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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민 18,903人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이재명, '코로나19 위기돌파·공정·민생·여수 숙원해결' 적임자 -주철현 의원 "여수에서부터 이재명 바람 일으켜 기어이 승리" > 여수시민 18,903인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문 여수시민 18,903명이 ‘코로나19 위기돌파·공정·민생·여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준비된 대통령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선택하고 10일 지지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여수시갑(주철현 위원장) 지역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여수시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여수시연합회관에서 여수시민 1만 8,903명을 대표해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명 후보를 지지했다. 지지 선언에는 고용희 여수청년회의소 회장, 최인숙 여수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주승호 전남멸치권현망협의회장, 김상민 주)여수수산시장 대표, 명경식 여수시체육회장, 양창승 여수아파트입주자대표 협의회장, 김종익 국제봉사단체 여수지역협의회장과 당에서는 주철현 지역위원장, 도·시의원 등이 함께 참석해 힘을 더했다. 여수시민 18,903명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실용적인 정책과 비전제시, 추진력 있는 준비된 지도자, ▲서민의 아픔 공감,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 대통령, ▲민생경제를 회복시킬 대통령, ▲여수지역 공약을 충실히 이행할 대통령으로 이재명 후보를 선택했다. 주승호 회장은 선언문 낭독을 통해 “코로나 위기 상황으로 모든 국민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이 처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고, 추진력이 있는 준비된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김상민 대표도 “지역불균형과, 사회양극화, 청년실업, 부동산 문제, 코로나19 대유행 등을 해결해 민생경제를 회복시킬 수 있는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어야 한다”며 이재명 후보를 지지했다. 이어 지지자들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지내며, 잘 뽑은 공직자 한 명이 시민의 삶을 얼마나 변화시킬 수 있는지 보여줬다”며 “낮은 자세로 서민의 아픔을 공감하고, 모두에게 균등한 기회가 주어지는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 적임자가 바로 이재명 후보이다”고 승리를 기원했다. 주철현 지역위원장도 “풍부한 행정 경험을 토대로, 이재명 후보만이 위기 극복과 새로운 대한민국의 도약을 열 적임자다”며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해준 여수시민들과 함께 이재명 후보를 기필코 당선시켜 내겠다”고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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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도시 실현", 섬섬여수 중앙동 실천본부 캠페인 실시-아이스팩 분리수거‧재사용‧COP28 유치 홍보 및 관광지 청결활동 ▲ 섬섬여수 중앙동 실천본부(본부장 강용명)는 지난 14일 아이스팩 분리수거‧재사용 홍보와 함께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유치를 위한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캠페인을 실시했다. 여수시 중앙동에서는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한 아이스팩 분리수거‧재사용 홍보 활동이 본격화 되고 있다. 섬섬여수 중앙동 실천본부(본부장 강용명)는 지난 14일 아이스팩 분리수거‧재사용 홍보와 함께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유치를 위한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쓰레기로 배출되어 환경오염을 일으켰던 아이스팩 분리수거‧재사용에 대한 홍보를 통해 COP28 유치 중심도시로서 ‘바로지금! 나부터’ 실천하는 시민운동으로 확산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섬섬여수 중앙동 실천본부는 본부장과 실천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동시장, 중앙선어시장, 여수수산시장을 중심으로 아이스팩 분리수거‧재사용 및 COP28 유치 홍보활동과 함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이순신광장 주변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강용명 섬섬여수 중앙동 실천본부장은 “현재까지 중앙동은 아이스팩 수거장소 6개소에서 500개 이상의 아이스팩을 수거‧세척작업을 거쳐 필요한 공급처에 보급했으며, 11월에는 아이스팩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 교동시장 상인회를 찾아 아이스팩 재사용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섬섬여수 중앙동 실천본부는 올해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여순사건특별법 제정, 2026세계섬박람회 개최, 교통안전 캠페인, 청결활동, 방역활동, 시민운동을 펼치며 민간주도의 선도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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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경제 살리자'…권오봉 시장 침체된 지역 상권 살리기 사랑방 좌담회 개최-권 시장,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시간 확대’, ‘소상공인대출 특례보증 수수료 지원’ 등 약속-독과점 배달앱 횡포 막기 위해 업계 의견 수렴해 ‘공공 앱 개발 검토’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한 지 이틀만인 지난 7일, 권오봉 여수시장이 사랑방 좌담회에서 방역과 경제 활성화를 강조했다. 8일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수산시장 2층 교육장에서 권오봉 여수시장과 여수시소상공인연합회 회원 15명이 사랑방 좌담회를 가졌다. 