생발전과 여수지역 청년실업 해소, 인구 증가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스코리튬솔루션(주) 신규 인력채용부터 여수시민가점제를 적용하며, 이를 위해 합리적 수준의 가점제도를 수립 운영할 계획이다. 이성원 대표이사는 “지역과 상생‧발전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투자와 함께 여수시민채용가점제 등이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많은 산단 기업이 가점제 협약에 참여하도록 도로‧하천‧교통시설 등 기반시설 개선으로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고, 가점제 기업 참여 홍보도 적극 실시해나갈 방침이다. 권오봉 시장은 “여수시민 채용 가점제에 동참해 준 포스코리튬솔루션(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기업들과 함께 상생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리튬솔루션(주)은 포스코와 호주 필바라(Pilbara)가 합작해 설립한 회사로, 이차전지 핵심 원료인 수산화리튬을 연 4만 3천 톤 생산한다. 올해 5월 7,600억원을 투자해 2023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율촌1산단 내 공장 구축에 착수했으며, 260여 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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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라카본코리아(주) 지역인재채용 '여수시민가점제' 동참-30일 시청서 협약…13번째 참여 기업 ▲ 30일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권오봉 여수시장과 비를라카본코리아(주) 임웅대 여수공장장이 ‘여수시민가점제 적용 협약서’에 서명하며 지역 상생발전과 여수지역 청년실업 해소, 인구 증가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비를라카본코리아(주)가 ‘여수시민가점제’를 시행키로 하면서 여수산단 내 지역인재 채용 확대 동참 기업이 13곳으로 늘었다. 30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시청 시장실에서 ‘비를라카본코리아(주) 인력채용 여수시민가점제 적용 협약식’이 열렸다. 권오봉 여수시장과 임웅대 비를라카본코리아(주) 여수공장장은 협약서에 서명하며 지역인재 채용률 증진과 더불어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비를라카본코리아(주)는 신규 인력채용부터 여수시민가점제를 적용하며, 이를 위해 합리적 수준의 가점제도를 수립 운영해 나가게 된다. 여수시는 많은 산단 기업이 가점제 협약에 참여하도록 다방면의 기업 홍보와 함께 산단 내 도로‧하천‧교통시설 등 기반시설에 대한 개선‧정비 사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임웅대 여수공장장은 “기업이 발전하려면 지역과 상생해야 한다”며 “여수시민가점제가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지역발전과 여수시 인구 증가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시장은 “지역과 함께 발전하고 성장하길 원하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인재들의 취업 기회가 넓어지고 인구증가에도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017년부터 GS칼텍스(주), 남해화학(주), 한화솔루션(주), 금호석유화학(주), 금호미쓰이화학(주), 금호피앤비화학(주), 금호폴리켐(주), 삼남석유화학(주), 휴켐스(주), 재원산업(주), 와이엔텍(주), 이일산업(주), 비를라카본코리아(주) 13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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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노사민정실무협의회, 필수노동자 건강보호 지원 나서-17일 여수시 이동노동자쉼터에서 협약식 -이달 31일부터 매달 둘째‧넷째주 화요일…기초건강체크, 심리치료, 안전보건교육 ▲ 여수시노사민정실무협의회는 지난 17일 여수시 이동노동자쉼터에서 전남동부근로자센터,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전남지부, 전국택배노동조합(CJ대한통운여수지회, 한진여수지회)과 함께 필수노동자의 건강을 위해 안전보건사업을 진행하기로 협약했다. 여수시노사민정실무협의회가 필수노동자의 건강 보호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여수시노사민정실무협의회는 지난 17일 여수시 이동노동자쉼터에서 전남동부근로자센터,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전남지부, 전국택배노동조합(CJ대한통운여수지회, 한진여수지회)과 함께 필수노동자의 건강을 위해 안전보건사업을 진행하기로 협약했다. 이번 사업은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리운전‧택배노동자 등 필수노동자와 중소기업노동자를 대상으로 이달 31일부터 12월 말까지 진행된다. 물리치료사, 심리치료사 등 전문 의료진이 참여해 노동자의 심혈관계질환 예방을 위한 기초 건강 체크, 심리 치료, 근골계 질환 상담 등 안전 보건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안전 보건 서비스는 매달 둘째주, 넷째주 화요일 여수시 이동노동자쉼터에서 진행하며, 운영 이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보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노사민정실무협의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우리의 일상생활이 유지될 수 있었던 건 필수노동자 덕분이다”며,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노고가 정당하게 평가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여수시와 노사민정협의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