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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소식>-여수시, 2024년 청년어촌정착지원 사업 대상자 모집 -여수시 둔덕동, 대학생 대상 찾아가는 전입신고 ‘호응’ 1. 여수시, 2024년 청년어촌정착지원 사업 대상자 모집 -20일까지 거주지 읍면동․수산경영과…경영 연차에 따라 월 90~110만원 차등 지급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창업 초기 청년 수산업 경영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위해 ‘2024년 청년어촌정착지원 사업’ 대상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사업 대상자는 수산업 독립경영 3년 이하 만 18세 ~ 만 40세 미만(1984. 1. 1. ~ 2006. 12. 31.)의 수산업을 경영(창업 예정자 포함)중인 청년 어업인이다. 선정된 청년 어업인은 경영 연차에 따라 1년 차 월 110만 원, 2년 차 월 100만 원, 3년 차 월 90만 원의 정착지원금을 받게 된다. 2. 여수시 둔덕동, 대학생 대상 찾아가는 전입신고 ‘호응’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찾아 전입신고 이동민원실 운영 여수시 둔덕동(동장 이정숙)이 지난 9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대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입신고 이동민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전입신고 이동민원실’은 학업 등 바쁜 일상으로 행정기관의 방문이 어려운 대상을 직접 찾아가 전입신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책으로 상반기에 이어 관외 거주 학생들이 입주해있는 생활관을 찾아 운영했다. 이날 학생들의 이동이 많은 점심시간대를 활용, 전입인센티브 및 청년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도도 안내하는 등의 시정홍보 활동도 펼쳤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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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방답진성·굴강 전남도 문화유산 지정 위한 학술대회 개최-11월 3일 오후 2시 돌산읍사무소…여수 방답진성·굴강의 역사적 가치 확산․연구 활성화 여수시가 (재)나라문화연구원과 함께 오는 11월 3일 오후 2시 여수 돌산읍사무소에서 ‘여수 방답진성·굴강 전라남도 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여수 방답진성’은 돌산도의 최남단에 위치한 수군진성으로 전라좌수영에 속해 1895년 폐진될 때까지 우리나라 남해안의 해안방어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굴강’은 여수 선소 유적지로, 조선시대 선박의 수리·보수, 군사 물자의 하역, 특수 목적 선박 등의 정박을 목적으로 세운 중요한 군사시설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발굴 조사의 성과를 조명하고 향후 과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여수 방답진 선소 굴강의 조사현황 및 성과(윤지희 나라문화연구원 조사부) ▲여수시 일원 성곽 및 방답진성의 의미(김세종 목포대학교 박물관 학예연구사) ▲방답첨사진의 설진과 운용-문헌자료를 중심으로(이수진 동신대학교 영산강문화연구센터 학예연구실장) ▲여수 방답진성 문화재 지정과 향후 활용방안(장여동 순천시청 문화재활용팀장)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송은일 전남대학교 이순신해양문화연구소 연구실장, 정의도 한국성곽협회장, 나동욱 영남성곽연구소장, 정경성 전라남도청 의병박물관건립팀장이 토론자로 나서 주제발표 후 종합토론도 이어질 예정이다. 여수 방답진성·굴강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현장에서 등록 후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방답진성의 가치가 재조명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라남도 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문화유산으로서 방답진성의 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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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특산물 식방풍, 건강기능식품 원료 개발 연구 ‘순항’ 중-여수 금오도 식방풍, 국내 재배 90% 생산해 여수 대표 특산물이자 효자 작물 -작년 배양세포 실험에 이어 올해 1차 동물실험에서 ‘기억력 개선’ 효과 확인 -2024~2027년 표준 생산기술 개발, 임상시험 거쳐 2027년 식약처 인증 목표 -주철현 의원, “건강기능식품 원료 인증으로 여수 농가소득 높이도록 최선 다할 것” 전남 여수 특산물인 ‘금오도 식방풍’을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개발하기 위한 농촌진흥청의 연구가 차질없이 진행되면서 2027년에 식약처의 심의를 통과하겠다는 목표가 순항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전남 여수시갑)은 18일 농촌진흥청이 제출한 자료를 확인할 결과, 농진청이 전남대학교와 민간연구기관과 함께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식방풍 연구개발 사업이 당초 계획에 따라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작년에 세포 배양을 통한 실험에서 ‘뇌신경세포 염증 예방 효과’가 확인된데 이어, 올해 진행된 1차 전임상시험(동물실험)을 통해서도 ‘식방풍의 기억력 개선 효과’를 확인하고 원료 표준화 과정도 완료됐다. 3차까지 예정된 전임상시험이 순조롭게 마무리되면 내년에는 식방풍 증식기술 개발과 원료 기준규격 설정이 진행되고, 2025년에는 표준 생산기술 개발과 신경염증억제능 단계를 추진하며, 2026년 인체적용시험을 거쳐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인증받기 위한 최종 단계로 식약처 심의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여수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금오도 식방풍에 대한 농촌진흥청의 연구개발은 주철현 국회의원이 21대 국회 임기 개시 직후 농진청에 제안해 시작된 사업으로, 2022년부터 식방풍을 건강기능식품 원료 개발하기 위한 연구가 시작돼 5년 계획으로 진행되고 있다. 