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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02호 2023년 05월 22일 (월)▲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 05월 22일 (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교육지원청,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설명회’ 개최<https://bit.ly/437XhbQ ▶여수항, 1만900톤급 국제 크루즈선 ‘르솔레알’호 입항<https://bit.ly/3MOnCqb ▶정기명 여수시장 공약, 미평공원 반려견 놀이터 23일 개장<https://bit.ly/3MLUuj1 ▶미평종합사회복지관, GS칼텍스(주) ‘소액기부 WEEK 천원의 행복’ 전달식 진행<https://bit.ly/3OATe3T ▶주철현 의원, ‘패스트트랙’ 체계자구 심사기한 단축...국회법 개정안 발의<https://bit.ly/421VDaG ▶김회재 의원, “청년 일자리, 질까지 무너진다 … ‘풀타임취업자’ 12만명 감소”<https://bit.ly/45xUieS ▶탄소중립실천연대, 지구는 우리가 지킨다 ‘별밤 운동회’ 캠프 열려 <https://bit.ly/3MtL2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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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청년 일자리, 질까지 무너진다 … ‘풀타임취업자’ 12만명 감소”-4월 청년층(15~29세) 풀타임 취업자 363만 5천652명 … 감소폭 다시 커져 -김회재 의원 “고용한파에 질까지 무너져 … 정책 기조 전환 필요” 지난달 일주일에 40시간 이상 ‘풀타임’으로 일하는 청년층 취업자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층 일자리 감소 뿐 아니라, 고용의 질까지 무너지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여수시을)과 국회입법조사처가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4월 청년층(15~29세) 풀타임 취업자는 363만 5천652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월(375만 4천789명) 대비 11만 9천137명 급감한 수치이다. 풀타임취업자는 전일제환산(FTE)을 적용한 고용지표다. 주 40시간 일한 것을 ‘취업자 1명분’으로 보는 것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이용하는 통계다. 예를 들어 20시간 일하면 0.5명, 80시간 일하면 2명으로 산출하는 식이다. 이에 따라 FTE 방식은 고용의 질을 판단할 때 유용하다. 청년층 풀타임 취업자는 지난해 8월(-2만 2천152명) 이후 9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감소하고 있다. 올해는 전년 동월 대비 1월(-11만 8천554명), 2월(-9만 8천76명), 3월(-4만16명) 등으로 감소세가 둔화됐으나, 4월 들어 다시 감소폭이 커지며 올해 들어 최대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평소 적용하는 ‘머릿수 세기 방식’으로 집계한 4월 청년층 취업자는 388만 1천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만 7천명 줄었다. 이 방식은 누구든지 ‘일을 하고 있다’라고 답한 사람을 취업자 1명으로 계산한다. 풀타임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도 1명, 단기 아르바이트생도 똑같이 1명으로 집계하는 방식이다. 청년층의 ‘상용직 근로자’도 감소하고 있다. 4월 전체 상용근로자(1610만 5천명)는 전년 동월 대비 46만 4천명 증가했다. 하지만 청년층 상용근로자는 248만 1천696명으로 오히려 전년 동월 대비 5만 6천766명 줄었다. 지난 3월(-4만 4천546명) 대비 감소폭은 더 커졌다. 김회재 의원은 “고용 한파로 청년 취업자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고용의 질까지 무너지고 있다”며 “정부는 ‘제발 좀 살려달라’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정책 기조를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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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00호 2023년 05월 18일 (목)▲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 05월 18일 (목)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179명 모집<https://bit.ly/439PDhd ▶여수경찰서,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위촉식 개최<https://bit.ly/3OjWwbi ▶여수시의회 여수형 정원문화 활성화 정책연구회, 첫 민간정원 등록 ‘환영’<https://bit.ly/3BHTwhn ▶여수시, 심뇌혈관질환 바로알기 시민건강강좌 23일 개최<https://bit.ly/3pNyT0K ▶김회재 의원, “여수~남해 해저터널 실시설계 업체 최종 선정 환영 … 올해 11월 착공에 청신호<https://bit.ly/3Oj6HNk ▶주종섭 도의원, 도내 청년들과 청년노동 현안 논의<https://bit.ly/3pWsoZm ▶검찰의 광덕안정에 대한 수사 및 구속영장 청구 기각에 대한 입장<https://bit.ly/3M9SS10 ▶남해화학(주) 여수공장, 가정의 달 맞아 시설 장애인에게 숲속 힐링 ‘가족여행’ 선사<https://bit.ly/42RBUf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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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179명 모집-25일~31일 방문·등기우편 신청…7월 3일~31일 주5일 근무·행정체험 기회 제공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대학생들에게 시정체험과 학비마련 기회를 제공하는 행정인턴 179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17일 기준 19~39세 청년으로,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 포함)가 여수시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생이나 시 소재 대학(교)에 휴·재학 중인 학생이다. 