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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취산 진달래축제 2일차, ‘여수 산악인 등반대회’ 개최-15일 오후 5시까지 전국 산악 단체 선착순 10팀 모집 -2개 코스 미션 수행, 자연보호 캠페인 함께 진행 ▲’여수 산악인 등반대회’ 포스터 포근한 날씨와 함께 전국 곳곳에서 꽃 축제가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3일~24일 진행되는 제32회 여수 영취산 진달래축제와 함께 ‘여수 산악인 등반대회’가 개최된다. 축제 이틀차에 진행되는 본 행사는 남자 10명, 여자 10명으로 구성된 전국 산악 단체 중 선착순 10팀을 15일 오후 5시까지 모집한다. 참가비는 10만 원이며 행사 불참방지 및 기념품 제작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된다. 24일 오전 8시 30분 진달래축제 돌고래 행사장에서 집결하여 접수 및 참가자확인을 진행, 대회 방식을 안내한 후 9시부터 본격 출발한다. 출발순서는 추첨으로 결정되며, 출발지에서 정해진 등산로를 준수해야 하고 중간에 마련된 2개 코스를 통화 후에 결승지점에 도착한 순서대로 순위가 결정된다. 1코스에서는 단체사진 촬영이, 2코스에서는 단체 줄넘기 10회 통과 미션을 수행해야 하며, 자연보호 캠페인의 일환으로 등산로 주변 쓰레기 2마대를 결승점 통과 시 제출해야 한다. 기타 문의 사항은 여수영취산진달래축제위원회(☎061-691-3104) 또는 여수시청 문화예술과 축제지원팀(☎061-659-4744)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산악인 등반대회 전날인 축제 첫날에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진행될 예정으로 이번 영취산 진달래 축제에 대한 관광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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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알려주세요!”, 부영여고 2024 참정권 교육 실시-학생 유권자, 선거 교육 부재 우려에 대한 선거 교육 진행 -공강 시간 활용, 중앙선관위 제작 동영상 시청 ▲참정권 교육이 실시되고 있는 여수 부영여자고등학교 현장 다가오는 4월 진행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여수에 소재한 부영여자고등학교(교장 오명환)가 지난 3월 13일과 14일 2일에 걸쳐 ‘2024 참정권 교육’을 진행하였다. 우리나라는 2019년 선거법 개정을 통해 기존 만19세였던 선거 연령을 만 18세 이상으로 조정해 빠르면 고등학교 3학년부터 학생 유권자로 선거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으나, 선거 교육이 부재한 상태에서 주어진 선거권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 역시 높았다. 이에 부영여고는 새내기 유권자로서 올바른 정치의식을 함양하여 지역의 올바른 일꾼이 되는 국회의원을 선출할 수 있도록 기본 소양을 기르고자 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강 시간을 활용해 담임 교사와 부담임 교사가 임장하여 교원의 정치적 중립 유지를 설명하고, 학생의 올바른 정치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동영상을 50분 동안 자율적으로 시청하는 형태로 교육이 진행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작한 동영상 자료를 통해 학생들에게 정치 참여와 선거, 국회의원 선거제도 안내, 선거운동과 후보자 선택을 어떻게 할 것인가 등 선거의 의미와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학생회장 심경원 학생(3학년)은 학생회장 유세 당시 “자신의 지지를 위해 학생들에게 단체 메시지를 보낸 적이 있었는데 문자 메시지를 한번 전송할 때 받는 사람이 20명을 초과하는 경우는 허용되지 않는 선거운동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놀라웠다”며, “공약을 꼼꼼히 검토하여 다가오는 22대 4.10. 국회의원 선거에 반드시 참여하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4월 총선에 투표권을 가진 유권자는 4천 438만여 명으로, 지난 2020년 21대 총선에서 첫 투표권을 행사한 만 18세 유권자는 약 53만여 명, 2022년 지방선거에서 투표권을 행사한 만 18세 유권자는 전국 21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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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탄소중립!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 모집-18~29일까지 463대 선착순 접수 -차량 주행거리 줄여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저감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 모집 포스터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자동차 탄소중립 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란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를 감축할 경우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인센티브는 참여자의 주행거리 감축실적(감축량 및 감축률)에 따라 2~1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모집규모는 463대로, 신청대상은 비사업용 12인승 이하 승용 및 승합차량이다. 단,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차)과 서울시 등록차량은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18~29일까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자동차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car.cpoint.or.kr)에서 회원가입 후 차량정보 등을 등록하면 되며, 신청 시 주의사항으로는 △모집기간 종료 후 추가신청 불가 △자동차 소유주 명의 가입△모집기간 촬영한 사진만 가능 △소유자 기준 1인당 1대 차량만 가능 등이 있다. 시는 4월 중 참여자를 결정하고 10월까지 감축실적을 확인 후 12월에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여수시를 만들기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부터 온실가스를 줄이고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자동차 300대가 참여해 76.45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으며,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차량 191대에 총 1,292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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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는 친명, 여수 갑 주철현, 을 조계원 본선 진출 확정▲(좌부터)더불어민주당 여수시갑 주철현 후보자, 여수시을 조계원 후보자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전남 여수 갑.을 지역에 주철현, 조계원 후보가 본선 진출 확정되면서 친명계의 공동 전선이 공천권을 따냈다.