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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토는 예울마루 타임! 클래스 수강생 모집-2월 22일~7월 10일 매주 화, 토 운영 -<화요살롱>의 고품격 지식교양 클래스, <토요살롱>의 종합문화예술강좌 ▲예울마루 클래스 <화요살롱> 포스터 GS칼텍스 예울마루(이하 예울마루)가 오는 22일까지 『2024 상반기 예울마루 클래스』를 수강생을 모집한다. 예울마루 클래스는 기존의 예울마루 아카데미를 개편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화요살롱, 토요살롱, 실기강좌 총 3개의 카테고리 내 10개 강좌로 구성됐다. <화요살롱>은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열리는 고품격 지식교양 강좌로, 문화예술, 인문학, 철학 등의 명사들인 곽정은 작가, 송길영 작가, 공지영 작가, 표창원 1세대 프로파일러를 직접 만나 삶을 다른 각도로 들여다보며 함께 배우고 고민하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토요살롱>은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예울마루 6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되는 종합문화예술강좌다. 3월 오유영 작가의 ‘모나미펜 수채화 드로잉’, 4월 이다희 작가의 ‘보이는 음악, 들리는 그림’, 5월 중앙일보 클래식 전문기자인 김호정의 ‘오늘부터 클래식’이 각 4회차씩 진행된다. 실기강좌는 어린이 뮤지컬(한국어/영어), 키즈발레(4~5세반/6~7세반), 성악 클래스가 예년과 동일한 명강사들의 진행 하에 운영될 예정이다. 모든 강좌는 선착순 접수로 마감되며, 화요살롱은 지정석제로 운영된다. 수강료는 화요살롱이 회당 3만5천원, 토요살롱은 12만원(회당 3만5천원), 실기강좌는 강좌 별 상이하다. 3개 강좌 이상 수강할 경우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자세한 내용은 예울마루 홈페이지와 전화문의(1544-766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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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깜이 행정으로 불청객 된 ‘하수종말처리장’-“주민 동의 거치는 사업 아니다”, 결국 이목 폐교 부지 공사 중단 -대체 부지 모색 중이나 난항 ▲여수민속전시관으로 탈바꿈한 율촌중앙초등학교 폐교(출처 : 여수민속전시관 홈페이지) 깜깜이 행정과 부적절한 폐교 부지 활용으로 비판받던 이목초등학교 폐교 부지 하수종말처리장 공사가 결국 중단됐다. 이목초 폐교 부지에 공공하수처리시설 공사에 대해 “주민 의견 청취나 동의를 거치는 사업이 아니다”라고 일관하던 여수시는 지난 1월 30일 이목 마을 주민들과의 청취회를 진행 후 해당 시설에 대한 공사를 중단하며, 현재 대체 부지를 모색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부분의 폐교가 지역민의 문화와 복지를 위한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목 폐교에는 공공하수처리시설 공사가 진행됐고, 이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제대로 된 설명이 없는 여수시의 깜깜이식 행정이 이어지며 노력하지 않는 행정에 대한 거센 비판 여론이 일었다. 지난달 30일 진행된 청취회에서 문갑태 여수시 의원은 역시 “하수처리장이 필요한 건 사실이지만 주민들이 반대하는 사업 강행은 옳지 않다”고 말하며, 주민을 무시하는 여수시 행정에 대해 지적했다. 이어 박영평 시의원은 “여수시의회 차원에서 직접 개입해 해당 문제를 조정하겠다”고 말하며, 주민을 위한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여수시의 이러한 불통의 행보가 지역 사회에 꼭 필요한 ‘공공하수종말처리장’ 시설을 환영받지 못하는 시설로 낙인찍어 버린 것에 대해 한 시민은 “시민들도 하수종말처리장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고, 여건이 맞는 곳에 적절히 설치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럼에도 시민을 무시하는 독단적이고 노력하지 않는 행정을 하는 여수시로 인해 해당 시설이 골치덩이로 여겨지는 것은 굉장히 잘못된 일이다”고 여수시 행정을 비판했다. 이목 초교 부지를 대체할 대체 공사 부지를 찾는 것이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에 필요한 공공시설의 부지 선정에 있어 향후 여수시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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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디지털소외계층 소방안전교육 실시-화재 발생 시 대피 방법, 연기 소화기 체험 교육 등 진행 ▲여수소방서 소방안전교육 현장 사진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디지털 소외계층(고령자, 장애인부모, 한부모가정 등)에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3달 여의 교육 기간동안 여수소방서 소방안전강사 및 119생활안전순찰대 등 소방공무원들이 강사로 나서 디지털 소외계층 45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예방 컨설팅을 수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화재 발생 시 대피방법 및 119신고방법 ▲고령자 및 디지털기기 사용불편 소외계층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연기 소화기 체험교육 ▲소방안전 관련 채널 설정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있다.