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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문학의 노벨상 ‘안데르센’ 수상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가족뮤지컬이 찾아온다!-6월 1일, <우리아빠가 최고야> 뮤지컬 여수 진남문예회관서 진행 -아이의 시선으로 보는 무엇이든 척척 해내는 멋진 아빠의 모습 담겨 ▲<우리아빠가 최고야> 뮤지컬 포스터 세계적인 그림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우리아빠가 최고야>가 오는 6월 1일 가족뮤지컬로 여수에 찾아온다. <우리아빠가 최고야>는 세계적인 그림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인기 베스트셀러를 가족뮤지컬로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여수에선 처음으로 진행되는 공연이다. 공연은 오는 6월 1일 여수 진남문예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영국 출신의 동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앤서니 브라운은 현대 미술 기법을 활용해 어린이의 내면세계를 잘 녹여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러스트레이터로 시작한 그는 1983년과 1992년 일러스트레이션을 중심으로 수상하는 영국의 케이트 그린어웨이상을 수상했다. 이어 2000년에는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에서 아동문학에 지속적으로 기여한 글작가와 그림작가에 수상하며 아동문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의 일러스트부문을 수상했다. 이처럼 세계적으로 명성이 자자한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을 모티브로 한 이번 뮤지컬 공연은 무엇이든 척척 해내는 멋진 아빠의 모습을 아이의 시선에서 따뜻하게 그려낸 가족뮤지컬로 아빠와 함께 떠나는 신나는 여행길에서 흥겨운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아이들의 감성지수를 높여주는 작품이다. 주최 측인 ‘극단트멍’은 여수에서 진행되는 첫 공연이니만큼 이번 공연을 통해 여수 어린이들에게 보다 더 웃음과 감동을 전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공연은 6월 1일 당일 하루에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 총 세 타임으로만 진행되며, 예매는 인터파크티켓, 예스24티켓, 네이버를 통해서 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010-6886-8913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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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21일(화)▲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5월 21일(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Homo Ludens’ 유희하는 인간에게 여수엑스포의 장소성과 가치 발현<https://m.site.naver.com/1nEm3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 나서는 전남도교육청, (가칭)전남온라인학교 25년 3월 개교 추진<https://m.site.naver.com/1nDrh ▶“Glocal is our Futrue”, 대한민국평생교육총연합학회 글로컬 미래교육 컨퍼런스 개최<https://m.site.naver.com/1nDkg ▶여수소방서, 2024년도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점검 ‘우수상’ 수상<https://m.site.naver.com/1nDj6 ▶‘청소년의 날’ 함께 해요! 제1회 이순신 청소년 축제 개최<https://m.site.naver.com/1nDsm ▶“우리라도 노력해야 괜찮지 않을까요?”, 기후위기를 보는 초등학생의 시선<https://m.site.naver.com/1nC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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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날’ 함께 해요! 제1회 이순신 청소년 축제 개최-26일 해양공원…‘청소년의 날’ 기념, 어울림마당으로 펼쳐져 -모범청소년 표창, 축하퍼포먼스, 가요·댄스 경연대회 등 행사 진행 ▲26일 개최되는 ‘제1회 여수시 이순신 청소년 축제’ 포스터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26일 해양공원에서 ‘제1회 여수시 이순신 청소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가 매년 5월 넷째 주 토요일을 ‘청소년의 날’로 지정함에 따라 이 날을 기념하고 시민이 청소년활동 진흥에 함께 참여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내 청소년과 시민 등 총 9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모범청소년 표창, 축하퍼포먼스, 가요·댄스 경연대회, 청소년 체험부스 운영 등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특히 