이번 사랑방 좌담회는 지난 2월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것으로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강조하며,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시간 확대’와 ‘소상공인대출 특례보증 수수료 지원’, ‘여수사랑상품권 가맹점 확대’ 등 지역 상권 살리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 군산시를 예로 들며 독과점 배달앱의 횡포를 막고자 지역 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공공앱 개발을 검토해 보겠다고 언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방00(남 37) 씨는 권 시장에게 “코로나19로 관광객이 눈에 띄게 줄었다”며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시간을 기존 1시간에서 2시간으로 확대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권 시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할 때까지 노외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시간을 2시간으로 늘리겠다”면서 “추후 관광객 증가로 주차장 이용률 증가와 회전율 감소 등 민원이 발생하면 다시 이전으로 되돌리겠다”고 답변했다. 최00(남 53) 씨는 타 지자체의 사례를 들며 ‘소상공인대출 특례보증 수수료 지원’을 요청했다. 권 시장은 “코로나19로 영업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이 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을 경우 보증수수료(0.8%)를 1년간 지원할 계획이다”고 응답했다. 박00(남 54) 씨는 “소상공인이 여수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절차를 모르는 경우가 많으니 홍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지난 2월부터 지역 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집중 안내‧모집한 결과 1,200여 업체가 신규로 가입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밖에도 권 시장은 “음식문화 개선 방안 중 하나로 개인 찬기, 집게 사용을 외식업계에 제안한다”면서 “코로나19 이후 여수가 위생적이고 안전한 도시라는 인식을 심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 민간 배달 앱 문제가 전국적 이슈로 떠오르자 공공 배달 앱 검토를 담당부서에 지시한 바 있다”며 “지역 외식업계에서 현 상황과 앱 개발의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주시면 적극 살펴보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권 시장은 “지난 2월부터 지역사랑상품권 10% 할인을 시행해 현재 40억 원 이상이 팔려 나갔는데, 상품권이 현금화 수단(일명 상품권깡)으로 악용되지 않도록 신고 접수 등을 생각해 보겠다”면서 “지역 상품권과 재난지원금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8월 이전까지 사용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마스크 쓰기, 손 씻기 등 생활 속 개인 방역에 더욱 신경 써 주실 것을 거듭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여수시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권익 대변과 지위 향상, 경제 균형 발전을 위해 지난 2014년 출범했다. 외식업, 미용업, 광고업 등 다양한 업종이 포함돼 있으며, 회원은 5,500여 명이다.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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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설 명절 앞두고 민생행보-서시장, 여수수산시장, 중앙시장 꿈뜨락몰 등 10개 시장 방문, 상인 격려-시장 찾은 시민들 권시장 전통시장 이용에 대한 감사 인사-권시장, 값 싸고 품질 좋은 전통시장 많이 이용해 달라 권오봉 여수시장이 지난 18일과 19일 설 명절을 앞둔 주말, 서시장과 여수수산시장, 중앙시장 꿈뜨락몰 등 전통시장 10개소를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며 민생행보를 이어나갔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18일 중앙시장 꿈뜨락몰을 시작으로 서시장 주변시장과 서시장을 방문했고, 19일 오전에는 중앙선어시장, 교동시장, 여수수산시장을 오후에는 쌍봉시장, 제일시장, 진남시장, 도깨비시장을 차례로 찾아 상인들과 명절 장보기에 나선 시민들을 만났다. 권 시장은 이틀에 걸쳐 전통시장을 돌며 상인들이 장사를 하며 느끼는 어려움을 나누며 격려하는 등 새해 인사를 전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나눴다. 또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도 만나 전통시장 이용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경자년 새해를 맞았지만 우리 경제가 아직도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해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시민 여러분께서도 값 싸고 품질 좋은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송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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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내년 예산 500조원, 지역불균형 해소 위해 예산확보 발 벗고 나서겠다여수일보가 20대 국회 예결특위위원으로 임명되어 지역민을 위해 올바른 예산을 꾸리겠다는 이용주국회의원(25일)을 만났다. 