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 소방공무원들은 “디지털 소외계층이나 매체 사용이 어려운 분들에게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 더욱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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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의원, ‘주철현의 시민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여수시민이 주인공’, 외부인사 초청 없이 진행 -‘시민만 바라보는 의정활동’의지 반영한 <주철현의 시민캠프> ▲17일 열린 주철현 국회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 현장 지난달 제22대 총선 여수시갑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주철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여수시갑)이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어 총선 승리를 향한 스타트 라인을 끊었다. 이날 행사는 ‘여수시민이 주인공’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외부인사 초청이나 특별한 행사 없이 진행됐다. 개소식은 오전 10시부터 저녁까지 진행됐으며, 약 3,000여 명의 여수시민들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주 의원은 “귀한 걸음을 해주신 여수시민들의 성원에 총선 승리를 위한 큰 힘을 얻었다”고 말하며, “민주당 압승의 선봉장이 되어 무도한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저지하고,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호남 중심의 민주정권 창출에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거사무소의 이름을 <주철현의 시민캠프>로 지은 것에 대해 “여수시민을 중심으로 준비한 개소식처럼, 앞으로도 여수시민만 바라보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거 이후에도 시민들이 언제든 편하게 방문해 담소를 나누거나,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여수시민의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주 의원 지난 6일 법률소비자연맹이 발표한 ‘21대 국회의원 의정활동 조사분석’ 발표에서 광주·전남 지역 법안 통과율 1위 국회의원으로 선정된데 이어, 의정종합대상에도 선정되며, 현역 의원으로서의 성과도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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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100년, 평화 콘서트’, 평화 정치 염원 담아 성료▲여수 ‘다시 100년, 평화 콘서트’ 현장 지난 17일 여수 흥국체육관에서 김대중재단 전남지부회가 주최한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 ‘다시 100년, 평화 콘서트’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통합과 평화를 추구했던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삶과 정신을 계승하고 다시 100년의 출발점으로 삼고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1부 김대중 재단 전남지부회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하고 2부 ‘다시 100년 평화콘서트’로 맵핑, 뿌리패 예술단(대북), 가수 김희진, 국악인 신영희, 희극인 엄용수의 DJ 내레이션, 가수 안치환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한편, 김대중 탄생 100주년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기념음악회와 사진전, 관련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으며 영화 ‘길위에 김대중’이 개봉하고 다큐 ‘나의 김대중’이 방영되는 등 평화 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염원이 강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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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소중립실천연대 한국본부, 2023년 정기 총회 개최-2023년도 총 사업 보고 및 유공자 표창 진행 -LG화학, 한화솔루션, 삼우테크 등 기업 수상 -실천 행동 위한 ‘바이바이플라스틱’ 캠페인 참여 ▲영산강유역환경청 박연재청창 선창으로 진행된 환경부 바이바이플라스틱 퍼포먼스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 한국본부(이하 탄실연 한국본부)가 지난 17일 여수 디오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3년 정기 총회를 진행,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전라남도 등의 기관을 포함해 3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보고와 유공자표창, 청소년환경지킴이 양성 후원금 전달식, 탄소중립NetZero태권도시범단 임명식과 환경부 ‘바이바이 플라스틱’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사업보고에서는 청소년환경지킴이 양성,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자립섬마을 구축, 기후위기대응 환경강사 양성 교육의 3가지 주력 사업과 함께 10여 개의 사업에 대한 결과 보고가 진행됐다. 이우범 상임대표와 장동연, 김영주 공동대표가 유공자 표창을 진행, LG화학 여수공장, 삼우테크, 한화솔루션 사회공헌팀 등의 기업과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과 여수시 평생교육과 등의 기관에 공로패, 2050탄소중립 교육대상, 2050탄소중립 행정대상, ESG경영대상, 2050탄소중립 의정대상, 2050탄소중립 봉사대상 수상 등의 표창을 전달했다. 