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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관광 이모티콘 '동백이' 무료 배포 이벤트-여수관광이 주는 새해 선물 '동백이' 카카오톡 이모티콘 16종 선착순 무료 배포 -'여수관광 힐링여수야'…온택트 여행으로 여수의 이모저모 전달 ▲ 여수시가 3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 채널 ‘여수관광 힐링여수야’에서 ‘여수관광이 주는 새해 선물 「동백이」’ 이모티콘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무료 배포한다. 여수시가 3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 채널 ‘여수관광 힐링여수야’에서 ‘여수관광이 주는 새해 선물 「동백이」’ 이모티콘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무료 배포한다. 이번에 배포되는 이모티콘 16종은 여수시의 시화인 동백꽃을 모티브로 일상생활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감정표현을 전달할 수 있도록 유용한 동작과 재미있는 컨셉으로 제작된 액티콘이다. ‘동백이’ 이모티콘을 받기 위해서는 모바일 카카오톡 채널 검색창에서 ‘여수관광 힐링여수야’를 검색 후 채널 추가를 하면 된다. 채널을 추가하면 여수시의 주요 관광지, 행사, 축제 등 여수관광 정보에 대한 유용한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기존 채널 구독자를 포함한 5만 명에게 선착순 배포한다. 이모티콘은 다운로드 후 30일 동안 사용 가능하다. 시는 이번 이모티콘 무료 배포를 통해 여수관광 SNS채널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비대면 시대에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온택트 여행지, 섬과 바다를 품은 여수의 아름다운 매력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뉴 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를 알리고 전 국민과 소통하는 여수관광이 되고자 일상생활에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한 액티콘을 제작했다”며, “2022년 새로운 한 해도 여수관광과 함께 밝고 힘찬 시작이 되시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2016년부터 매년 웹드라마를 활용한 캐릭터 신지끼, 동백이, 마녀목, 호접몽, 윤슬 등 총 10종 233개의 이모티콘을 제작해 관광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 해당 이모티콘은 ‘여수관광문화’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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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 사이버 학교폭력, 우리의 관심이 필요합니다-학교폭력의 새로운 유형, '사이버 학교폭력' 증가하고 있어 -신체적 폭력을 수반하는 전통적인 폭력과는 다르게 그 형태가 다양해 > 전남경찰청 제 2기동대 경장 백동욱 현재 국내 스마트폰 보급률은 약 90%로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한다. 이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편리한 부분도 많아졌으며 다양한 긍정적인 점이 많이 생겨났으나 반면 학교폭력의 새로운 유형, ‘사이버 학교폭력’도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사이버 학교폭력이란 무엇일까? 사이버 공간에서 다양한 형태로 타인에게 가해지는 괴롭힘을 의미하며 신체적 폭력을 수반하는 전통적인 폭력과는 다르게 그 형태가 다양하다. 카카오톡 등의 단체 채팅방에 계속 초대하거나, 초대 후 집단적으로 나가버리는 행위, 문자 등을 이용하여 상대방을 비난하기, 개인 신상 정보를 불특정 다수에게 유포하는 행위 등이 이에 해당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사이버 학교폭력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원인은 크게 세가지로 나눠지는데 첫째, 익명성 이다. 사이버 상에서는 닉네임을 사용하여 자신을 나타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보다 과감하게 표현할 수 있다. 둘째, 피해자가 눈앞에 보이지 않기에 상관 없다는 등의 생각이다. 셋째, 폭행 등의 물리적인 폭력이 아닌, 언어폭력은 폭력이 아니라는 안일한 생각이다. 이에 우리 경찰은 피해학생이 언제든지 상담 및 신고를 할 수 있는 117(학교폭력 신고번호) 및 학교전담경찰관을 운용하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으로는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www.cyber1388.kr)도 운영중에 있다. 이러한 경찰 및 사회적인 시스템을 적극 이용하면서 우리 모두가 따뜻한 관심과 배려의 시선으로주변 학생들을 바라보며 생활해나간다면 우리 사회에서 학교폭력이 점점 줄어들 수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전남경찰청 제 2기동대 경장 백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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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 Wee센터, 감정 나누기÷ 행복 더하기+ 상담주간-슬기로운 학교생활 "친구와 감정 나누고(÷) 행복 더하기(+)"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김해룡)는 2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학교적응력 향상 및 정서 안전망 구축을 위한 “감정 나누기÷ 