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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초등학교 어린이 환경기자, 이선우, 박가연, 김태섭, 서해나, 김성효, 박다미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탄소중립’ 기후위기 교육이 지난 5월 8일부터 시작하여 6월 27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이하 내용은 (사)탄소중립실천연대가 전라남도 여수교육청 지원으로 한려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내용이다. ▲한려초등학교 6학년1반 서해나 플라스틱을 먹고 죽은 알바트로스, 코끼리가 불쌍하지 않나요? -한려초등학교 6학년1반 김태섭 이 동물들이 울창한 숲에서 건강하게 살고 있는걸 보고 싶지 않나요? 당신이 할 수 있습니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장바구니를 사용하고 그 외에도 무단투기 금지 등등... 당신이 실천한다면 이 지구를 지킬수 있습니다. 물론 저도 그렇게요. 지구와 코끼리를 지키자! -한려초등학교 6학년1반 이선우 저희가 할 수 있는 지구를 지킬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지구를 지키려는 행동은 또 코끼리와 인간 다른 생물 등등 살릴 수 있는 행동입니다. 하루 빨리 이 죽음의 고리를 넘겨야 합니다. 지금까지 어린이 환경기자 이선우였습니다. 오직 우리만이 지구를 살릴 수 있습니다~! -한려초등학교 6학년1반 김성효 여러분도 알다시피 지금 지구는 많이 아파합니다. 우리가 편안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또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게 해주는 지구가 아프면 우리가 힘을 합쳐 치료해 주어야 합니다.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를 쓰는 것. 가까운 거리는 걸어다니는 것. 이 사소한 하나하나들이 지구를 위해 힘쓰고 있는 것입니다. 지구는 기다리고 있습니다. 언제까지나 열이 계속 올라도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직 우리만이 지구를 살릴 수 있습니다. 우리의 미래를 살리자 -한려초등학교 6학년1반 박다미 우리가 버리는 쓰레기로 인해 수 많은 동물들이 죽어가는 것을 알고 있나요? 우리가 버린 쓰레기를 먹고 죽어가는 동물들이 불쌍하지 않나요? 이젠 동물이 아니라 인간이 쓰레기로 인해 죽어갈 수도 있습니다. 아직 늦지않았습니다. 지금부터라도 분리수거를 잘하고 되도록 일회용품 사용을 줄인다면 우리 동물 친구들과 지구를 다시 되살릴 수 있습니다. 물론 한 두 명의 노력으로 안됩니다.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우리의 미래를 살릴 수 있습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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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부권 소외론에 난항 겪는 전남 의과대학 유치-서부권에 치중된 국가기관…전남도 편향 정책에 대한 불신이 만든 상황 -동부권, 순천의대 설립과 대학병원 급 의료기관 여수 설치로 의견 모아져 ▲지난 5일 진행된 여수·순천·광양 국회의원들 국회 공동기자회견 현장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가 도내 의과대학 설립과 관련 충분한 의견 수렵 없이 기존 통합 의대 설립 방식에서 단일 의대 설립을 고집하며 전남 서부권과 동부권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동부권에서는 민선 7기와 8기 전남도가 서부권에 치중되어 있다는 점을 들어 용역사 선정 및 진행 등 전남도가 추진하는 공모를 신뢰할 수 없다는 입장을 주지, 순천의대 유치와 국립 여수대학교 폐지 당시 정부가 약속한 ‘대학병원 급 의료기관 여수 설치’를 주장하고 있다. 동부권 소외론은 전남도 행정기관들이 서부권에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해 7월 개청한 전남동부청사의 조직 개편안 역시 행정적 형평성이 어긋난다는 비판이 등장하며 불만이 가중화 됐다. 또한 전남 동부권을 포함한 남해안남중권 도시들이 COP 유치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에도 난대림 수목원, 탄소중립 에듀센터, 국립해양수산박물관, 한국섬진흥원, 농업기후변화대응센터 등 환경 관련 주요 기관들이 서부권으로만 집중되면서 전남도의 서부권 편향 정책에 대한 동부권 주민들의 불만이 더욱 굳혀졌다. 전남도의 형평성에 대한 불신이 깊어지며 순천시·순천대는 전남도의 공모가 법적 근거가 없다고 주장하며 교육부를 통한 직접적인 의대 유치를 진행하겠다는 입장까지 밝힌 상황이다. 전남도는 순천시·순천대의 처사가 지역 갈등을 부추긴다고 비판, 공정한 용역 추진을 약속하며 공모 참여를 주장하고 있으나 전남도를 향한 동부권 주민들의 불신 의견 역시 무시하고 넘어갈 수 없는 상황이다. 지난 5일에는 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갑·을의 김문수·권향엽, 여수시 갑·을의 주철현·조계원 국회의원은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인구 비율과 경제적 측면에서 동부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전남 의대 신설 절차는 지역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공정하게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더불어 동부권에서는 국립여수대학교가 폐지되며 전남도지사, 광주광역시장, 여수시장 등이 약속한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여수 설치’ 역시 제대로 이행되야 하는 점을 강조하고 나섰다. 