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1일부터 사흘간 진행한 여수 선거구 후보 경선 여론 조사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여수 갑은 을은 이용주 전 국회의원을 누르고, 여수 친명인 민주당 부대변인 조계원이 현역의원인 김회재를 누르고 각각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민선 6기 여수시장을 지낸 주 후보는 2020년 21대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첫 금배지를 달았으며 여수시장, 민주당 여수지역위원장으로 활동해 지지기반이 탄탄하다는 점이 공천에 주효 원인으로 분석된다. 또한 조 후보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그는 이후 쌍봉사거리에서 현 정부 비판과 지역 현안 제시 등 1인 피켓 시위로 눈길을 끌었으며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 경기도청 정책보좌관과 정책수석을 역임했다. 이번 여수갑 선거구는 국민의힘 박정숙 전남도당 산림환경분과위원장과 주철현 의원 간 맞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며 여수을 선거구는 국민의힘 김희택 전남도당 대외협력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부대변인, 진보당 여찬 여수지역위원장, 무소속 권오봉 전 여수시장 간 4자 대결이 예상된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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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도시관리공단, 상임이사 1명 공개모집…이달 28일까지 접수-응모자격, 국가·지자체 5급 이상 공무원 2년 이상 근무 등 -연령·학력·성별·거주지 불문…임기 3년, 1년 단위 연임 가능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전경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이달 13일부터 28일까지 상임이사 1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공개모집은 5월 23일 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상임이사를 충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임이사는 이사장을 보좌하고 본부장을 겸임하여 공단의 업무를 관리하게 되며, 이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공단의 주요 경영 정책을 심의 및 의결하는 직무를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으로 경영 성과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응모자격은 ▲국가·지방자치단체의 5급 이상 공무원으로 2년 이상 근무 ▲공공기관·지방공기업에서 2급 이상 임직원으로 2년 이상 근무 ▲상장기업의 상임임원으로 2년 이상 근무 중 하나를 충족하면 된다. 연령, 학력, 성별, 거주지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임원추천위원회가 추천한 임원 임용 후보자 중 이사장이 최종 합격자를 상임이사에 임명한다. 지원 서류는 여수시도시관리공단 홈페이지(www.yumcorp.or.kr)에서 받을 수 있으며 이메일 또는 방문(전라남도 여수시 여문2로 40, 2층)이나 등기우편을 통해 공단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경영지원부(061-662-8066)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유화 이사장은 “지방공기업 경영에 관한 지식과 경험, 비전을 갖춘 분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면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발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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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 환경조성 나선다, 전남교육청-한국에너지공대 업무협약-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성공개최 및 교육 지원·협의체 운영 등 협력 -“학생 개개인의 수업 분석 프로그램인 ‘ALC+’ 기대” ▲13일 진행된 전남교육청-한국에너지공대 업무협약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개최를 약 2달 여 앞두고 있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의 성공 개최와 미래교육 환경조성 협력을 위해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 총장 직무대행 박진호)와 손을 잡았다. 두 기관은 13일 진행된 협약에 따라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사업 추진 ▲미래교육환경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 관리자 및 교원 연수 지원 ▲미래교육 환경조성과 교육지원을 위한 협의체 운영 등 교육 혁신을 위한 다양한 분야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가 지역이 주도하는 글로컬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무대인 만큼,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탄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두 기관은 교육혁신과 관련해 관·학 간 신규 협력 분야를 발굴해 나가는 데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진호 켄텍 총장직무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교육혁신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인한 전라남도의 교육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한국에너지공대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전남의 학생들이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특히 학생 개개인의 수업 분석 프로그램인 ‘ALC+’는 전남 디지털 대전환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작은 학교 경쟁력 확보 위한 구글코리아와의 ‘전남교육청 Albus 프로젝트’ 업무협의회를 진행, 독서인문교육 격차 해소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의 업무협약 체결, 주광주 중국 총영사관과의 국제교육교류 활성화 방안 논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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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여수공장, 빛을 나누는 6년의 발자국-전기시설 보수서비스 ‘함께 멀리 밝은 세상’ 6년째 진행 -소라면 독거노인 4세대를 찾아가 노후주택 전기수리 봉사활동 펼쳐 ▲’함께 멀리 밝은 세상’ 나눔을 진행한 한화솔루션 여수공장 한화솔루션 여수공장(안인수 총괄임원)이 전기시설 보수서비스인 ‘함께 멀리 밝은 세상’을 6년째 이어오며, 지역 내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8일 한화솔루션 여수공장과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은 소라면 독거노인 4세대를 방문해 전기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한화솔루션 여수공장 계전팀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독거노인 가정의 오래된 형광등을 철거하여 LED 전등으로 교체하고, 화재예방을 위해 오래된 전선과 콘센트를 점검 및 교체했다. 