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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의 섬을 쓰는 ‘시와 나 사이에 섬이 들어와’ 강좌 성료-지역작가 ‘최향란 시인’과 함께한 6주간의 문학 강좌 -수강생들의 시 모아 시집 발간 예정 ▲최향란 시인 여수의 아름다운 365개 섬들을 담은 ‘시와 나 사이에 섬이 들어와’ 문학 강좌가 최종 6강을 마지막으로 성황리 종료됐다. ‘2024년 찾아가는 지역작가 문학 강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강좌는 지역작가인 최향란 시인과 함께 여수의 섬들을 시로 담아 내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최향란 시인과 수강생들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12시 이순신도서관 다목적강당에 모여 시를 직접 창작하고 낭송해보는 시간을 통해 시에 대한 이해와 즐거움을 높여 갔다. 마지막 6강에서는 섬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시를 가지고 시 낭송 콘서트가 진행됐다. ▲’시와 나 사이에 섬이 들어와’ 문학 강좌 6강 낭송 콘서트 이번 강의에 참여한 김대자 수강생은 “글이라는 걸 써본 적이 없어 막연히 두려움을 느꼈었는데 선생님과의 수업을 통해 실력이 늘어가는 즐거움을 느꼈다”며 “나의 생각을 시로 표현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는 강의 소감을 남겼다. 여수의 섬을 담은 수강생들의 시는 한곳에 모여 시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강의를 진행한 최향란 시인은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 개인 시집 『밖엔 비, 안엔 달』을 출간하고 KBS 작가를 역임 후 현재는 ㈜여수일보사 편집국장을 맡고 있다. 토크콘서트, 환경의 날 기념식, 시민축제 등을 기획과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마을학교 환경기자단 양성, 전라남도교육청 청소년 독서 글쓰기를 통한 청소년 교육에 힘쓰며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아래는 박근세 수강생의 시 ‘하화도’이다. 하화도 박근세 이름에도 꽃 달고 바다에 피어난 섬 선창에 들면 식당 간판이 ‘와쏘’ 인사부터 한다 ‘등심몰랑’ 올라채면 유채꽃 향기 뒤로 미역 몰리던 갯내음도 실바람 따라 쫓아왔다 순이네 밭 ‘순녀밭넘’에는 9월에 피는 선모초 밭이고 ‘깻넘 전망대’ 낭끝에 걸친 출렁다리 올라서면 춤추는 꽃섬 꽃보러 와서 꽃이 되는 섬 가을에는 눈망울처럼 맑은 선모초 보러 꼭 와야겠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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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일 전남도의원, ‘제15회 우수의정대상’ 수상-도민 복리증진 및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 -전남도의회 12명 선정...이광일(여수1), 서대현(여수2) 등 ▲제15회 우수의정대상 수상한 이광일 전라남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1) 이광일 전라남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1)이 ‘제15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우수의정대상’은 지역주민들의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도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광일 의원은 전라남도의회 제9대·11대·12대 도의원을 역임하며,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개발과 연구활동, 현장중심의 소통을 통한 적극적인 민원해결 및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진행해왔다. 특히 12대 전반기 동안 전세보증금의 미반환, 경·공매, 사기 등 부당계약 행위로 발생한 주택임차인의 피해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전라남도 주택임차인 전세피해 지원 조례안」 등 대표발의 11건을 포함해 총 423건의 조례·건의안을 공동 발의했으며, 예산심의·결산·행정사무감사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이 전남의 발전과 도민을 위해 더욱 헌신하고 노력하라는 의미로 알고, 앞으로도 도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번 ‘우수의정대상’에 선정된 전라남도의원은 전서현(비례), 서대현(여수2), 김재철(보성1), 김미경(비례), 이광일(여수1), 최명수(나주2), 김정이(순천8), 김주웅(비례), 한춘옥(순천2), 이규현(담양2), 모정환(함평), 박형대(장흥1)로 총 12명이다. 상패를 전달한 서동욱 의장은 “제12대 전반기 의회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뜻깊은 상을 전수할 수 있어 기쁘며, 그간 지방자치 실현과 지역 발전, 민생 회복에 힘써 온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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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행정학회 학술대회, 글로벌 마이스도시 여수서 열려-19~21일까지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20여개 국가, 1,000여명 참여 ▲한국행정학회 하계공동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 현장 ‘한국행정학회 하계공동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가 글로벌 마이스도시 여수에서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다.