이어 탄실연 한국본부에서 최초로 선보인 탄소중립NetZero태권도시범단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마지막 순서로는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퍼포먼스를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 청장과 이용운 환경관리연구소 대표, 신제성 봉사대상자를 포함한 참여자들과 함께 진행했다. 한편,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 한국본부는 2015년 2050탄소중립 실현과 COP33대한민국 유치기원 및 탄소중립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설립됐으며, 주력 사업으로는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 개선 사업과 실천 행동, 교육 사업을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여수시, 여수교 육지원청 등의 기관들과 한화솔 루션, LG화학, 삼우 테크 등의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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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산단이 안전지대가 될 수 있도록”-실시간 모니터링 통한 여수산단 내 안전 관리 총괄 -IoT기반 모니터링, 3D GIS기반 통합지리정보시스템 등 첨단 기술 활용 ▲여수산단 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내 관제실 여수산단 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이하 통합관제센터)가 여수국가산단의 환경 모니터링과 안전을 총괄해 여수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나서고 있다. 작년 10월 개소한 통합관제센터는 여수산단 내 지상 및 지하 시설물 관리 강화와 환경·안전사고 예방과 대응 등 환경개선을 담당하고 있다. 2021년 9월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진행된 ‘여수산단 디지털 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은 국비 85억 원, 도비 13억 5천만 원, 시비 21억 5천만 원 총 130억 원이 투입,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전담하고 여수시가 주관·총괄하여 진행된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진행된 3개의 주력 사업으로는 ▲IoT기반 환경·안전 모니터링 시스템▲GIS기반 통합지리정보시스템 구축▲지하시설물 데이터 정확도 개선이 있다. 전라남도 환경산업진흥원이 담당한 IoT 기반 환경·안전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서는 대기유해물질 측정기, VOC 대기오염측정시스템, 지능형 CCTV 등 5개 영역의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여, 실시간 위험 상황을 관리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험확산을 예측하는 시스템으로 위급 상황이 예상될 시 대응할 수 있는 재난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놓은 상태다. KCL(한국건설갱활환경시험연구원)이 담당한 GIS기반 통합지리정보시스템을 통해서는 여수산단 내 건물과 파이프 등의 시설물을 3D 통합공간정보시스템으로 구축하여 시설물 안전관리와 관련된 정보들을 디지털화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실시간으로 사고 위험지역을 감시하고 있다.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는 지하시설물 데이터 정확도 개선을 통해 여수산단 내 전체 배관 2179km 중 지하에 매립된 약 780km의 지하시설물에 대한 측정도 진행하며 데이터 정확도를 개선해 여수산단 내 시설물들의 안전 관리 정확도를 높였다. ▲여수국가산단 통합관제센터는 이러한 최첨단 장비와 시스템을 통해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여수산단 내에서 발생하는 사고 예방과 대응에 힘쓰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산단 내 오염물질 등을 측정한 자료를 여수시에서 관리할 수 없어 위험에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들이 있었다”며 “현재는 통합관제센터에 구축된 첨단 시스템을 이용해 여수시가 직접 데이터들을 축적하는 과정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몇 년간 정확한 데이터들을 수집해 동향을 파악하고, 여수시가 산단 내에서 발생하는 사고나 인근 지역 피해에 대해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관제센터는 올해부터 ‘여수산단 안전체계 구축 사업’을 통해 노후 지하배관 안전진단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국가산단 내 ‘완충저류시설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을 진행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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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국가산단 내 DCP 400kg 누출 사고 발생-인명피해 없어…DCP와 물 분리 장치 파손으로 인해 발생 ▲여수국가산단 내 DCP 누출 사고 발생 15일 오후 7시경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한 사업장에서 DCP(다산화디큐밀)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3명의 직원이 안정을 위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후 7시 2분 119에 사고접수가 됐으며, DCP와 물을 분리하는 장치에서 원인 미상의 압력 상승으로 설비가 파손되면서 DCP가 약 400kg이 사업장 내 누출된 것을 확인, 빠른 조치를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설비 파손 원인을 이물질(미반응물질) 유입으로 인한 화학 이상반응 가능성 또는 배관 막힘으로 인한 분리기 내 과압 발생 가능성으로 추정 중이라고 밝혔다. DCP는 제5류 위험물에 해당하는 자기반응성 물질로, 폴리에틸렌(고압전선피복)을 생산할 때 사용하는 가교제로 사용되고 있다. 