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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동초, 클래식 이야기에 푹 빠져든 여수동초 아이들-해설이 있는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 감상, 작은 음악회 즐기기 여수동초등학교(교장 오정석)는 7월 4일(화) 본교 강당에서 문화예술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전교생이 함께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교과서에서 그림으로 주로 접했던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4중주 연주를 감상하며 아름다운 음악 선율에 금방 빠져들었으며, 평소 K-POP만 듣던 학생들이 서서히 클래식의 매력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다. 연주된 곡은 지고이네르바이젠 외 몇 14 곡을 해설과 함께 감상하였다. 설명은 여수필하모니오케스트라 임송 단장님께서 친절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즐거운 음악회 시간이었다. 음악회를 다 듣고 난 후 6학년 배은솔 학생은 “해설을 듣고 음악을 감상하니 음악마다 깊은 뜻이 있다는 걸 알았다” 며 “클래식 음악이어서 어렵고 지루할 줄 알았는데 동요와 영화OST 음악도 들어보니 이해하기 쉬웠고, 학교에서 클래식 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오정석 교장은 "원도심에 위치한 우리 학교의 특성상 학생들이 클래식과 접할 기회가 취약하여, 클래식 음악을 쉽게 접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음악회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더불어 학생들이 학교에서 더 많은 문화예술 공연을 경험하여 학창 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전교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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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2회 여순10.19 평화인권문학상 작품 공모-일반부·청소년부 소설·시·산문 등…9월 1일까지 전자·등기 우편 접수 ▲여수시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9월 1일까지 여순10.19 평화인권문학상 작품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사)한국작가회의 여수지부와 함께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여순사건의 역사적 진실’, ‘화해와 상생을 통한 평화와 인권의 존엄한 가치 실현’을 주제로 한다. 여수시는 공모대상을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눠 청소년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공모분야는 소설, 시, 산문 등이다. 공모조건은 ▲일반부는 시 1인당 10편, 소설 200자 원고지 70매 이상이며 ▲청소년부는 시 1인당 3편, 수필 원고지 15매 내외, 소설 원고지 50매 내외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9월 1일까지, 전자우편(yeosun2022@gmail.com) 또는 등기우편(여수시 미평3길 42, 여순10·19 평화인권문학상 운영위원회)으로 제출하면 된다. 여수시는 ▲일반부 소설·시 부문 대상에 각 1100·1000만 원, 우수상에 각 500만 원 ▲청소년부는 대상 100만 원, 금·은·동상에 각 30·20·10만 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9월 27일 발표되며, 시상식은 여순사건 추념주간인 10월 21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많은 작가분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공모를 열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특히 올해는 자라나는 미래세대인 청소년들과 여순사건의 아픔을 치유하고,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해 남은 과제를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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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2회 여순10.19 평화인권문학상 작품 공모-여수시, 제2회 여순10.19 평화인권문학상 작춤 공모 여수시는 (사)한국작가회의 여수지부와 함께 ‘제2회 여순10‧19 평화인권 문학상’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작품은 여순사건의 역사적 진실, 화해와 상생을 통한 평화와 인권의 가치 실현을 주제로 하며, 전국에서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일반부 소설은 200자 원고지 70매 이상(중 장편 포함), 시는 1인당 10편의 분량 청소년부문 산문은(수필:원고지 15매 내외, 소설:원고지 50매 내외)이며 미발표 순수창작 작품 이어야한다 작년에는 여수와 순천에 동시에 10.19문학상을 시행하였지만 올해는 유일하게 여수시에서 시행하며 청소년부문 장르가 포함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9월 1일까지 전자우편(yeosun2022@gmail.com) 또는 등기우편(여수시 미평3길 42, 지하, 여순10‧19 평화인권문학상 운영위원회)으로 제출하면 된다. 