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행정학회 주관으로 세계행정학회 회장 RA’ED M. BENSHAMS를 비롯한 국내·외 전문가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한국사회 시대 진단과 행정학의 성찰적 전망’이라는 주제로 미래를 위한 전략적 방향성과 행정학적 과제들을 모색해 한국 사회의 발전을 위한 방안을 고민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특히 19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20일 정무권 연세대 명예교수의 기조강연과 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교육부·산업통상자원부 등 중앙부처 차관들과 행정학회 회원들의 대담을 나누는 자리인 ‘차관과의 대화’가 준비돼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행정학회 하계공동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 포스터 이 외에도 이영범 한국행정학회장, 한국지방정부학회, 한국거버넌스학회 등 지역학회장들부터, 신진학자와 대학원생까지 다양한 행정학 전문가들이 참석해 행정학의 역할에 대한 세션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세션 진행계획은 한국행정학회 누리집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여수시는 지난해 1,356건의 MICE행사를 개최하고 올해 1월 MICE 인센티브 지원을 개편하고 해외 주요 여행사와 업무협약을 체결(2개국 12개 여행사)하면서 해외 MCIE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했다. 올해는 ‘2024 국가대표브랜드 대상’과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각 마이스산업도시 분야 대상을 수상하며 MICE 도시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혀가고 있으며, 오는 7월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분야 학술대회인 ‘한국관광학회 국제학술대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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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순천대 의대 유치 지지…여수 대학병원 설립 전제-이병운 순천대 총장 여수 방문...전남 동부권 지역민 위해 대승적 공동 협력 -전남도 공모 불신 속 동서 갈등 심화…실마리 찾을 수 있을까 ▲(우)정기명 여수시장, (좌)이병운 순천대학교 총장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의 의대 공모 방식에 대한 마찰이 빚어지며 전남 의과대학 유치가 난항을 겪고 있다. 전남 동부권에서는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와 여수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설립을 골자로 한 의대 유치 지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기명 여수시장 역시 18일 오후 시장실에서 이병운 순천대학교 총장과 만남을 통해 전남 동부권 의대 신설과 대학병원 여수 유치를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공동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정 시장은 “전남 동부권은 인구가 82만 명으로 경남 서부권과 인접해 사실상 100만 명 이상의 의료 수요가 있고 여수 국가석유화학 산단과 광양제철 등 고위험 산업시설이 밀집해 있는데도 의료환경은 매우 열악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부권에만 운영 중인 ‘권역외상센터’, ‘닥터헬기’ 과 높은 급성기 4대 중증응급환자 비율 및 전월률을 들며 “이 같은 이유로 대승적으로는 순천대의 의대 유치를 지지하지만, 여수대를 내줄 만큼 대학병원이 절실했던 여수시민들의 간절한 마음은 헤아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여수대만 없어진 상황이고 대학병원 설립 약속은 18년째인 지금까지 지켜지지 않고 있어 유감스럽다”며, “순천에 의대가 유치된다면 이러한 여수의 입장을 감안해 대학병원은 여수 율촌에 두는 게 옳다고 생각한다”고 여수지역 내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설립을 강조했다. 순천대 이병운 총장은 “대승적 차원에서 순천대 의대 유치를 지지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동부권 주민의 오랜 염원인 의과대학 유치와 대학병원 설립을 위해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전남도 의과대학 유치는 전남도가 통합 의대 설립에서 단일의대 공모 방식으로 변경하며 동서지역 간 갈등이 발생, 국가기관 서부권 쏠림 현상 등 동부권 소외론이 대두되며 전남도의 공모 방식에 대한 불신을 기반으로 지역 내 갈등이 깊어지며 난항을 겪고 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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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프로그램 만족도 89점 