전기수리 봉사를 받은 한 어르신은 “형광등이 오래돼 어두웠는데도 교체할 엄두가 안 났는데 LED 전등으로 교체해 주셔서 정말 잘 보여서 좋다”며 감사를 전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우리들의 작은 재능으로 어르신들이 밝은 세상에서 살아가길 바라는 ‘함께 멀리 밝은 세상’의 의미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용길 소라면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한화솔루션 봉사단과 쌍봉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된 이웃 없는 살기 좋은 소라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솔루션 여수공장 봉사단은 2018년부터 ‘함께 멀리 밝은 세상’ 봉사를 매월 진행, 현재까지 관내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가정 45여 가구에 전기시설보수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소라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체육대회 개최, 관내 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용품 지원, 사랑 나눔 김장대축제, (사)탄소중립실천연대 어린이환경지킴이 양성 교육 지원 등 지역 사회의 복지와 시민 교육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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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전 연령층으로 확대-최대 30만원까지 지원 -예산 소진 시까지 읍면동주민센터 상시 접수 ▲2023 청년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이미지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대상을 모든 연령층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계약기간이 종료되었음에도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임차인의 피해를 막고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키 위해 지난 2022년 6월부터 청년을 대상으로 보증료를 지원해 왔다. 이번 확대 시행에 따라 나이에 상관없이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 연 소득 5천만 원~7천500만 원 이하인 무주택 임차인은 최대 30만 원의 보증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보증료는 신청인이 먼저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해 보증료를 납부한 뒤 임차주택 주소지 관할 읍면동주민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대상이 확대된 만큼 보다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아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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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축제 만들기’ 시범 축제, ‘구례 산수유 꽃축제 점검-영산강유역환경청, 지자체·유관기관과 ‘친환경 축제 만들기’ 행사 지원 -다회용기 사용·친환경 홍보 부스 운영 등…여수시도 대비 필요해 보여 ▲구례 산수유 꽃축제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점검 중인 박연재 청장 ‘1회 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시범 축제로 선정됐던 ‘구례 산수유 꽃축제(3.9~3.17)’가 성황리 진행되고 있다.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국내 주요 시군 축제에서 ‘1회 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유도하고, 친환경 축제 의식 조성을 위한 ‘친환경 축제 만들기’ 행사 지원을 실시, 상반기 시범 축제로 구례 산수유 꽃축제를 선정했다. 이에 박연재 청장은 9일 오후 해당 축제 현장을 방문해 축제장 음식점 다회용기 사용과 유관기관의 친환경 홍보 부스 운영 등의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본 사업을 통해 전남도, 구례군과의 협업하여 축제장에서 사용되는 비닐 등의 일회용품을 줄이고, 직접 다회용기를 사용·세척하는 과정을 홍보하고 있으며,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유관기관에서 운영 중인 체험프로그램을 통합한 ‘친환경존’ 합동 부스를 운영 중에 있다. 박연재 청장은 “다소 불편하시겠지만 친환경 축제 만들기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영취산진달래축제, 낭만낭도 페스티벌, 거북선축제 등의 지역 행사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있는 여수시 역시 기후위기 선도 도시로서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의 친환경 의식개선 및 친환경 축제 만들기의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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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도시관리공단, 친절한 고객 응대 노력!-체육시설 직원 대상 친절 교육 진행 -감정노동 관리 10대 수칙 등 고객과 직원 모두 고려한 교육 ▲지난 6일 진행된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고객응대 근로자 친절 교육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이 서비스 질과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친절 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시관리공단은 지난 6일 진남수영장 회의실에서 체육시설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고객응대 근로자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여수시평생학습 교강사협의회 정현자 회장은 불만 고객 응대법과 감정노동 스트레스 관리방법 등을 강의했다. 정 강사는 강연을 통해 “불만 고객 대응을 잘해야 공단에 대한 인지도 역시 향상된다”는 말과 함께 감정노동 관리 10대 수칙을 안내하고, 긍정적 태도 갖기, 여유 있게 스케줄 짜기, 거절할 줄 알기 등 감정 조절법도 소개했다. 김유화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친절한 도시관리공단이 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각종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직원과 고객이 서로를 가족처럼 생각하는 문화가 조성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