오후 1시 30분 기념식에는 정기명 시장과 각 기관장 등이 청소년들과 어우러져 ‘청소년이 행복한 여수’가 되기 위한 서명과 첫 축제를 기념하는 출정식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 밖에 명경식 여수시체육회장이 청소년 체육진흥 육성을 위해 후원한 축구공과 농구공을 축제 당일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나눠주는 이벤트도 준비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시 청소년의 날’이 지역 청소년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정당한 대우와 권익을 보장받고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자랄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은 물론 축제와 청소년정책제안대회 등을 개최해 ‘청소년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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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라도 노력해야 괜찮지 않을까요?”, 기후위기를 보는 초등학생의 시선-2024자연순환마을학교 5회 차, ‘기후위기에 대한 나의 생각’ 토론 활동 -‘기후위기 책임은 누가?’와 관련된 주제 논의 ▲17일 진행된 2024 자연순환마을학교 5회 차 활동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과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가 함께하는 2024 자연순환마을학교 프로그램이 지난 17일 마지막 5회 차 활동을 마무리했다. 5회차 활동에서는 그동안 진행했던 활동들을 바탕으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와 생각을 나누는 토론 활동이 진행됐다. 준비된 자료를 읽으며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책임 문제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2021년 영국 글래스고에서 진행된 COP26에서 인도가 탄소중립에 대해 선진국이 더 많은 책임을 질 것을 요구한 것이 정당하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모둠 별 토론이 이뤄졌다. 정성광 학생은 “한 국가의 발전보다 지구와 인류 전체의 미래가 더 중요하다”며 부당하다는 입장을, 신하윤 학생은 “역사적으로 생각해 보면 다른 나라를 착취해서 발전한 선진국이 더 많은 책임을 져야 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정리해 발표했다. 박지성 학생은 “기후위기는 불씨 같고, 탄소중립 실천 행동은 스타이로폼 같다”며 “기후위기는 불시처럼 금방 퍼져 나가고, 탄소중립 실천 행동은 땅속에 묻으면 잘 사라지지 않는 스타이로폼처럼 사라지지 않고 계속 해결해야 하는 문제로 멈춰 있기다”고 말했다. 신세윤 학생은 “어른들이 던진 공에 우리라도 노력해야 다음 세대가 괜찮지 않을까요?”라며, 억울하기도 하지만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자연순환마을학교(지도강사 최향란, 황은지)는 순천만생태습지와 백림섬섬길·고흥 작약꽃밭 답사 활동과 꽃 심기 체험, 환경 다큐 ‘알바트로스’ 시청 활동과 토론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생태 감수성과 기후위기 이해 증진, 탄소중립 실천 행동에 대한 교육 활동을 진행해 왔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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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3일(월)▲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5월 13일(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천농협 박상근 조합장 4선 연임<https://m.site.naver.com/1ndn1 ▶몰려오는 관광객, 추도는 대책없이 몸살 중<https://m.site.naver.com/1ndJA ▶정기명 여수시장,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2년 연속 최우수’<https://m.site.naver.com/1ncSS ▶“내년에도 보고 싶어요”, 백리섬섬길과 함께 청소년 환경지킴이 환경모니터링<https://m.site.naver.com/1ndbl ▶여수중앙병원·여수해양경찰서 합동 이동 의료 봉사 실시<https://m.site.naver.com/1ncs9 ▶[여수타임스]차량에 '멸치 액젓 테러' 여수 향일암 인근 카페서 "이동주차" 거절했더니...<https://m.site.naver.com/1nc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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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보고 싶어요”, 백리섬섬길과 함께 청소년 환경지킴이 환경모니터링-백리섬섬길 따라 우리 지역 환경 모니터링 나서 -기후변화로 바뀐 개화시기…작약 꽃밭에 “내년에도 보고 싶어요” ▲11일 진행된 청소년 환경지킴이와 함께 하는 우리 지역 환경모니터링 3회차 청소년 환경지킴이와 함께 하는 우리 지역 환경모니터링 3회차가 지난 11일 백리섬섬길을 따라 진행됐다. 