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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석 - 여수YWCA 조애숙회장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감사하는 사람이다"-여수YWCA는 2008년부터 COP 대한민국유치 위해 BH건의 등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어 -2050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에 앞장서고, 생활 속 저탄소실천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동참할 것 > 여수YWCA 조애숙회장 여수지역의 NGO 중 가장 활발하고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감사하는 사람이다' 라고 말하는 여수YWCA 조애숙회장과 본지는 지난 8일 여수일보스튜디오에서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Q. 여수를 더불어 전남YWCA회장님을 겸직하고 계시는 조회장을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먼저 여수YWCA에서 활동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죠. A. 두 자녀를 키우는 엄마로서 아이들이 소중함을 알기에 자연스럽게 주변 아이들도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정신적, 물질적으로 소외된 아동, 청소년들에게 제 자녀에게 돌아갈 혜택의 일부라도 지속적으로 나누고 싶다는 마음에서 YWCA의 후원자가 되었고 지금까지 봉사해오고 있습니다. Q. YWCA는 어떤 단체인가요? A. YWCA는 Young Women’s Christian Association의 약자로 한글로는 '여자기독교청년회'라고 합니다. 청년운동(Young), 여성운동(Women), 기독교운동(Christian), 회원운동(Association), 국제운동 등 5가지가 YWCA 정체성 입니다. 여기서 청년운동(Young)은 생물학적인 의미가 아니고 정신이 젊고 깨어있는 사람을 의미하고 국제운동은 세계 YWCA 회원국으로 활동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나머지는 영어 뜻 그대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만물의 근원인 하나님을 믿고 인류는 남녀노소 피부색에 상관없이 모두 함께 동등한 존재로 사회적 약자를 돕고 세우며 지구생태계를 보존하고 삶과 신앙이 일치되는 봉사하는 삶을 지향한다는 목적이 있습니다. 제가 YWCA에서 오랫동안 아무런 댓가없이 많은 시간 할애해서 봉사하는 원동력 또한 바로 Christian 정신 때문입니다. Q. 여수 YWCA 역사와 조직은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요? A. 한국 YWCA는 내년에 100주년, 여수 YWCA는 40주년을 앞두고 있고 여수 YWCA는 전국 52개 YWCA 중 한 곳입니다. 연합회와 각 지역 YWCA는 같은 목적과 정체성, 중점운동을 공유하지만 각 지역 특색에 맞게 운영해 나갑니다. 여수YWCA는 본부와 11개의 부속시설이 있는데 그 중에서 7곳은 아동.청소년 시설이고 나머지는 여성과 관련된 시설입니다. Q. 아동. 청소년과 관련해 전국YWCA가 중점운동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수YWCA에 여성관련 시설이 많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A. 아동.청소년과 여성들은 사회적 약자이고 청소년운동, 여성운동이 YWCA 중점운동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문제 아동.청소년은 반드시 잘못된 환경과 부모가 있습니다. 그들의 선택과는 상관없지요. 그러니 사회적으로 책임을 갖고 돌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YWCA는 지역내 위기의 아동.청소년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한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함으로써 그들이 정상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적응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사회적 약자인 이주여성들을 포함한 소외된 여성들의 인권 향상과 자립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특히 결혼과 육아로 경력단절 된 여성들을 재교육시켜 취.창업을 연계하는 경제활동 지원으로 사회적 참여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Q. 오랜 시간 YWCA에 몸 담으시면서 가장 힘들었던 일은 무엇인지요? A. 비영리 단체인 YWCA는 모든 부속시설들을 총괄하고 있는 본부는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되어지고 부속시설들도 일정 부분은 본부에서 지원을 해줘야 하는데 그러려면 후원 회원을 모집하고 후원처를 발굴해야 합니다. 사실, 살면서 제가 남을 도운 적은 많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한 적은 없었는데 처음이나 지금이나 그 부분이 조금 힘듭니다. 하지만 지금은 달라졌습니다. 후원카드를 내밀며 후원을 부탁드리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저를 위한 일이 아닌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서 또 절실한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를 위해서는 꼭 필요한 일이기에 행복하게 하려고 용기를 내어봅니다. 