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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의원, 여수 미래 견인할 ‘국회 신규증액 예산’ 대거 확보-전남대 여수캠 노후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45억 1,600만 원’ 확보 쾌거 -여수·광양항 수소배관망 구축 및 광양항~율촌산단 해저터널 관련 예산도 반영 -주 의원, “여수 미래 견인할 사업들, 차질 없이 마무리되도록 노력할 것” 전남 여수시갑 주철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지난 주 국회를 통과한 2023년도 국가예산에, 당초 정부 제출안에 담겨있지 않던 여수 지역 사업들을 국회 심사과정에서 대거 반영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주철현 의원에 따르면, 당초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예산안에 담겨있지 않았던 ▲여수캠퍼스 도서관 환경개선비 45억 1,600만 원, ▲여수·광양 수소배관망 인프라구축 타당성 조사비 3억 원, ▲광양항~율촌산단 연결 해저터널 개설 타당성 조사용역비 3억 원 등을 국회에서 새롭게 확보했다고 밝혔다. 먼저, ‘여수캠퍼스 도서관 환경개선’ 사업은 1998년에 지어져 23년이 경과한 전남대 여수캠퍼스 도서관의 노후환경 개선 문제를 해결하고자 45억 1,600만 원을 투입해 도서관의 1·2층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주철현 의원은 “노후화된 도서관의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해 대학 구성원과 여수시민이 함께 공유하는 ‘열린 도서관’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재학생들에게는 학습권을 보장하고, 여수시민에게도 문화와 교양의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여수·광양 수소배관망 인프라구축 타당성조사’ 사업은 수소시장 선점을 위한 글로벌 경쟁이 본격화하는 상황에서 수소사업의 핵심인 수소배관망 인프라에 대한 정부 차원의 타당성 조사를 거쳐 정부재정과 민간자본 등을 단계적으로 투입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 의원은 이와 관련해 “수소산업 핵심 인프라를 구축해 여수·광양항을 세계 1등 수소 선도항만으로 조성하기 위해 예산확보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하며, “수소 배관망 구축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여수시·여수광양항만공사와 함께 지속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광양항~율촌산단 연결 해저터널 개설 타당성 조사용역’ 사업은 광양항 항만배후권역 개발로 물동량 및 교통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여수 율촌산단 남측대로에서 광양항 서측배후단지를 연결하는 ‘연결도로(해저터널 포함) 개설’사업이 적기에 개설될 수 있도록 추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성 용역비 사업이다. 주철현 의원은 “전남지역의 국가항만 정부 투자액은 제3차 국가항만기본계획(2011~2020년)에서 부·울·경 지역의 25%에 불과했고, 제4차 국가항만기본계획(2021년~2030년)에서도 40%에 그쳤다”고 지적하며, “율촌융복합물류단지와 율촌2산단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하고, 지역 균형·미래발전 요소 등을 앞세워 ‘연결도로(해저터널 포함) 개설’사업이 정상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주철현 의원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정부 제출안에 담겨있지 않던 신규 사업과 주요 사업에 대한 예산을 대거 확보함으로써 여수 지역발전을 견인하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주철현 의원은 “여수시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기재부의 장·차관은 물론, 실무담당자를 끝까지 설득해 국회에서 신규 증액예산을 대거 반영할 수 있었다”며, “해당 사업들이 차질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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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2년 전라남도 일자리창출 우수 시‧군 ‘대상’ 수상-13일 도청 ‘전라남도 일자리 한마당’ 행사에서 시상식…재정 인센티브 3천만 원 확보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13일 오후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전라남도 일자리 한마당」 행사에서 2022년 전남 일자리창출 우수 시‧군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이번 대상 수상으로 재정 인센티브 3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고용지표, 청년 일자리, 신중년 일자리, 취약계층 일자리 등 6개 분야, 19개 항목의 정량평가와 일자리 시책, 일자리 거버넌스 노력도 등 외부평가단의 평가결과를 합산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여수시는 특히 ▲국가산업단지와 지역상생 맞춤형 일자리 지원 ▲여수형 청년일자리 창출 ▲수소산업 기반 노사상생형 일자리 컨설팅 ▲노사민정협의회 중심의 지역고용 거버넌스 간 긴밀한 협력 ▲지역합동 일자리 박람회 