주철현 의원은 “식방풍은 여수 금오도에서 국내 재배의 90%인 1,351톤이 생산될 정도로 전남 여수의 명품 효자 작물이다”라며, “금오도 식방풍이 식약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인증받아 지역의 농가의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구가 마무리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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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국가산단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4차 공동세미나 및 공청회 개최-‘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배출권 거래제와 폐플라스틱 자원화 제도화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와 공청회를 공동으로 개최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회장 정기명 여수시장, 사무국장 김신), 전남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센터장 이범 교수),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김은식 교수),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조영태)는 여수국가산단 기업의 성공적인 2030 NDC 이행 및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10월 12일 오후 2시부터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산학연구관 105호 합동강의실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배출권 거래제와 폐플라스틱 자원화 제도화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와 공청회를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1부 세미나에서는 산업전환공동훈련센터장 이범 교수의 인사말에 이어 한국기후연구원 탄소배출권센터 이다은 팀장이 ‘탄소배출권 거래제의 현황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강연과 질의응답을 진행하였다. 강연에서 이다은 팀장은 국내 탄소배출권 거래제의 거래 원리, 할당 방법, 배출권 거래 방식 등에 대해 설명하고, 상향된 NDC 달성을 위해서는 유상할당 비율을 상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배출권 거래제의 개선을 위해서는 온실가스 고효율시설 배출권 추가 할당, 친환경 원료 전환 시 감축 인정 등의 인센티브 확대, 배출권 거래 활성화 및 가격 변동성 완화, 배출량 측정·보고·검증 효율화 등의 개선이 필요함을 주장하였다. 2부 공청회에서는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장 김은식 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류적용 연구협력실장의 “폐플라스틱 재활용 및 자원화 제도화”를 주제 발제로 진행했고, 이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패널로 초청해 열띤 토의를 진행했다. 전문가 패널로는 주종섭 전라남도 도의원,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김신 사무국장, 한화솔루션 박종걸 생산담당 임원,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최근태 연구위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변호석 수석연구원이 패널로 참석하였다. 류적용 연구실장은 주제 발표에서 제5차 유엔환경총회에서 플라스틱 오염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4년말까지 플라스틱 전 수명 주기를 다루는 국제협약을 제정하기로 합의하였음을 설명하였다. 플라스틱 재활용을 높이기 위한 제도개선 방안으로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강화, 폐플라스틱 수거 과정 시 분류·선별 개선, 플라스틱 폐기물의 관리 로드맵 수립, 폐플라스틱 저감·회수를 위한 기업의 CSR 강화 및 정부 기관의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등의 플라스틱 가치사슬의 재구성이 필요하며, 폐플라스틱 분리수거와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민간 거버넌스 구축, 에너지 회수방식에 대한 제도 보완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전문가 패널토론에서 전라남도 주종섭 의원은 전라남도의 탄소중립 대응 현황에 대해서 기후 위기 대응 조례는 제정되었지만, 자원순환을 위한 폐플라스틱 활용에 대한 조례가 추가적으로 필요하다고 설명하였다.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김신 사무국장은 폐플라스틱 재활용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인식과 생활 습관 개선, 지방정부의 교육 강화 등 대안적 접근법이 필요함을 주장하였다. 한화솔루션 박종걸 이사는 석유화학업체의 재생 플라스틱 30% 사용 의무 대응을 위해 저녹스 버너 사용, 오존 산화 설비 투자 등을 하고 있으며, 수전해 기술을 사용한 친환경 플라스틱 생산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변호석 수석연구원은 폐플라스틱 소재 기반 자원화 실증 연구기관으로서 복합소재 개발, 폐플라스틱 기술 기업 이전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최근태 연구위원은 플라스틱 재생업체 37개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설명하면서, 관련 업체들이 운영자금, 인력수급, 원료 수급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재활용의 73%를 차지하는 PE, PP의 선별 분류가 중요하다고 설명하였다. 마지막으로 좌장인 김은식 센터장은 정책, 의식변화, 기술개발이 중요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지자체와 정부의 관심과 제도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마무리하였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전남대학교 교직원,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한국건설생활시험연구원(KCL),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여수시 산업지원과, DL케미칼, 동성케미탈, 여천NCC, 한화솔루션, GS칼텍스 등 여수국가산단 20여 개 기업 임직원 및 연구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하여 강연 및 활발한 질의·응답이 진행되었다. 