그래서 지난주에도 여수산단 총무부장 모임에 가서 여수YWCA에서 하는 일들을 간단하게 브리핑하고 후원요청을 하고 왔습니다. Q. 모르는 분에게 협조를 구하고 도움을 요청한다는 것은 사명감이 없으면 하기 힘든 일이죠. 그래도 YWCA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보람이 있었던 일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죠. A. 최근에 꼭 지원이 필요한 부속시설을 돕기 위해 어렵게 부탁드렸던 후원이 이루어졌는데요. 그때 시설에 불편함을 덜어줬다는 생각 때문에 보람이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학업을 중단해야 할 위기의 청소년을 저희 쉼터에서 잘 보살펴서 취업을 하거나 상급학교로 진학 했을 때입니다. 방치했다면 또 하나의 귀한 청소년을 잃었을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또 본부에서 성인 문해교실을 운영하는데 주로 50대에서 80대 어머니들이 오십니다. 그 분들은 배우고 싶었어도 대부분 가정형편 때문에 오빠나 남동생을 위해서 기회를 얻지 못한 분들이지요. 글을 모르니 버스를 타실 때도 은행에 가실 때도 두려움과 부끄러움이 공존했는데 한글을 알고부터 자신감도 생기고 자녀들한테 편지도 쓰시고 일기도 쓰시며 기뻐하실 때 가슴 뭉클한 보람과 감동을 느낌니다. Q. 여수YWCA에서 하시고자 하시는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A. 여수 YWCA는 생명사랑 공동체입니다. 여성과 청소년의 인권이 존중되고 그들의 삶이 풍요롭고 활기차게 피어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입니다. 여성과 청소년의 행복은 가정의 행복이요, 지역사회의 행복입니다. 또한 YWCA 중점운동은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지역내 현안사업들에 관심을 갖고 다른 시민사회 단체들과 연대할 것은 연대하며 지역내 책임있는 시민사회단체가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Q. 우리지역 여수를 포함한 전남과 경남 12시군이 남해안 남중권에서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cop28 공동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수YWCA는 여수시민단체와 더불어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유치 및 성공개최 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수 세계로3대 시민 운동으로 여순사건특별법,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제28차 COP28 유치에 여수시민들을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혹시 여수YWCA에서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성공을 위해 어떤 일을 기획하고 계신 것이 있는지요? A. 여수 YWCA는 “2008년부터 COP 대한민국 유치를 위해 BH 건의 등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습니다. “2012여수 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 이후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에 대해 논의하면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를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 남중권 유치 당위성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기후 위기 온실가스 감축 정상보고회의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는 "살만한지구,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첫걸음,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수 YWCA는 “2050탄소 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앞장서고, 우리 생활 속 저탄소 실천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동참” 하겠습니다. Q. 여수YWCA에서 하시고자 하시는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A. 여수 YWCA는 생명사랑 공동체입니다. 여성과 청소년의 인권이 존중되고 그들의 삶이 풍요롭고 활기차게 피어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입니다. 여성과 청소년의 행복은 가정의 행복이요, 지역사회의 행복입니다. 또한 YWCA 중점운동은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지역내 현안사업들에 관심을 갖고 다른 시민사회 단체들과 연대할 것은 연대하며 지역내 책임있는 시민사회단체가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을 해주시죠. A. '행복은 감사의 문으로 들어오고 불평의 문으로 나간다'는 서양속담도 있고 탈무드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감사하는 사람이다'라고 합니다. 또 성서에도 '모든일에 감사하십시요'라는 말씀이 있는데 공통점은 '감사하는 삶' 입니다. 힘들고 어려움에 부딪히더라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늘 감사하는 사람이 되면 좋겠습니다. 사실 제 좌우명이기도 합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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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국민운동 여수본부 출범..."