근무기간은 오는 7월 3일부터 31일까지 주5일, 하루 7시간이다. 여수시 생활임금을 적용해 만근할 경우 181만 원(세전)의 임금을 받는다.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청년일자리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공휴일(27~28)과 대체공휴일(29)에는 방문신청을 받지 않는다. 선발결과는 내달 16일 발표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여수시 청년일자리과(☎061-659-3676)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근무지별 요청사항과 신청자의 특기, 전공, 거주지와의 거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청, 주민센터, 공공기관, 지역아동센터 등에 행정인턴을 배치할 계획이다. 김태완 청년일자리과장은 “대학생들이 행정인턴 참여를 통해 자신의 전공분야와 관련된 근무경험으로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정해진 모집기간에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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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섭 도의원, 도내 청년들과 청년노동 현안 논의-‘2023년 제1차 전남 성평등정책 포럼’에 토론자로 참여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지난 17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개최한 ‘2023년 제1차 전남 성평등정책 포럼’에 토론자로 참여했다. 주종섭 의원은 “청년 세대들은 현실과 이상의 괴리로 계획을 세울 수 없는 ‘희망과 기회가 일치하지 않는 상황’에 내몰린 상태이며, 대학 졸업과 동시에 채무자가 되어 묻지마 취업, 결혼 포기, 출산 포기 등의 삶을 선택한다”고 말하며 “특히 일자리가 부족한 지방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현실은 더욱 암울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주 의원은 “건강하고 똑똑한 청년들의 노동운동은 기성세대 노동운동과는 다르게 20~30대 감성 및 문화에 부응하여 민주적이며 차별ㆍ불공정을 넘어서는 노동운동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며 “앞으로 청년들에게 더 안정적이며 쾌적한 직업을 설계ㆍ제시하는 노동시장을 형성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이날 토론회는 ‘두근두근 내 인생, 반짝이는 청년 노동’을 주제로 성별 직종 분리가 뚜렷한 제조업에 종사하는 전남 청년들을 초대하여 당사자들의 노동 경험과 지역에서 일하며 정착해 나가는 청년의 삶에 관해 이야기 나누며 지역의 청년 노동 현안을 논의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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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99호 2023년 05월 17일 (수)▲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 05월 17일 (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공공체육시설 공중화장실‘비상안심벨’설치<https://bit.ly/3Mec1yU ▶김영록 지사, “여수산단, 세계 제1의 석유화학단지로 조성”<https://bit.ly/3Ik3sS5 ▶여수시, 하천 재해예방 ‘연등천 저류지’ 연내 착공…389억원 투입<https://bit.ly/45aYG31 ▶여수시 “매월 10일은 1회용품 없는 날입니다”<https://bit.ly/3MAxlAh ▶여수시, 청년거리문화한마당 ‘여문텃골축제’ 20일 개최<https://bit.ly/41IyKsL ▶주철현 의원, 수협 미래 성장 전략 위한 활발한 대안 제시 ‘눈길’ <https://bit.ly/3OhJyv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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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청년거리문화한마당 ‘여문텃골축제’ 20일 개최-여서동 미관광장․오후 5시부터…수준급 지역밴드 공연․장기자랑대회·체험부스 등 다채 여수시 여서동 미관광장에서 오는 20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여문텃골축제’가 개최된다. 여문청년거리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심 문화교류 공간인 여문 문화의 거리에서 열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세대 간 소통과 문화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가 시작되는 오후 5시부터 한궁과 다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부스가 마련되며,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등이 참여하는 프리마켓에서는 다양한 제품과 먹거리가 제공된다. 이어 오후 6시에는 그랑블루밴드, 해인밴드 등 7개의 수준급 지역밴드들이 무대에 올라 주민과 관람객이 함께하는 어울림 마당이 펼쳐진다. 