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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세무 등 복잡한 문제 상담, MG여수한려새마을금고의 ESG경영으로 실천-ESG 경영 실천 위한 ‘찾아가는 ESG 상담서비스’ 제공 2회차 -법률, 건축, 세무, 금융, 보건 상담 진행 ▲'찾아가는 ESG 상담서비스' MG여수한려새마을금고 ESG운영위원회 휴먼MG사업단(단장 추현오 건축사)이 지난 14일 양우내안에아파트에서 찾아가는 ESG 상담서비스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휴먼MG사업단은 위원회에 속해 있는 법률, 세무, 건축, 금융, 보건 등 여러 분야 전문가들이 나서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1대1 대면 상담을 진행하는 서비스를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보건’ 분야가 추가되어 산모의 산후관리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보강하여 지난 ‘1차 상담서비스’ 보다 더 폭넓은 상담이 이루어졌다. 법률에는 심정현 법무사, 건축에는 추현호 건축사, 세무에는 하철오 세무사, 금융에는 MG새마을금고 김충열 전무, 보건에는 오수연 아이앤맘케어센터장이 각 분야의 상담을 담당했다. 각 분야의 상담 내용으로는 법률은 상속과 대여금에 관한 채권·채무관계, 공유물분할에 관한 상담, 건축은 창고신축에 따른 인허가 부분에 대한 상담, 세무 및 금융은 증여세에 대한 사례 설명과 비과세 상품에 대한 안내가 주를 이뤘다. 양우내안에아파트 소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아파트를 방문해서 입주민의 궁금한 부분을 상담해 주어서 고맙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MG여수한려새마을금고는 내년에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마을 냉장고 사업,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환경 사업 등 ESG위원의 회의를 통해 2024년도 ESG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업안을 가결하여 ESG 실천 기업으로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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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해양관광 허브도시’로 향하는 여수만-여수시, 여수만 르네상스 종합발전계획 중간보고회 개최 -시민 의견 반영, 미래비전·5개 만별 발전방향 제시 ▲여수 여자만 노을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4일 ‘여수만 르네상스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여수만 르네상스 미래비전과 5개 만별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전문가 자문위원, 실무추진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추진상황보고와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이 진행됐다. 용역 수행업체는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민참여연구단 운영, 여수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과 공무원들 대상 총 3,338명의 의견을 수렴, ‘글로벌 해양관광 허브도시’를 여수만 르네상스의 중점 추진 방향으로 제시했다. 이어 5개 만별 발전방향으로는 ▲여자만 ‘갯벌 자연환경 보전’ ▲장수만 ‘자연휴양림 조성’ ▲가막만 ‘해양레저 스포츠 거점’ ▲여수해만 ‘야간경관 특화관광 거점’ ▲광양만 ‘산업구조 다변화 미래 신산업 육성’을 꼽았다. 한편, ‘여수만 르네상스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은 지난 8월 2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남해안 관광벨트의 핵심 역할을 할 여수만 육성을 위한 사업을 내년 5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김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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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의원, 전국 어린이집 대상 도시가스 요금 ‘할인’ 시작-올해 12월부터...여수시는 전체 어린이집 125개소 대상 -주철현 의원, 여수 어린이집…대화도시가스에 할인 신청 독려 ▲주철현 국회의원 올해 12월부터 전국의 어린이집이 도시가스 요금할인 대상에 포함된다. 주철현 의원(전남 여수시갑)은 더불어민주당의 노력으로 전국의 어린이집 2만여 곳이 12월부터 도시가스 요금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고 전했다. 여수시의 경우 전체 어린이집 125개소가 대상이다. 정부는 지난 11월 2일 어린이집 등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이러한 요금지원을 포함한 난방비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어린이집은 11월 21일부터 해당 지역 도시가스사에 요금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을 완료한 어린이 집은 12월 사용 요금부터 할인을 받게 된다. 주 의원은 어린이집 도시가스 요금 할인을 통해 “난방비 대책에 따라 가스를 사용하는 약 2만 개의 어린이집이 최대 16%의 도시가스 요금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라며 “난방비 지원대책의 차질 없는 이행을 통해 취약계층 국민과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이 난방비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 의원은 여수 전체 어린이집 125개소를 대상으로 빠짐없이 대화도시가스에 요금 할인을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주 의원은 이번 지원이 지속적으로 민생예산과 민생정책을 더욱 두텁게 챙겨야 한다는 더불어민주당의 주장이 정부를 설득한 결과이기에 민주당 원내부대표로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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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3년 여수를 빛낸 10대 시정성과 발표-1위에 ‘공영주차장 조성’ 선정 -시정평가위 서면심사·시민 공직자 대상 설문조사 반영 ▲여수시 공영주차장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올해 주요 사업 중 시정 기여도와 시민 체감도가 높은 ‘2023년 여수를 빛낸 10대 시정성과’를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의 10대 시정성과에는 ▲공영주차장(타워) 조성(2개소) ▲전남 최초 ‘여수시 공공 심야어린이병원’ 운영 협약 체결 ▲사업비 280억 원 확보! 