기본소득은 우리의 권리“>기본소득국민운동 여수본부 (강문성상임대표) 창립총회가 진행되고 있다. 기본소득 민주주의 실천과 국민이라면 누구나 아무런 조건 없이 최소한의 소득을 보장하는 권리를 실현하기 위한 ‘기본소득국민운동 여수본부’(상임대표 강문성)가 지난 22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컨퍼런스홀에서 여수본부가 출범했다. 기본소득국민운동여수본부 심보민 운영위원장은 “여수본부 경과보고에서 기후위기, 신자유주의가 가속화한 불평등과 양극화, 저출산, 고령화,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저성장과 저고용의 시대적 난제가 우리 앞에 있다” 이 문제의 해결방안 중 “기본소득이라는 혁신적인 해법이 제시되었고 다양한 형태로 실험하고 추진되거나 논의” 되고 있다. 기본소득 논의를 범국민적 사회운동 차원으로 추진할 국민운동본부가 2020년12월 결성되었고, 그 이후 광역별로 경남본부를 시작으로 16개 광역본부가 결성되었다. 전남본부는 2021년 3월 13일에 나주에서 출범을 하였다. 이어서 4월21일 나주본부의 출범과 오늘 이렇게 여수본부가 출범하게 되었다. 이후로도 무안 목포 신안 고흥 등 다른 지역에서도 출범식을 준비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여수본부(정기명공동대표)는 출범식 인사말을 통해 “기본소득 민주주의에 입각해 한국과 아시아 토양에 맞는 기본소득의 민주주의 모델과 재원확보 방안 등을 수립하는 임무를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천명했다. >좌로부터 김남국(더불어민주당 안산구을 국회의원), 김세준(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 상임대표) 박선율(기본소득국민운동여수본부 공동대표) 이어서, 김세준 교수(기본소득 국민운동본부 상임대표), 김남국 국회의원(경기도 안산 단원을 지역구 국회의원)과 일반시민의 입장에서 게스트로 박선율(공동대표) 참석한 제3부 기본소득 토크쇼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와 AI 도입 확대로 양질의 일자리는 갈수록 줄어드는 반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서민경제를 받쳐주는 중소 자영업자의 몰락이 확대되면서 소득의 불평등과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다. 이를 위해 “기본소득의 다양한 연구성과물을 생산하고 이를 시민들과 함께 성찰하고 보급 확산하는 공공성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제4부에서는 기본소득계산기 소개 및 활용방법에 대해 조계원 (기본소득 국민운동본부 운영위원)의 강의로 이어졌다. >강문성(기본소득국민운동 여수본부 상임대표) 강문성 여수본부 상임대표는 “우리는 지금 4차산업 혁명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AI나 인공지능으로인해 많은사람들이 일자리를 읽고 거리로 내몰리고 있고” ‘생산현장은 기계화로 인해 사람들이 필요치 않는 공장으로 변해’가고 있다. 양극화는 더더욱 심해져 불평등한 사회로 바뀌어 가고 있다 이에 “기본소득은 복지를 넘어 경제를 아우르는 새로운 형태의 정책”이라며 “이러한 정책과 제도가 여수를 넘어 전국적으로 확산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힘을 모아 가자”고 말했다. >좌로부터 최정숙 (기본소득 국민운동 여수본부 공동대표), 김남국(더불어민주당 안산구을 국회의원) 정신출(기본소득 국민운동 여수본부 공동대표) 한편, 토크쇼에 참석한 김남국(더불어민주당 안산시 단원구을 국회의원)는 “기후위기 온실가스감축 정상보고회의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COP28 대한민국 유치기원” “2050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 우리 생활 속 저탄소실천운동 제243차 릴레이퍼포먼스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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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전 국무총리,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기원 초청간담회-기후위기 온실가스감축 정상보고회의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기원 초청간담회 열려 -정세균 전 국무총리, 전남과 경남의 12개 시군 공동유치 응원의 메시지 전해 -2050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위한 생활 속 저탄소실천운동 제222차 릴레이퍼포먼스 진행해 제28차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의 당위성과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여수시민 초청 간담회가 16일 오후 여수세계박람회장 컨퍼런스홀에서 cop28남해안남중권유치위, 동서포럼, (사)탄소중립실천연대 공동주관으로 진행 되었다. 이상훈(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위 운영위원장) 사회자는 “COP 총회는 세계에서 가장 큰 국제 환경회의이다. 지속 가능한 삶의 변화와 그 양식을 보여주고 세계인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이다.