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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희망2022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 150℃ 활활-13억 7,078만원 역대 최고액 경신…우리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 ▲ 여수시는 ‘희망2022나눔 캠페인’에서 13억 7,078만원의 모금실적을 달성해 역대 최고액을 경신했다고 15일 밝혔다. 여수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한 ‘희망2022나눔 캠페인’에서 13억 7,078만원의 모금실적을 달성해 역대 최고액을 경신했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지만, 각계각층에서 기부행렬이 이어져 목표액 9억 1,128만원 보다 4억 5,949만원 많은 목표액 대비 150%의 모금실적을 기록했다. 이로써 여수시는 올해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가장 많은 모금액이자, 3년 연속 11억 원 이상을 모금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코로나19와 경기침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여수시민의 이웃 사랑과 끈끈한 공동체 의식이 더욱 값진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임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많은 시민들께서 기부에 동참해주셨다”면서 “매년 새롭게 경신되는 모금 실적을 보며 여수의 높은 시민의식과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여러분의 따뜻한 정성을 모아 소외된 이웃, 어려운 이웃이 없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2022나눔 캠페인’으로 모인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극복 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회적 약자 돌봄지원, 교육과 자립지원 등 빈곤, 소외, 질병예방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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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장, 코로나19 대응 관내 광역상수도 일제점검-대체인력 편성방안, 시스템 비상운영 대책 등 현장 점검 >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이 물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광역상수도의 코로나19 비상대응계획을 현장 점검하고 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장(류연기)은 2일 수자원공사 물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대체인력 편성, 시스템 비상운영 대책 등 광역상수도에 대한 코로나19 비상대응계획을 현장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정수장 운영요원 확진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비정상 운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은 정수장 코로나19 비상대응상황을 지속 관리하고 있으며 신속대응을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운영 중이다. 관내 정수장과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정수장별 비상대응계획을 수립(‘20.3월)하고 대응계획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 확산에 따른 수급 불안정에 대비하여 정수 약품 등 필수자재의 사전 확보를 독려하고 설비 이상 대비, 유지보수 업체(담당자) 연락처 등 비상연락망을 공유하고 있다. 아울러, 영·섬유역수도지원센터(수자원공사)와 지방상수도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코로나19 관련 긴급지원반을 구성하여 운영 중(‘20.3월~)이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광역상수도 근무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확진자 발생 시 적정 대응과 긴급지원반을 신속히 운영할 것”을 당부하였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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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주요 정수장 코로나19 비상대응계획 현장 점검-영산강청, 대체인력 편성방안, 시스템 비상운영 대책 점검 -영산강청-수자원공사 합동 긴급지원반 적극 활용 당부 >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9일 관내 주요 정수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비상대응계획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은 9일 광주광역시 용연정수장과 화순군 화순정수장 등 주요 정수장을 방문하여 대체인력 편성, 시스템 비상운영 대책 등 코로나 비상대응계획 현장 점검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수장 운영요원 확진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비정상 운영을 사전에 예방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급수인구가 대규모(5만명 이상)인 정수장에 대해 실시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정수장 코로나19 비상대응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비상상황 발생시 정수장 지원 체계를 구축·운영 중이다. 관내 정수장과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정수장별 비상대응계획을 수립(‘20.3월)하고 대응계획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 확산에 따른 수급 불안정에 대비하여 정수 약품 등 필수자재의 사전 확보를 독려하고 설비 이상 대비, 유지보수 업체(담당자) 연락처 등 비상연락망을 공유하고 있다. 