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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제237회 정례회 개회...김채경 의원 윤리특별위 회부 자진 요청-6월 4일~14일까지 11일간…2023회계 연도 결산 심사, 시정질문 및 각종 안건 처리 -김채경 의원, 최근 부적절한 행위 대시민 사과...윤리특별위원회 회부 자진 요청 ▲여수시의회 제237회 정례회 개회 지난 4일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의 제237회 정례회가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6월 14일까지 진행되며 2023회계 연도 결산 심사와 시정질문 및 각종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본회의는 4일, 12일, 13일, 14일 네 차례 개최되며 각종 안건 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 회의는 5일, 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 심사는 10일, 11일 2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개회 당일에는 5분 발언과 건의안 채택이 진행됐다. 5분 발언에서 홍현숙 의원은 ‘개도 발전을 위한 모노레일 설치 제안’을, 송하진 의원은 ‘여수지역 폐교 활용이 공익 목적이 아닌 특정 기업의 사유재산이 되어선 안 된다’는 비판을, 김철민 의원은 ‘민선 8기 여수시 행정에 대한 비판’의 의견을, 박성미 의원은 ‘여수시 청소년 문화·여가 활동 공간 마련’에 대한 제안을 제시했다. 건의안에는 정신출 의원의 △여수시는 학업으로 지역을 떠나는 학생이 생기지 않도록 지역 특생이 반영된 모델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것 △정부는 교육발전특구가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특별법 제정 등 제도적 장치를 보완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촉구 건의안’과 문갑태 의원이 일방적인 배전 업체 운영 방식 추진을 철회할 것 △배전 노동자들의 생명과 노동권을 존중하고 배전 업무 보유 인원 확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주력할 것의 내용이 담긴 ‘한전의 일방적인 배전 협력업체 운영방안 철회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김영규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58회 여수거북선축제기간 불법 몽골텐트 문제, 최근 공무원 부동산 불법 투기 의혹 문제를 혼용무도(混用無道)에 빗대 비판했다. 이어 유사 사례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시민을 보호해야 할 책임을 다하는 한편 공직기강을 바로잡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1차 본회의 마지막에 최근 부적절한 행위로 물의를 빚은 김채경 의원이 발언대에 나서 시민에게 용서를 구했으며 윤리특별위원회 외부를 자진 요청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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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운동으로 탄소중립 함께! ‘제2회 탄소중립 줄넘기한마당 대회’ 성황리 개최-환경의 날 기념, 2050탄소중립·남해안남중권COP33 유치 기원 -여수시 흥국실내체육관서...여수시 관내 유·초·중·고 600여 명 참가 ▲제2회 탄소중립 대한민국 줄넘기한마당 대회 현장 제2회 탄소중립 대한민국 줄넘기한마당 대회가 참가 학생들의 뜨거운 성화와 함께 1일 여수시 흥국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여수시와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가 공동 주최와 여수시줄넘기협회, MG한려새마을금고, 사단법인 미래와 공감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 진행된 1회 대회에 이어 환경의 날을 기념해 2050 탄소중립실현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COP33 대한민국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2회 탄소중립 대한민국 줄넘기한마당 대회 심판진 특히 여수시 평생교육과가 본 대회를 지원하고 MG한려새마을금고도 500만 원 상당의 줄넘기를 후원하며 아이들의 환경 의식과 성장에 도움이 되는 행사를 위한 민관의 협력이 더욱 돋보였다. 당일 대회에서는 여수시 관내 약 600여 명의 학생과 일반인이 참여하여 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엇걸어풀어뛰기, 솔개뛰기 등의 종목을 유·초·중·고·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제2회 탄소중립 대한민국 줄넘기한마당 대회 축하공연 준비된 경기뿐만 아니라 서금열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 공경택 MG한려새마을금고 이사장, 진명숙 여수시의원 등의 줄넘기 경기를 통해 참여 학생들에 경품을 추첨해주는 등 행사 주최자와 참여자가 함께 즐기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제2회 탄소중립 대한민국 줄넘기한마당 대회 현장 서금열 교육장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앞장서는 2050탄소줄립 실천과 신체 향상에 기여하는 행사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수교육지원청은 기후변화 등 공생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경택 MG한려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줄넘기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친환경적인 스포츠다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여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우리 모두가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함께 노력해주기를 바란다 행사 관계자는 “저탄소 친환경의 대표 스포츠인 줄넘기를 통해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선의의 경쟁으로 성장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도모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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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본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119안전체험 한마당 운영중-이동안전체험차량, 온&오프 재난탈출, 소화기와 심폐소생술 체험 등 ▲119안전체험 한마당 운영중인 전남소방본부 2024 대한민국 글로컬미래교육 박람회장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119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를 운영중이다. 