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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04호 2022년 3월 02일(수)▲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2년3월02일(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전남지역 시민사회활동가 1,000인,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선언>https://bit.ly/3IQHnZP ▶전남동부 여수.순천.광양YMCA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반대 성명서 발표>https://bit.ly/3IAXjzb ▶제30회 여수영취산진달래체험행사 취소…"오미크론 막자">https://bit.ly/3HzZaCM ▶여수시 미평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청결활동 앞장>https://bit.ly/3tmJSwb ▶여천제일교회, 여천동 저소득 대학생에 장학금 후원>https://bit.ly/3HBw4TM ▶여수시 사회복지계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https://bit.ly/3tlsOXw ▶전남 도내 각급 학교 일제히 등교 코로나19 확산 속 학교방역체계 전환 새학기 집중 방역>https://bit.ly/3Hz3YZ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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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여수영취산진달래체험행사 취소…"오미크론 막자"- 전국 3대 명품 진달래 군락지 여수영취산진달래체험행사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도 전면 취소 ▲ 전국 3대 명품 진달래 군락지 영취산의 절경 전국 3대 명품 진달래 군락지로 매년 많은 상춘객이 방문하던 ‘여수진달래체험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도 전면 취소됐다. 여수시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최근 일일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보이고 있어 지역사회 감염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취소를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여수영취산진달래축제보존회 오재환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연속 축제가 취소되어 무척 아쉽다”면서 “올해의 아쉬움을 발판 삼아 내년에는 코로나19 걱정 없이 많은 상춘객에게 영취산 진달래의 절경을 전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와 추진위원회는 산신제 이외의 행사 프로그램은 없으나 진달래를 보러온 상춘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소 안전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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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제보 - 가을이 성큼, 흥국사 돌탑공원의 꽃무릇 만개해-가을을 알리는 흥국사 돌탑공원의 꽃무릇이 시민들의 발길을 불러들여 사진. 여수시민 제보 전남 여수시 중흥동 영취산 자락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인 화엄사의 말사, '흥국사'에 가을이 왔다. 사진. 여수시민 제보 호국의 천년고찰을 알리는 흥국사의 돌탑공원에는 붉은 꽃무릇이 만개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세월을 빗겨간 듯 고즈넉히 풍요로운 가을을 맞이하고 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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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향토역사문화 연구단체 ‘향토유적 재조명' 추진 활동-주종섭·백인숙·전창곤·권석환 의원 최근 영취산 일대 유적 답사-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 과거가 남긴 오늘이자 미래의 자산 여수시의회 향토역사문화 연구회가 지역 곳곳에 산재해 있는 유적의 재조명을 목표로 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여수시의회(의장 서완석)에 따르면 주종섭, 백인숙, 전창곤, 권석환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지난 10일 영취산 일대 유적을 답사했다. 