여수시립미술관 건립 본격추진 ▲섬까지 섬세한 여수형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막힘없이 달려가는 엑스포고가교 개통 ▲어르신 무료버스 시행 ▲전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금오도 여객선 야간운항 시행 ▲획기적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스마트 가로등 시스템 운영 ▲여수 섬지역, 드론으로 하늘길 배송시대를 열다 가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국소단장과 시민들로 구성된 시정평가위원회의 1차 서면심사와 2차 시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이며, 시민 970명과 공직자 1,160명이 참여했다. 시민 설문조사 결과의 반영 비중을 더 높이기 위해 공직자는 참여 득표수의 50%만 집계해 반영했다. 정기명 시장은 “올 한해도 시민을 위해 노력하고 성과를 내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시민이 행복한 여수’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약속했던 각종 사업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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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육성 ‧ 글로컬교육 플랫폼-전남미래교육재단, 신규 장학사업 ‘꿈 실현금’ 등 추진 전략 발표 -미래인재 육성, 지역교육생태계 구축, 글로컬 교육 등 -선정된 학생 대상‘꿈 실현 인생학교’ 이름의 캠프 운영 ▲전남미래교육재단(원장 이길훈) 전남미래교육재단(원장 이길훈)이 전남형 미래인재 육성 사업과 지역교육생태계 구축을 통해 ‘글로컬 미래교육 플랫폼’을 탄탄하게 가꿔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미래교육재단은 14일 전남교육청 2층 기자실에서 ‘전남미래교육재단 로드맵 설명회’를 열고 △ 미래인재 육성 △ 지역교육생태계 구축 △ 글로컬 교육 등 재단의 3대 역점 추진 전략과 발전 과제를 발표했다. 이를 위해 재단은 장학금 용어를 ‘꿈 실현금’으로 변경하고, 선정된 학생들을 대상으로‘꿈 실현 인생학교’라는 이름의 캠프를 운영하는 등 장기적 프로젝트 관점으로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는 새로운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꿈 실현금’은 환경생태 실천·아이디어 창업지원·사제동행 멘토링 등 12가지 유형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은 방학 중 열리는 ‘꿈 실현 인생학교’ 캠프에서 스스로 기획한 계획서에 따라 꿈 실현금을 사용하게 된다. 더불어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과제로 △ 기부문화 확산을 통한 ‘꿈 실현금’ 조성 △ 공정하고 투명한 관리지원 체계 구축 △ 지역별 장학사업 공유시스템 구축 등을 제시했다. 또 지역교육생태계구축을 위해서는 △ 학교 교육지원 지역사회 인력풀 조성 △ 학교와 지역 연결 교육자치 플랫폼 운영 △ 돌봄 지원 지역사회 플랫폼 역할을 추진과제로 삼았고, 중·장기적으로 ‘지역별 중간 지원 조직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재단은 학교 교육 전문 인력들과 적극 협력해 퇴직 교원의 전문성을 활용한 봉사센터를 운영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인재를 글로벌 인재로 키우는 글로컬 교육사업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내년 5월 열리는 ‘2024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에서 홍보․안내를 맡을 전남학생외교단을 운영하고, 이들과 해외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공동프로젝트 ‘제이콥(J-COP)’을 펼칠 예정이다. 이길훈 원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키워내기 위해서는 장학사업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면서 “기존의 학업 우수학생 일회성 장학금에서 탈피해 전남의 모든 아이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기 주도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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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 2023 고교학점제 이해 설명회 개최-중3 학부모 대상 입학 전형, 고교학점제 등 안내 ▲2023 고교학점제 이해 설명회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여수 관내 중학교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2023 중3 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이해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5학년도 전면 시행을 앞둔 고교학점제에 대한 중3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2024학년도 평준화 지역 후기 고등학교 입학을 대비한 진로 진학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평준화/비평준화 후기고 입학 전형 및 고교학점제, 2028학년도 입시제도 개편에 따른 준비 전략 등에 대한 정보가 제공됐으며, 현직 고등학교 교육과정부장들과의 맞춤형 모둠 상담을 통해 자녀의 진로·진학 로드맵을 설계해 보는 활동이 진행됐다. 2024학년도 평준화 지역 후기고 입학 전형 원서 접수 기간은 12월 15일부터 12월 20일까지이며, 재학생과 졸업생은 출신 중학교에서, 타시도 졸업자 및 검정고시 합격자는 여수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에 방문하여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평준화/비평준화 일반고 합격자는 2024년 1월 4일 오후 3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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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정시모집’ 대비 상담은 여수 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전남도교육청, 23~30일 2024학년도 정시모집 대비 집중상담 운영 ▲전라남도교육청 여수진로진학상담센터는 이달 12월 23~30일, 8일간 ‘2024학년도 정시모집 대비 집중 상담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정시모집 상담은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도내 5곳의 진로진학상담센터(목포, 순천, 나주, 여수, 광양)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고3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과 학부모이며 수능 성적표 등을 활용한 정시모집 맞춤형 지원전략을 상담해준다. 