아울러, 영·섬유역수도지원센터(수자원공사)와 정수장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코로나19 관련 긴급지원반을 구성하여 운영 중(‘20.3월~)이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비수도권 거리두기 3단계가 연장(~8.22)되는 등 코로나19가 급속도로 재확산되고 있는 엄중한 상황이므로 정수장 폐쇄 등으로 국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수장 비상대응상황을 철저히 관리하겠다”면서 “정수장 근무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정수장 확진자 발생 시 즉시 보고 후 적정 대응하고 필요 시 긴급지원반을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하였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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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7호 2021년 7월 22일 목요일▲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7월22일(목)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토지행정 연수대회 '최우수상' 영예 > https://bit.ly/3x05C0C ▶강문성 도의원, 미래 친환경 수소발전소 확대 설치 필요성 강조 > https://bit.ly/36V6dpM ▶강정희 도의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항의 방문 > https://bit.ly/3kJFeG0 ▶민병대 도의원, 여수 한재사거리 교통사고 수습대책 회의 소집 > https://bit.ly/3eIWHuk ▶최병용 도의원, '여수해역 우럭조개 종자 방류 행사 참석' > https://bit.ly/3iDTHQS ▶여수시, 서교동 한재사거리 교통사고 “재발방지 대책 마련” > https://bit.ly/3iBWEkZ ▶여수시, 2021년 아이돌보미 10명 추가 선발! 돌봄 서비스 확대 지원 > https://bit.ly/2UzISrf ▶"품앗이로 육아부담 덜어요" 여수시 '공동육아나눔터' 조성 > https://bit.ly/3kOTuxj ▶여수시도시관리공단, 119 안전강화 릴레이 챌린지 동참 > https://bit.ly/3wZDXgp ▶광양시, 불법 주·정차 과태료 2~3배 부과 > https://bit.ly/2TwcCF0 ▶순천시, 여행업 대상 200만원 긴급지원금 지급 > https://bit.ly/3iCks8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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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여행업 대상 200만원 긴급지원금 지급-코로나 장기화로 피해가 심각한 여행업 대상으로 마중물 지원 순천시(시장 허석)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여행 절벽과 관광객 감소 등 경영난을 겪고 있는 순천시 소재 여행사를 대상으로 긴급지원금 200만원을 지원한다. 이달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4차 대유행이 시작되어 가뜩이나 어려운 여행업계가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시 차원에서 긴급 지원책을 결정하게 됐다. 지원은 7월 1일 기준 관광진흥법에 따라 순천시에 등록된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2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여행업종 내 동일 대표일 경우 1개 업체만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은 순천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 등을 내려받아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와 함께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순천시 관광과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여행업계는 그동안 집합금지업종 및 영업제한업종으로 지정되지 않아 다른 업종에 비해 지원보상금을 많이 받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번 긴급지원금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여행사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순천시 관광과(061-749-5789)로 문의하면 된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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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전남 수해민에게 긴급구호품 지원-5천만원 상당 '사랑꾸러미' 1천상자…지난해 이어 또 지역사회공헌 > 광주은행 수해복구 긴급지원 사랑꾸러미 전달식 전라남도는 15일 광주은행이 전남지역 수해민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써달라며 긴급구호물품 ‘사랑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남도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광주은행 송종욱 행장과 최영 부행장, 허정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회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수해 주민을 위해 5천만 원 상당의 사랑꾸러미 1천 상자를 마련해 지역사회공헌에 동참했다. > 전남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의제실행 협약식 이번 ‘사랑꾸러미’는 라면, 즉석밥, 위생용품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필수품으로 구성됐다. 전남도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도내 수해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송 행장은 “집중호우 피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민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올해도 임직원과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전남 발전과 도민을 위해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도민이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따뜻한 위로와 함께 힘을 보태준 광주은행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더욱 어려운 시기에 이재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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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신뢰하고 화합하는 창의적 조직으로 쇄신하는가-12일 권오봉 여수시장, 시정 주요현안 기자간담회서 조직쇄신안 발표-코로나19 지역경제 활성화 대응책 및 관광 재개현황과 종합대책도 밝혀 권오봉 여수시장은 12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시정 주요현안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직문화 전반에 대한 쇄신책을 내놨다. 