여수시의회 역시 13일 전남 동권 국민들의 생존권과 건강권 보장을 위한 순천의대 유치 지지와 여수시 율촌면 지역 전남 동부권 의료를 담당하는 대학병원 설립에 대한 요구를 담은 성명서를 발표하며 동부권에서는 순천의대 유치와 여수 대학병원 급 의료기관 설치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전남도가 동부권의 행보가 지역내 갈등을 유발하고 있다는 입장만을 고수하고 있는 상황에서 동부권 소외론에 대한 전남도의 적절한 대응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지역 내 의과대학 유치가 지속적인 잡음으로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어지고 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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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관광분야 학술대회, 여수서 내달 10일~12일 개최-‘한국관광학회 국제학술대회’, 여수 소노캄 서 3일간 진행 -국내·외 연구자 1500여명 참석…‘첨단기술 시대의 지역관광 활성화 전략과 혁신’ 주제 ▲’한국관광학회 국제학술대회’ 포스터 국내 관광분야 학술대회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관광학회 국제학술대회’가 내달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소노캄 여수에서 개최된다. 여수시(시장 정기명)와 (사)한국관광학회, 전라남도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첨단기술 시대의 지역관광 활성화 전략과 혁신’을 주제로 국내·외 관광연구자 등 약 1,500여명이 모여 국내관광 발전에 대해 논의한다. 여수시는 1972년 한국관광학회 설립 이래 전남 최초로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유치해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 위상 제고는 물론 국내 관광발전 선도 도시로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행사는 약 200여 편의 학술연구 발표와 관광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정책세미나, 관광사례연구, 포스터 세션,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지역관광 포스트 투어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여수시 지역 특별세션에서는 ‘MICE 산업과 지역 전략산업을 연계한 융복합 컨텐츠 개발’과 ‘여수항, 국제크루즈 관광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학계와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26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협약식과 일본 국제관광학회 사키모토 타케시 회장의 기조연설 등 의미 있고 풍성한 행사로 준비된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학회 국제학술대회 누리집(itc96.tosok.org)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정재호 수산광국장은 “국내 최대 관광분야 학술단체인 한국관광학회 관계자들이 여수에서 지역관광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대응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원활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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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초등학교 어린이 환경기자’ 신유하, 한근아, 이해담, 박서연-여수교육지원청 지원 ‘찾아가는 탄소중립’ 기후위기 교육 ▲한려초등학교 5학년 1반 한근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탄소중립’ 기후위기 교육이 지난 5월 8일부터 시작하여 6월 27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이하 내용은 (사)탄소중립실천연대가 전라남도 여수교육청 지원으로 한려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내용이다.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 때문에 한려초등학교 3학년1반 신유하 아기새 알바트로스야, 우리가 쓰레기를 버려서 정말 미안해. 우리 때문에 알바트로스 수천 마리가 죽었어. 우리 때문에 평화롭던 섬이 이렇게 됐어. 우리 모두 녹색 지구를 만들어요. 우리 알바트로스와 코끼리가 고통받지 않도록 도와줍시다! ▲한려초등학교 5학년1반 이해담 우리가 쓰레기를 많이 버려서 메탄가스가 나와 한려초등학교 3학년 1반 박서연 아기새야, 우리가 쓰레기를 버려서 미낭해. 플라스틱이랑 일회용 그런거를 안쓰도록 노력할게. 우리가 쓰레기를 많이 버려서 메탄가스가 나와. 