개최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기명 시장은 “정부 고용정책에 맞춰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시책과 사업을 진행한 결과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신성장 미래산업에 대응한 양질의 일자리 정책을 발굴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해 재정 인센티브로 7천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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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 발굴 발전방안 모색-노사발전재단 주관…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 간담회 개최 여수시는 지난 27일과 28일 노사발전재단 주관으로 ‘2022년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 간담회’가 소노캄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고 알렸다. 올해 4월 시작된 ‘2022년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의 진행과정을 공유하고 지방선거 이후 변경된 사업방향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노사발전재단,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의 사업담당 부서와 10개 지자체, 컨소시엄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여수시도 지난 4월 공모사업에 선정돼 노사발전재단, 한국능률협회와 협약을 맺고, ‘수소산업 기반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 발굴’을 목표로 컨설팅 연구용역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경성대 김종한 교수,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박용철 소장 등 현장 자문단은 ▲수소분야 참여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책적 지원 ▲지역 전략산업으로 수소연료전지 선박 시범사업 검토 ▲수소산업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와 벨류체인 구축 등을 제안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전문가의 의견을 컨설팅 과정에 반영해 지역 특성에 맞는 상생형 일자리 모델 발굴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박현식 부시장은 “수소는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이자 미래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여수시가 수소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가 새로운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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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호’ 비전․공약위, 민선 8기 항로 윤곽-신규공약․정책과제 발굴…도민 의견 귀 기울인 20일간 활동 종료 민선8기 ‘김영록호’ 비전․공약위원회는 28일 전남개발공사에서 전체회의를 갖고 그동안의 위원회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전라남도에 제안할 비전과 방침, 전략을 비롯해 공약, 정책과제를 종합․정리했다. 이날 회의는 최일 비전․공약위 공동위원장 등 각 분과위원과 고문, 전남도 실국장 등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위원회는 민선8기 도정 비전과 방침, 전략을 논의하고, 분과위원회별 활동 내용과 정리된 공약, 정책과제에 대한 보고 및 토론 등을 이어갔다. 위원회는 지난 9일 출범 이후 20여 일간 전체회의, 분과위원회별 회의, 현장토론회 등을 거쳐 민선8기 도지사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꼼꼼하게 검토하면서, 유사한 공약은 병합하고 신규공약을 발굴했다. 공약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꼭 필요한 사업도 정책과제로 선정했다. 신규공약은 ▲전남 100세 어르신 건강․행복프로젝트 추진 ▲우주과학 발사체 테마파크 조성 ▲청년창업 확산을 위한 창업중심대학 유치 ▲도민안전공제보험 보장 확대 등이다. 공약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꼭 필요한 정책과제는 ▲미래비행체(UAM) 산업 클러스터 조성 ▲디지털 소상공인자영업자 1만 명 육성 ▲나주 목사골․전주 목사골 연계 선비문화관광 ▲김대중 노벨평화상 스마트 기념관 구축 ▲동부․중부․서부 연결도로 개설 등이다. 특히 현장토론회를 통해 도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했다. 기획분과는 목포 1897 개항 문화거리를 찾아 청년들의 의견을 듣고, 여수국가산단에선 국가산단 안전관리 문제점에 대한 건의 사항을 들었다. 정책1분과는 여수에코에너지허브를 찾아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과 탄소중립 대응방안을 논의했고, 정책2분과는 국립갯벌습지정원에서 갯벌 보존․활용방안과 농어업 발전방안에 대한 여론을 들었다. 정책3분과는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찾아 기업도시 활성화 방안을 강구했다. 