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여수시, 2024년 주요업무 보고회 진행-‘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준비 전념 -정기명 시장, “시정 현안·당면 업무 성과 직접 챙길 것” ▲여수시 2024년 주요업무 보고회 여수시가 지난 19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2024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 보고회에서는 5급 이상 간부 98여 명이 참석했으며, 민선 8기 3년 차로 접어든 올해를 시정 성과 창출의 원년으로 삼고 주요 사업들의 실행력을 높이고 속도감 있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매주 개최되는 간부회의 방식을 기존 보고식에서 토론식 회의로 전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소단별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핵심 업무와 시민 안전·행복시책 등을 공유하고 사업의 세부진행 상황·예상 문제점 및 대책·관련 부서 의견 또는 대상지역 주민 동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현안으로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와 ‘여수문화재단 설립’ 추진 등이 있었으며,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기본계획과 여수만 르네상스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등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의 청사진을 그려보며 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아울러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대표 청년정책인 ‘여수형 청년․신혼부부 0원 임대주택 지원사업’의 세부계획을 점검하고, ‘유기동물 보호센터’를 올 연말까지 준공할 수 있도록 지시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서도 꼼꼼히 챙겼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올해는 우리 시가 지금까지 착실히 준비해 왔던 사업들의 성과가 가시화 될 수 있도록 공직자 모두가 온 힘을 다해야한다”며 “시정 현안과 당면 업무 성과를 직접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용 기자
-
크리스마스 이브와 연말은 드론라이트 쇼와 함께-24일 소호동동다리, 30일 종포해양공원에서 진행 ▲스마트관광 밤디불 여수여행 드론라이트 쇼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글로벌 스마트관광 도시로서 연말연시를 맞아 ‘스마트관광 밤디불 여수여행 드론라이트 쇼’로 여수 겨울밤바다를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드론라이트 쇼는 여수 밤바다를 배경으로 총 2회 진행되며, 오는 24일 저녁 7시에는 소호동동다리에서, 30일에는 종포해양공원에서 700대의 드론으로 10분 내외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24일인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소호동동다리에서 ‘여수와 사랑에 빠지다’라는 테마로 스마트관광 밤디불·여수엔·2026세계박람회 캐릭터 다섬이·여수밤바다·Merry Christmas가 연출된다. 30일에는 ‘너를 만난세상은 아름답구나’를 테마로 아듀 2023·새해희망·웹드라마 하멜·Happy New Year!를 기존 콘텐츠와 형상화해 여수 겨울밤의 하늘을 장식할 예정이다. 여수시는 여수만의 특별한 테마를 주제로 드론쇼를 진행해 관광요소와 기술요소의 융·복합을 통해 차별화된 경험과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관광도시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여수시는 스마트관광 플랫폼 앱인 ‘여수엔’ 회원 가입 이벤트 행사를 진행, 가입한 모든 이용자에게 여수엔에서 사용 가능한 1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제공하고 있다. 김수용 기자
-
2023년 12월 15일 (금)▲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023년 12월 15일 (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전남대 초청외국인 학생들에 대한 환송회<https://m.site.naver.com/1haWd ▶-‘글로벌 해양관광 허브도시’로 향하는 여수만<https://m.site.naver.com/1haFm ▶법률 등 복잡한 문제 상담, MG여수한려새마을금고의 ESG경영으로 해결!<https://m.site.naver.com/1hbF3 ▶-택시,승용차 정면충돌.... 차량화재로 번져<https://m.site.naver.com/1hawG ▶연말연시, 따뜻한 손길이 계속되는 여수<https://m.site.naver.com/1haM6 ▶주철현 의원, 전국 어린이집 대상 도시가스 요금 ‘할인’ 시작<https://m.site.naver.com/1hauR
-