이번 행사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 엑스포광장 앞에서 진행 중이며 전남소방 소속의 200여 명 직원들이 운영 인력으로 활동 중이고 화재, 구조, 구급, 생활안전 등 8개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이동안전체험차량 ▲ 온&오프 재난탈출 프로그램 ▲소방차 에어바운스 ▲드론 소방안전상식 퀴즈 ▲공동주택 화재 예방존 ▲소화기와 심폐소생술 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 행사장을 찾은 이OO 학생은“우리 여수지역에서 청소년을 위하여 소방대원 분들이 소개해 주시는 안전프로그램이 너무 마음에 들고, 이런 행사를 제공해 주신 전남소방본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참여한 학생들이 폭발적인 성원을 보내줌에 안전체험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걸 느끼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주요 행사장 등에 안전 체험장을 운영해 우리 사회에서 안전문화 의식이 한층 더 확산하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119안전체험한마당에 일 평균 3,500여명이 참여 중이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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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29일(수)▲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5월 29일(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에서 세계로, 전남이 쏘아 올리는 글로컬 미래교육의 신호탄<https://m.site.naver.com/1o76N ▶여수국가산단 석유화학업종 44%, 산업안전 개선 연구조사 발표·지역안전 대토론회 열어<https://m.site.naver.com/1o7aI ▶‘함께 살아가고 함께 지켜가는 지구를 위한 목소리’ 어린이 환경 기자들이 말하는 슬기로운 기후위기 <https://m.site.naver.com/1o79B ▶<행복한 편지>, 서울강북삼성병원갤러리 유경자 작가 초대개인전<https://m.site.naver.com/1o7cl ▶‘여수의 푸른 바다에서 음악으로 감각을 깨우다!’, 제9회 2024여수에코국제음악제 개최<https://m.site.naver.com/1o7dD ▶기후위기 속 바다의 소중함을 알린다, ‘2024 글로컬 여수청소년 해양포럼’ 개최<https://m.site.naver.com/1o7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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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속 바다의 소중함을 알린다, ‘2024 글로컬 여수청소년 해양포럼’ 개최-31일 오후 2시,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3층 강당에서 진행 -유정임 작가·김웅서 박사·타일러 라쉬와 청소년들의 강연 통한 해양 탐색 시간 ▲2024 글로컬 여수청소년 해양포럼 포스터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원장 오세경)이 오는 31일 해양 생태계의 보존과 발전에 대한 인식 증진을 위한 ‘2024 글로컬 여수청소년 해양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해양포럼은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과 데일리한국, 데일리 교육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31일 금요일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3층 강당에서 청소년 및 학부모, 청소년 관련 기관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행사는 유정임 작가의 사회로 진행되며, 유정임 작가·김웅서 박사·타일러 라쉬의 3명의 전문가 강연과 김태은(부산교대)·정시연(NLCS제주)·서지민(전남과학고)의 3명의 청소년 강연자들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강의로는 ‘우리는 왜 지금 바다를 말하는가? 청소년해양포럼의 출발이 갖는 소중한 의미’를 주제로 <말과 태도 사이>의 저자인 유정임 작가와 청소년 강연자들의 합동 강의가 진행된다. 두 번째 강의는 청소년해양올림피아드 준비위원장이자 해양과학자인 김웅서 박사의 ‘바다 환경의 소중함은 물론 발전에 대한 청소년들의 일반적인 인식 확산 및 실천에 따른 행동 제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마지막 강의로는 ‘지속 가능한 지구 생태계를 위해 청소년들이 알아야 할 바다의 소중함, 지구환경의 소중함에 대한 메시지’를 주제로 <두 번째 지구는 없다>의 저자이자 WWF-세계자연기금 홍보대사인 방송인 타일러 라쉬의 강의가 진행된다. 행사 마지막에는 ‘파란 비행기 날리기’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은 해양에 관한 생각을 10자 메시지로 종이에 적어 무대로 날리는 행사를 통해 이번 포럼의 의의와 해양 보존 및 발전에 대한 의지를 함께 다지고자 한다고 전했다. 2024 글로컬 여수청소년 해양포럼은 QR코드를 통한 사전 신청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 QR코드는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누리집(www.ysse.kr) 열린마당에 게재된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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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전국소년체전 전남서 25일 개막…나흘간 대장정-28일까지 전남 22개 시군 50개 경기장서 36개 종목 경쟁 -안전점검 완료·체전 기념 다양한 문화행사 열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포스터 지난 5월 14일~17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무사히 마무리됐다. 