총 상금은 3,330만원으로, 일반부 소설 부문 대상작에 1,100만원, 우수상에 500만원, 시 부문 대상작에 1,000만원, 우수상에 500만원의 시상금이 각각 수여되며 청소년부문은 시와 산문 대상 100만원등 금, 은, 동상에 2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9월 20일에 발표되며, 10월 21일 시상식 후 단행본으로 발간되어 전국 문인 작가들에게 보급될 예정이다 (사)여수작가회의 (회장 송은일)은 “여순10,19 평화, 인권문학상을 통하여 여순10,19사건의 실체적 진실이 좋은 문학작품을 통하여 더 많이 알려지고 억울하게 죽은 많은 영혼들을 신원하며 유가족들의 명예가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하였으며, 시 관계자(김두길 여순10,19사건 지원 팀장)은 “이번 공모전이 여순사건의 역사적 진실을 바로 알리고 희생자의 영혼을 위로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많은 작가님들의 참여를 바라며, 시민들께서도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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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미술관, 유경자 초대전, ‘아름다운 片鱗(편린)’ - 봄볕에 부치는 편지-‘아름다운 片鱗(편린) - 봄볕에 부치는 편지’를 개최 여수미술관(관장 서봉희)은 오는 5월 11일부터 5월 30일까지 유경자 초대전 ‘아름다운 片鱗(편린) - 봄볕에 부치는 편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봄볕에 부치는 편지’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자연과 소소한 삶을 재해석하여 심상(心象)으로 가져와 감정이나 감성을 표현한, 단편의 수필처럼 편안한 서정성이 담긴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작가는 <아름다운 片鱗(편린)>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오랫동안 작업을 해왔다. 片鱗(편린)은 한 조각의 비늘이라는 뜻으로, 사물의 극히 작은 한 부분을 이르는 말이다. 추상과 구상을 넘나드는 그의 작품은 나무 잎사귀와 형형색색의 꽃과 나비, 본인의 소망과 사랑 그리고 고독과 슬픔을 표현하는 행위의 결과까지도 어느 한부분의 일상 속 편린(片鱗)이기에 본연과의 연결을 찾기 위해 인위적인 부분을 배제하면서 자연스러움을 추구한다. 유경자 작가는 ‘그림은 말이 없는 시이며 시는 말하는 그림이다’ 고대 그리스 시인 시모니데스의 글을 인용 “나의 작업은 모호한 조형적 표현과 드리핑(dripping)이라는 자유로운 기법으로 삶의 다양성을 통해 자신의 인성을 성찰하며 교감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의 아우라(Aure)를 그림과 글로 전달하는 사유의 과정”이라 설명했다. 한편, 유작가는 홍익대학교 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하고 국.내외 개인전 28회와 아트페어그룹전 270여회 개최에 이어, 미술계 종합대상과 문학계 문학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바탕으로 MBC 방송국 작품협찬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무궁화전시관관장, 남농미술대전, 김홍도사생대회, 장애인글짓기 등 심사의원을 역임한바 있으며, 현재 한국미술협회이사, 여성작가회부회장, 한국색채심리분석강사, 한국치료학회예술위원, 민주평통자문위원, 도민감사관을 비롯하여 시, 수필을 집필하는 등 다양한 곳에서 자신의 영향력을 펼쳐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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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에코 시민오케스트라 창단 및 단원 모집-시민주도적 오케스트라를 통한 에코시민 양성 -음악을 통한 2050탄소중립실현 캠페인 전개 상호학습’과 ‘협력’을 이끌어 내는 여수 에코 시민 오케스트라는 음악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시민들의 건강하고 다면적인 성장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단원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 사회와의 공유를 통해 가족 및 지역사회의 변화와 더 나아가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여수에코시민오케스라는 오는 4월 창단을 목표로 단원 모집에 나섰다. 