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문재인 정부의 최근 국무총리를 역임하시고, 동서화합,국토균형발전의 철학과 정책을 계승하고자 일선에 서신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의 공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한 간담회에 귀한 시간을 내어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권오봉(여수시장), 김회재(더불어민주당 여수을 국회의원), 류중구(동서포럼상임대표)의 환영사가 있었다. 류중구(동서포럼상임대표)는 "영.호남의 시민사회단체 등 경남과 전남도민 모두가 염원하고 있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는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 이라는 주제로 성공적인 개최가 되었던 2012여 수세계박람회의 완성’이라 할 수 있다"며, "경남과 전남의 12개 도시가 공동유치하게 되면, 이는 국가균형발전과 동서화합의 상징적 모델이 될 것이다. 이에 나아가 대한민국이 전 세계인의 공통과제인 기후변화 문제와 이 해법을 찾는 상징적인 도시가 되기를 갈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 왼쪽부터 조세윤 동서포럼 공동대표,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여수을 국회의원, 권오봉 여수시장(COP28 남해안남중권 공동유치위원장), 정세균 전 국무총리, 류중구 동서포럼 상임대표, 김영주 (사)탄소중립실천연대 대표 임근호(탄소중립실천연대 집행위원장)는 「대한민국 2050탄소중립 실현과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대한민국 유치를 위한 제언」을 정세균 전 국무총리께 낭독하였다. 한편, 정세균 전 총리는 “대한민국 2050탄소중립 실현을 통한 기후변화대응 선진선도 국가로의 도약에 2023년 제28차 cop28 남해안남중권 개최는 커다란 계기가 될 것이다. 아울러 지역균형발전과 동서화합이라는 노무현·문재인 정부의 철학과 핵심정책을 구현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다"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남해안남중권 유치 운동을 13년 간 시민운동으로 전개하고 있는 전남.경남 양도민들에게 무한한 존경과 격려의 마음으로 응원한다. 여러분들의 열정이 하늘을, 국민을, 세계를 움직여 성공하기를 기원한다“라고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다. 이어서 정세균 전 총리와 초청 간담회 참석자들은 기후위기대응 온실가스감축 정상보고회의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기원하며 2050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지구지키는 1.5도 우리 생활 속 저탄소실천운동」 222차 릴레이퍼포먼스를 진행하며 행사를 종료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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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탄소중립 지구를 위한 기후행동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 기후변화주간 운영-지구의 날 51주년,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 저탄소 생활실천활동 전개 -SNS 이벤트 및 녹색 식단의 날, 소등행사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은 제51회 지구의 날을 맞아 1주일(4.22~4.28)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하고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저탄소 실천 활동을 펼친다 기후변화주간에는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온실가스를 줄이는 실천행동을 이끌기 위해 초등학생대상으로 기후변화 환경교육과 ‘나만의 화분 만들기’ 유아대상 눈높이에 맞는 생활속 탄소중립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선보인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공식 페이스북에 저탄소생활습관 “쓰지않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절약형 샤워기 사용, 대중교통 이용 등” 인증사진 이벤트를 기후변화주간중에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아울러 탄소흡수원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보호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 김영주대표와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cop28 대한민국유치성공을 위해 2050탄소중립 저탄소실천운동 240차 릴레이퍼포먼스를 진행했다. > 좌) 류연기 영산간유역환경청장, 우) (사)탄소중립실천연대 김영주 대표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갖고 저탄소 생활 실천 운동에 지속저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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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 동고지명품마을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에너지자립마을 조성되는가-cop28남해안.