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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14일 (목)▲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023년 12월 14일 (목)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2023년 여수를 빛낸 10대 시정성과 발표<https://m.site.naver.com/1h8L1 ▶영산강유역청, 가장 안전하고 힐링하기 좋은 섬진강 조성·관리<https://m.site.naver.com/1h8jN ▶여수시, 네덜란드 하멜표류기 배경 웹드라마 ‘하멜’ 제작<https://m.site.naver.com/1h8KI ▶김회재 의원, ‘여수 백리섬섬길 제1호 국가관광도로 추진 전략 토론회’ 성황리 개최<https://m.site.naver.com/1h8f9 ▶‘2024 정시모집’ 대비 상담은 여수 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https://m.site.naver.com/1h822 ▶제3회 한국초등연맹 우수선발전 및 최강자전 전국초등학교 태권도 대회 성공 개최 <https://m.site.naver.com/1h8q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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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여수 백리섬섬길 제1호 국가관광도로 추진 전략 토론회’ 성황리 개최-전라남도, “백리섬섬길 관광도로 지정 용역비 2억 확보, 금오도까지 연장해 관광 활성화” -김회재 의원, “여수 백리섬섬길 제1호 국가관광도로 지정으로 세계적 관광지 만들 것” ▲‘여수 백리섬섬길 제1호 국가관광도로 추진 전략 토론회’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여수 백리섬섬길 제1호 국가관공도로 추진 전략 토론회」를 지난 13일 여수 상공회의소 챔버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관광도로 제도 도입을 중심으로 한 김 의원의 「도로법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10월 국회 본의회를 통과한 것을 계기로 여수 백리섬섬길을 제1호 국가관광도로로 지정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토론회에 참여한 국토교통부 도로정책과는 “현장 여건을 고려한 절차 및 기준 마련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 김병호 도로교통과장은 “전문기관 용역을 통해 여수 백리섬섬길의 他 시·도 대비 비교우위 확보 추진을 위해 24년 예산에 용역비 2억 원(도비)을 확보했다”며 “백리섬섬길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오도까지의 연장으로 해양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 의원은 “여수 백리섬섬길을 제1호 국가관광도로로 지정해 자연환경의 의의를 담은 ‘도로의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세계적 관광지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백리섬섬길 제1호 국가관광도로 추진위와 함께 여수시민들의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한편, 백리섬섬길은 여수에서 고흥까지의 100리에 있는 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길을 말하며 2027년에 전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며, 여수 백리섬섬길 ‘제 1호 국가관광도로’ 지정을 위해 지난 10월 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 김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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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여수시 환경교육계획 수립 사업’, 어디로 가고 있는가-지역사회 및 교육 수요자 의견 반영 부족하다는 지적 많아 ▲여수지역 환경 교육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제1차 여수시 환경교육계획 수립 사업’(이하 여수시환경교육사업)은 여수시가 주최하고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하여 지난 9월 13일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와 함께 시작됐다. 본 사업은 여수시의 지역 맞춤형 환경교육 활성화 추진을 위해 환경교육에 대한 국가계획을 바탕으로 분야별 환경교육 이행과제 및 세부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여수시환경교육사업에서는 ▲여수시 지역 특성 고려, ▲협력과 네트워킹, ▲문화적 다양성 인식,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반영, ▲지원 및 기술 공유를 사업의 방향을 잡고 있으며, 전남녹생환경지원센터가 환경교육위원회(여수시 관계부서, 여수교육지원청·지역학교장, 환경·교육관련 전문가 등 16명)의 자문을 받아 진행된다. 하지만 11월 28일 진행된 중간보고회에 따르면, 해당 사업이 중간보고회 이전 수행한 일정은 ①착수보고회(23.09.13), ②1차 연구자 회의(23.10.04), ③2차 연구자 회의(23.10.25), ④3차 연구자 회의(23.11.06), ⑤4차 연구자 회의(23.11.20)로 총 4차례의 ‘연구자 회의’만이 진행됐다. 12월 5일 여수시 관계부서, 여수교육지원청, 지역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여수지역 환경 교육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으나, 중간보고회 때와 마찬가지로 지역사회의 의견 수렴이 아닌 해당 사업의 필요성 재고 및 약 30여 명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 발표에 그쳤다. 