앞으로 선발된 단원들은 주1회 정기연습, 난이도별 맞춤 수업으로 정기연주회, 음악캠프, 연주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으로 함께 어울리며 음악적 지식만이 아닌 협동심, 성취감, 책임감 등의 사회적 가치를 함양한 오케스트라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여수에코시민오케스트라(지휘자 엄시영)는 “음악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 2050탄소중립실현 캠페인 전개로 시민의식개선 및 지역시민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의 변화’를 추구하며, 다양한 계층 또는 문화적 기반의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공동체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자 창단하게되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2050탄소중립실현 및 cop33 대한민국유치성공을 위해 다양한 환경활동과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와 예비사회적기업 에코플러스21 등과 음악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케스트라교육과 지휘는 독일과 네델란드, 이태리에서 유학하고 광주챔버, 여수필, 목포필 수석 및 자문위원을 역임한 엄시영 지휘자가 맡는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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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한 음악 에코시민오케스트라 모집-여수, 순천, 광양시민 70여명 규모로 여수·순천·광양시 전남 동부권 시민을 주축으로 한 시민 오케스트라 창단 ‘전남 에코시민오케스트라’는 오는 12월 창단을 목표로 단원 모집에 나섰다. 전남에코시민오케스트라단은 클래식 음악이 모두를 위한 것이고 더 친환경적인 미래라고 믿는다. 기후 변화는 사회적 불평등과 연결되어 공동체에 불균형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전남에코시민오케스트라단은 지구를 위한 음악으로 지구온난화, 대기오염, 기상이변 등 코로나19보다 더한 재앙으로 다가올 수 있는 기후 위기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음악을 통해 환경 캠페인과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낸다는 구상이다. 전남에코시민오케스트라단은 전공자와 비전공자 등 70여명의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단원 모집 대상은 여수·순천·광양 3개 시 시민이면 악기 경험과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별도의 오디션은 없다. 다만 매주 지정된 정규 교육시간에 참여할 수 있는 열정은 있어야 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순천 풍덕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오케스트라 악기 파트, 합주 및 앙상블, 연주회 등의 지도를 받는다. 오케스트라 지휘는 독일과 네덜란드, 이태리에서 유학하고 광주 챔버, 여수필, 목포필 수석 및 자문위원을 역임한 엄시영씨가 맡는다. 앞서 전남에코시민오케스트라는 순천시, 순천농협, 순천환경운동연합, 순천 에코플러스21, 순천시 교육지원청, (사)탄소중립실천연대, 여수 에코플러스21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창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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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이태원 사고 국가애도기간 모든 행사 ‘잠정 연기’-5일 예정된 여수동동북축제 등 각종 문화예술행사 연기 결정 -이태원 사고 사망자와 유가족 애도 차원…민간행사 포함 철저한 사전대책 마련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이태원 사고 국가애도기간에 예정된 모든 행사를 ‘잠정 연기’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고로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되고 온 국민이 슬픔에 빠진 상황에서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 옳지 않다는 취지이다. 이에 따라 먼저 11월 5일과 6일 예정된 ‘2022 여수동동북축제’가 잠정 연기돼 추후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여수동동북축제’는 학동 용기공원과 선소 일원에서 북 퍼레이드, 아티스트 공연, 각종 체험과 전시행사 등으로 개최될 예정이었다. 각종 문화예술행사도 잠정 연기됐다. 11월 1일 예정됐던 ‘제34회 여수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4일 ‘브랜드사업 상설공연’, 5일 ‘여수를 빛낸 무용인 초청 공연’과 ‘생활문화 어울림 한마당’ 등 4개 행사가 모두 연기됐다. 이에 따라 행사를 위해 설치했던 무대와 시설, 조형물 역시 조기에 철거조치를 완료했다. 11월 예정된 춤‧노래 관련 민간 문화예술행사 역시 애도 차원에서 주관 단체에 자제를 요청하는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 한편, 여수시는 11월 1일 예정이던 남해군과의 ‘자매결연 협약식’, 2일 ‘여수시 이통장 한마음대회’도 잠정 연기하고 애도 분위기를 이어가기로 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국가적인 슬픔에 여수시민과 한 마음으로 애도를 표한다. 많은 국민들이 충격에 빠진 상황에서 예정된 행사를 연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에서 주관하는 행사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모든 행사를 철저히 사전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하겠다. 