남중권 유치기원 제239차 생활속저탄소실천운동 릴레이퍼포먼스 진행 -여수시, 동고지명품마을 에너지자립 태양광발전 추진 방안 및 환경개선 등 중앙정부 2050 탄소중립 그린뉴딜 정책 진-다도해해상국립공단, 에너지자립마을 추진 적극 협조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협조하고 지역발전에 최선 다할 계획-이원욱 과방위원장, 동고지마을 찾아 ‘2025 탄소중립 섬 1호 만들기’ 하겠다 ▲ 여수 안도 동고지 명품마을 COP28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여수시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저감과 친환경 도시조성을 위하여 남면 동고지 국립공원 명품마을 에너지자립마을 조성 관련 그린뉴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8일 여수시는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에 관한 회의를 남면 안도리 동고지명품마을에서 진행했다. >동고지마을 에너지자립추진을 위하여 만난 여수시 관계자, 다도해해상국립공단 관계자, 탄소중립실천연대, 동고지마을주민 등이 cop28남해안.남중권 유치를 기원하고 있다. >에너지자립마을 만들기 회의중 이날 회의에는 에너지자립마을 제안자인 사)탄소중립실천연대 김영주 회장, 동고지마을 주민 대표 김성수 촌장,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관계자와 여수시 지역경제과, 관광과 관계가가 참석했다. 여수시는 “동고지마을 에너지자립 태양광발전 추진 방안과 여수시 지원방안, 환경개선 등 중앙정부의 2050 탄소중립 그린뉴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고지 에너지자립마을 제안자인 사)탄소중립실천연대 김영주 회장은 “동고지 마을이 에너지자립 마을이 된다면 주민 스스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마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비젼을 공유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다도해해상국립공단 관계자는 "동고지 명품마을은 조망과 전망이 매우 훌륭한 최고의 명품마을이다. 동고지마을 주민들이 cop28남해안.남중권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과 함께 에너지자립형 마을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다도해해상국립공단은 정부의 저탄소 신재생 에너지조성을 적극 협조하여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동고지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협조하고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는 의지를 밝혔다. >동고지 마을을 방문한 이원욱 과방위원장의 탄소중립 섬 1호 만들기 한편 지난 3월 14일 김영주 회장은 이원욱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과 함께 ‘2025 탄소중립 섬 1호 만들기’를 추진하기 위해 동고지 마을을 방문했다. 이원욱 위원장은 “에너지 자립과 함께 생태와 친환경 쉼터가 조성될 수 있는 천혜의 지역인 동고지마을을 반드시 ‘탄소중립 섬 1호 만들기’를 하겠다. 이 아름다운 동고지 마을이 탄소없는 섬마을이 될 수 있도록 탄소중립실천연대와 추진해보겠다”고 말했다. 또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가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국제행사 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탄소중립 섬 1호가 진행되면 국제행사 승인을 위해 민간 차원의 지지와 성원이 되는 큰 힘이 될것이다. 국제행사 타당성을 확보해 반드시 승인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는 지지를 밝힌바 있다. 최향란기자. 사진 김영주기자 최향란기자. 사진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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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탄소중립.... ‘숲속의 광양’ 조성 저탄소사회로의 전환-‘2050 탄소중립 실현’ 다짐, 지역 내 기관·사회 단체장 등 나무 식재 참여-미세먼지 차단숲, 생활밀착형 숲, 어린이보호구역 내 자녀안심 그린숲, 명품 가로숲길-도시숲 조성 통해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현상 완화 등 기후변화 체계적으로 대응 >정현복 광양시장(가운데). 박현식 전남동부지역본부장(왼쪽). 황재우 탄소중립실천연대 명예이사장(오른쪽) 탄소중립 실천 퍼포먼스 광양시는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4월 5일 오후 2시, 광양읍 덕례리 운전면허시험장 앞 경전선 폐선부지 일원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 숲속의 광양’ 조성을 위한 도시녹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기후변화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지역 내 기관·사회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50 탄소중립 실현, 숲속의 광양’ 조성을 위한 다짐대회와 함께 가시나무, 먼나무, 동백나무, 홍가시나무 등 난대상록수종 70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 >2050 탄소중립 실현, 숲속의 광양 조성을 위해 나무심기 시는 행사를 통해 작년 정부가 발표한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발맞춰 도시녹화 붐을 일으켜 저탄소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올해를 ‘2050 탄소중립 실현’ 원년으로 삼아 민관의 관심과 참여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광양시는 생활권 내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미세먼지 차단숲 △생활밀착형 숲 △어린이보호구역 내 자녀안심 그린숲 △명품 가로숲길 등 다양한 유형의 도시숲 조성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현상 완화 등 기후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한다. 