또한 공연 중간마다 시민들이 즉석에서 참여할 수 있는 장기자랑 대회가 열려 참가자에게는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역밴드들이 활동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적 열망을 충족시킬 만한 수준 높은 문화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오는 27일에는 락페스티벌과 청년토크콘서트 등으로 구성된 ‘꿈꾸는청년페스티벌’로 청년거리문화한마당 행사를 이어간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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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주)KCC, ‘여수산단기업 지역민 우선채용’ 21번째 협약기업-17일 시청서 협약체결…지역인재 채용 확대·지역발전에 힘 모아 여수 ㈜KCC가 ‘여수산단 지역민 우선채용’ 협약에 동참하면서 산단 내 21번째 협약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시장실에서 여수시와 (주)KCC는 ‘지역민 우선채용 협약’을 맺고 지역인재 채용 확대와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CC는 올해 신규 인력채용부터 지역민 우선채용을 위한 합리적인 제도를 마련하고 채용에 적극 반영한다. 이에 여수시는 더 많은 산단 기업이 지역민 우선채용 협약에 참여토록 다방면으로 기업에 홍보하는 한편, 산단 내 도로․하천․교통시설 등 산단 기반시설에 대한 개선․정비 사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장경기 KCC 공장장은 “기업이 발전하려면 지역과 상생해야 한다”며 “지역발전과 여수시 인구 증가에도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역민 우선채용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인재들의 취업기회가 더욱 넓어져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수산단 지역민 우선채용에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017년부터 LG화학, GS칼텍스, 남해화학, 금호석유화학, 롯데케미칼, KCC 등 21개 여수산단 기업들과 ‘지역민 우선채용 협약’을 체결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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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98호 2023년 05월 16일 (화)▲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 05월 16일 (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종합 ‘우승’…6년 만에 재탈환 <https://bit.ly/3W6t3na ▶“선생님,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전남교육청, 스승의 날 맞아 감사의 메시지 전달<https://bit.ly/41GYeqe ▶여수세계박람회장 공공개발,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새롭게 시작한다<https://bit.ly/42Em7QK ▶여수 롯데케미칼, ‘여수산단기업 지역민 우선채용’ 협약 동참<https://bit.ly/3M2eIDI ▶여수시, 시내버스 만족도 제고 ‘시내버스 시민평가단’ 모집<https://bit.ly/3OdFg7H ▶강문성 도의원, 청년예술인 창작·공연·전시활동 지원 강화해야<https://bit.ly/432xTEt ▶검찰의 광덕안정에 대한 수사 및 구속영장 청구 기각에 대한 입장<https://bit.ly/3M9SS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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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롯데케미칼, ‘여수산단기업 지역민 우선채용’ 협약 동참-15일 시청서 협약 체결…양 기관 상생발전·청년실업 해소에 적극 협력키로 여수 롯데케미칼이 ‘여수산단 지역민 우선채용’ 20번째 협약기업으로 동참하면서 지역 내 청년 일자리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시장실에서 여수시와 롯데케미칼(주)은 ‘여수산단 지역민 우선채용’ 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상생발전과 지역 내 청년실업 해소 등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롯데케미칼은 지역민 우선채용을 위해 합리적 제도를 마련하는 한편, 여수시에 거주하는 임․직원들에게 다각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해 인구증가 시책에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에 여수시는 산단 내 도로·하천·교통시설 등 기반시설에 대한 개선·정비 사업 등을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여수시’를 만드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박수성 롯데케미칼(주) 생산본부장은 “롯데케미칼은 여수시와 함께 성장해왔기 때문에 지역과 상생․발전을 이끄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역 인재들이 지역에서 공부하고 지역에 취업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며 “더 많은 산단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민 우선채용 협약’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017년부터 LG화학, GS칼텍스, 남해화학, 금호석유화학, 롯데케미칼 등 20개 여수산단 기업들과 ‘지역민 우선채용 협약’을 체결했다. 이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