전남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고용노동부의 지원으로 2022년부터 광양만권 기업들의 성공적인 산업전환과 안정적인 고용을 위한 직무교육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원환경개선 및 기반 조성을 위해 지역 내 환경역량을 결집하여,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거점센터로 운영되고 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건축자재, 토목 관련 제품, 생활·환경, 물류, 의료기기, 녹색산업 등에 대한 시험·평가·인증과 연구개발 등을 수행하고 있다.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는 지역의 공동번영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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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섭 도의원,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폐플라스틱 자원화 강조-‘폐플라스틱 자원화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공청회’ 열띤 토론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지난 10월 12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산학연구관에서 전남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여수시ㆍ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공동주최한 ‘폐플라스틱 자원화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공청회’에 참여했다. 이날 공청회는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류적용 연구협력실장이 ‘폐플라스틱 자원화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주제로 국내 폐플라스틱 산업 활성화 방안 및 제언을 발표했다. 사회는 김은식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장이 맡았으며, 주종섭 의원, 여수시ㆍ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김신 사무국장,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호남본부 변호석 박사, 한화솔루션 여수공장 박종걸 상무,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부설연구소 최근태 연구위원이 패널 토론자로 참석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배출권 거래제와 폐플라스틱 자원화 제도화 방안’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주종섭 의원은 “전라남도는 2021년 ‘탄소 없는 건강한 미래, 청정 전남’을 위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50 전라남도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하고 전남은 환경 오염원인 폐플라스틱 고부가 가치화를 위한 기술개발ㆍ실증화 및 화학 신사업 창출을 위해 2020년부터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으로 폐플라스틱 자원화 소재개발 실증기반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주 의원은 “전남은 2050년을 목표로 한 탄소중립을 선도적으로 선행하기 위한 ‘전라남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 조례’가 제정되었지만, 폐플라스틱 재활용 및 자원화를 위한 구체적인 내용이 없어 자원순환경제를 조성할 수 있는 폐플라스틱 활용을 할 수 있는 조례가 추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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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89호 2023년 10월 10일 (화)▲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 10월 10일 (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2023 진성여고, 전남 특성화고 중 으뜸<https://m.site.naver.com/1e9c0 ▶여수시새마을부녀회, 북한이탈주민과 행복한 동행 나들이<https://m.site.naver.com/1e9M1 ▶김영규 여수시의장 “낭만포차, 여수 대표 관광명소로 지속 관리” 당부<https://m.site.naver.com/1e9Rc ▶여수시, 여순10.19–주4.3 미술 교류전 개최<https://m.site.naver.com/1ea4Y ▶여수사랑상품권 서비스 일시 중단…13~16일까지<https://m.site.naver.com/1eab5 ▶여수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로 전남대학교(여수) 선정<https://m.site.naver.com/1eafe ▶김회재 의원, “고공행진 기름값, 전국 주유소 10곳 중 3곳은 휘발유 1800원 돌파<https://m.site.naver.com/1ea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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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로 전남대학교(여수) 선정-5일 탄소중립 지원센터 심사 분과위 개최…2050 여수시 탄소중립 실현에 선도적 역할 기대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최근 여수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로 전남대학교를 선정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탄소중립 기본법에 의거 지역의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의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선정된다. ▲탄소중립 종합계획의 수립․시행 지원 ▲기후위기적응대책의 수립․시행 지원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 모델의 개발․확산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앞서 여수시는 2050 여수시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에서 탄소중립 지원센터 심사․평가 분과위원회(위원장 김대희)를 꾸려 지난 5일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을 위한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기관의 전문성,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에 관한 서면평가와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최종 전남대학교를 여수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로 선정했다. 