‘글로벌 해양관광 허브도시’로 향하는 여수만-여수시, 여수만 르네상스 종합발전계획 중간보고회 개최 -시민 의견 반영, 미래비전·5개 만별 발전방향 제시 ▲여수 여자만 노을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4일 ‘여수만 르네상스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여수만 르네상스 미래비전과 5개 만별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전문가 자문위원, 실무추진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추진상황보고와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이 진행됐다. 용역 수행업체는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민참여연구단 운영, 여수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과 공무원들 대상 총 3,338명의 의견을 수렴, ‘글로벌 해양관광 허브도시’를 여수만 르네상스의 중점 추진 방향으로 제시했다. 이어 5개 만별 발전방향으로는 ▲여자만 ‘갯벌 자연환경 보전’ ▲장수만 ‘자연휴양림 조성’ ▲가막만 ‘해양레저 스포츠 거점’ ▲여수해만 ‘야간경관 특화관광 거점’ ▲광양만 ‘산업구조 다변화 미래 신산업 육성’을 꼽았다. 한편, ‘여수만 르네상스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은 지난 8월 2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남해안 관광벨트의 핵심 역할을 할 여수만 육성을 위한 사업을 내년 5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김수용 기자
-
구민호 의원, “미래 먹거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 필요”-‘오버투어리즘’으로 인한 지역민과 관광객 피해 지적 -구 의원, “남해안 관광벨트 중심도시 역할위한 정책 개발” 강조 ▲구민호 의원 구민호 의원(여수시의회)은 지난 4일 제233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을 대상으로 시정 질문에 나서면서, 여수시 관광산업에 대해 지적했다. 구 의원은 ‘관광산업’이 여수시의 미래 먹거리지만 최근 여러 문제가 부각되어, 이를 강화하기 위해서 지속가능한 중장기적 관광 활성화 계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관광산업에 있어 구 의원이 지적한 문제는 ‘오버투어리즘’이다. 오버투어리즘은 관광지의 수용 범위를 초과한 관광객의 방문으로 지역주민의 삶과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현상이다. 이로 인해 지역이 입은 피해와 관광객의 만족도가 하락하고 방문 감소로까지 이어지는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이에 구 의원은 여수만의 랜드마크와 차별화된 콘텐츠 조성을 해결책으로 제시하며,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 남해안 관광벨트의 중심도시 역할을 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수용 기자
-
주철현 국회의원, 23년 하반기 행안부 특별교부세 11억 ‘확보’-옛철길공원(오림~선원뜨레공원) 구간 노후 안전난간 정비사업…시민 편의 확보 -7월 장마철 호우 피해 ‘돌산 임포(시도 1호선) 사면 복구’…도로 안전성 회복 -예울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교통약자 보행환경 개선 ‘웅천 육교 설치’ -주철현 의원 “시민의 불편과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안전한 여수만들기 위해 총력” ▲주철현 국회의원 주철현 국회의원(전남 여수시갑)이 여수시에 2023년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세 11억 원을 확보했다.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은 5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여수시 웅천 더마린파크 애시앙 앞 육교설치 공사 6억원 ▲돌산읍 임포(시도 1호선) 사면 복구 비용 2억원 ▲옛철길공원(오림~선원뜨레공원) 구간 노후 안전난간 정비사업 3억원 등 총 11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철현 의원이 여수시장 시절 조성하기 시작한 ‘옛철길공원’의 안전난간 정비사업은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오림~선원뜨레공원 구간에 안전난간 목재가 노후화되어 공원 경관을 해치고 시민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이를 교체하고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성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돌산읍 임포(시도 1호선) 사면 복구 사업은, 지난 7월 장마철 집중 호우로 대율마을 입구에서 도로와 맞닿은 절개사면이 무너져 토사가 도로로 유출된 것을 복구하여 도로의 안전성 회복과 미관 개선을 위해 쓰여질 계획이다. 주철현 의원은 이에 대해 “여수의 대표 관광지인 향일암으로 가는 도로가 집중호우 피해로 관광객의 접근성과 돌산 주민들의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어, 빠른 복구와 접근성 향상을 위해 신속히 행안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여수 웅천 더마린파크 애시앙 1단지 앞 육교설치 공사는, 최근 들어 어린이보호 구역에서도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황에서 웅천지역에 새로 개교한 예울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로 완전과 8차로를 횡단하는 교통약자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에 앞서 올해 상반기에도 여수시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사업 8억원, 진남보조경기장 조명시설 보수‧정비사업 3억원 등 11억 원을 확보해 교통안전과 재난 예방 등 시민안전을 비롯한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국비 확보 성과를 보인 바 있다. 