이하 내용은 여수를 위해서라면 쉬지 않고 일한다는 이의원과의 인터뷰 내용이다. >여수일보와 단독 인터뷰 *20대 국회 마지막 예결특위위원으로 임명되었다. -초선 의원이 20대 국회 처음과 마지막의 예결특위 위원이 된 것이 이례적이긴 하다.우리지역 여수를 위해서는 현재 시급한 해결 예산 확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설 계획이다. 전라남도에서도 동서로 나눠져서 예산이 서부권 한 쪽으로 편파 되었던 것도 사실이다. 이번에는 지역불균형 해소를 위해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온 국민이 지역에 상관없이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올바른 예산을 꾸리겠다.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에 대한 논란이 많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지만 박람회장 사후 관리가 안 되는 부분이 있었다. 2018년 여수세계박람회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업위원회를 통과하면서 여수박람회장 사후활용에 기대감이 상승했다. 청소년해양교육원과 국립해양기상과학관이 좋은 예다. 여수시가 추진 중인 청소년해양교육원은 국비는 이미 확보됐었지만 당시 현행법상 여수시가 박람회 사후활용 주체가 될 수 없어 안타깝게도 사업추진이 지연 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다행히 법사위 박람회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사후활용 사업의 막힌 곳이 뚫렸다.‘여수 청소년해양교육원’은 여수세계박람회장 4710㎡ 부지에 2020년 12월까지 총 사업비 180억 원을 들여 연면적 6238㎡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신축이 되는데 지난 3월 첫 삽을 떴다. 여수시가 전국 최초로 해양기상을 테마로 하는 국립 해양기상과학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여수시와 시의회의 상반된 이견을 보이면서 주춤거리고 있어 안타깝다.해양기상과학관 유치를 통해 기후변화로 매년 증가하는 태풍, 해일, 집중 호우 및 지진 등 자연재해에 대한 해양기상 관측·체험과 국민 교육장으로 활용될 수 있고 향후 관광객 유치에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시와 시의회가 지역현안에 좀 더 관심을 갖고 소통하길 바란다. *여수국가산단 변화가 필요하다. -여수국가산단이 50년이 됐다. 노후화는 일부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해도 지난 4월 수치조작사건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 10월 경 국회 국정 감사에서 분명히 집고 갈 문제다. 관련법 개정과 함께 산단문제라서 산자위에서 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상황에 따라서는 불법을 저질렀던 국가산단 5개 기업의 회장을 소환시킬 수도 있다. 이번 유해물질배출 수치 조작사건이 유야무야 묻혀가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다.여수국가산업단지를 ‘스마트 선도 산단’으로 육성해야 한다. 지역혁신기관과 스마트팩토리 전문가가 참석하여 ‘여수국가산단 스마트산단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추진 중이다. 올해 하반기에 정부의 스마트산단 공모사업에 여수국가산단이 선정될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다.여수국가산단은 현재 300여개의 업체가 가동중이다. 전남에서 생산량이 가장 높고 혁신산업단지로 선정되어 있지만 이미 50년이 넘어 노후화되어 있다. 여수국가산단은 국가적으로 산업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 스마트산단에 선정되면 정부와 전남의 지원을 받아 산업 인프라등 기업의 혁신성장이 될 수 있으니 전남스마트 선도산단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대해 지원하겠다. *여수가 발전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것들이 많다. -3려 통합이후 원도심이 너무 노후 낙화되었다. 올해 한려지구가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2022년 까지 국비 80억, 도비 13억, 시비 41억원을 투입해 낙후된 원도심 활력 찾기에 들어간다. 한려지구는 한려동, 수정동, 등 여수의 대표적인 구도심으로 화려했던 과거의 명성을 뒤로한 채 낙후된 시설과 쇠퇴의 길을 걷고 있다는 것은 여수시 발전을 봐서도 옳지 않다. 문재인 정부의 도시재생사업에 따라 여수시도 원도심 변화를 위한 자구책 마련에 힘써야 한다. 원도심 지역이 환경을 쾌적하게 만드는 노력과 함께 낙후된 공간을 비지니즈 공간, 소득이 창출되는 공간으로 주거와 생산, 그리고 문화가 있는 고품격 변화가 있어야 함께 발전 할 수 있을 것이다.지난해에는 문수지구가 도시재생 뉴딜 공모전에 선정됐으며 국동지구와 전라좌수영 등도 도시재생 공모에 신청할 계획이다. 율촌 제2산단 추진도 더 이상 미적거려서는 안 된다. 1997년 개발 고시된 이후 22년이 넘도록 개발이 지지부진한 상태다.율촌 2산단(379만㎡)을 포함한 819만㎡의 율촌지구 항만매립지(광양항 제3준설토 투기장)를 국가 기간산업과 항만물류기능이 융복합된 ‘국내 최대 클러스터’로 개발키로 한데 따른 것이다.그러나 매립지를 해양수산부와 경제자유구역청이 절반씩 개발하는 방식으로 이원화 하면서 경제자유구역청은 해당부지의 소유권이 없는 상황도 있었고 이 때문에 부지 매입 의지와 능력이 부족해 개발이 지연되는 문제점이 따랐다.312만㎢ 면적의 묘도 준설토 매립지에는 미래 신소재 산업, 복합에너지 물류 및 발전시설 등이 집적하는 신성장산업단지로 개발키고 여수국가산단과 광양항을 비롯한 광양항만권이 국가경제발전의 중심지로 거듭 날 것으로 기대한다. *민주평화당 탈당을 했다. -잘못된 길로 들어섰을 때 머뭇거리면 더 낭패를 맞게 된다. 탈당했고 현재 당적이 없는 상태다. 정치한 지 3년 조금 넘었는데 입당과 탈당, 그리고 창당과 분당... 사실 초선인으로는 감당하기 어렵다. 마음 고생도 심하고 어떤 방향이 가장 옳바른 길인지 다음 행보를 선택해야하는 갈래에 서있다. 국민이 민주평화당에게는 다음 정치를 맡길 수 없다고 하시는 걸 알고 있다. 정치는 불가능해보이지만 가능하고 가능해 보이지만 불가능한 것이다. 