의원들은 출발에 앞서 삼일동주민센터에서 ‘진례산(영취산)권 역사문화탐방’ 강의를 듣고 여수시문화해설사 등과 함께 현장으로 향했다. 첫 방문지는 주민센터 인근 공은선생 사당과 원상암·당내 일대에 모여 있는 고인돌 유적지였다. 의원들은 이어 영취산 정상 도솔암을 둘러보고 기우제를 지냈던 금성대 등 인근 문화유적을 살펴봤다. 정상 탐방을 마친 후에는 응봉폭포와 김총 장군 석굴을 탐방하며 답사를 마무리했다. 연구회는 이번 활동 등을 바탕으로 향토역사문화유적 재조명 연구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종섭 의원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은 과거가 남긴 오늘이자 미래의 자산”이라며 “여수가 높은 문화역사적 위상을 갖춘 도시가 되도록 역사기록을 발굴하고 유적들을 재조명하겠다”고 밝혔다. 유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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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취산-꽃들이 피어있는 영취산은 아름답고 상쾌 우리 가족은 며칠 할머니 댁에 있으면서 영취산을 갔다. 오랜만에 엄마 아빠 모두 쉬는 날이어서 영취산을 갈 수 있었다.물, 과자, 라면, 김밥을 사고 차를 타고 영취산 아래 마을로 갔다. 코로나 때문에 나가지도 못하고 많이 답답했는데 산을 오르니 너무 신났다. 하지만 산 입구 조금 올라가자마자 힘들고 지쳐서 물을 계속 마셨지만 과자를 먹으며 힘을 냈다. 느리게 올라가면서 염소를 만났다. 염소가 할아버지 말하듯이 소리를 내는 듯해서 정말 웃겼다. 산은 정말 좋았다. 여러 가지 꽃들이 피어있었고 엄마가 꽃들의 이름을 알려줬는데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하지만 어쨌든 꽃들이 피어있는 영취산은 아름답고 상쾌했다. 엄마, 아빠와 함께 김밥도 먹고 과일도 먹고 즐거웠다. 영취산 정상까지 올라가느라고 힘들기도 했지만 꽃과 나무를 보니 좋았다. 김성현 어린이기자 (관기초 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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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취산진달래체험행사 전면 취소…시민과 관광객 안전 위해-시티투어 버스 운행도 27일부터 코로나 사태 안정 시까지 임시 중단-상춘객 편의 위해 이동식화장실 설치, 임시방역 상황실 운영 여수의 대표 봄꽃 축제인 영취산진달래체험행사가 전면 취소됐다.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코로나19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열기로 했던 제28회 영취산진달래체험행사를 취소한다고 27일 밝혔다. 여수시는 공식적인 축제는 취소해도 상춘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행사장인 돌고개행사장 외 3개소에 이동식화장실 8개를 설치하고 임시 방역 상황실 등을 운영하기로 했다. 당초 여수시는 코로나19의 확산 추이와 경제적 위축을 감안하여 방역 대책을 철저히 유지하며 축소 개최하고자 하였으나,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지난 26일 행사추진위원회와 긴급회의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행사를 전면 취소키로 결정했다. 영취산 진달래는 전국 3대 진달래 군락지 중 하나로 행사기간 동안 20여만 명이 찾아오는 진달래 명소이다. 당초 행사 추진위는 이번 행사에 산신제를 비롯하여 실버가왕 선발대회, 스탬프 투어, 진달래를 소재로 한 백일장, 사생대회 등을 준비 중에 있었다. 오재환 추진위원장은 “올해에는 이전과 다른 프로그램으로 상춘객들께 보다 많은 추억을 선사하고자 했는데 매우 아쉽다”고 밝히며 “행사는 불가피하게 취소되었지만 계획했던 프로그램을 더욱 고심하여 내년에 더 알차고 만족스런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티투어 버스 운행도 27일부터 코로나 사태 안정 시까지 임시 중단하기로 결정하였다. 송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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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은 영취산 고압송전탑 건설을 중단하라', 목숨 담보 단식 농성-고압송전탑 건설공사 반대 일부구간 지중화해 줄 것 요구 영취산송전철탑공사반대대책위원회(이하 송전탑대책위)는 지난 1월 16일부터 영취산 고압송전철탑공사를 반대하며 송전탑 건설을 위해 굴착하고 있는 깊이 10미터 구덩이에 들어가 최현범 대책위원장을 중심으로 단식농성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영취산 고압송전탑 건설사실이 알려지자 주민들은 송전탑대책위를 구성하고 여수시민들의 생명권, 건강권, 재산권을 침해하는 고압송전탑 건설공사를 반대하면서 일부구간을 지중화해 줄 것을 요구하며 고압송전탑 건설반대 운동을 전개하였다. 