이에 일각에서는 지역사회와 교육 수요자의 의견 반영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그에 따라 본 사업이 여수시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실질적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교육 내용의 수립으로 진행되고 있는가에 대한 우려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단지인 여수국가산업단지가 있는 우리 지역이 탄소중립을 비롯한 환경 이슈에 발 빠른 대응을 하고 있는 만큼, 여수시환경교육사업이 성공적인 성과를 보기 위해서는 지금부터라도 지역사회와의 충분한 커뮤니케이션 시도가 필요해 보인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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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여수시협의회, 「한반도 정세와 통일·대북정책」 특강 개최-2023년 통일명사 특강 개최 -임동성 협의회장, “평화와 통일에 대한 국민적 합의 기반 강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수시협의회(회장 임동성)는 지난 8일 여수상공회의소 챔버홀에서 2023년 통일명사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한반도 정세와 통일·대북정책」이라는 주제로 안제노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원의 강연이 진행됐으며, 70여 명의 시민 및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임동성 협의회장은 이번 특강을 “남북관계, 국제정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힘으로써 평화와 통일에 대한 국민적 합의 기반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으며, “한반도의 미래를 모색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이며, 10월 4일 107명의 21기 자문위를 위촉했다. 21기 자문위원의 임기 활동 기간은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30까지 2년 동안 이루어진다. 자문위원은 무보시 명예직이며 사회적으로 명망 있는 국민이나 해외동포 가운데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장, 국회의원 등의 추천을 통해 대통령이 위촉한다. 여수시협의회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일골든벨 및 평화통일 캠프를 추진했으며, 시민 대상으로도 강연회, 토론회 등을 개최하며 지역 내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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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진의 시민브리핑-사회 정의와 민주주의 위해서 하고 싶은 말, 하고 싶은 행동 힘껏 해야 할 때 여수에서 47년 동안 시민들과 함께 시민운동을 해온 필자로서는 나이가 들수록 할 일이 있다. 서울에서는 하루에도 다양한 시민사회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각종 행사와 집회, 시위 등이 있다. 나이가 들어서도 할 수 있는 일은 깨어있는 시민언론과 단체, 사업 등에 소액이지만 꾸준히 회비 또는 후원금을 보내는 것이다. 아니면 모임에 자리 하나라도 채워주는 것 등이 있다.특히 그 중에서도 미국대사관 앞에서 매일 '미군 철수' 손피켓을 드는 평화통일을 바라는 사람들, 조선일보사 앞에서 매일 '조선일보 폐간'을 외치는 1인 시위 등을 하고 싶다. 여수에서도 전국 또는 지역 차원 쟁점이 될 때 1인 시위를 하고 싶었다. 여수에서도 그런 일을 할 수 있는 단체가 있다.박근혜 탄핵 집회를 추진한 활동가들이 만든 단체가 '정치개혁시민운동'이다. 2017년 이후 우리 연구소에서 매주 수요일, 격주 수요일 꾸준히, 100회 가까이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시민자유토론회를 열어왔다. 상포지구 논란 때는 서울신문 하태민 기자와 여수넷통, 돌산 난개발 논란 때는 토호세력과 맞서 집중보도한 여수MBC 강서영 기자에게 공로상을 드렸다. 상포와 웅천 등 지역 주요 현안마다 어김없이 논평을 내고 문제를 제기했다.세월이 흐르면서 활동하는 인사들이 고령자만 남게 되어 동력이 떨어지고, 같은 성격의 윤석열 퇴진 같은 일을 하는 촛불 행동이 생기면서 지금은 주춤하고 있다. 무엇보다 그 일을 시민행동이 주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검찰개혁, 촛불집회 상황 속에서 따로 활동하는 것이 두 곳에서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하는 필자로서는 한계에 부딪혀 어쩔 수가 없다. 통합을 해야 하는 시점이다. 서울에 안가도 여수에서 1인 시위, 손팻말을 들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여수촛불행동이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여수 곳곳을 다니면서 손팻말 시위를 한다. '윤석열 탄핵', '김건희 구속' 손팻말을 들고 서있는다. 10월 26일은 쌍봉사거리, 11월 3일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 반대 여수시민행동 집회가 있어서 쉬고 11월 9일은 낮 시간에 여수 장날이어서 서시장에서 홍보를 했고, 11월 16일은 서울촛불집회를 가는 주라 쉬었다. 이것을 안 여수경찰서 정보관께서 집회 신고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해서 부득이 11월 23일 홍보 활동 48시간 전인 11월 21일 신고를 했다. 누가 보면 이제 그만 전면에 나설 때가 아니냐고 할 수 있다. 나이 들어서 낯을 내미는데 가거나 방송에 나가서 말 하는 것은 가능한 피한다. 그러나, 손팻말을 드는 것은 하고 싶었던 일이다. 여수촛불행동에는 은퇴자와 나이 든 분들이 많다. 젊은 분들은 생업에 바쁘니까 시간적 여유가 많은 우리들이 나서는 것은 당연하다. 현직에 있을 때는 용기가 없어서, 혹시 불이익이 없을까 해서 주저하였던 일들을 지금 해야 한다. 필자와 같이 공무원연금을 받는 사람들은 나라에서 공익적인 일을 하라고 해서 월급(?)을 주는 것이므로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본다. 65세 이상인 여수는 우리가 대접받을 나이가 아니다. 