비전․공약위에서 논의․제안된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민선8기 비전, 방침, 전략을 비롯한 공약, 정책과제는 종합 검토․정리 후 오는 7월 중 열릴 도민보고회에서 대외 선포할 계획이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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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시장, ‘중단없는 여수발전’ 위해 재선 도전-권오봉 여수시장, ‘경제·행정 전문가’로서 지난 4년 여수 미래발전 기반 닦아 ‘위대한 여수시대, 새로운 100년’ 위해 ‘여수최초 연임시장’ 도전 민선 8기 핵심 비전 실행 위한 8개 분야 주요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소속 권오봉 여수시장이 지난 7일 여수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지방선거 여수시장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권 시장은 출마 선언을 통해 “그동안 여수는 연임 시장이 없어 추진되는 시책이 중단되는 일이 많았기 때문에 장기 발전계획 수립과 실현에 지장이 많아 인구가 감소하고 도시경쟁력이 저하되었다”는 점을 지적했다. “여수시가 직면한 위험요인을 극복하고 대형과제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시정의 연속성과 함께 시정 현안을 샅샅이 파악하고 있는 행정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자신은 “지난 4년 동안 시정 구석구석을 파악하고 있고, 여수 미래 발전을 위한 장·단기 계획을 꼼꼼히 수립함과 동시에 총 2조 원이 넘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예산을 확보하는 등 많은 시정 성과를 통해 전문성과 청렴함을 인정받았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이제 지난 4년 간의 경험과 지식, 오랜 행정 경험과 인맥을 활용하여 민선 7기 핵심 사업들을 차질 없이 완성하고, 여수의 한단계 도약을 위한 비전 실현을 위해 반드시 여수 최초의 연임시장이 되어 ‘중단없는 여수발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민선 8기 핵심 비전으로 4가지를 제시했다. 첫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준비, 여순사건특별법 시행에 따른 진상규명 및 피해자 명예회복을 위한 후속조치 추진,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 및 탄소중립도시의 체계적 준비를 통해 민선 7기 3대 핵심사업을 완성하고, 둘째, 살고 싶고 다시 돌아오는 정주환경 조성, 여수형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강화, 청년 친화도시 실현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며, 셋째, 권역별 다양한 문화·관광콘텐츠 확충으로 관광도 균형있게 발전시켜 지속가능한 관광을 실현하고, 섬관광 및 해양관광 활성으로 명실상부한 국제해양관광휴양도시로 도약하며, 넷째, 여수국가산단의 고도화 및 안전한 산단환경 조성, 탄소중립산단 육성 및 수소산업 선도도시 조성을 통해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탈바꿈하겠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이를 실현하기 위한 주요 공약을 행정, 경제·산업, 복지, 교육, 환경, 정주환경, 관광, 문화·예술·체육 8개 분야로 세분화하여 제시했다. 첫째, 행정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편리한 민원처리와 원스톱 행정을 위해 시청 별관 증축으로 여서청사를 제외한 7곳으로 산재된 청사를 통합하고, 메타버스 기술을 도입한 미래형 행정체계 구축을 야심차게 추진하며, 청년정책과를 신설하고 청년정책 특별보좌관제를 도입하여 청년·출산·인구 정책을 함께 담당한다. 둘째, 경제·산업 분야는 R&D와 신산업 발전 비전을 제시하고, 청년자립을 지원한다. 전남대 공과대, 한국화학연구원 분원, 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향후 연구기관 유치로 삼동지구에 연구단지를 조성한다. 또한 묘도 동북아 LNG 허브터미널과 연계하여 국제금융거래소를 유치하고, 율촌 2산단에 조선소 집적단지를 조성함과 동시에 기존 조선소 부지는 수변공원 등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청년지원정보 통합컨설팅센터 운영과 청년 취·창업 준비생 주거지원비 및 학자금대출 상환 지원으로 청년자립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며, 소상공인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공약도 포함됐다. 셋째, 복지 분야는 아동복지를 대폭 늘이는데 중점을 둔다. 공공 산후조리원 운영, 어린이 전용도서관 건립 외에 다둥이자녀 부모연금제와 같은 획기적 제도를 도입한다. 청년·독거어르신·맞벌이부부아동 등 1인가구 생활지원 도우미 사업을 시행하고, 어르신 목욕이용권을 지급하며, 사회복지종사사의 급여체계를 정비하여 처우개선을 추진한다. 넷째, 교육 분야는 지원규모를 확대하고 대학 진학지도를 강화한다. 임기내 150억까지 교육경비보조금 단계적 확대, 고등학교 1학년부터 학생기록부 상담 조기실시, 교육정책에 대한 학부모와 간담회 반기별 개최, 평생교육 프로그램 통합관리 등을 추진한다 다섯째, 환경 분야는 탄소중립 실행계획을 연차별로 추진하고 환경시설을 개선한다. 국가산단 탄소중립 시범단지 조성과 탄소포집자원화(CCU) 실증센터 구축, 수소버스 도입,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3) 유치를 추진한다. 