영취산 고압송전탑 공사에 대해 시민들의 반대여론이 커지자 여수시의회에서는 전체의원들의 결의로 고압송전탑 건설반대와 일부구간 지중화를 결의하였다. 또한 국회의 국정감사에서 송전탑 건설사업의 잘못된 절차와 행위가 지적되자 한전은 잘못을 인정하고 개선의 약속을 확인하면서 주민들과 대화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송전탑대책위측은 "주민과의 대화의지를 보이지 않은 채 1월 들어 막무가내로 고압송전탑 공사를 강행하였는데 송전탑 기초공사를 위해 구덩이를 파면서 소나무와 산벚나무 등 수백그루의 아름드리 나무를 베어버리고 훼손하였다"고 항의했다. 또한 송전탑대책위는 1월 16일 공사현장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영취산 자연경관 훼손을 반대한다”고 밝히고, “50년 이상 재산권 침해를 당했는데 주민들의 의견청취도 제대로 하지 않아 행정행위의 잘못이 있었다. 그에 대한 책임은커녕 주민들을 무시하고 있다”면서 분노를 감추지 않았다. 송전탑대책위 최현범 위원장은 “자연경관을 훼손하는 영취산 송전탑건설 절대 반대 지중화 실시하라”를 비롯한 5가지 요구사항을 걸고 고령의 나이에 건강을 염려한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지중화 등의 요구를 관철시키고자 목숨을 담보로 단식 농성에 나선 것이다.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여수YMCA, 여수YWCA, 여수시민협, 여수일과복지연대,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여수환경운동연합, 전교조여수지회)는 한전이 즉각 고압송전탑 공사를 중단하고 지난해 약속한 주민들과의 대화를 시작하여 합의점을 찾는데 적극적인 해결의지를 보여줄 것을 요구했다.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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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한전, 주민동의 없는 고압송전탑 공사 중단하라-국가사업도 시민 건강권과 생명권보다 우선일 수는 없다 >주철현(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한국전력공사는 여수시의회, 삼일동 주민들이 반대하는 영취산 일대 ‘고압송전탑 건설공사’를 중지하라. 영취산은 봄이면 흐드러지게 피는 전국 3대 진달래군락지가 있는 여수시민들의 자랑이자 휴식처로 매년 수 십 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여수 10대 관광지다. 이 영취산 24곳에 ‘345kV 고압송전탑’을 세우기 위해 산림이 훼손되고, 구덩이가 파지고 있다. 이 곳에서는 삼일동 주민들이 반대농성을 펼치고 있다. 고압송전탑 반대 주민대책위위원장 최현범 전 시의원과 주민들은 지난 16일부터 '영취산 관통 고압송전탑 건설반대'를 외치며 10m 상당의 사각 구덩이에 들어가 무기한 단식농성을 시작했다. 오늘로 4일째다. 이 고압송전탑 건설은 호남화력 #1.2호기 폐지에 따른 정부정책으로 ‘345kV 광양CC-신여수 T/L건설사업’으로 진행되는 공사다. 2017년 11월 민선 6기 주철현 시정부는 분명 ‘인근 주민들의 건강권과 토지소유자들의 사유재산권을 크게 침해하므로 반드시 공사가 취소되는 것이 당연하다’는 반대 의견을 제시했었다. 이후 여수시의회도 지난해 3월 ‘영취산 일대를 관통하는 고압송전탑 건설반대 결의안’까지 채택하면서 이 사업을 반대했다. 여수시와 여수시의회가 시민들을 대표해 반대 의견을 제시했는데 어떻게 이 사업이 토지소유자 등의 의사와 상관없이 진행됐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한전은 정부정책의 적기이행과 여수산단의 안전적인 전력공급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더라도 시민 의사에 반하는 사업을 강행해서는 안 된다. 즉각 중단하고 토지소유자 등 피해자들과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여수국가산단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의 필요성은 동의한다. 그러나 주민이 동의하지 않는 고압송전탑 건설은 중단되어야 한다. 국가사업도 시민 건강권과 생명권보다 우선일 수는 없다. 