코끼리야, 우리가 쓰레기를 많이 사용했지? 미안해. 플라스틱을 안 쓰도록 노력할게. 녹색지구를 만드는 실천~ 분리수거를 한다. 쓰레기를 만들지 말자! 나의 작은 실천~~~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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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33유치 적극지지 하겠다”, 정기명 시장-COP33시민유치운영위원회 간담회 개최-관련 조례 제정·시민 사회이해 증진·위원회 조성·연속성 있는 환경 정책 등 제안 -남해안남중권 공동선언 추진 등 여수시의 선제적 대응과 움직임 강조 ▲(좌부터)류중구 위원, 정금희 위원, 정기명 여수시장, 이상훈 위원, 김영주 위원 COP33시민유치운영위원회와 여수시가 10일 오전 10시 여수시청 여수시장실에서 진행한 COP33유치운동 추진을 위한 간담회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이 COP33유치에 적극 동참을 부탁하는 위원회의 건의에 적극지지 의사를 표하며 화답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기명 시장, 류중구 동서포럼 상임대표, 정금희 여수선언실천위원회 (전)대표, 이상훈 여수선언 실천위원회 상임대표, 김영주 탄소중립실천연대 공동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COP33유치운영위원회는 ▲12개 시·군 행정과 시민사회의 COP에 대한 이해와 유치의지가 전제되어야 한다는 것과 ▲이를 위해 여수시가 보다 선도적, 선제적 위치를 점해야 한다는 골자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상훈 위원은 “COP 유치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행정이 움직이는 것이다”라며 “남해안남중권 도시들의 공동선언을 진행해 주도적으로 결의를 다진다면 시민사회도 함께 움직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라남도에서 COP33 유치 위원회 조직을 위한 조례 제정을 통한 구속력과 실행력이 뒷받침해 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현재 전라남도에서는 의과대학 유치 문제가 핵심 현안으로 다뤄지며 COP33 유치에 대한 논의가 지지부지한 상황인 만큼 위원회는 여수시의 선제적 대응이 우선되어야 하는 점을 강조했다. 정금희 위원은 “시장님께서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에 나서실 때 COP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을 많이 알려주셔 시민 사회에서의 인식을 높여 주셨으면 한다”며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이 필요함을 전달했다. 이어 김영주 위원은 “기후위기대응 선도도시로서 여수시가 COP33 유치에 적극 나서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여수시가 시민들의 의견을 잘 청취하고 반영한 정책을 시행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중구 위원은 “환경 업무만큼은 전문성과 연속성이 유지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나 시 차원의 관련 조례가 제정될 경우 TF팀이 구성되고 움직일 수 있도록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조성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정기명 시장은 이와 같은 위원회의 의견에 대한 필요성을 인지한다며 민관이 협력해 COP33 유치를 이뤄낼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지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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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초등학교 어린이 환경기자’ 이서아, 장하선, 최효진, 송지윤-여수교육지원청 지원 ‘찾아가는 탄소중립’ 기후위기 교육 ▲안심초등학교 4학년 1반 이서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탄소중립’ 기후위기 교육이 지난 5월 8일부터 시작하여 6월 27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이하 내용은 (사)탄소중립실천연대가 전라남도 여수교육청 지원으로 안심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내용이다. 짧은 생을 살게 해서 미안해~ 안심초등학교 5학년1반 장하선 나는 태평양 반대편에 있는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장하선이야. 우리가 바다에 쓰레기를 버려 그 쓰레기들이 태평양 한 가운데 모여져 그 쓰레기를 먹이로 착각해 먹은 거잖아? 인간 때문에 짧은 생을 살게해서 미안해. 그리고 코끼리야, 너를 숭배하는 나라에서도 아픈 코끼리야 미안해. 쓰레기장에서 쓰레기를 먹고 독성이 있는 주사기, 뾰족한 플라스틱...미안해. 내가 녹색 사다리의 역할로 마트에 갈 땐 장바구니, 안 쓰는 방에 불은 끄는 성실한 사람이 될게~ 환경은 미래다! 안심초등학교 6학년 1반 최효진 우리가 살고있는 환경! 나와 얼마나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나요? 환경은 우리와 멀지 않습니다. 우리의 미래에도 좋은 환경이 계속 있을까요? 