지금 우리가 무엇이 무섭고 두렵겠는가? 사회 정의와 민주주의를 위해서 하고 싶은 말, 하고 싶은 행동 힘껏 해야 할 때이다. 다른 사람 눈치를 볼 때는 이미 지났다. 우리 모두가 권력 앞에 자유롭고 평등한 대접을 받는 그런 세상을 만드는데 나이가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다시 한번 '''내 나이가 어때서"를 되뇌여 본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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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컨트롤타워 ‘여수문화예술재단’ 설립 순항-2025년 설립 목표, 재단 핵심 사항 발표…문화도시 여수 견인하며 지역에 맞는 재단 설립 박차 ▲여수시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최근 여수시 문화예술 컨트롤타워인 여수문화예술재단의 핵심 사항에 대한 초안을 발표하는 등 재단 설립 추진이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여수문화예술재단’은 지역문화 진흥과 급변하는 문화예술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체계적인 문화예술 정책을 기획·시행하는 문화예술 전담기구다. 지난달 여수문화예술재단 설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통해 재단의 윤곽이 뚜렷해진 가운데 지난 15일에는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해 재단 핵심 사항인 예산, 인력, 조직구성, 담당업무에 대한 초안을 발표했다. 이로써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내건 여수문화예술재단의 세부구성 논의가 본격화됐으며, 이에 따라 예술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여수시는 재단 설립을 위해 지난 6월 연구용역을 추진, 착수보고회․중간보고회․심층그룹면접․라운드테이블 등 문화예술계와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왔다. 재산 설립 준비 단계부터 추진주체별 간담회 및 시민 토론회 등을 통해 재단 설립에 대한 광범위한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재단을 설립하겠다는 취지다. 시는 용역사의 연구 현황과 각계각층 시민들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오는 12월 중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2024년에 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하며 전남도 2차 설립협의, 조례제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 3월 여수문화예술재단을 설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문화도시 여수를 견인하며 지역에 맞는 여수문화예술재단설립을 위해 남은 절차를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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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14호 2023년 11월 14일 (화)▲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 11월 14일 (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섬 지역 수능 수험생, 기상 악화 시 안전 수송 지원<https://m.site.naver.com/1fNQG ▶‘여수시민이 함께 그리는 미래비전’ 김회재 의원 토론회 열려<https://m.site.naver.com/1fNPq ▶행복한 꿈 키움 한마당‘119 소방안전체험 한마당’운영해<https://m.site.naver.com/1fNQ7 ▶넷제로 프렌즈 ‘청년이 알아야, 미래도 밝다’ 청년드림페스티벌<https://m.site.naver.com/1fO08 ▶겨울철 맞춤형 ‘선제대응 해양 사고 예방’에 총력<https://m.site.naver.com/1fNO3 ▶<우리지역소식><https://m.site.naver.com/1fN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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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민이 함께 그리는 미래비전’ 김회재 의원 토론회 열려-여수 백리섬섬길 제1호 국가관광도로로 만들어 -‘재생에너지 100(RE100) 전주기 공정지원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진행 -여자만 일대 갯벌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전남 여수시을) 13일 (사)탄소중립실천연대 회원들과 함께 시민과 함께 그리는 ‘하나 된 여수 담대한 도전!’을 위한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 의원의 ‘하나 된 여수, 담대한 도전!’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한바 있는 지난 2022년 의정 보고대회 이후의 변화 된 모습과 전망에 대한 논의가 펼쳐졌다. 김 의원은 “여수 백리섬섬길을 제1호 국가관광도로로 만들어 ‘세계적인 자연경관 드라이브 코스’로 구축하기 위한 활동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수시민들의 하나 된 힘을 모아 100리를 연결하는 ‘백리섬섬길’을 호남의 자랑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여수의 백리섬섬길을 제 1호 국가관광도로로 지정해 여수시민들과 함께 우리나라의 새로운 관광지도를 그리겠다”고 말했다.