백리섬섬길은 여수시와 고흥군을 잇는 연도교로 10개의 섬을 총 11개의 해상교량으로 연결한 길로 이번 환경 모니터링에서는 화양대교-둔병대교-낭도대교-적금대교-팔영대교를 지나 고흥의 작약 꽃밭으로 향했다. ▲낭도대교를 지나 마주한 낭도터널 청소년 환경지킴이들은 백리섬섬길을 지나며 조발도, 둔병도, 낭도, 적금도 이름의 유래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섬이 가득한 여수 지역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백리섬섬길 끝 고흥에 도착해 작약 꽃밭을 구경하며 기후변화에 따른 개화시기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개화시기가 해마다 일정하지 않으며, 올해 역시 예측이 어려운 개화시기로 인해 전국 각지에서 꽃이 없는 꽃 축제가 개최되기도 했다. ▲팔영대교를 지나 도착한 고흥 작약 꽃밭 양지초등학교 이준호 학생은 “작약 꽃은 처음 봤는데 향도 너무 좋고, 바다와 함께 있어서 더 아름답게 느껴진다”고 말하며, “개화 시기가 일정하지 않아서 꽃을 못 볼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꽃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앞으로도 이렇게 해마다 아름다운 꽃들을 보고 싶다”고 활동 소감을 남겼다. 한편, 여수시와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가 함께하는 ‘청소년환경지킴이와 함께하는 우리지역 환경모니터링’은 관내 청소년들이 여수의 환경을 체험하고 직접 모니터링 활동을 전개하며 우리 지역 환경 상태를 바로 알고 지역 환경 지킴이로서의 역할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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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중앙병원·여수해양경찰서 합동 이동 의료 봉사 실시-박기주 원장, 공공심야어린이 병원 운영 등…”지역주민 위해 지속적 봉사활동” -9일, 여수시 화양면 감도 본동마을 주민 대상 진행 ▲지난 9일 여수시 화양면 감도 본동마을에서 진행된 여수중앙병원·여수해양경찰서 합동 의료봉사 여수중앙병원(원장 박기주)과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가 지난 09일(목) “찾아가는 이동 민원실” 운영의 일환으로 여수시 화양면 감도 본동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감도 마을회관에서 실시된 이번 의료봉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 검사는 물론 평소 궁금했던 질병 및 건강상담을 박기주 병원장을 통해 진행하였으며, 진료받은 지역주민들은 여수중앙병원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의료봉사 실시 후 여수중앙병원은 감도 마을주민들이 마을회관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이장님을 통해 병원에서 준비한 구급상자를 전달했다. ▲지난 9일 여수시 화양면 감도 본동마을에서 의료봉사 진행중인 박기주 원장 박기주 원장은 “앞으로도 관내 관계기관과 연계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며 지역 사회 공헌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한편, 여수중앙병원은 올해 1월 1일부터 ‘여수 공공심야어린이 병원’을 개원하여 여수시 관내 불편을 겪던 소아환자들의 의료 서비스 개선에 나섰다. 2017년부터 진행된 여수시의 의사회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수차례 공모 참여 요청에도 저출산과 인구감소로 야간 소아청소년 환자의 감소, 야간 진료시간 연장 시 고액연봉의 의사 등 의료 인력 확충에 대한 문제점 난항을 겪던 중, 2023년 여수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지방중소도시 소아청소년 필수 의료를 위한 ‘여수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지원 조례’를 제정했고, 이를 근거로 여수중앙병원은 해당 사업에 참여해 지역 사회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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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0일(금)▲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5월 10일(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정 시장 발목잡는 고액 시보조금 지원 단체들...불법 야시장 후폭풍<https://m.site.naver.com/1n7g8 ▶‘다 함께 모여라~’, 제2회 탄소중립 대한민국 줄넘기 한마당대회<https://m.site.naver.com/1n7eY ▶“오늘도 안전한 여수산단!”