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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동행정복지센터, 청정문수 가꾸기 줍깅 활동 펼쳐-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지키고! 여수시 문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청정문수 가꾸기의 일환으로 전 직원과 함께 줍깅 활동을 펼쳤다. ‘줍깅활동’은 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의 일환으로 ‘플로깅’은 스웨덴어의 ‘플로카 업(Plocka upp; 줍다)’과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다. 이날 직원들은 소미마을 일대를 조깅하면서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 주요도로·인도변의 쓰레기를 줍고 주변을 정리했다.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동료들과 함께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지키는 일석이조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더욱 보람되고 즐거웠다”며 “앞으로 줍깅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여복례 문수동장은 “줍깅 활동이 환경도 지킬 뿐 아니라 건강도 챙기는 일상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편의와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문수동행정복지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활동 외에도 문수동행정복지센터는 자생단체와 함께 우리동네 새마을 ‘줍깅데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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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면 지사협, 사랑그루터기 봉사단과 위기가구 보금자리 선물-민․관협력으로 출입문․세면대 교체, 도배·장판 지원, 도색 등 주거환경개선 여수시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용길, 이영진)는 지난 15일 사랑그루터기 봉사단(회장 노용수)과 협력해 한부모 가정에 따뜻한 보금자리를 선물했다. 대상 가정은 배우자와 이혼 후 2명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한부모 가정으로 무상으로 거주하고 있는 노후주택이 단열이 제대로 되지 않고 도배·장판 및 전기배선이 노후 되는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었다. 이에 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한 연합모금 성금으로 재료비를 부담하고 사랑그루터기 봉사단은 단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출입문·도배·장판 교체, 세면대·전기배선 수리, 페인트칠, 마당청소 등을 진행했다. 대상자 황모씨는 “혼자 힘으로는 수리할 엄두가 나지 않아 다가오는 겨울이 걱정됐는데 이렇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사랑그루터기 노용수 회장은 “봉사단원들이 협력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정용길 소라면장은 “휴일을 반납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사랑그루터기 봉사단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된 이웃 없는 살기 좋은 소라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그루터기 봉사단’은 2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재능기부 단체로 집수리, 청결활동, 물품 후원 등 2003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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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생활 밀착형 찾아가는 이동민원실 운영-민원 법률상담 등 지역 취약계층 불편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제공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생활 불편 사항 해소와 민원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11일 오전 10시부터 여수시 돌산읍 두문포 마을에서 해양경찰 봉사단,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 돌산읍사무소, 여수수협, 여수시 이·미용 자원봉사팀, 한국해양구조협회 여수지부, 여수중앙병원 의료봉사팀 등 총 70여 명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은 해양경찰 창설 7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행정편의 제공과 봉사활동을 위해 7개 민·관 단체가 참여해 각종 민원·법률 상담을 비롯한 이·미용 봉사, 사진 촬영(증명사진 등), 해안 및 수중정화활동, 의료봉사, 어선 통신기 점검 및 선저(배 밑바닥)검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이 이뤄졌다. 특히,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 관광 조리과 학생들은 마을 주민 100여 명에게 직접 만든 제과제빵 400여 개를 제공하는 등 나눔 사랑을 실천했으며, 몸이 불편하신 주민들은 중앙병원 의료봉사단 직원들이 진료와 더불어 건강 상태도 살폈다. 또한, 봉사단들은 마을 선착장과 해안가 및 수중에 방치된 해양쓰레기 수거를 통해 깨끗한 해양환경 보존과 함께 마을 주변 환경정화에도 도움을 주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해양경찰 창설 70주년을 맞아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민·관 단체에 감사드린다” 며, “다양한 행정편의와 봉사활동으로 지역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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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해양구조협회와 손잡고 봉사활동에 나서-창설 70주년 기념, 여수시 미평동 장애인 시설을 찾아 점심 배식 및 환경미화 봉사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한국해양구조협회(전남동부지부)와 함께 여수시 미평동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시설 이용자를 위한 점심 배식 및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6일 오전 10시부터 여수시 미평동 소재 여수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먼저 살피는 따뜻한 동행을 통해 해양경찰 창설 70주년을 더욱 의미 있게 기념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이날 봉사활동은 여수해경 직원들과 조병종 해양구조협회장(전남동부지부) 등 20여 명의 봉사자가 약 300여 명의 시설 이용자들의 점심 제공을 위해 반찬 재료 손질부터 설거지까지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시설 이용자들이 복지관 시설을 깨끗하게 이용하고 안전하게 주변을 산책할 수 있도록 복지관과 봉화숲 둘레길 청소에도 앞장섰다. 고민관 여수해양경찰서장은 “해양경찰과 한국해양구조협회(전남동부지부)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하나가 되어야 한다”며 “해양 안전뿐만 아니라 봉사와 나눔 실천을 위해서도 더욱 협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조병종 해양구조협회장(전남동부지부)도 “해양경찰 창설 70주년을 보다 뜻깊게 기념하려는 여수해양경찰서의 노력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해양 안전 확보와 봉사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두 기관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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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용 전남도의원, 지역 노동계와 기업에서 기부받은 물품 나눔-전국플랜트건설노조 여수지부 ‧ 코오롱인더스트리 여수공장, 이웃돕기 기부 나서 전라남도의회 최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5)이 지난 9월26일 지역 노동계와 기업으로부터 기부받은 물품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기부품은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여수지부(김정환 지부장)와 코오롱인더스트리 여수공장(공원석 공장장)에서 훈훈한 사회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준비한 것이다. 