신월동 하수종말처리장은 공론화 과정을 거쳐 외곽으로 이전하고 현 위치는 주거·상업지역으로 용도를 변경해 이전비용에 충당하겠다는 복안이다. 여섯째, 정주환경 분야는 도로교통 연계망을 구축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며, 의료서비스를 개선한다. 문수~시전 간 터널, 소호~죽림 간 터널 건설 및 자내리~흥국사 간 도로 개설로 산단 출퇴근 시간을 1/2로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돌산~경도~신월 간 제3돌산대교, 월호도~금오도 간 · 안도~연도 간 연도교 건설을 추진한다. 여천역세권 개발을 통한 복합환승센터 및 대형쇼핑시설 유치, 율촌지역 택지 조성 및 영화촬영소 유치, 산단사택 재건축을 추진하고, 민선 7기에 미루어진 여서·문수권 활성화 정책도 재추진하여 청년커뮤니티센터 및 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 중부보건지소 신축 이전, 노후아파트 재건축 등을 추진한다. 또한 심·뇌혈관 센터 및 응급의료센터를 유치하여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급성기 질환 의료체계를 구축한다. 일곱째, 관광 분야는 해양관광, 반려동물 동반 등 새로운 변화를 수용하고 관광 컨텐츠를 확충한다. 친환경 수상택시를 도입하고, 낚시어선 전용부두, 해양레저 클러스터, 반려동물 동반 복합놀이레저단지를 조성하며, 원도심권에 여수 랜드마크 전망대를 설치한다. 돌산 무슬목 목장용지는 교통·어업피해 대책과 함께 복합관광단지로 개발하겠다는 복안이다. 여덟째, 문화·예술·체육 분야는 인프라를 확충하고 문예·체육 활동을 활성화한다. 지역 문화·예술인 상설공연장 및 연습장을 마련하고, 종합체육 컴플렉스를 건립하며, 문화·예술·체육 분야 창작활동과 스포츠활동을 지원하고 전지훈련도 적극 유치한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반드시 여수 최초 연임 시장이 되어 ‘중단 없는 여수발전’을 이어 가 시민과 함께 다시 한번 도약하는 ‘위대한 여수시대, 새로운 100년’의 꿈을 실현하겠다”고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많은 행정 경험과 시정 현안을 샅샅이 파악하고 있는 ‘자신만이 여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유일한 적임자’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권오봉 예비후보는 7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당내 경선 레이스에 돌입한다. 권 예비후보 후원회에는 이낙연 전 총리가 후원회장을 맡기로해 눈길을 끌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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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2년도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 공시-일자리 1만 4,400개, 고용률(15~64세) 67.7% 목표 ▲ 여수시가 고용노동부의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에 따라 ‘2022년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30일 시 홈페이지와 지역 고용정보 네트워크에 공시했다. 여수시가 고용노동부의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에 따라 ‘2022년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30일 시 홈페이지와 지역 고용정보 네트워크에 공시했다고 밝혔다. 세부계획에 따르면 여수시는 금년 1만 4,400개의 일자리 창출과 67.7%의 고용률을 목표로 한다. ▲코로나19 대응 공공일자리 확대 ▲청년‧중장년층 등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 ▲지역산업 맞춤형 공모사업 발굴 ▲사회적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 등 주요 추진전략으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견인할 계획이다. 먼저 공공근로, 등하굣길안전지킴이, 노인일자리 등 공공부문에서 1만 3,110개의 직접일자리를 창출해 코로나19로 인한 구직난 해결을 돕는다. 청년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청년도전 창업지원 등 31개 사업에 99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1,018개의 일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신중년을 위한 잡매칭, 4060 리스타트 창업지원 등 7개 사업에 14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중장년층 206명의 재취업을 도모한다. 여수산단의 스마트그린산단 전환에 대응할 ‘탄소중립 기술인력 양성사업’, 관광 숙박시설의 꾸준한 증가에 따른 ‘관광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 지역 여건에 특화된 9개 사업이 공모에 선정돼 275개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2022년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국비 1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 수소산업과 연계한 상생형 일자리 모델 발굴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16개 사업과 대규모 투자 유치, 수소산업 육성 등 기반 조성으로 일자리 문제를 해결해가게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일자리가 