이어 스포츠 꿈나무들의 대축제인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목포를 비롯한 전남 22개 시군에서 25일 개막을 시작으로 4일간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28일까지 4일간 전남 50개 경기장에서 36개 종목이 치러진다. 1만 8천여 명의 17개 시·도 선수단이 출전해 역대 최대 규모다. 전남도는 참가 선수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경기를 치르도록 시설·전기 등 전 경기장 안전 점검을 완료했고, 불의의 사고에 대비해 경기장마다 의료인력과 구급차를 배치하기로 했다. 또 1숙박업소 1담당관제 운영을 통해 선수단과 방문객 불편 사항에 즉각 대처할 방침이다. 선수단이 편리하게 경기장과 숙소를 이동하도록 전세버스 152대와 택시 654대 등 총 806대 규모의 수송차량도 지원한다. 공무원, 학생, 공기업·출연기관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1만 6천여 자매결연 응원단과 1천600여 도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도 운영해 대회 사기 진작, 대회 분위기 고조, 경기장 환경 정비 등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회가 청소년 눈높이에 맞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25일까지 이틀간 목포자연사박물관 일원에서 청소년박람회를 개최한다. 25일과 26일 목포 평화광장에서 ‘우리의 열정, 우리의 문화, 함께 만드는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소년체전 기념 ‘문화가 있는 날’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목포해상 W쇼, 록 밴드 콘서트 등 최신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문화행사도 열린다. 김용수 전남도 전국체전지원단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학생 선수들이 꿈을 향해 힘차게 도전하고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전국소년체육대회는 학생 선수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평일 개최를 최소화했으며, 개·폐회식은 열리지 않는다. 시·도 간 과열 경쟁을 막기 위해 시·도별 종합시상과 메달 집계도 하지 않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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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문화 가치 확산,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 개최-IWPG 순천지부, ‘전쟁으로 고통받는 친구들에게 전하는 평화의 마음’ 주제로 -지구촌 전쟁 종식의 필요성과 평화 문화의 가치 확산통한 평화 메시지 전달 목표 ▲19일 개최된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 현장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순천지부(지부장 정진아)가 지난 19일 여순 10.19 평화공원에서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는 평화 문화 전파의 일환으로 매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평화의 세상을 상상하고 그려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구촌 전쟁 종식의 필요성과 평화 문화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평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매년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쟁으로 고통받는 친구들에게 전하는 평화의 마음’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순천·광양 지역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약 500명이 참석했다. 개회식부터 ▲축사 ▲기념사진 촬영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진행 ▲체험 부스 운영 ▲릴스 경연대회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19일 개최된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 현장 체험 부스로는 ▲평화 메시지를 작성하고 사진으로 기록하는 평화 소원트리 만들기 ▲평화 소원팔찌 만들기 ▲제기차기·윷놀이 등을 즐길 수 있는 평화 게임존 ▲해외에 영상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IWPG·DPCW 홍보 포토존 ▲먹거리 부스 등을 운영했다. 또한 2부 순서로 ‘가족들과 함께하는 릴스 경연대회’를 통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황주하 대한적십자사 순천지부 회장은 “여순 평화공원은 여순사건을 기리는 장소인 만큼 평화를 향한 어린이들의 마음이 더 반영될 것 같다”며 “어려서부터 평화의 정신을 심어주는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가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회에 참가한 허경훈(11)군은 “유일한 분단국가인 우리나라가 하루빨리 통일돼 평화로운 한반도가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그림대회에 참석해 평화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예선 시상식은 오는 6월 말 개최되며, 전국 국내 예선에서 선정된 최우수작 4점은 본선에 올라 세계 각국의 수장작과 겨룬다. 본선 시상식은 11월에 열린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로, 대한민국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110여개의 지부와 660여개의 협력 단체가 함께 일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세계 평화 실현’을 비전으로 세상에 필요한 연대 확산, 평화 문화 전파, 여성평화교육, 법률·제도 제정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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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 복지를 잇다’ 남면 도서주민 관광지원 업무협약-민·관이 협력으로 확대되어가는 복지 문화, 빛나는 미래 ▲좌측부터 금오관광 김영주대표, 미평동통장협의회 박영자 회장, 진달래마을 신미경원장,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철섭회장, 남면사무소 박철완면장 화정면 섬복지 ‘그 어느 날’의 뒤를 이어 남면 ‘섬에 복지를 잇다’로 연결되면서 민·관이 협력으로 확대되어 가는 복지 문화를 보여주는 모범적인 롤모델로 부각되고 있다. 23일 남면사무소에서 진행된 이번 관광지원 업무협약은 금오관광 김영주대표, 미평동통장협의회 박영자 회장, 진달래마을 신미경 원장,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철섭 회장, 남면사무소 박철완 면장이 함께 했다. ▲23일 진행된 '섬에 복지를 잇다' 업무협약 ‘섬에 복지를 잇다’ 노인 목욕 및 관광지원 사업은 남면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주 1회 진행될 예정이다.