주철현 의원은 “행안부 특별교부세 확보는 시민의 불편함과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한 현안사업과 재난 대응사업에 초점을 맞춰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모든 시민이 안전한 도시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시민 안전 확보 및 환경 개선을 위해 더 뛰겠다”고 밝혔다. 황은지 기자
-
전라남도 여수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역량 강화와 지역교육 현안 논의-미래지향적인 여수교육 생태계 구축 위한 보성과 고흥 일원 연수 전라남도 여수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가 28일 미래지향적인 여수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역량 강화와 지역교육 현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위하여 보성과 고흥 일원으로 연수 다녀왔다. 전라남도 민관산학 교육위원회 위원간의 소통을 통해 여수교육의 주요정책을 이해하고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위원회는 지난 7월 출범 후 임시회 개최, 운영위원회 구성, 중학교 남녀공학개편·학교 신이설·학교복합시설추진이라는 3개의 의제실행분과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9월 20일에는 여수 교육 발전을 위한 정기회를 갖는 등 지역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 여수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주요 일정으로 보성의 태백산맥 문학관, 고흥 연흥도 작은 미술관, 거금도 생태공원 등을 탐방하고 위원들 간의 협력과 연대를 통해 학생 중심의 지속 가능한 교육생태계를 만들어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여수만의 교육자치를 이뤄내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취지를 밝혔다. 김연식 위원장은 “지역교육 생태계의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공유하고 특히 민관산학의 협력과 소통이 필요한데 이번 기회로 서로 소통하는 장이 되었다”고 말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내년에도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가 여수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금열 교육장은“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주도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여수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가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고, 여수 교육 현안에 많은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협력과 연대를 통해 학생 중심의 지속 가능한 교육생태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과 지원을 할 예정이며 여수교육의 주요 정책 수립 방향 및 개선 방안에 관한 사항을 논의, 민관산학 협력이 필요한 교육정책에 의견을 제시하는 활동도 하게 된다. 최향란 기자
-
김영규 여수시의장 ‘관광정책 등 주요 현안 추진상황 점검 필요’-여름 관광지 만족도 조사 하락세…‘천만 관광 여수’에 시사하는 바 커 -‘여수만 르네상스’, 여수~남해 해저터널, 섬박람회 등 추진상황 점검해야 -내년 예산 올해보다 987억 줄어든 1조 4천 6백 억…‘시 정부․의회 함께 시민 뜻 반영한 예산편성, 선순환적 시정운영 방향 고민하자’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이 제233회 정례회 개회사를 통해 관광정책 등 여수시 주요 현안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을 주문했다. 김 의장은 지난달 발표된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우리 시 관광정책이 보완하고 개선해야 할 점은 없는 지 점검, 재도약하는 계기로 삼아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해당 기관에서 올해 여름휴가 여행지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여수시는 57개 시․군 중 30위를 기록했다. 같은 조사에서 여수시는 2021년 18위, 2022년 25위로 3년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또한 여행 자원이 풍부한 곳보다는 여행 환경이 편안한 곳으로 여행 심리가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장은 ‘여수만 르네상스’, 여수∼남해 해저터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등 각종 주요현안이 잘 추진되고 있는지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점검해야 한다고 시 정부에 당부했다. 덧붙여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보다 987억 원이 줄어든 1조 4천 6백억 원 규모로 제출됐다”며 “시민의 뜻을 충분히 반영한 예산 편성과 선순환적인 시정운영의 방향성을 잘 설정해 시민들이 내년을 더 기대할 수 있도록 시 정부와 의회가 함께 고민하자”고 강조했다. 이도아 기자