최 의원은 “통계청과 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전남지역 수출이 전년 대비 31.4% 감소하고, 소비자심리지수 또한 지속적으로 악화되는 등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기부에 동참해 준 두 곳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노동자와 기업은 지역산업을 이끄는 핵심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함께 참여한 이번 기부는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강조하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이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노동자가 존중받고 경영하기 좋은 전라남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병용 의원은 제12대 전라남도의회 의원 및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조합회의 의장으로 활동하며 활발한 의정활동뿐 아니라 백무현장학회와 주기적인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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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삼동 자생단체, 17년째 무연고 묘지 벌초 봉사 이어가-주민자치위원회 등 5개 단체 회원 50명 참여…무연고 묘 200여기 벌초․합동차례 지내 여수시 주삼동 5개 자생단체가 추석을 앞둔 지난 22일 함께 17년째 무연고 분묘 벌초에 나서며 지역 내 온기를 전하고 있다. 이날 벌초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 바르게살기협의회, 지역발전 환경위원회 등 5개 자생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17년째 이어진 이번 활동은 해산동 공동묘지 내 관리가 되지 않은 무연고 분묘 200기를 찾아 벌초하고 외로운 넋을 위로하는 합동 차례를 지내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 회원들은 조상의 묘를 찾아오는 성묘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공동묘지 진입로에 자라난 잡초와 잡목 제거 등 주변 청결 활동도 진행했다. 이날 김동욱 주민자치위원장은 “명절 준비로 바쁨에도 자발적으로 봉사에 동참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아름다운 전통도 이어가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훈훈한 주삼동’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희순 주삼동장은 “함께한 땀흘려주신 자생단체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한가위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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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여수시협의회, 광림동에 의료봉사 펼쳐-여수시립요양병원 후원으로 어르신 100여명에 영양제 투여 바르게살기운동 여수시협의회(회장 박정완·여성회장 이수진)가 지난 21일 여수시립요양병원 후원으로 광림동 어르신 100여명에 영양제 투여 의료봉사를 펼쳤다. 광림경로당에서 진행된 이날 봉사는 여수시립요양병원 의료진 9명을 포함해 바르게살기운동 여수시협의회 임원진과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광림동 100여명의 어르신은 마을 통장, 자녀, 이웃들의 도움으로 광림경로당을 방문해 1시간가량 영양제 주사를 맞고 귀가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여수시협의회 박정완 회장은 “매월 1회 지역 내 어르신을 방문해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봉사를 거듭할수록 에너지가 생긴다”고 말했다. 여수시립요양병원 기문종 사무국장은 “영양제를 맞고 활력을 찾으시는 어르신들을 뵈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광림동 정종인 동장은 “어른신들에게 추석 전 무엇보다 큰 선물”이라며 “궂은 날씨에도 봉사해주신 바르게협의회 회원과 여수시립요양병원 의료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회답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여수시협의회는 올해 초부터 여수시립요양병원 후원으로 매월 27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의료봉사활동를 펼치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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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섭 도의원, 추석 명절 맞아 무연고 분묘 벌초 봉사-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묘지의 벌초 봉사활동 참여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여수시 주삼동에 위치한 무연고 묘지의 벌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무연고 분묘 벌초 봉사활동은 주삼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였으며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지역발전 환경위원회 유관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진행돼 무연고 분묘 잡초와 주변에 쓰러진 나무와 넝쿨을 제거하는 등 깨끗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주종섭 의원은 “벌초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실시하는 조상을 기리는 전통문화로, 이번 무연고 분묘 벌초 봉사활동 경험은 매우 보람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벌초 봉사활동을 하며 분묘에 경의를 표하고,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다”고 말했다. 이어 “벌초는 많은 힘과 노력이 들어가는 힘든 작업인데 열심히 벌초 봉사활동을 동참해준 유관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올해도 모두가 풍성하고 따듯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종섭 의원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1일 전라남도의회를 대신하여 여수시장애인단기거주시설을 찾아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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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로터리클럽, 어려운 이웃을 위한 추석맞이 후원-충무동 주민센터에 30만원 상당 화장지 18팩 기탁 여수로터리클럽 유용운 회장과 회원이 지난 20일 충무동 주민센터를 찾아 30만 원 상당의 화장지 18팩을 전달했다. 유용운 회장은 “추석을 맞아 충무동 저소득 가정을 위해 작은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화장지는 꼭 필요한 생필품으로 누구든지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이충현 충무동장은 “후원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정성의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여수로터리클럽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여수로터리클럽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 기부와 집수리, 동네 환경정비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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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동 새마을지도자․미용 자원봉사자, 미용봉사 펼쳐-거동불편 어르신 50여분 커트․염색 여수시 삼일동 새마을 지도자․부녀회 21명과 미용봉사자 2명은 지난 19일 삼일동주민센터에서 미용실을 이용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을 전하는 미용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더운 날씨에도 머리를 손질하기 위해 모이신 어르신 50여분들에게 머리 커트와 염색을 해주며 구슬땀을 흘렸다. 서길수 새마을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머리를 자르기 위해 모여든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말끔해진 머리를 보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준호 삼일동장은 “거동이 어려워 미용실 방문이 힘든 취약계층을 위해 꼭 필요한 봉사활동이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삼일동 새마을 부녀회는 미용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거동이 어려워 미용실에 가기 힘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