지난 3년 동안 여수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해 뛰어다녔다. 세계적인 여수를 만들겠다는 당선되었던 초기의 마음 그대로 여수를 자손들에게 자랑스럽게 물려줄 수 있도록 여수 시민과 함께 하겠다. 나를 믿고 선택해준 여수시민들께서 내년 총선에 어떤 결과를 주시든지 여수지역 국회의원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고 일 하나는 끝내주는 이용주로 기억되길 바란다. 최향란기자. 사진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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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여수시청 직원이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에 나섰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26일 속초시를 방문해 이재민 돕기 성금 1441만 6천 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에서 17일까지 모금을 진행했고,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성금에 동참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피해 복구가 하루빨리 이루어져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속초시 전길탁 부시장은 “대형산불이라는 엄청난 재난 상황 속에서 자매도시인 여수시민들께서 보내주신 따스한 격려는 피해를 입은 이재민 모두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여수시는 강원 산불 피해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여수수산시장 상인 연합회 730만 원, 여수산단 5개 회사 노조(GS칼텍스(주), 대림산업(주), 휴켐스(주), 롯데케미칼(주), 한화케미칼(주)) 1000만 원, 농협중앙회 여수시지부 1000만 원 등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 지난 26일 여수시 이정화 사회복지과장이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441만 6천 원을 속초시 전길탁 부시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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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강원 산불피해 이재민돕기 성금모금 앞장서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4일 강원도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모금 활동 및 홍보에 적극 나선다. 시에서는 여수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4월 17일까지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여수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지난 9일 여수수산시장 상인들은 지난 2017년 수산시장 피해당시 보은의 마음을 담아 강원피해 이재민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자율적으로 모금하여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강원도에 73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기탁을 원하는 여수시민은 전국재해구호협회 계좌(국민은행 054-990720-11313, 농협 790-12-5625-46551)를 이용하거나 희망브리지 홈페이지 (www.relief.or.kr), ARS 기부(060-701-9595), 휴대폰 문자 기부(#0095)등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 지역 이재민이 조속한 시일 내에 아픔을 딛고 일어 설수 있도록 여수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며, 피해 지역을 방문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지난 4일 강원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일원의 큰 산불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재민 돕기 성금모금을 추진하고 있으며 모금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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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티투어 전담반 ‘준비 완료’△ 지난 28일 여수 시티투어 전담반 교육에 참여한 문화관광해설사 16명과 관광과 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시티투어 전담반을 기존 10명에서 26명으로 보강해 오는 11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23일 문화관광해설사 16명을 시티투어 전담요원으로 선발했다. 또 24일부터 5일간 스토리텔링 기법, 보이스 트레이닝 스피치교육, 현장 실습 등 관련 교육도 진행했다. 교육을 마친 김 모(43세)씨는 “관광객에게 여수의 역사와 명소를 소개할 생각을 하니 설레고 기대된다”면서 “여수 홍보대사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성심성의껏 일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시티투어 이용객은 5만 5381명으로 여수 관광의 한축을 담당했다”며 “앞으로도 이용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전담반 운영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여수 시티투어는 크게 1코스와 2코스로 나뉜다. 1코스는 엑스포역-오동도-진남관-해양수산과학관-향일암-여수수산시장-엑스포역이다. 2코스는 여수시청-웅천친수공원‧예울마루-이충무공 어머니 사시던 곳-진남시장-가사리생태공원-섬달천포토존-여자만해넘이-여수시청이다. 탑승요금은 일반 9000원, 초중고생‧65세 이상 등은 4500원이며, 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http://ok.yeosu.go.kr)에서 예약할 수 있다. 최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