어떠한 경우라도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 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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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필하모닉오케스트라’, 34회 정기연주회 개최-11월 1일 저녁 7시 GS칼텍스 예울마루 소극장 무료 공연 여수필하모닉오케스라(대표 임송)의 제34회 정기연주회 ‘송년음악회 실내악 시리즈Ⅲ’가 11월 1일 오후 7시 GS칼텍스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열린다. 여수시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지휘자 임송, 바이올린 정시은, 바리톤 강길준 등 많은 음악인들이 출연해 가을밤을 낭만으로 물들이게 된다. 비발디 협주곡 사계 중 ‘겨울’을 시작으로 바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 A단조(바이올린 정시은)’,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아리아 ‘더 이상 날지 못하리’, 모차르트 실내악 ‘디베르티멘토’ 등이 연주되고, 바리톤 강길준이 김동환의 가곡 ‘그리운 마음’을 노래한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여수필하모닉오케스트라(☎061-654-3208)로 전화 예약 후, 연주회 당일 공연장 입구에서 입장권을 수령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가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안겨주는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람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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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작가회의, 제2회 시민문학상 공모- 8월 말까지 여수시민 대상 현상 공모 (사)한국작가회의 여수지부(지부장 송은일)에서는 여수지역 문학 활성화와 문학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제정된 시민문학상 공모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공모 부문은 운문(시, 시조, 동시) 및 산문(소설, 동화, 수필)이며, 등단하지 않은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운문과 산문이지만, 시, 시조, 동시, 소설, 동화 수필 중에서 한 장르를 선택하여 응모하면 된다. 운문은 모두 5편 이상이고, 산문은 200자 원고지를 기준으로 소설은 70매 이상 1편, 동화는 30매 이상 1편, 수필은 15매 이상 2편의 기준을 지켜야 한다. 시상은 운문과 산문의 두 부문에서 1명씩을 선정하며, 부문별 가장 우수한 작품 1명씩을 선정하여 운문은 상장과 상금 50만원, 산문은 상장과 상금 70만원을 지급한다. 수상자는 9월 15일까지 개별통지하고 여수작가회의 카페를 통해서도 발표한다. 주제는 자유이고 응모 맨 앞장 별지에 응모 부문, 작품 제목, 주소 및 전화번호와 이름(본명)을 명시하고,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서 작품에는 이름을 기재하지 않아야 한다. 원고는 이메일(smy2616@daum.net)로만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여수작가회의 사무국장(010-2616-4161)에게 문의하면 된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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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전남문학상 시상식 열려, 임호상 시인 외 수상-시부문에 김남현, 김영천, 임호상 시인 수상, 수필부문에 장여옥 수필가가 각각 수상 영예 오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제44회 전남문학상 시상식이 여수시 청소년해양교육원에서 개최되어 시부문에 김남현, 김영천, 임호상 시인이 수상하였으며, 수필부문에 장여옥 수필가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바이올린니스트 이은주 유진오케스트라 단장과 허윤정 재즈보컬리스트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한 시상식에는 전남문인협회 김용국 회장님의 인사말에 이어 전남문학상 심사경위 발표, 수상자 약력소개와 함께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 임호상 시인 전남문협 여수지부장을 역임했으며 시 <조금새끼로 운다>외 다수의 작품을 발표한 바 있는 임호상 시인은 수상의 기쁨도 크지만 전남문학상 수상자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더욱 창작 활동에 전념하겠다며 쉐프의 음식이 맛있어야하듯 시인의 시도 자꾸 생각나도록 감칠맛 나는 시를 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전남지역의 문학 지망생을 대상으로 해마다 각 문학 장르 별로 작품 공모를 하여,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는 전남문협 지상백일장에는 시 부문 장원 김은숙, 수필 부문 장원 유소희 등 13명이 수상 하였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