부족한 요즘, 공공부문의 일자리 확대와 함께 변화하는 노동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민간부문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최근 3년 최우수상 2회와 우수상 1회를 수상했으며, 코로나19 고용 위기에도 2019년 62.4%, 2020년 63.9%, 2021년 64%의 고용률 상승세를 지켜가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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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노사상생형 일자리컨설팅' 공모 선정, 1억 3천만 원 확보-11월까지 수소산업 연계한 ‘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진행 내년 하반기 ‘상생형 지역일자리 지정’ 신청…고용과 투자 확대 기회 ▲ (사진) 2022년 제2차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회의 모습. 여수시가 고용노동부 노사발전재단이 진행한 ‘2022년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1월까지 수소산업을 중심으로 노사민정이 연대하는 상생형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고 실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컨설팅 연구용역’을 진행하게 된다. 컨설팅은 상생협약(안) 도출을 목표로 ▲노사 상생요인 발굴 ▲상생협의회 운영 ▲수소산업 투자‧고용계획 등 실태조사 ▲선진사례 벤치마킹 ▲토론회 등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시에서는 2023년 상반기 노사민정 ‘여수형 상생일자리 협약’을 체결하고,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내년 하반기에는 산자부의 ‘상생형 지역일자리 지정’ 신청을 추진하게 된다. ‘상생형 지역일자리’에 선정되면 참여기업은 3년 내에 고용(100명)과 투자(200억 원)를 실현할 경우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정책자금(융자)지원, 고용환경개선사업(통근버스, 기숙사, 어린이집)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사업 공모 선정으로 수소 산업을 선도하는 동시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따른 인구유입 효과도 기대된다”며, “노사민정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상생형 지역일자리 지정’까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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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해석 前 여수시의회 의장 "여수시장 출마 선언 기자회견문"-"여수는 위기다! 통째로 바꾸지 않으면 안된다" ▲성해석 前 여수시의회 의장 여수는 위기다! 통째로 바꾸지 않으면 안된다. 저 성해석은 누구나 살고픈 행복한 여수를 만들겠습니다. 여수에서 터전을 잡고 오랫동안 살고있는 시민들이라면 현재 여수가 어떤 위기를 맞고 있는지 어느 정도 느끼고 있을 것입니다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은 ‘여수에서 자라 여수와 함께 걸어온 사람’ 여수시의회 의장을 거쳐 전남도의원 최근까지 전라남도 정책보좌관을 역임한 저 성해석 뿐입니다. 이러한 위기에서 탈출하려면 지금 여수시의 모든 정책을 과감하게 통째로 바꿔야 합니다. 여수의 위기란 첫째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는 여수 인구수입니다. 작년 한 해 3500명이 감소하였고 최근 4년간 9600명이 감소하였고, 앞으로 더 심화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3려통합 당시 34만 이상이던 인구수가 지금은 27만7천명으로 약 7만정도의 인구가 줄어들었습니다. 인구 1인이 늘어나면 1년에 200만원 정도의 재정증가 효과가 나타나며 지역사업과 경제활성화 효과를 기대할수 있습니다. 전남의 제1도시라는 명성도 2020년 7월경에 이웃 순천에 빼앗겼습니다. 두 번째로 난 개발입니다. 여수에서 경관이 좋다고 하면 건물이 들어서 있습니다. 빼곡하게 들어선 건물, 이에 따른 생활 및 교통환경은 피폐 되어가고 있고 오폐수 등으로 삼면이 바다인 여수지역과 청정해역인 가막만을 비롯해 양식장에도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지금이라도 시민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어 오염되고 있는 바다를 보호해야 합니다. 세 번째로는 일자리 창출입니다. 여수산단은 장치산업이라 그다지 인원이 필요치 않으며 인원이 많이 필요한 제조업을 유치해야 합니다. 여수시장은 기업유치를 위해 국내 국외 기업유치를 위해 부지런히 발로 뛰어야 하며 도지사 국회의원들과 발맞추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서 대학병원 유치도 함께 해야 합니다. 네 번째는 여수시민에게 훌륭한 도시에 살고 있다는 자긍심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여수는 임진왜란 때 이순신장군이 삼도수군통제사로 임명을 받아 삼도를 지휘한 위대한 지역으로, 국가문화제로 지정 및 복원해야 합니다. 그래서 여수를 기점으로 나라를 지킨 약무호남 시무국가의 정신이 호남과 전국으로 펴저나가는 계기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나 아직도 이러한 뛰어난 우리 역사를 모르는 여수시민이 많이 있습니다. 