한편, 이번 DCP 누출 사고가 발생한 사업장은 지난 22년에도 황산이 유출돼 작업 중인 노동자 2명이 화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고, 같은 해 여수시가 진행한 안전 점검에서 위험요인 2건이 적발된 바 있다.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은 “1km도 안 되는 거리에 사는 입장에서 이렇게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불안에 떨어야 한다”며 “사업장들이 안전 관리를 철저히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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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돌봄학교로 오세요” 여수시 가족+센터, 중·노년기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삶의 변화 수용, 긍정 자아성장 도모 -14명 선착순 모집…3월~11월, 총 58회기 진행 ▲’마음돌봄학교’ 참가모집 포스터 여수시 가족+센터(센터장 지미자)는 중·노년기 어르신들에게 삶의 변화의 인정과 수용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성장 및 타인과 환경에 대한 수용력 향상을 돕고자 ‘마음돌봄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자는 중·노년기(만 60세 이상)의 여수 시민이며, 신체·정서·심리·인지·사회 등의 건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뇌체조, 미술(소묘, 수채화), 목공공예, 특강(치매조기검진, 품격 있는 삶을 위한 대화법, 나눔봉사 활동, 종강식(작품전시))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참여기간은 3월~11월 매주 화, 목 10시~12시(총 58회기)로 진행되며 중·노년기 프로그램의 효과분석을 위해 각 대상별 우울감·고독감 척도 및 스트레스지수 측정 등을 통해 ‘마음돌봄학교’ 사전·후 평가를 실시해 향후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2월 20일(화)부터 여수시 가족+센터(새터로 33)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으로 참여자 14명을 모집한다. 한편, 여수시 가족플러스센터는 모든 가족이 함께 행복한 여수시와 다양한 욕구를 가진 가족들에게 각종 맞춤형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타 프로그램 및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가족플러스센터(☎061-692-417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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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달라지는 소방제도! 여수소방서 차담회 진행-15일, 광주전남기자협회와 차담회 진행 -소방방안전관리 강화위해 공3개 제도 신설, 1개 제도 수정 ▲여수소방서와 광주전남기자협회 차담회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가 15일 광주전남기자협회(회장 조광제)와 함께 차담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차담회에서는 기자들과 함께 2024년 전남소방의 달라지는 제도에 대한 대담이 이루어졌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달라지는 소방 제도는 ▲특정소방대상물 용도별 소방계획서 신설▲위험물 예방규정 이행실태 평가 신설▲소방안전관리업무 대행인력 배치 기준 신설▲(연립주택, 다세대주택) 특정소방대상물 분류 추가로 3개 제도가 신설되며, 1개 제도가 수정되며 총 4개 제도가 달라진다. ▲여수소방서 전경 건축물 용도별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소방계획서 작성을 위해 ‘특정소방대상물 용도별 소방계획서 10종’이 1월부터 제공되며, 7월부터는 ‘위험물 예방규정 이행실태 평가’를 진행하여 위험물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예방규정 이행 실태를 소방청장이 정기적으로 평가에 나서, 이를 준수하지 않은 소유자·점유자 등에 대한 과태료 부과 기준이 신설된다. 또한 ‘소방안전관리업무 대행인력 배치기준’을 신설하여 소방안전관리자의 자격이 없는 경우 소방시설관리업자가 업무 대행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것에 대해 배치기준·자격 및 방법 등 준수사항 기준이 신설되며, 기존 특정소방대상물 공동주택 분류(아파트, 기숙사)에 연립주택과 다세대주택을 추가하고, 소방시설(주택전용 간이SP설치 등) 설치기준 신설이 12월부터 진행된다. 박원국 서장은 “소방제도 변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광주전남기자협회와 기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 더 살기 좋은 여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광제 회장은 “여수는 국가산단이 있어 안전 관리가 중요하고 섬도 많아 여수의 안전에 있어 여수소방서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늘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황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