상담은 대학 내 학생 선발 경험을 가진 입학사정관 출신 대입지원관과 학교에서 다년간 진학지도 경험을 가진 상담협력교사 및 파견교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을 희망하는 신청자는 전라남도교육청 진로진학포털(https://jdream.jne.go.kr)의 사전 예약을 통해 원하는 날짜를 신청해 상담 받을 수 있다. 센터는 상담 기간 동안에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상담 시간을 확대하여 더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원하는 시간에 진학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2024학년도 정시모집 대비 집중 상담기간 운영을 통해 대입전형 관련 상담 및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전남 학생들의 대학 진학률 향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진로진학상담센터는 여수시 웅천로 134 2층 207호에 위치하고 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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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광림동, 독거노인 가구 집수리로 따뜻한 손길 나눔-한길전력, 여수라이온스클럽, 쌍봉복지관, 여수시노인복지관 동참 -쓰레기로 뒤덮인 관내 70대 독거노인 가구 대상 ▲독거노인 가구 집수리 사진 여수시 광림동은 각종 쓰레기로 가득한 70대 독거노인 가구에 대한 집수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대상 가구는 관내 70대 독거노인 가구로 주택 내부에 쌓인 수십 톤의 쓰레기로 발생한 악취와 벌레를 처리하기위해 시 자원순환과에 지원을 요청, 지난 10월과 11월 2차례에 걸쳐 100톤 이상의 쓰레기를 처리했다. 또한 도배와 보일러 설치를 통해 최소한의 내부 수리를 진행하고, 전기보수공사(한길전력)와 지붕 보수공사(여수라이온스클럽), 소규모집수리(쌍봉복지관), 냉장고와 전기밥통 후원(여수시노인복지관) 등도 실했다. 광림동 정종인동장은 “다양한 기관 등 이웃들의 도움으로 어르신이 추운 겨울을 따뜻한 방안에서 지낼 수 있게 되었다”며,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없는지 좀 더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발혔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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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15일까지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94억원 지급-총 9천769명에 15일까지 농가별 계좌로 입금 -1차 지급 과정서 누락자는 18일까지 2차 지급 계획 11일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올해 기본형공익직불금을 오는 15일까지 9천 769명에게 94억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뉘며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급되는 보조금 제도로, 오는 15일까지 신청 당시 제출한 농가별 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 규모로는 소농직불금은 4천752농가에 57억 원을, 면적직불금은 5천17농가에 37억 원으로 총 9천769명에 94억 원이며, 올해는 2017~2019년간 1회 이상 직불금을 받은 이력이 있는 농지에만 지급하던 요건이 삭제되어 지난해보다 1천419농가, 4억 원이 증가했다. 지급 기준은 ▲소농직불금은 0.1ha~0.5ha이하 경작면적에 연 120만 원 ▲면적직불금은 경작면적에 따라 3구간으로 나눠 지급단가가 적용되며, 공익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대상농지와 대상 농업인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지급대상자 중 17가지의 준수사항 위반 시 직불금의 10%가 감액되어 지급된다. 아울러 여수시는 1차 지급 과정에서 직불금 대상 농지 추가 승계자 및 계좌 오류자에 대해서는 오는 18일까지 2차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직불금 지급에 관한 문의는 여수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061-659-4417)나 농지소재지 읍면동으로 하면 된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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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우수기관 선정...섬까지 닿은 섬세한 노인 의료돌봄 서비스 추진 인정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언 시범사업’ 우수기관 선정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3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지난 7일 보건복지부 통합돌봄 추진단 주관, 제주도 새마을금고 연수원에서 개최된 2023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성과대회 및 정책포럼’에서 여수시가 시범사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수상하게 됐다. 여수시는 지난 3월 전남도 내 유일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3억여 원을 포함 총 27억여 원의 예산으로 여수시 거주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 2025년까지 해당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 대상자 가정에는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가 직접 찾아가 방문의료, 운동지도, 치매관리, 일상 돌봄 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섬까지 섬세한 여수형,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서비스’를 추진, 병원‧시설 입소경계선상 및 섬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에게 의료와 돌봄이 연계된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가정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양질의 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