행복 더하기+ 2학기 상담주간”을 9월 14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2학기 상담주간 동안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다룰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심리극을 6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학생들이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심리ㆍ정서적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하여 여수시 관내 초중고 학생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별다줄(별거 아니라도 다 들어줄게)’은 Wee센터에 직접 상담 신청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 온라인 상담을 제공하여 상담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그 밖에도 N행시 이벤트, OX퀴즈 등을 통해 학생들이 Wee센터에 대한 친밀감을 늘릴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많은 학생이 N행시 이벤트에 참여했으며 그중 두학생의 N행시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별 : 별 걱정을 다 한다 다 : 다 너한테 뭐라그래도 줄 : 줄곧 너의 옆에 있었고 앞으로도 너의 옆에 있을 내가 있잖아 미: 미안해 너 힘든거 몰라줘서 안: 안아줄게 일로와 내가 너의 힘이 돼 줄게 그 대신에 해: 해맑에 웃어줄수있도록 도와줄테니까 우리 같이 노력해보자! 김해룡 교육장은“전문상담인력이 없는 학교에 우선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으로, 이번 2학기 상담주간이 학생들의 정서 안전망 구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추어 학생 심리정서지원을 위해 Wee클래스 컨설팅, 자문의, 수퍼비젼 등 다방면으로 학생들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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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청년들이 선택한 관심 분야로 아카데미 개최 '눈길'-매주 목요일, 분야별 전문가 초빙 온라인 강의로 '슬기로운 사회생활 준비'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사회영역에서 청년들이 요구하는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9월 30일부터 4주 동안 매주 목요일 슬기로운 사회생활을 위한 청년 블랭크 아카데미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사회영역에서 청년들이 요구하는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슬기로운 사회생활을 위한 청년 블랭크 아카데미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청년들이 슬기로운 사회생활을 사전에 준비할 수 있도록 청년들의 관심 분야를 직접 조사해 오는 9월 30일부터 4주 동안 매주 목요일 부동산, 재테크, 결혼 및 육아, 경제 분야 아카데미를 마련했다. 블랭크 아카데미는 비대면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여수시 거주 청년은 여수시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yeosu.go.kr/youthcenter)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 6월 28일부터 2주 동안 청년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345명의 여수시 청년들은 학업을 통해 배우지 못한 사회영역 중 청년들에게 필요한 영역으로 재테크를 압도적인 1위로 꼽았고, 부동산, 경제(금융), 결혼 및 육아, 진로고민이 그 뒤를 이었다. 시 관계자는 “예측 불가능한 미래에 대한 심리적 불안감을 호소하는 청년들이 많은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인생설계 등 슬기로운 사회생활을 준비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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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역 종합사회복지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생활복지운동 캠페인 진행-가정의 달 맞아 생활복지운동 캠페인 진행해 -주민과의 만남 통한 긍정적 변화 이끌어내 여수지역 종합사회복지관(미평, 쌍봉, 소라, 문수)이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28일까지 “곁에 있는 사람에게 따뜻한 메시지 전달하기”라는 주제로 생활복지운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생활밀착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과의 만남과 소통을 통해 주민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주민과 함께 아름다운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생활복지운동 캠페인 참여방법은 각 기관 홈페이지, 페이스북에 게시되어 있는 홍보 포스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가족에게 전화, 문자, 포옹으로 마음을 전하고,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하여 참여 인증사진과 소감을 보내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준다. 