상회-5일 간 누적 관람객 45만 7,869명…프로그램 만족도 89점 -현장 인기 섹션 ‘미래교실’, 8월 말까지 연장 운영 ▲글로컬 미래교실 초등교실 수업 현장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 전남 교사들이 이끄는 미래교실 등 다양한 글로컬 미래교육 콘텐츠 제공으로 5일 간 누적 관람객 45만 7,869명을 기록하며 성공을 거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에 대한 관람객 프로그램 만족도가 89점 이상을 기록했다. ▲미래교육 콘퍼런스(89.52점) ▲글로컬 미래교실(89.18점) ▲미래교육 전시(89.12점) ▲문화예술 교류(89.47점) ▲미래교육 축제(89.63점) 등 5개 섹션 모두 89점 이상을 기록했고, ‘향후 이 박람회에 재방문할 의사가 있다’는 문항이 86.90점, ‘이 박람회를 지인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는 문항이 86.80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박람회 전반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여줬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현장의 뜨거웠던 반응을 고려해 ‘글로컬 미래교실’을 8월 말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하기도 했다. 2개월간 연장 운영되는 미래교실에서는 ▲ 초·중등교과교육연구회의 미래수업 연수 및 세미나 ▲ 미래수업 사례 나눔 ▲ 미래교실 활용 수업 체험(희망학교 및 교사) ▲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및 연찬회 ▲ 미래교실수업나눔연구회 ▲ 미래교실 체험·관람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영신 유초등교육과장은 “티칭에서 코칭으로 전환하기 위해 연장 운영되는 글로컬 미래교실이 학생 주도성을 키울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하는 미래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기 바란다”면서 “공생의 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전남교육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박람회 기간 중 실제 박람회장 방문객 4,065명을 대상으로 진행,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편의표집과 유층표집 방식을 활용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에 참여한 관람객 직업군 중 교육계 종사자가 77.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거주지 별로는 전남도민이 75.8%로 나타났다. 조사는 ▲운영성 ▲테마적합성 ▲기여도 ▲박람회 만족도 ▲프로그램 만족도 등 9개 평가영역 총 37문항으로 이뤄졌으며, 각 문항마다 5점 척도로 조사해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점수를 공개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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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기초등학교 '어린이 환경기자’ 김세아, 이유진, 황현율, 김해솔, 박우은-여수교육지원청 지원 ‘찾아가는 탄소중립’ 기후위기 교육 ▲'우리 이렇게 해요~' 관기초등학교 3학년1반 박우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탄소중립’ 기후위기 교육이 지난 5월 8일부터 시작하여 6월 27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이하 내용은 (사)탄소중립실천연대가 전라남도 여수교육청 지원으로 관기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내용이다. ▲(좌)관기초 3학년1반 이유진 (우)관기초 3학년1반 황현율 ▲(좌)관기초 3학년1반 김해솔 (우)관기초 3학년 1반 김세아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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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토요일에 함께하는 ‘창의융합 과학 & 수학 체험 한마당’ 운영 성료-여수교육지원청, 현직 교사와 함께하는 늘봄학교 토요 프로그램 운영 -9월 21일 성산공원서 2회 차 체험 행사 진행 ▲15일 진행된 ‘2024. 여·행·토 창의융합 과학&수학 체험 한마당’ 현장 지난 15일 여수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4. 여·행·토 창의융합 과학&수학 체험 한마당’(여수가 행복한 토요일)가 성황리 마무리됐다.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이 주관하고 여수초등 과학&수학 교과연구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500명 이상이 참석해 늘봄학교 토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소리총 만들기(과학), 테셀레이션 파우치 만들기(수학) 등 과학, 수학과 관련된 체험을 할 수 있는 16개 부스가 운영되어 다채로운 늘봄학교 토요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15일 진행된 ‘2024. 