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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전문인력’ “공개 모집”센터장 1명, 사무국장 1명, 교육팀장 1명 채용12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도시재생과로 신청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전문적이고 활력있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2021년도 여수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전문인력을 다음 달 4일까지 공개모집 한다. 채용인력은 센터장 1명, 사무국장 1명, 교육팀장 1명으로 총 3명이다. 센터장은 도시재생 관련 시책 연구 및 기관‧단체와 협력체계 구축 등 센터 전반에 관한 사항을 맡는다. 사무국장은 센터 연간 사업계획 수립, 도시재생 관련 사업 개발 등을, 교육팀장은 도시재생대학 운영과 교육을 맡아 수행한다. 응시자격은 도시재생 관련분야 학위와 관련 실무경력 등을 갖춘 자로, 연령 및 성별 제한은 없으며 채용분야 관련 학위 등 자격 충족 시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채용기간은 2021년 1월부터 2년간이며, 월 보수는 센터장 4,215천원, 사무국장 3,672천원, 교육팀장 3,235천원 이다 응시 희망자는 12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여수시 도시재생과 공동체활성화팀(☎061-659-3894)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다음 달 18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창의적인 도시재생사업으로 도심의 활력을 되찾고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이끌어 낼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전문적이고 활력있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2021년도 여수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전문인력을 다음 달 4일까지 공개모집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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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집결지 근본적 해결 위한 간담회 개최-성매매집결지와 도시재생, 여성 인권을 말하다-여수시의회, 정현주.이상우 의원 주최 11일 개최…타지역 도시재생 사례 연구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성매매집결지 문제를 해결하고, 여성인권도 향상시키자는 취지의 정책간담회가 지난 11일 여수시의회에서 열렸다. 여수시의회(의장 서완석)에 따르면 이번 정책간담회는 정현주, 이상우 의원 주최로 ‘성매매집결지와 도시재생, 여성인권을 말하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발제자로는 송경숙 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장과 신박진영 대구여성인권지원센터장, 김일영 여수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나섰다. 송경숙 센터장은 전주 선미촌의 사례를 들었다. 오랜 기간 유지돼 온 선미촌이 주민소통 간담회와 공론화 등 여러 노력을 통해 여성인권과 예술의 거리로 변모한 과정을 발표했다. 송 센터장은 집결지는 성매매여성의 고통에 대한 지역사회의 반성, 공감, 연대의 시선으로 해체하고 재구성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신박진영 센터장은 대구의 성매매집결지인 자갈마당 폐쇄를 위해 이뤄진 시민연대 발족부터 자활 지원사업 등을 설명하며, 자갈마당의 100년이 반복되지 않도록 기억하고 기록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일영 센터장은 특히 여수지역의 성매매집결지에 집중해서 발제했다. 여수의 성장과 집결지의 흐름이 동일하다는 점에 포커스를 맞추고, 탈성매매 여성 자활을 위한 취.창업교육 등 단위사업 연계, 안정적인 자활을 위한 단계별 절차 강화 등 도시재생 사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정현주 의원은 “성매매집결지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은 역시 도시재생”이라며 “집결지가 시민의 곁에서 살아 숨 쉬는 공간이 되기 위해 어떤 것이 필요한지 논의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의 의견처럼 여성단체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자주 만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상우 의원은 “성매매집결지는 가까이 하기 어렵고, 감추고 싶은 대상지라는 인식이 강하다”며 “이러한 성매매집결지를 변화시키고, 여성인권의 향상을 위해서 장기적이고 구체적인 구상과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현주 의원은 지난 7월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하기도 했다.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립·자활을 위한 시장의 책무, 지원사업,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을 규정한 조례는 194회 임시회를 통과해 시행 중이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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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도시재생시민대학 ‘입문반’ 운영여수시가 도시재생시민대학 입문반(도시재생을 만나다)을 운영한다. 시는 도시재생 배경과 정책을 안내하고, 주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오는 11일부터 6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여수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여수시문화원 회의실)에서 진행한다. 도시재생지원센터 전문가와 초청강사는 도시재생 이해, 주민공동체사업 발굴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도시재생에 관심 있고,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여수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지난 2014년부터 도시재생 시민대학을 14차례 실시했고, 수료생 388명을 배출했다. 이러한 체계적인 교육과 풍부한 도시재생 인력은 여수시가 국토부 도시재생뉴딜사업, 새뜰마을조성사업, 소규모재생사업에 선정되는 발판이 됐다. ▲ 지난달 열린 도시재생시민대학 전문가반(나는 도시재생 전문가입니다) 운영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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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도시재생시민대학 ‘전문가반’ 운영▲ 여수시 문수주택단지 전경 여수시가 도시재생시민대학 전문가반(나는 도시재생 전문가입니다)을 운영한다. 시는 마을현안을 이해하고 주민갈등을 조율할 마을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3월 26일부터 8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여수시도시재생지원센터(여수시문화원 회의실)에서 열린다. 대상은 시민대학 수료생, 거주지(사업장)의 동장 또는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추천을 받은 여수 시민이다. 교육 내용은 도시재생뉴딜정책 이해, 지역자산 활용 사업개발 등이며 각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워크숍 형태로 쌍방향 강의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 전문가가 많이 배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 도시의 청사진이 그려질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지난 2014년부터 도시재생 시민대학을 14차례 열어 수료생 388명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