이를 대대적으로 홍보하여 관광 활성화는 물론 이곳이 최초 삼도수군 통제영이라는 사실을 역사교육으로 알려야하며 여수시민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다섯째는 며칠 전 일어난 여수산단 안전문제 입니다. 여수에는 많은 화학 공장들로 인해 여수시민은 위험물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안전문제가 대두된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며, 지금의 방식에서 벗어나 여수시에 새로운 환경 안전 감시팀이 도입되어 사고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여수가 되어야 합니다. 이밖에도 지역갈등, 균형발전, 교육환경, 행복한 여수만들기 위한 여건조성, 미래의 황금 마이스산업유치, 상수도 양질의 음용수 개발, 살기좋은 여수만들기 여건조성, 여수산단과 손잡고 수소산업 선도역할, 랜드마크 등 크고 작은 정책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지금의 사고방식을 통째로 바꾸지 않으면 안됩니다. 자기가 하던 습관대로 그대로 하려는 것이 관성의 법칙입니다. 무궁화호를 타고 가다 느리다고 1칸부터 10칸까지 열심히 뛰어봤자 헛수고입니다. 지금의 사고방식을 통째로 바꾸어야만 새로운 미래가 열리고 행복한 여수, 다 함께 잘사는 여수가 됩니다. -22.2.16(수) 성해석 前 여수시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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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수소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대당 '3,750만원' 지원-우선지원 20대, 일반지원 180대…1월 27일부터 접수 ▲ 여수시가 대당 3,750만원의 수소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물량은 총 200대로 1월 27일부터 자동차판매점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여수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수소산업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수소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차종은 ‘현대 넥쏘’이며, 우선지원 20대와 일반지원 180대 등 총 200대로 한 대당 3,750만원의 구매보조금이 지원된다.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연속해서 여수시에 주소를 둔 개인, 기업‧법인‧단체, 공공기관(중앙행정기관 제외)이 대상이다. 우선지원 대상은 ▲다자녀 ▲취약계층 ▲생애 최초 차량구매 ▲택시 ▲노후경유차를 폐차하고 수소차로 대체 구매하는 경우가 해당된다. 신청 기간은 1월 27일부터이며 개인, 업체당 1대만 가능하고 사업비 소진 시 마감된다. 수소전기차 구입 보조를 희망하는 개인과 단체는 자동차 판매점을 방문해 신청서와 계약서를 작성하면 된다. 단, 대상자 선정과 보조금 지원은 신청서 제출 순이 아닌 차량 출고 순이다. 신청서 검토 결과 보조금 지원 신청 자격을 부여받았더라도 차량 출고가 늦어지면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없음에 유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여수시 기후생태과(☎061-659-3811)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친환경차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전기자동차, 전기자동차 등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며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에는 현재 여수국가산단 내 수소충전소 1곳이 운영되고 있다. 올해 2곳이 추가될 예정으로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수소전기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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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63호 2021년 12월 29일(수)▲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12월29일(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주철현 의원, 묘도수도 항로직선화 예타 면제 '환영'>https://bit.ly/3z7RJAj ▶탄소중립실천연대, 21대국회 행정안전상임위 서영교위원장 고문 위촉패 전달>https://bit.ly/32LGWzL ▶여수 오동도, 코로나19로 2022 해맞이 행사 전면 금지>https://bit.ly/3qvj0bR ▶국제와이즈멘 여수진남클럽, 학대피해아동쉼터에 후원금 전달>https://bit.ly/3mH0iwV ▶김한식 전 한국수산업경영인 여수시연합회장, '부패방지청렴인' 표창장 받아>https://bit.ly/3Hobtmd ▶여수해수청, 광양항 LNG부두 항만시설 확충 추진>https://bit.ly/32w86uA ▶영산강유역환경청, 2021년 「환경관리 통합조사단」 운영 결과 발표>https://bit.ly/3Hiu82O ▶김종길 의원, 디지털성범죄 방지·피해 지원 근거 마련>https://bit.ly/33UoFk6 ▶백인숙 의원, 늘어나는 갈등 해결 위한 조례 제정 '주목'>https://bit.ly/346yITt ▶주종섭 의원, '수소산업 육성 조례' 제정>https://bit.ly/3z7hbF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