플라스틱 등의 쓰레기를 사용할 때 편리하면 끝나는 것이 아닌 미래의 후손까지 영향이 갑니다. 몇몇 사람들만이 지킨다고 쉽게 환경이 돌아가지 않습니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처럼 우리 모두 협력하고 힘을 모아서 동물들과 인간들에게 이로운 환경을 만드는 것이 어떨까요? 생태계의 고리 안심초등학교 6학년 1반 송지윤 지금 세계 곳곳에는 쓰레기 때문에 고통받는 생명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지금은 동물들이 죽어가고 있지만 머지않아 이 쓰레기를 만든 우리 사람들도 죽을 수 있습니다. 동물들이 죽어가면 결국 생태계의 고리가 끊어질 겁니다. 생태계의 고리가 끊어지지 않도록 우리는 여러 가지 녹색 지구를 만드는 작은 실천을 해야 합니다. 텀블러, 행주 쓰기, 또 음식 남기지 않기 등 여러 가지 실천을 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위해 노력합시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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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 6월 마감…여수시의 교육 정책 진행 방향은?-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2차 공모…6월 30일까지 -저출산·지역인구 소멸…여수시 특색 살린 교육 정책 방안은 발굴 필요 ▲4일 진행된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교육발전특구 공청회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가 지난 2일 지역을 중심으로 한 미래교육의 방향에 공생교육이라는 메시지를 성공적으로 던지며 마무리됐다. 여수시 지역 사회에서 이번 박람회의 메시지를 어떻게 이어갈 것인가에 대한 담론 형성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부가 진행하는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라남도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 주요 전략 공유를 위해 지난 3일 도청에서 교육청, 14개 시군 및 시군 교육지원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도-교육청-시군 전략회의’를 개최하여, 이주배경자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전남지역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이주배경 지원 정책, 시군별 전략산업 연계 인재 양성, 정주여건 강화 시책과 권역별 공교육 혁신 방안 등 차별화된 전남형 모델 발굴을 위한 집중 토론을 진행했다.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 역시 지난 4일 지역의 공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과 지역 우수인재 양성 및 정주 지원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공청회를 개최하며 여수시의 교육발전특구 2차 선정을 위한 움직임에 나섰다. 해당 공청회에서는 여수시·여수산단·전남대·지원청 관계자들과 관내 유·초·중·고 교장 및 원감, 학부모회연합회 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을 통한 소멸 위기의 지역과 지역 교육을 살리기 위한 정책 및 추진 전략을 검토하며, 각 기관 및 지역 산업체 간 적극적인 업무 교류, 유기적인 협력 관계 구축에 대한 상호 협력을 다졌다. 전라남도에서는 교육발전특구 1차 선발에 도교육감과 도지사의 협약을 통한 3유형 목포·무안, 나주, 영암·강진·신안 6개 지역과 도교육감과 기초 지자체장 협으로 진행되는 1유형 광양 1개 지역, 총 7개 시·군 선정되고 해남은 예비 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여수시 지역 사회에서는 교육발전특구 1차 지원에 발 빠른 대응을 하지 않은 여수시 행정에 대한 비판이 일기도 했으나, 지난 3월 여수시는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가 이번 2차 공모에 22개 전 시군이 지정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여수시와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도 이에 발맞춰 정주 여건 개선 등 여수시의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정책 개발에 대한 집중적인 노력이 중요해 보인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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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4일(화)▲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6월 4일(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금호미쓰이화학㈜ 피재규 부장, 지역사회 공헌에 전라남도지사상 수상<https://m.site.naver.com/1or3j ▶환경의 날 기념식 개최, 기후위기 속 우리의 역할 성찰<https://m.site.naver.com/1oqW6 ▶은행원의 기지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https://m.site.naver.com/1oqX4 ▶여수시립미술관 건립 위한 소장 작품 수집 공모<https://m.site.naver.com/1or0P ▶여수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배부 및 설치’로 주거 화재 초기 진압 지원<https://m.site.naver.com/1oqTg ▶[여수타임즈][단독]'신뢰도 제로' 여수시 관광만족도 조사<http://www.yeosutimes.com/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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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미쓰이화학㈜ 피재규 부장, 지역사회 공헌에 전라남도지사상 수상-제29회 영·호남 사회복지관 임직원 워크숍서 수상 -미평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공헌활동 실천 공로 인정 ▲제29회 영·호남 사회복지관 임직원 워크숍서 전라남도지사상 수상한 금호미쓰이화학㈜ 피재규 부장 29일 개최된 제29회 영·호남 사회복지관 임직원 워크숍에서 미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애리)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온 금호미쓰이화학㈜ 피재규 부장이 전라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금호미쓰이화학(주)은 미평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환경 캠페인(지키미, 청춘어람), 설·추석 명절 행사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ESG 경영활동 계획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미평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올해 2월 ‘힘찬 새해! 행운 가득한 설 명절’ 행사를 통한 선물 꾸러미 전달과 5월 어버이날 기념식을 진행했으며, 3월에는 중증장애인거주시설 가나헌의 우프학교를 지원하는 등의 상반기 활동을 이어왔다. 고애리 관장은 “전라남도지사상을 수상한 금호미쓰이화학(주) 피재규 부장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금호미쓰이화학(주)와 함께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에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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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배부 및 설치’로 주거 화재 초기 진압 지원-화재 사고 안전 취약계층에 단독겨보형화재감지기 및 소화기 설치 지원 -여수소방서, “각 가정에서 소방시설 주기적 관리” 당부 ▲화재 사고 안전 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 배부 및 설치’ 지원 나선 여수소방서 여수소방서(화학119구조대)가 화재 초기 진압을 통한 피해 예방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나서고 있다. 여수시소방서(서장 박원국)은 올해 주민센터를 통해 선정된 화재 사고 안전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단독경보형화재감지기 및 소화기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최소한의 소방시설 지원을 통해 화재 발생 초기 경보와 진압으로 추가적인 화재 피해를 예방할 목적이다. ‘2023년 전라남도 화재발생 현황 분석’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전라남도에서 2,608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장소별 화재발생 현황을 보면 공장 및 창고 등 비주거 시설이 795건(30.4%)으로 가장 많았고, 주거 459건(17.5%), 임야 297건(11.3%)등의 순이다.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주거시설 화재의 경우 대부분 잠을 자는 심야시간대에 불이 나 화재 발생 사실을 조기에 인지하지 못하고 대피가 늦어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2012년 2월부터는 소방 관계 법률에 따라 이러한 주거시설 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에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가 의무화 됐다. 하지만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된 지 10년이 흘렀음에도 소방시설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소화기의 방치와 부식, 단독경보형감지기의 배터리 방전 등 제대로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여수소방서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각 지역 관할 소방서에서는 선제적인 노력”하고 있으나, 모든 주거시설을 살필 수 없는 만큼, 각 가정에서 “내 집, 내 주거시설을 지키기 위해 설치된 주택용 소방시설을 들여다보고, 사용법을 익히고 주기적인 관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황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