…출근길 안전문화 캠페인<https://m.site.naver.com/1n6X7 ▶청소년들의 축제, ‘전국소년체전·전국장애학생체전’ 5월 전남서 개최<https://m.site.naver.com/1n7e2 ▶‘알바트로스의 죽음’,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https://m.site.naver.com/1n6W6 ▶여수 희망하우스 소라면에 ‘26호’ 준공<https://m.site.naver.com/1n6Y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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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모여라~’, 제2회 탄소중립 대한민국 줄넘기 한마당대회-6월 1일 토요일, 여수 흥국실내체육관서 개최 -22일까지 참가자 공개모집…2050탄소중립실현 기원 ▲제2회 탄소중립 대한민국 줄넘기 한마당대회 포스터 지난해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 성공적으로 개최된 ‘제1회 탄소중립 대한민국줄넘기한마당 대회’가 오는 6월 1일 여수 흥국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대회로 개최된다. ‘탄소중립 대한민국 줄넘기한마당대회’는 전라남도, 여수시, (사)탄소중립실천연대가 공동 주최하고 (사)탄소중립실천연대, (사)미래와공감, MG여수한려새마을금고가 공동 주관,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 전라남도교육청, 여수일보사, 남해화학, 한화솔루션, 금오관광, 예비사회적기업 아이앤맘 산모전문케어센터, 에코여수, 라움스쿠버, 보성자동차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제2회 줄넘기대회는 제29회 환경의 날의 기념하여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앞장서는 2050탄소중립실현 및 줄넘기를 통한 평생교육 스포츠프로그램으로 기초체력, 신체발달, 리더쉽, 사회성 고취, 원만한 대인관계의 밑거름이 되는 인성함양 증진을 기대하고, 저탄소 친환경의 대표스포츠인 줄넘기 보급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단체전 △왕중왕전 △부모님과 함께하는 사랑 줄넘기(이벤트 경기) 등이 진행되며 5월 1일~22일까지 이메일(cop33yja@naver.com)을 통해 참가 접수가 진행 기타 문의는 여수시줄넘기협회 ☎010-8114-138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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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축제, ‘전국소년체전·전국장애학생체전’ 5월 전남서 개최-25~28일 제53회 전국소년체전, 14~17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전남도교육청, 청소년기자단·청소년문화축제·학생응원단 모집 등 성공개최 노력 ▲화순만연초 배드민턴부 학생선수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5.25.~28.) 및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5.14.~17.)가 15년만에 전남에서 개최된다. 이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성공개최에 힘을 보태고자 전남교육청 청소년기자단 운영, 청소년문화축제, 학생응원단 1만여 명 모집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2월 22개 시·군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대회 홍보에 나선 도교육청은 체전 기간 학사일정을 사전 조정해 각급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장의 발 빠른 소식을 전해줄 80명의 전남교육청 청소년기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기자단이 아나운서와 기자로 출연하는 유튜브 생방송 뉴스를 준비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학생선수와 관광객을 위한 청소년 문화축제가 25일 오후 2시부터 목포역 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14일 열리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개회식에는 목포정명여자고등학교 학생 50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이 대회가와 애국가를 제창한다. 목포정명여자고등학교는 지난 4월에 전남 ‘의’(義)교육과 연계한 4·8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실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경기장의 열띤 응원을 책임질 학생응원단 1만여 명을 모집했다. 전국소년체육대회 50교,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7교는 교육과정과 연계해 다양한 경기를 즐기며, 전남을 찾은 대표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어 줄 예정이다. 학생응원단을 위해 버스 임차료, 식비, 간식비 예산을 지원했다.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장 승인도 마쳤다. 정식 경기장은 목포중앙고등학교,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 2곳이며 시설 개·보수를 예산 지원으로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공을 들였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우리 교육청만의 특색 있는 활동으로 전남을 찾은 선수단과 관광객에게 전남교육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장애학생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교육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