이어 “여수~남해 해저터널, KTX 전라선 고속화 사업, 전라선 SRT 증편, 금오대교, 여수공항 활성화 방안과 연계하여 여수를 세계를 대표하는 해양문화관광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여수국가산단의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재생에너지 100(RE100) 전주기 공정지원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공모에 여수국가산업단지가 선정됐다고 말하며 2026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12억 원(국비 64억 원·지방비 30억 원·민간 18억 원)이 투입될 예정인 사업을 통해 “시민들께 약속드린 기후변화 선도 도시 여수를 위한 국책 과제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여수와 고흥, 보성을 아우르는 여자만 일대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 확정으로 “여수를 세계적인 해양관광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다짐”도 밝혔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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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권 해양 관광·MICE 도시 포럼’ 남해안권 웰니스 푸드 알린다!-남해안권 지역음식 관련 2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부스, 포스트 투어 등 -10일~11일 예울마루…매년 정기 개최로 글로벌 해양 MICE 거점 도시 도약 발판 마련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10일부터 2일간 예울마루에서 ‘남해안권의 웰니스 푸드’ 주제로 ‘2023 남해안권 해양 관광·MICE 도시 포럼’을 개최한다. ‘남해안권 해양 관광·MICE 도시 포럼’은 여수시가 남해안의 풍부한 자원을 K-음식, 예술 등을 주제로 특화 MICE행사를 추진, 남해안 자원을 널리 알려 해외방문객 유입을 위함으로 매년 개최를 기획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The first story Wellness Food’ 주제로 포럼과 국제슬로푸드 한국협회를 비롯한 남해안권 지역음식 관련 2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부스, 포스트 투어 등이 마련된다. 우선 첫날 10일(금요일) 예울마루 소극장(3층)에서 오후 1시 개회식에 이어 오후 2~5시까지 ‘슬로푸드, 변화와 재생’ 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포럼이 열린다. 각 지역의 음식전문 및 요리사, 슬로푸드 지부장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좋고 건강한 음식들’에 대한 사례발표와 관련 분야 교수들의 ‘웰니스정책과 지역 활성화 사례’, ‘웰니스 푸드 관광상품활성화 방안’ 등에 관한 발표가 진행된다. 또 경기도 웰니스관광 부위원장과 건국대학교 글로벌MICE연계전공 교수인 서병로 교수가 좌장을 맡고 관련분야 교수 및 관계자 등 6명의 패널로 구성된 토론회도 마련된다. 행사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예울마루 8층 야외테라스에서는 여수시 특산품 및 기념품을 포함해 남해안권의 강진, 고흥, 장흥, 하동, 창원 등 각 지역의 밥상과 음식 자원 및 특산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남해안권의 풍부한 자원을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에 알려 남해안권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여수시가 글로벌 해양 MICE 거점 도시의 도약에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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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경 도의원, ‘여수 교육현안’ 토론회 개최-남녀공학 개편, 학교 신ㆍ이설 추진, 공립형 대안학교 설립 등 논의 전라남도의회 최무경 의원(여수4ㆍ더불어민주당)은 10월 23일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여수교육 대전환을 말하다’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여수 교육현안에 관심이 있는 시민 및 교육 가족 등이 참여해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의회 차원에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토론은 최무경 의원(좌장), 여수학부모연합회 황수지 회장, 여수한려초 김시우 학생회장, 여수삼일중 정우주 학생회장, 여수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정민경 위원, 여수학부모회연합회 황현선 임원, 도교육청 학생생활교육과 이상호 장학사, 영산성지고 신호래 교장 등 여수시민 및 교육 가족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토론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여수교육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는 최무경 의원의 발제로 ▲여수시 제1학교군 중학교 남녀공학 개편 ▲여수 지역 학교 신ㆍ이설 추진 ▲여수 공립형 대안학교 설립에 대해 열띤 토론과 활발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최무경 의원은 “여수시 제1학교군 중학교는 총 9개교 중 8개교가 단성중학교로 학생들이 진학에 있어 학교선택의 폭이 좁고 부득이하게 먼 거리로 통학을 하는 경우가 많다”며 “남녀공학 개편을 통해 학교 선택권 확대와 원거리 통학 불편을 해소해 양성평등 교육을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규모 주택단지 주변 초등학교와 중학교 수가 부족해 과밀학급 편성으로 인한 교육의 질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이다”며 “안전하고 우수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여수 지역의 학교 신설과 이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여수에 공립형 대안학교가 설립되어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중단 문제를 해소하고 다양한 대안교육 지원이 필요하다”며 “여수 지역의 교육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