당초 사업계획 수립과정에서 검토했던 지중화 공법 등으로 영취산 고압송전탑 건설 공사를 변경하라. 2020년 1월 19일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주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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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흥국사 108돌탑 꽃무릇 산사 음악회 열려-역사의 현장, 임진왜란 때 나라 구한 의승 수군 넋을 위로 ‘흥국사 108 돌탑 꽃무릇 산사 음악회’가 지난 21일(토) 오후 2시부터 4까지 ‘흥국사 돌탑공원 작은 무대’에서 200여 명의 관중이 모인 가운데 계곡 물소리와 함께 색다르게 펼쳐졌다. 108 돌탑 꽃무릇 산사 음악회는 ‘역사의 현장에서 임진왜란 때 나라를 구한 의승 수군들의 넋을 위로하고, 오늘을 살아가는 한국인들이 나라 사랑의 마음을 갖게 하는 음악회’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공연 내용은 ‘통키타 연주, 색소폰 연주, 오카리나 연주를 비롯하여, 한국무용(태평무), 불교합창단, 지역 가수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많은 비가 내린 관계로 불편한 점도 있었지만 한산사 불교합창단의 ‘산사의 바람 소리’ 합창은 계곡 물소리와 조화를 이루어 보통 때 맛볼 수 없는 새로운 느낌이었다. 여수에 사는 곽 모씨(여. 54)는 “비가 오니 조금 불편한 점은 있어도, 꽃무릇이 펼쳐친 무대에서 계곡의 물소리와 함께 감상하는 추억에 남을 특별한 음악회가 되었다”고 했다. 서완석 여수시의회 의장은 “지난해에도 비가 왔는데 올해도 비가 와서 오히려 기억에 남는 특별한 음악회가 되었다“면서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산사 음악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흥국사’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의승 수군(義僧水軍) 주둔지이자 훈련소였다. 자운, 옥형 두 승병장의 휘하에 300여 명의 의승 수군이 이순신 장군을 도와 전란을 승리로 이끌었다. ‘흥국사의 꽃무릇’은 특별한 전설을 가지고 있다. 1592년 임진왜란 때 승군들은 이순신 장군을 도와 승리로 이끌었으나 살아서 돌아온 승군은 거의 없었다. 기약도 없이 꽃다운 젊은 의승 수군들은 장렬하게 싸우다 전사하였다. 그 숭고한 영혼들이 외로운 섬을 헤매다가 흥국사 북암골로 돌아와서 ‘꽃무릇’으로 피어났다고 한다.(흥국사. ‘영취산 꽃무릇 군락지 유래 및 안내’에서) 한편, 체험행사로는 ‘사찰 음식 체험, 전통차 및 꽃차 체험, 천연 샴푸 만들기 체험, 가훈 및 불경 구절 써 주기, 돌탑 및 꽃무릇 사진 찍기 체험’ 등이 있었다. 공문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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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섭 의원 “여수산단 현안 해결 위한 여수시 적극적 행정 필요”- 15일 제194회 임시회 본회의서 시민 생명과 건강 위한 대체녹지 등 주제 10분 발언 여수시의회 주종섭 의원이 공장용지 증설에 따른 대체녹지 조성 등 여수국가산단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여수시의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다. 여수시의회(의장 서완석)에 따르면 주종섭 의원은 지난 15일 제19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대체녹지 조성과 여수시의 적극행정이 요구된다’를 주제로 10분 발언을 했다. 이날 발언은 대체녹지, 산단 환경, 영취산 송전탑 등 여수산단과 관련한 현안이 중심이었다. 대체녹지와 관련해서 발언을 시작한 주 의원은 “대체숲은 생활편의 향상, 산단 인근 정주여건 개선,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것”이라며 “대체숲을 먼저 만들고 공장부지 조성을 하겠다는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주 의원은 이어 여수산단 대기가스 배출 조작사건에 대해서도 여수시가 적극적인 대응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시는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가 할 수 있는 지도점검 등 권한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주 의원은 마지막으로 지난 192회 회기 중 전체의원 찬성으로 채택된 영취산 관통 송전탑 반대결의안과 관련해 발언했다. 주 의원은 “시의회가 결의 내용을 진정형식으로 전달했고, 주민대표들과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여수시도 지금까지의 안이한 자세를 버리고 대책 마련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줄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말했다. 최향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