또한, 도시 내·외곽 도시숲의 기능을 강화하고, 분산된 녹지를 체계적으로 연결함으로써 시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개발과 산업화의 영향으로 문명은 빠르게 발달했지만 급속한 기후변화 위기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광양시는 탄소중립을 지향하는 녹색도시로서 ‘숲속의 광양’ 조성을 위해 새로운 유형의 도시숲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op28남해안.남중권 유치를 기원하는 제237차 2050탄소중립 생활속저탄소실천운동 릴레이퍼포먼스 진행 전남동부지역본부 박현식 본부장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은 우리가 사는 푸른 지구와 후손을 위한 작은 실천이고, 갈수록 심각해지는 탄소배출과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전남의 온실가스 9200만톤 감축하면서 ‘탄소 없는 건강한 미래 청정 전남’ 실현에 앞장서주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황재우 탄소중립실천연대 명예이사장은 "탄소중립으로 가는 길에 국민 모두가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무 심기에 동참했다. 미래의 후손에게 살만한 지구 물려주기 위하여 2050 탄소중립 실현, 탄소중립실천연대가 앞장서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최향란기자. 사진 하효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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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업무협약.... 수소경제 선도적 대응-호남발전본부, 탄소중립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탄소중립 결의대회-지역경제활성화와 수소경제 미래성장 기대 한국동서발전(주)호남발전본부(본부장. 신상두)는 26일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대표. 김영주)와 탄소중립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탄소중립 결의대회를 호남발전본부 2층 회의실에서 20여명의 참석자와 함께 했다. 한국동서발전(주)호남발전본부 주관으로 진행 된 이번 협약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기원하는 생활 속 저탄소 실천운동에 함께 동참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 호남발전본부는 한국동서발전 수소사업의 경제 육성을 위한 계획과 연료전지 뿐만 아니라 그린수소 의무화 등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사업 현황을 발표했다.또한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의 잉여전력으로 물을 전기 분해하여 수소, 메탄 등의 가스에너지로 전환, 저장 활용하는 기술도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동서발전의 수소산업 로드맵 발표 중에서 신상두 본부장은 “한국동서발전(주)호남발전본부는 수소사업의 미래를 선도적으로 대응하여 청정에너지 활용, 수소의무발전에 앞장서 친환경에너지기업으로 그린뉴딜을 구현하고자 한다” 또한 “탄소중립실천연대(이하 탄실연)와는 친환경 숲속힐링음악회를 6회째 함께하고 있다. 탄실연과 업무협약을 통해 2050 탄소중립을 위하여 친환경에너지 사용 확대, 온실가스 감축, 지역사회와의 상생 등 함께 고민하고 여수가 기후보호 국제 선도 도시가 될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계회을 밝혔다. 탄실연 김영주 대표는 “기업이 탄소중립을 위하여 자발적인 행동을 하고 업무협약을 요청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는 뜻깊은 자리다”고 말하며 “앞으로 한국동서발전(주)호남발전본부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하고 대한민국 기후위기 대응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모델이 되겠다”고 밝혔다. >COP28남해안.남중권 유치 기원을 위한 생활속 저탄소실천운동 릴레이퍼포먼스 수소경제법안을 제정해 대의 발표를 했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이원욱 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 탄소중립 그린뉴딜을 달성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그린에너지로의 전환이다. 호남발전본부가 HPS 수소의무화제도 이행을 위해 연료전지사업을 추진하는 상생의 행보에 탄소중립실천연대가 함께 하는 업무협약에 박수와 함께 파이팅을 보낸다”고 말했다. 최향란기자. 사진 하효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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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상임선대본부장 여수 방문, 여수 미래와 현안 논의-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남해안.