전남대학교 정성택 총장은 “전남대학교가 탄소중립 지원센터로서 2050 여수시 탄소중립 실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선정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탄소 ZERO 도시 여수’를 실현하고 제33차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도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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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미평동, 추석 맞아 어려운 이웃 위한 후원 이어져-관내·외 단체 현금․백미․선물세트 등 기탁 여수시 미평동주민센터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내·외 단체의 후원이 이어졌다. 후원품은 여수시산림조합(조합장 정행균) 현금 70만원, 환경공해추방운동본부 (대표 이형은) 라면·고추장·선물세트 등 50포, 전남대학교(대표 정성택) 만원 상품권 50매, 안디옥교회(임판석 목사) 백미 5포, 선교중앙교회(담임목사 최채환) 백미 20포 등이다. 미평동은 복지사각지대(주공임대@, 원룸, 선경·귀인@ 등)에 후원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경기에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도숙자 미평동장은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신 후원단체에 감사를 드린다”며 “세대 및 지역을 아우르는 공감대 형성에 더욱 많은 사람들이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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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마이스 전문 인력 양성 ‘주력’-과정별 전문교육․실무체험․전문가 멘토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MICE 산업에 관심 있는 여수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남해안 거점 MICE 휴양도시’ 성장에 발맞춰 지역의 MICE 전문 인력 양성에 주력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오는 12월까지 여수 MICE 서포터즈(1~3기) 70여명을 포함, MICE 산업에 관심 있는 여수시민을 대상으로 마이스 관련 행사 및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MICE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교육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라남도관광재단, 전남대학교과 협력해 ▲외부 마이스전문가 초청 강의, 국내 MICE박람회 참관 답사, 마이스연계산업 취·창업을 위한 멘토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은 MICE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분야별로 진행된다. ▲행사기획 및 운영(Ⅰ, Ⅱ)▲인센티브 관광 포스트투어(영어), ▲호텔 매니지먼트 등의 3개 과정이다. 특히 행사기획 및 운영(Ⅰ)은 국내 대표 PCO(Professional Convention Organizer)기업인 이즈피엠피 김희영 부사장이 멘토로 초청돼 컨벤션기획과 제안서작성, 프리젠테이션 방법 등을 진행한다. 또 행사기획 및 운영(Ⅱ)과정인 섬막걸리 학교 체험은 여수 섬 특화 양조장 체험 견학으로 오는 11월 개최예정인 와인 페스티벌 행사 운영실무자 참여기회도 주어진다. 교육은 오는 12일부터 진행되며, 참여 희망자는 교육 시작 전 과정별로 전화 및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국제회의도시로서 여수의 입지가 더욱 굳건해진 만큼 지역민들의 MICE 인지도 제고와 MICE 미래인재 육성이 중요할 것”이라며 “여수시 내 마이스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양질의 실무형 인재를 배출해 MICE산업 기반을 더욱 공고히 구축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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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지역․산업계․대학 동반성장 ‘글로컬대학 추진’ 협약-여수시․여수국가산단공장장협의회․전남대학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9일 시장실에서 여수국가산단공장장협의회, 전남대학교와 지역․산업계․대학 동반성장을 위한 ‘글로컬대학 30’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글로컬대학 30’ 사업은 교육부가 2026년까지 비수도권의 지방대 30곳을 ‘글로컬(Glocal) 대학’으로 지정, 5년간 약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르면 ▲여수시는 지·산·학 연계 지역특화산업 전략 수립과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공동 추진 ▲여수국가산단공장장협의회는 지역특화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협력 ▲전남대는 글로컬대학30 사업 발굴 및 지역발전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을 수행한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세 기관은 글로컬대학이 지역격차와 지방소멸 등의 위기에 대응해 지역․산업계․대학의 동반성장을 견인함에 깊이 공감하고 사업추진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자체·대학·산단의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출신 젊은 인재들의 취업 기회 확대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남대의 글로컬 대학 선정에 힘을 싣겠다”고 전했다. 장갑종 여수국가산단공장장협의회장는 “지역 인재 채용, 교육과정 및 기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박복재 전남대 부총장은 “이번 협약은 글로컬 대학 사업추진뿐 아니라 지역, 산업계와 상호 협력체계 구축에 큰 의미가 있다”며 “우리 대학이 지역인재양성을 통해 취‧창업과 지역정주로 이어지는 지역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