여·행·토 창의융합 과학&수학 체험 한마당’ 현장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다양한 부스를 아이가 직접 체험하며 과학과 수학 원리를 배우고 흥미를 느껴 보람찬 하루였다”며, “특히, 현직 교사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여 신뢰가 갔고, 2회 차 체험 행사에도 꼭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금열 교육장은 “이번 체험 행사가 참여한 학생들에게 과학과 수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나아가 우리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로 자라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하며, “여수교육지원청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 발달을 도모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현장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2024년 9월 21일(토) 9:00~12:00 성산공원에서 2회 차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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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풍덕지구, GS건설 ‘순천그랜드파크자이’ 견본주택 14일 오픈-전용84~206㎡ 총 997가구 중대형 타입… 24일 특별공급, 25일 1순위 청약 진행 -순천시 첫 자이 아파트, 자연환경, 교통, 편의, 교육 등 우수한 정주여건 갖춰 ▲‘순천그랜드파크자이’ 투시도 (GS건설 제공) GS건설이 전라남도 순천시 풍덕동 327-3번지 일원(순천풍덕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2블록)에 위치한 ‘순천그랜드파크자이’의 견본주택을 14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순천그랜드파크자이는 지하 2층 지상~최고 29층 9개동 전용면적 84~206㎡, 총 997가구로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445가구 ▲84㎡B 136가구 ▲102㎡ 86가구 ▲110㎡ 106가구 ▲115㎡ 58가구 ▲130㎡A 110가구 ▲130㎡B 54가구 ▲206㎡P 2가구 등으로 구성되며, 전 타입이 일반 분양된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6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해당·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이어7월 2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7월 15~17일까지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순천시, 전라남도 및 광주광역시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이고,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 충족 시에는 주택이 있거나 세대주가 아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용 84㎡ 타입은 추첨제 물량이 전체의 60%이며 전용 85㎡ 초과 타입은 추첨제 100%로 당첨자를 선정해 가점이 낮아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재당첨 제한 없이 6개월 이후 전매도 가능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관심을 받고 있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이자후불제로 초기 자금 부담도 낮췄다. 순천그랜드파크자이는 다양한 특화 설계를 적용, 외관 특화가 주목받고 있다. 커튼월룩을 비롯해 유니자이 아트월, 대형 문주 및 개방감을 주는 유리난간 등 고급스러운 외관 설계가 적용됐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4베이(Bay), 5베이 구조 등으로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했고, 넓은 동간 거리로 입주민의 프라이버시 보호와 탁 트인 시야도 확보했다. 타입별로 팬트리, 드레스룸 등도 설계해 실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206㎡ P 2가구는 최상층 펜트하우스로 선보인다. 단지 내 입주민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센터 ‘클럽 자이안’에는 순천 최초로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돼 순천만국가정원 경관을 감상할 수 있고, ‘클럽 자이안’에는 교보문고 북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작은 도서관을 비롯해 GDR골프연습장, 사우나, 피트니스클럽 등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카페테리아·라운지를 갖춘 오픈커피스테이션(OCS)도 갖췄다. ▲순천그랜드파크자이 견본주택 현장 순천그랜드파크자이는 쾌적한 자연환경은 물론 교통, 편의 교육여건을 모두 다 갖춘 우수한 정주여건이 강점이다. 순천만국가정원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순천만국가정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순천만국가정원과 이어지는 순천 광장문화의 핵심인 오천그린광장도 단지 앞에 위치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가 위치하는 순천풍덕지구는 단독주택 부지(계획)와 상업시설(계획) 등이 어우러져 신도시를 축소해 놓은 듯한 인프라도 갖출 예정이다. 뛰어난 교통여건도 장점이다. KTX·SRT순천역은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순천IC, 동순천IC 등이 인접해 광역 교통망도 잘 갖췄다. 