지난 18일, 미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업 참여자들이 함께 만나 미평주공 아파트 일대에 생활복지운동 홍보 포스터를 부착하며, 지역주민을 만나고 생활복지운동을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였다. 생활복지운동을 실천하는 사회복지사들은 “이번 생활복지운동 캠페인을 통하여 지역사회 곳곳을 다니며 다양한 지역주민들을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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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관광 이모티콘 ‘끼룩이’ 무료 배포 이벤트-카카오톡 채널, 여수관광홍보 이모티콘 16종 선착순 무료 배포 -여수관광 SNS 채널 홍보···온택트 여행으로 여수의 매력 전달 ▲ 여수시는 17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 채널 ‘여수관광 힐링여수야’에서 끼룩이와 함께하는 낭만 여수여행 이모티콘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무료 배포한다. 여수시는 17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 채널 ‘여수관광 힐링여수야’에서 끼룩이와 함께하는 낭만 여수여행 이모티콘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무료 배포한다. 이번에 배포되는 이모티콘 16종은 여수시 갈매기를 모티브로 일상생활에 유용한 동작과 재미있는 컨셉으로 제작된 액티콘이다. ‘끼룩이’ 이모티콘을 받기 위해서는 모바일 카카오톡 채널 검색창에서 ‘여수관광 힐링여수야’를 검색 후 채널 추가를 하면 된다. 채널을 추가하면 여수시의 주요 관광지, 행사, 축제 등 유용한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금번 이벤트는 기존 채널 구독자를 포함해 5만 명에게 선착순 배포한다. 이모티콘은 다운로드 후 30일 동안 사용 가능하다. 시는 이번 이모티콘 무료 배포를 통해 여수관광 SNS채널을 홍보하고, 나아가 비대면 시대에 온택트 여행으로 섬과 바다를 품은 여수의 아름다운 매력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뉴 미디어 시대에 전 국민과 소통하는 여수 관광이 되고자 움직이는 액티콘을 제작했다”며, “끼룩이 이모티콘으로 해양관광휴양도시 여수를 알리고 나아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2016년부터 매년 웹드라마를 활용한 캐릭터 신지끼, 동백이, 마녀목, 호접몽 등 9종 213개의 이모티콘을 제작해 관광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 해당 모티콘은 ‘여수관광문화’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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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국회의원, ‘빛나는 초선의원’ 한국인터넷소통협회 선정 ‘국회의원 소통대상’ 수상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이 제21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빛나는 초선의원’ 선정에 이어 ‘국회의원 소통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철현(농해수위, 여수갑)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11일 오후 서울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0년 제13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국회의원소통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제13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 소통콘텐츠연구소, THE CONTENTS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인터넷신문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주철현 의원은 제21대 국회 출범 후 페이스북,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유튜브, 카카오채널, 네이버블로그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국민과 의정활동을 소통하고, 국정감사 때는 질의 내용 홍보를 위해 ‘주철현TV’도 개설하는 등 활발한 SNS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서 주철현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정치적 주제보다 민생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국정에 반영시키기 위한 꼼꼼한 질의를 펼치고 합리적 대안을 제시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으로부터 ‘국정감사에서 빛난 초선의원’으로도 선정됐다. 주 의원은 민선6기 여수시장 때인 2017년에도 ‘대한민국 소통CEO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주철현 의원은 “올해 매주 지역구에 내려가 민원상담실을 운영하며 지역민과 직접 소통의 시간을 갖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소통의 통로가 막힌 경우가 많았다”며 “현재는 SNS가 유일한 소통창구여서 더 적극적인 SNS 활동을 통해 국민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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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서동, “전입 신고 ‘톡’으로 물어보세요”여수시 여서동(동장 김재호)이 카카오톡으로 전입유도 활동을 펼친다. 