남중권 합당하다-제234차 생활 속 저탄소 실천운동 릴레이 퍼포먼스 진행-여순사건 희생자 위령비 찾아 헌화, 특별법 3월 처리 가능 >cop28유치를 기원하는 234차 생활속 저탄소 실천운동 릴레이 퍼포먼스 >좌로부터 오영훈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제주). 김회재 국회의원(여수 을).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위원장. 이낙연 본부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주철현 국회의원(여수.갑). 소병철 국회의원 (순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본부장이 18일 여수를 방문하여 여순사건 위령비 헌화를 하고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cop28개최지 등 여수 주요 시안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지역 국회의원인 주철현, 김회재 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 권오봉 여수시장, 전창권 시의장, cop28유치위, 여수지역발전협의회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여수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이낙연 본부장 이낙연 상임선대본부장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국내 개최지 선결정이 되어야 한다는 것에 공감한다. 2008년부터 cop유치를 추진해온 남해안.남중권의 시민단체 중심의 활동을 잘 알고 있다. 영호남 화합과 국토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라도 남해안.남중권 여수가 합당하다”고 강력한 지지를 선언했다. 주철현 국회의원이 추진하는 2023년 여수항 개항 100주년 기념 새로운 미래비전에 대하여 해수부에 여수항 재개발 타당성 용역을 추진하여 여수세계박람회장이 공공개발 될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했다. >cop28남해안.남중권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cop28남해안.남중권 유치위 류즁구 자문위원장 김회재 국회의원의 전라선 고속철도화 SRT 수서발 고속철운행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이 되겠다는 발언도 했다. >2020년 5월 22일 ‘찾아가는 cop28, 생활속 저탄소실천운동 릴레이퍼포먼스’ 73차진행을 했던 이낙연 본부장 >2020년6월05일 환경의날 국회 대회의실. 여수 권오봉 시장이 당시 조명래 전 환경부장관과 현재 환경부 장관이 한정애 장관과 함께한 cop28남해안남중권유치기원 생활속 저탄소실천운동릴레이 퍼포먼스 >2020년 12월10일 국회. 한정애 환경부장관 제220차 cop28남해안.남중권 유치 기원. 생활속 저탄소실천운동릴레이퍼포먼스 간담회가 끝나고 이낙연 상임선대본부장과 참석자들은 COP28남해안.남중권 유치를 기원하는 제234차 생활 속 저탄소 실천운동 릴레이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한편, 이낙연 민주당 선대위원장은 이날 여수시 만덕동 여순사건 희생자 위령비를 찾아 헌화한 뒤 "여순사건 특별법 3월에 처리가 가능하다.여야 간 법안 내용에 대해서도 이미 조정이 끝났고 법안 처리 순서에 대해서도 합의가 이뤄졌다"는 전망을 밝혔다. 최향란기자. 사진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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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을 지켜라~구례교육지원청, ‘구례환경지킴이' 섬진강 플로깅 활동-교직원들 자원봉사 통해 자긍심 고취와 지속가능한 환경 보호 위해 8일 발대식-cop28남해안.남중권 유치 기원 231차 생활속 저탄소실천운동릴레이퍼포먼스 함께 진행 >구례교육지원청 교직원들과 주민들 전라남도 구례교육지원청이 9일 섬진강변 일대에서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섬진강 플로깅 ‘구례환경지킴이’ 활동에 나섰다. 전라남도 구례교육지원청은 지역공동체와 함께 나눔과 배려를 통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교직원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자긍심 고취와 지속가능한 환경 보호를 하고자 8일 ‘구례 환경지킴이’ 발대식을 거행했고 첫 활동을 수해피해지역인 섬진강변 환경정를 했다. >죽은 나무들에 걸려있는 온갖쓰레기들. 흉물스런 광경이 선진강변을 따라 펼쳐있다 지난해 사상 최악의 수해를 입은 구례 지역 선진강변에는 침수로 인해 죽은 나무들이 아직 정리가 되지 않은 상태다. 이 죽은 나무에는 폐비닐과 온갖 쓰레기들이 걸쳐있어 흉물스러운 광경이 펼쳐있다. 구례군은 매년 섬진강변 약 30km 구간이 매년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인해 떠내려오기 때문에 섬진강 주변 경관훼손예방과 청정 구례 만들기를 위해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입은 수해가 막강하여 피해를 복귀 하기는 많은 예산과 시간이 필요하여 더딘 복구가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다. >8일 '구례환경지킴이' 자원봉사대 발대식 사진 신제성교육지원과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줄 자연은 현재 예산이 없다고 혹은 인력이 부족하다고 미룰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오늘 이 엄청난 피해 현장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미약하고 효율성이 떨어지더라도 우리가 행동하면 또 누군가가 함께 행동하는 계기가 되길바란다”고 환경정화 활동의 취지를 밝혔다. >죽은 나무들과 온갖쓰레기들이 펼쳐있는 광경을 안타까워하느 신제성 과장 구례환경지킴이 강대경 회장은 “구례교육지원청이 앞장서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고자 구례환경지킴이를 발대했다. 