이는 최근 논란을 빚은 갑질 사태 때문도 있지만, 조직 내 산재한 다양한 갈등요인 사전 파악으로 조직문화의 개선과 화합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라는 판단에서라는 것이 여수시의 입장이다. 쇄신안은 회식문화 개선과 연‧병가, 대체휴무 보장, 업무시간 외 단톡방 사용 제한 등 공직사회의 잘못된 관행을 개선하는데서 출발해, 동호회 운영 활성화와 화합하는 직장 만들기 실천 서약, 소속 근무부서 홍보 영상 제작 및 SNS 홍보로 달라진 소통 문화를 소개하는 등 신명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이르기까지 조직 전반에 걸쳐 마련됐다. 신규 공무원 워크숍을 전문교육 기관에 위탁해 공직가치와 조직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높이고, 멘토링 제도를 운영해 공직생활에 안착을 돕기로 했다.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6급에서 7급으로 확대해 준비된 중간리더로서 역량을 키우게 했다. 특히 갑질행위나 공직비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공직자 고충상담센터’를 상시 운영해 철저한 조사와 개선이 가능한 부분은 전 부서에 즉시 전파하는 등 즉각적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하급자가 상급자를 평가하는 ‘조직 화합 리더십 평가’를 연 2회 실시해 갑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는 견제장치도 마련했다. 또한 장기적으로 폐쇄적인 근무 여건에 놓일 수밖에 없는 사서‧보건‧농업‧지도직 등 ‘소수 직렬 보직 순환제’도 확대한다. 권 시장은 “이번 공직문화 전반에 대한 쇄신책 마련을 통해 성별, 직급, 세대 간 갈등의 벽을 허물고, 창의적이면서도 유연한 조직으로 변화하는데 시정 책임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여수시의 지역경제 활성화 대응 방안도 설명했다. 특히 여수시는 당초 상‧하반기로 나눠서 지급될 예정이었던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속 건의해 타 시‧군에 비해 한 달 앞서 일괄 지급하고,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와 ‘수산물 꾸러미’를 학생 가정에 공급하자는 아이디어를 내 도 전체와 전국으로 확산되는 성과를 거뒀다는 입장이다. 긴급지원 관련해서는 “정부가 하위 70% 지급 대상을 전 국민으로 확대함에 따라 당초 상위 30%에 대한 여수형 재난지원금을 정부형지원금으로 대체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히며, “최근 ‘재난기본소득 1인당 40만 원 이상 지급’ 청원에 대해서는 이미 정부지원금에 시비 287억 원이 투입되어 추가적인 투입에는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여수 관광이 활기를 띰에 따라 방역 대책도 내놓았다. 시는 지난달 30일부터 15개 대책반으로 구성된 관광종합대책반을 꾸리고, 공공시설은 물론 관광사업체와 협력해 발열 체크, 손소독제 비치, 손잡이 등 다중 접촉 시설물을 수시 소독 관리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입장을 제한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전담반을 편성해 공무원과 관광사업체 간 매칭 전담 관리를 실시해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 준수 지도 및 이행실태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권 시장은 “생활 속 거리두기로 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이전보다 더 강화된 빈틈없는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며, “나와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5대 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을 최대한 신속히 집행하고, 지원에서 소외되는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며, “이러한 위기 속에서도 시정부와 우리 시민들이 마음을 모아 COP28, 여수세계섬박람회, 경도 개발 등 현안업무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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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상황 처한 도민 신속히 지원한다전라남도는 갑작스러운 실직이나 휴·폐업 등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긴급지원을 올 6월까지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비롯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와 자살 고위험군(자살시도자․유가족) 등 생계가 어렵다고 관련 부서에서 추천이 있는 경우 위기 사유로 인정해 지원해주고 있다. 또한 실직이나 휴·폐업에 따른 위기가구는 금융재산 기준 등 선정 기준이 초과하더라도 위기상황을 고려해 우선 지원을 하고 사후에 긴급지원심의위원회를 통해 적정성 및 추가 지원 여부를 심사해 결정하게 된다. 긴급복지 지원 대상자는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4인 가구 346만 원 이하), 일반재산 중소도시 1억 1800만 원(농어촌 1억 100만 원) 이하이며, 금융재산 500만 원 이하인 가구다. 전년도 일반재산(중소도시 기준)8천500만 원보다 완화됐다. 긴급복지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생계지원(4인 가구 기준 119만 4천 원), 주거지원(4인가구 기준 중소도시 42만 2천 원, 농어촌 24만 3천 원), 의료 지원(300만 원 이내), 교육 지원 등의 혜택이 있다. 이장범 전라남도 사회복지과장은 “주위에 생활이 어려운 위기가구가 있을 경우 거주지 관할 시군이나 읍면동에 신청할 수 있다”며 “누구든지 관심을 기울여 적극 발굴하고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