여서동은 오는 24일부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 전입상담 채널을 개설해 채팅 상담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입신고 절차나 전입 인센티브가 궁금한 주민은 채팅으로 손쉽게 답변을 얻을 수 있다. 또 일과시간에 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은 채팅을 통해 찾아가는 전입서비스도 신청 가능하다. 채팅 상담은 카카오톡 친구 검색에서 ‘여서동주민센터’를 입력한 후, ‘여서동 주민센터 전입상담실’과 채팅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상담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까지다. 여서동 관계자는 “시민 중심 시정의 일환으로 카카오톡 전입상담채널 운영을 계획했다”면서 “앞으로 많은 시민이 전입상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여서동은 스마트한 채팅 상담을 위해 전입상담채널에 인공지능 답변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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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윤 변호사의 <법률칼럼>내용증명 활용 및 알아야 할 사항 한정윤변호사 당사자간에 분쟁이 발생했거나 향후 분쟁이 예상될 경우, 혹은 법률관계에 관한 명시적인 의사표시를 할 필요가 있는 경우 내용증명을 많이 활용하는데요, 내용증명 자체만으로는 어떤 법적인 강제력은 없지만 내용증명에는 향후 법적으로 평가될 수 있는 중요한 법률관계에 대한 의사표시가 담겨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사항을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1. 내용증명을 받은 경우 상대방은 보통 ‘너의 행위가 민형사적으로 문제 될 수 있다’, ‘조속히 해결 바란다, 그렇지 않으면 부득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취지로 내용증명을 보냅니다. 이 경우 내용증명을 받았다고 해서 반드시 답변을 할 의무는 없습니다. 하지만, 자칫하면 상대방의 주장을 마치 내가 인정한 것으로 오인할 수가 있고 이는 나중에 법적 소송에 휘말리게 되었을 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으므로 되도록 답변을 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상대방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해명을 할 필요도 있기 때문에 내용증명을 받은 경우에는 답변을 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내용증명에는 “언제까지 답을 달라”는 문구가 함께 기재되어 있는데요, 위 기간을 준수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위 기간이 지나도록 답변이 없으면 상대방 입장에서는 법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기 때문에, 기간 안에 답변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2. 내용증명을 보낼 경우 보통 내용증명 대신에 문자메세지나 카카오톡을 통해 의사를 표시하는데요, 이 경우 상대방이 받지 않았다고 우기거나, 보지 못했다고 우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상대방에게 통지할 내용이 있는 경우에는 되도록 내용증명을 통해 통지를 해 두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특히 매매계약이나 임대차계약 등 계약관계를 해제, 해지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내용증명을 통해 해제나 해지의 의사표시를 하여주어야 합니다. 해제나 해지의 의사표시가 있었는지 여부는 나중에 법정에서 매우 중요한 판단사항이 되는데, 상대방의 귀책으로 매매계약이나 임대차계약을 해제, 해지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 의사표시를 하지 않아 해제, 해지가 인정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내용증명을 보낼 때 어떤 점을 유의해야 하는지, 사례를 들어 살펴보겠습니다. 계약과 관련한 내용증명의 경우를 보겠습니다. 계약을 체결한 당사자가 계약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이런 일이 반복되다 보면 결국 분쟁에 이르게 되는데요, 계약을 이행하지 않는 상대방에게 단순히 구두로만 경고하고 촉구한 것과 내용증명을 통해 명시적으로 경고하고 촉구한 것의 차이는 나중에 재판과정에서 확연히 다릅니다. 법원은 상대방이 계약을 얼마나 잘 준수했는지 여부를 발송했던 내용증명의 내용으로 판단하게 됩니다. 따라서 내용증명을 작성하실 때에는 단순히 사실관계만 장황하게 나열해서는 안되고, 구체적으로 ‘계약체결 경위’, ‘상대방의 의무 및 위반사항’이 무엇인지, 그에 대해 ‘이행을 촉구한 사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이 이행하지 않아 ‘계약을 해지한 사실’ 등을 명확히 기재하셔야 합니다. 다음으로 상대방의 불법행위에 대한 침해중지 등과 관련한 내용증명의 경우를 보겠습니다. 상대방의 어떤 불법행위로 손해가 발생한 경우, 상대방에게 침해를 중단하하라는 내용증명을 보내게 됩니다. 이 경우 상대방에게 ‘자신의 행위가 불법행위에 해당하여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구나’라는 을 인식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어떤 ‘침해행위’가 있었는지, 그 행위로 인해 나에게 어떤 ‘손해(재산적, 정신적)’가 발생했는지, 이를 즉각 중단하지 않으면 어떤 법적인 조치가 가능한지를 명확히 밝히셔야 하며, 특히 취할 수 있는 법적인 조치는 가압류, 가처분, 민사소송, 형사고소 등 구체적으로 적시하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