구례지역이 수해를 입고 상당 기간이 지났는데 현장은 이렇게 여전히 피해의 흉물그대로다. 우리 구례환경지킴이는 앞으로 우리지역 아이들과 함께 구례의 환경을 깨끗하게 지키고 보존하는 현장 교육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날 구례환경지킴이는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유치를 기원하는 제231차 생활속 저탄소실천운동릴레이퍼포먼스도 함께 진행했다. 조순미 장학사는 “cop28남해안.남중권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탄소중립 실천 운동인 생활속 저탄소 실천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국가가 할 일, 기업이 할 일이 있다면 우리 국민이 할 일이 있다. 우리는 쓰레기 버리지 않기, 일회용품 쓰지 않기 등 탄소중립을 생활 속에서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섬진강 지킴이 활동을 하고 있는 구례군 지역주민 10여명이 함께 했다. 최향란기자. 사진 기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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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현장인터뷰-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춘안 관장-행복이 쑥쑥 자라나는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기대-'존중과 환대' 복지철학 실천하겠다-생활속 저탄소실천운동, 출퇴근 걸어서 다니고 가방 안에 템블러와 천으로 된 시장바구니 들어 있어 강춘안 관장(좌)인터뷰 최 : 수 많은 장애인들이 소외받지 않고 꿋꿋하게 바로서는 따뜻한 힘이 되고자 노력하는 강춘안 관장의 바람을 들어본다. 강춘안 관장 : '귀 기울리면 들리고 함께 나누면 행복은 자라난다'고 한다. 여수지역에 거주하고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모든 좋은 것을 함께 나누면서 행복이 쑥쑥 자라나는 장애인복지관을 만들도록 힘쓰겠다. 또한 '존중과 환대'라는 개인적인 복지철학을 실천해 나가겠다. >강춘안 관장이 가방에서 템블러와 시장바구니를 꺼내보이며 생활속환경보호를 보여준다 최 : 지나가는 바람소리도 귀를 기울면 잘 들리고 오후 끝자락 남은 한 가닥 햇살도 내가 보고자해야 보인다는 말씀이 생각난다. 강 관장의 앞으로 활동은 무엇이 중점인가. 강춘안 관장 : 장애인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근무하는 종사자, 장애인 활동지원사, 장애인 근로지원인, 노인일자리로 일하시는 어르신들, 사회복무요원, 자원봉사자, 실습하시는 분들, 후원자분들, 비장애인 모든 분들을 존중하고 환대하는 기관으로 세워가겠다. 그래서 장애인복지관의 또 다른 이름을 방문하는 모든분들이 환대받는 '환대의 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강춘안 관장(가운데). 최종순사무국장(좌) 최 : 사람과 사람 사이에 존중이라는 단어는 얼마나 소중하고 빛나는 단어인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존중하는 ‘환대의 집’이 기대된다.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힘들다.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자체 예방 수칙과 방안이 무엇인가? 강춘안 관장 : 모두를 힘들게 하는 코로나가 하루빨리 종식되길 바란다. 모든 사회 생활을 멈출 수는 없겠지만 사회적 거리두기와 손소독, 마스크 사용 등을 염두에 두고 생활하는 게 먼저다. 실의와 무기력한 마음 대신 청결과 서로 배려를 하면 이겨낼수 있을 것이다. 복지관 이용자들과 직원들 모두 철저한 방역에 따르도록 강조 또 강조하고 있다. 특히 복지관 곳곳에 코로나 안전 수칙을 걸어두어 항상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 : 결국 코로나19도 기후위기로 인해 벌어진 고통의 일환이다. 오늘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유치를 위한 생활속 저탄소 실천운동 릴레이퍼포먼스에 동참하는 강 관장의 평소 환경을 위한 실천 행동이 궁금하다. 강춘안 관장 : 이제는 친구를 만날 때도 마스크를 쓰고 만나고 자유로운 여행을 할 수 없는 힘든 위기를 겪고 있다.하지만 우리가 좌절할 때가 아니고 생활 안에서 작은 실천을 해야 한다. 나는 출퇴근도 걸어서 다니고 내 가방 안에는 템블러와 천으로 된 시장바구니가 들어 있다.기후위기가 일어나는 원인은 결국 우리 인간이다. 무분별하게 버리는 쓰레기를 줄이고 종이컵 등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 해야 한다. 우리 복지관에서도 더 많은 생활속 저탄소실천운동을 함께 하겠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일회용품 안 쓰고 나무 한 그루를 소중하게 보호하여 미래 후손에게 아름다운 지구를 물려주도록 함께 동참하겠다. 이 아름다운 자연을 마스크 쓰지않고 함께 호흡하길 기도한다. 최향란기자. 사진 김영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