순천에서도 남부권에 자리한데다 2번 국도, 17번 국도 진입도 수월해 광양, 여수로 이동도 편리하다. 주변 편의시설도 탄탄하다. 홈플러스, 이마트, 메가박스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풍덕초, 풍덕중 등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학원가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다양한 문화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팔마국민체육센터, 팔마운동장도 근거리에 위치한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순천그랜드파크자이는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춰 지역 랜드마크로 지역시민들의 기대감이 높다”며 “입주민 분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 설계 등 상품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순천그랜드파크자이 견본주택은 사업지 주변인 순천시 풍덕동 305번지 (풍덕중학교 인근)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7년 7월 예정이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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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섬쓰레기 ZERO 시민실천운동 수중모니터링’-(사)탄소중립실천연대 4년째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해양쓰레기 정화 ▲2024 섬쓰레기 ZERO 시민실천운동 수중모니터링 현장 (사)탄소중립실천연대(이하 탄실연)가 바다 생태계를 파괴하는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한 ‘2024 섬쓰레기 ZERO 시민실천운동 수중모니터링’으로 지난 16일 금오도 대유마을에서 해양쓰레기 수중 작업을 시작했다. 탄실연 장동연 공동대표는 “해안쓰레기로 인해 해양동물들과 바다 생태계가 큰 피해를 입고 있다. 낚싯줄, 폐그물, 폐어구 등은 어민들이 수거하기 어려운 일이라서 우리 탄실연에서 해양쓰레기 수거를 해마다 하고 있지만 쓰레기는 더 많이 늘어나는 것 같아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2020년 안도 동고지마을 수중쓰레기 작업했던 사진 이번 ‘2024 섬쓰레기 ZERO 시민실천운동 수중모니터링’은 전라남도 주체로 (사)탄소중립실천연대가 주관하여 4년째 금오도를 중심으로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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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청사 별관 증축 사업 속도, 뿔뿔이 여수 행정 모인다-14일, 여수시의회 ‘본청사 별관 증축 공유재산관리계획’ 원안 가결 -2028년 입주 목표…여서청사 복원 통한 ‘양청사 체제 운영’ ▲여수시 본청사 별관 증축 위치 3여(여수시·여천시·여천군) 통합 이후 25년 동안 지지부진했던 여수시의 본청사 별관 증축 사업에 속도가 붙게 됐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날 제237회 시의회에서 여수시의 ‘본청사 별관 증축 공유재산관리계획’이 원안 가결됐다. 앞서 시는 행정기능 확대와 공무원 수 증가에 따른 근무공간 협소, 본 청사 면적이 법정기준의 50% 수준에 불과한 점, 8개 청사 분리로 인한 시민불편 초래 등에 따라 별관 증축을 추진해 왔다. 별관 증축은 지역 균형발전과 시민화합을 위해 여수해수청 매입을 통한 여서청사를 복원해 산재된 청사를 수용하는 ‘양청사 체제 운영’을 기조로 삼았다. ▲여수시 본청사 별관 증축 위치 이를 위해 시는 전체의원 간담회와 국회의원 면담, 해수부 협의 등을 거쳐 별관 증축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고 강력한 의지를 표명해 왔으며, 지난해 행정안전부 타당성조사와 전라남도 지방재정투자심사 등을 거쳤다. 본청사 별관은 행정안전부 타당성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 청사 뒤편 주차장 부지에 62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하2층 지상 6층 17,492㎡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번 본청사 별관 증축 공유재산관리계획이 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시는 오는 7월 설계비 등 관련 예산을 편성하고 8월 설계공모를 거쳐 2026년 착공과 2028년 입주를 목표로 남은 행정절차 추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여서청사 매입과 여수해양수산청을 신북항 내나 인접한 여수세계박람회장 부지로 이전하는 문제는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의 긴밀한 협력과 시민 의견 등을 토대로 중앙부처를 적극 설득해 나갈 방침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공유재산관리계획 시의회 의결은 여수시민 화합의 시작”이라며 “큰 결단과 협의로 동참해 주신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대민행정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쾌적한 사무공간과 더불어 주민편익시설을 담은 시민중심의 열린 청사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