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철섭(주)승진엔진니어링) 회장의 주도로 진행된 이 사업은 목욕, 의료, 식사, 차 마시기 등으로 섬 지역 어르신들의 즐거운 하루 나들이가 될 것으로 섬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 ▲23일 진행된 '섬에 복지를 잇다' 업무협약 정철섭 ㈜승진엔진어니링 대표는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상생을 도모하는 일은 당연하다.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함께하는 가치 창출이라 더욱 뜻깊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승진엔진어니링은 지역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지급 등 지역과 함께 ESG경영을 하고 있으며 아너소사이어티 기부자로 노블리스오블리주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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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22일(수)▲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5월 22일(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BK에너지 이행우 대표, 발명의 날 기념식 ‘산업자원부장관상’ 수상<https://m.site.naver.com/1nInD ▶직접 나선 여수시 중부민원출장소 지적관리팀, 5천여 만원 예산 절감<https://m.site.naver.com/1nI1W ▶아동문학의 노벨상 ‘안데르센’ 수상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가족뮤지컬이 찾아온다!<https://m.site.naver.com/1nHKk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경영 리스크 최소화 한 걸음<https://m.site.naver.com/1nHUX ▶청소년 환경 기자들의 ‘함께 살아가고 함께 지켜가는 지구를 위한 목소리!’<https://m.site.naver.com/1nI0O ▶[여수복지뉴스]여수서 요트로 이순신 49해전 항로 탐사 나선다<https://m.site.naver.com/1nIn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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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환경 기자들의 ‘함께 살아가고 함께 지켜가는 지구를 위한 목소리!’▲웅천초등학교 6-1 주예담 (사)탄소중립실천연대는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 지원으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교육을 지난 5월 8일부터 시작하여 6월 2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여수교육지원청은 1회용품 줄이기, 기후변화 환경교육 등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도 유의미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이하 내용은 22일 웅천초등학교 6학년 1반 학생들의 환경기사 작성하기 일부다. 동물들을 고통스럽게 한 원인! 아직도 쓰레기를 버리실 건가요? 웅천초등학교 6학년 1반 배가빈 우리가 매일 버리는 플라스틱, 플라스틱 때문에 수많은 동물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스러워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태평양에 버려진 쓰레기 섬은 대한민국 크기의 약 16배라고 합니다. 우리가 버린 쓰레기 때문에 곳곳에 쓰레기 섬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동물들도 생명인데 왜 우리가 버린 쓰레기 때문에 동물들이 고통받아야 하나요? 우리가 탄소중립을 하며 동물도 보호하고 환경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떤 행동을 해야 할까요? 지금 동물들을 고통스럽게 한 원인인 플라스틱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실천한다면 우리와 동물들이 살아갈 지구환경을 조금이나마 지킬 수 있습니다. 아직도 쓰레기를 버리실 건가요? ‘그 많은 플라스틱이 우리에게서 나온거라니~!!!’ 웅천초등학교 6학년 1반 김실리 알바트로스 새들아, 우리가 환경을 파괴해서 바다에 쓰레기를 버려서 너희들이 고통받고 있다는 건 알았지만 ..... 영상을 보니 생각했던 것 보다 마음이 아프고 심각한 것 같아. 나도 길에 쓰레기를 버린 적이 한 번 있는데 너무 후회 돼. 들고 다니다가 쓰레기통에 버릴 수도 있었는데.... 미안해. 이제 녹색 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게. 탄소중립! 녹색 사다리! 녹색 지구! ‘버리기 전 5초 생각!’ 웅천초등학교 6학년 1반 신아인 우리가 살고있는 주변 환경에 무슨 피해를 끼치는지 아시나요? 우리는 모든 생명에 지장을 끼치고 있습니다. 바다, 산 등 모두에게 말입니다. 우리 모두 쓰레기를 잘 생각하면서 버렸는지 생각해봅시다. 우리가 쓰레기를 버릴 때 5초!!! 단 한 번이라도 더 생각하며 버렸다면 달라지지 않았을까요? 우리 모두 쓰레기를 버릴 때 5초!!! 생각하고 버립시다. 지구를 파괴하는 플라스틱 웅천초등학교 6학년 1반 선예도 플라스틱 쓰레기가 늘어가고 있다. 플라스틱은 1000년이 지나도 모두 사라지지 않고 남아 있다. 이런 플라스틱을 우린 편리하다는 이유로 지나치게 사용하고 있다. 실제로 알바트로스와 코끼리들이 플라스틱을 먹이로 착각을 해서 먹고 사망에 이르렀다. 플라스틱 말고도 여러 쓰레기로 지구의 환경이 파괴되고 있다. 우리는 지구가 죽어가는 이 상황에서 탄소배출량을 줄여 탄소중립을 실천해야 한다. 최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