-
여수시 브랜드파워, 행안부 주관 마을기업 지역플랫폼 시범사업 선정-송시마을(주)․여수미미협동조합․농(유)업회사법인금오도섬마을방풍 -연합체 공동사업 판로지원, 교육, 홍보, 컨설팅 등 최대 3억 원 -각 기업 대표 제품 공동 브랜딩으로 여수만의 제품 패키지 개발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마을기업 지역플랫폼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마을기업 지역플랫폼’은 행안부의 올해 신규 사업으로 마을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각 시군별 3개 이상의 마을기업이 참여한 연합체 공동사업에 판로지원, 교육, 홍보, 컨설팅 등 최대 3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여수 마을기업 연합체는 여수시 대표 마을 기업인 송시마을(주), 여수미미협동조합, 농업회사법인금오도섬마을방풍(유) 등 3개 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내년 11월까지 국비 1억 5천만 원을 포함 총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각 기업의 대표 제품을 공동 브랜딩해 여수의 특색이 담긴 마을기업 제품 패키지를 개발하고 다양한 제품군을 바탕으로 국내․외 판로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마을 기업의 매출 증가 및 인지도 상승으로 기업의 자생력 확보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를 대표하는 제품개발을 통해 여수시의 브랜드파워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사업이 여수시의 다른 마을기업도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 마을기업 연합체는 대부분의 원재료를 여수시와 전남에서 생산되는 지역 재료 활용, 직원 충원 시 마을주민 최우선 채용 등 마을기업의 가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최향란 기자
-
여수 섬․바다 불꽃 피운다!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28일 개막-오후 6시 30분 이순신광장 일원…저녁 8시 장군도 앞 해상 멀티미디어 불꽃쇼 여수시 대표 축제인 ‘2023 여수밤바다불꽃축제’가 오는 28일 오후 이순신광장 일원과 장군도 앞 해상에서 열린다. ‘섬, 바다 그리고 불꽃’의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후 6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불꽃쇼와 버스킹공연 등이 마련되며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개최된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멀티미디어 불꽃쇼는 저녁 8시부터 장군도 앞 해상에서 35분 간 여수밤바다를 화려하게 수놓는다. 원활한 행사 개최를 위해 행사 당일 오후 5시부터 이순신광장, 종화동 사거리, 해양공원 입구, 건어물상가 입구에 차량 출입이 통제되며, 저녁 7시부터는 교동사거리, 이순신광장 앞, 여수경찰서 구간을 지나가는 차량도 추가로 통제된다. 단, 구간 내 시내버스는 통행이 가능하며 시내버스 운행 시간이 저녁 11시까지 연장 된다. 여수시는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만큼 실시간 상황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여수경찰서와 여수해양경찰서 등의 유관기관과 안전전문용역, 자원봉사대를 포함해 약 500여명을 행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람구역에 투입, 관람객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한다. 또, 해양공원과 돌산 진두 물양장에 임시화장실 4동을 추가로 설치하고 종합안내소 3개소․응급의료부스 등을 운영해 쾌적하고 편리한 축제 관람을 돕는다. 아울러 시는 교통통제로 인한 관람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교통대책 마련에도 힘쓴다. 우선, 무료 셔틀버스 5대를 운영한다. 셔틀버스는 오후 4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엑스포장 스카이타워 입구↔중앙초등학교 ▲진남경기장↔중앙초등학교 ▲국동수변공원↔남산동 무지개아파트 앞 3개 노선으로 운행된다. 또한 행사장 인근 19개소에 약 300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을 마련한다. 임시 주차장은 박람회장, 스카이타워, 중앙초등학교, 교육지원청, 오동도 공영주차타워, 구 돌산회타운, 국동수변공원, 진남경기장 등에 준비된다. 이문봉 여수밤바다불꽃축제추진위원장은 “여수만의 스토리가 있는 색다른 불꽃쇼를 준비하고 있으니 여수밤바다에서 아름다운 추억 가득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