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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환경의 날 맞이 여수시의 ‘친환경 퍼포먼스’-웅천 장도공원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 -무슬목 해변 해변정화활동 추진 ▲5일 진행된 무슬목 해변 해변정화활동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여수시에서 환경 보호 활동들이 진행됐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웅천 장도공원에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입상자에 대한 상장 수여식과 환경보전 유공자에 대해 표창식과 함께 여수시와 진주시의 동서포럼 위원의 COP33 여수 유치를 위한 다짐 선언문 공동 낭독이 진행됐다. 이어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시민 실천운동’ 실천 캠페인을 진행과 참가자들의 장도공원과 웅천친수공원 해안가 일대에서 청결활동도 진행됐다. 같은 날 무슬목 해변에서는 ‘깨끗한 만(bay)과 해변, 모두 건강한 지구를 위해’라는 주제로 ‘모두가 함께하는 해변정화활동’이 진행됐다. ‘UN(유엔)세계해양의 날(6월 8일)’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협회’ 21개국 43개 만(bay, 灣) 회원이 동시에 실시하는 글로벌 정화의 날 일환으로 추진됐다. 행사에는 시를 비롯해 여수만협회와 여수해양경찰서, 전남요트협회, 여수요트협회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변 및 수중의 쓰레기 약 4톤을 수거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환경의 날 행사에서 “후세대에게 물려줄 내일을 위해 우리의 환경을 잘 지키고 가꾸어야 한다”며 “우리시도 푸른 여수를 만들기 위해 기후와 생태계, 해양, 폐기물 등 전 분야에서 중장기적 환경계획을 세우는 등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달 여수미래혁신지구 내 한국화학연구원 탄소중립화학공정실증센터를 개소하여 여수국가산업단지의 저탄소·친환경 산업단지로의 전환에 돌입했으며, ICLEI 한국사무소(GCoM 한국사무국), 여수 탄소중립실천연대 등 4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 2024 세계 기후도시 포럼을 개최하는 등 기후위기 선도도시로서의 모범을 보이며 남해안남중권 COP33 유치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가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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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여수한려새마을금고 '지역사회와 상생'▲(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에 후원금 전달한 MG여수한려새마을금고 MG여수한려새마을금고는 ‘제4회 지역 상생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협력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 여수지회’에 ‘새마을금고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매칭 사업으로 후원금 일천만 원을 전달하였다. MG여수한려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우리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 여수지회 문상엽 회장은 "이번 새마을금고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며, 이번 후원을 통해 장애를 가진 자녀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과 협동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금융 기관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MG여수한려새마을고는 ‘2024년도 새마을금고 경영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경영실적과 ESG경영을 통한 지역금융기관으로서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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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미쓰이화학㈜ 피재규 부장, 지역사회 공헌에 전라남도지사상 수상-제29회 영·호남 사회복지관 임직원 워크숍서 수상 -미평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공헌활동 실천 공로 인정 ▲제29회 영·호남 사회복지관 임직원 워크숍서 전라남도지사상 수상한 금호미쓰이화학㈜ 피재규 부장 29일 개최된 제29회 영·호남 사회복지관 임직원 워크숍에서 미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애리)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온 금호미쓰이화학㈜ 피재규 부장이 전라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금호미쓰이화학(주)은 미평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환경 캠페인(지키미, 청춘어람), 설·추석 명절 행사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ESG 경영활동 계획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미평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올해 2월 ‘힘찬 새해! 행운 가득한 설 명절’ 행사를 통한 선물 꾸러미 전달과 5월 어버이날 기념식을 진행했으며, 3월에는 중증장애인거주시설 가나헌의 우프학교를 지원하는 등의 상반기 활동을 이어왔다. 고애리 관장은 “전라남도지사상을 수상한 금호미쓰이화학(주) 피재규 부장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금호미쓰이화학(주)와 함께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에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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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월 여수 관광객 91.5% 만족…밤바다 관광수요 가장 높아-4~5월 여수 방문객 2,580명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 진행 -요금·대중교통 수단 부족·주차공간 부족 등은 관광 서비스 품질 개선 필요 ▲여수시 낭만포차 전경 4~5월 여수시를 찾은 관광객의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이 91.5%로 높은 결과를 보여줬다. 여수시(시장 정기명)에 따르면 지난 4~5월 한 달간, 여수를 방문한 관광객 2,580명을 대상으로 관광을 하며 느꼈던 만족도와 불편 사항 등 총 18개 항목에 대한 ‘여수 관광 만족도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참여자 91.5%가 만족하고 재방문 의사 역시 87.7%로 높았고, 62%가 힐링·휴식을 위한 여행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는 자연환경, 볼거리 및 관람시설, 먹거리가 꼽혔으며, 주요 방문지로는 여수밤바다, 해상케이블카, 오동도, 낭만포차, 아쿠아플라넷 순으로 밤바다에 대한 관광수요가 71.6%로 여전히 높았다. 이 밖에 서울·경기 지역에서 여수를 많이 찾고 있으며, 가족단위 여행객이 주를 이루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여수를 방문한 경로가 인터넷(SNS) 홍보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불만족 요인으로는 ‘요금’이 가장 높았으며, 교통과 주차장 부분에서 ‘대중교통 수단 부족’과 ‘주차공간 부족’을 불만 사항으로 지적했다. 시는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관광의 발목을 잡는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부서간 협업 대응하는 한편, 단체관광객 유치 보상금 지원, 숙박할인 Big이벤트 등 다양한 관광객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관광 수용력 확대를 위한 주차장 증설 등 관광 서비스 품질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많은 관광객이 여수를 찾을 수 있도록 변화하는 관광 수요에 발맞춰 맞춤형 마케팅을 확대하고 신규 관광콘텐츠 개발·운영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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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GS칼텍스·굿네이버스, 다문화 아동에 ‘다문화 마음톡톡 지원사업’ 추진-GS칼텍스, 사업비 3,000만 원 후원…”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굿네이버스와 함께 다문화 아동·부모에 마음건강 개선 프로그램 지원 ▲GS칼텍스 '다문화 마음톡톡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GS칼텍스,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여수지역 다문화 아동을 위한 마음톡톡’ 정서지원 사업 추진에 나선다. 지난 29일 오후 시장실에서는 정기명 시장, 김기응 GS칼텍스 대외협력부문장, 이윤호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GS칼텍스가 ‘여수지역 다문화 아동 마음톡톡 사업’에 3천만 원을 후원하는 전달식이 진행됐다. ‘다문화 아동 마음톡톡’ 사업은 여수에 거주하며 심리·정서적 개입이 필요한 다문화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이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기 위해 심리치료, 부모 상담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수시와 GS칼텍스가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해왔다. 전문 미술·음악 치료사 선생님들의 집단 예술치료 프로그램과 아동 개인별 상담, 아동과 부모가 함께하는 예술 치료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고 있다. 김기응 GS칼텍스 대외협력부문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우리 지역에 다문화가정이 증가하면서 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GS칼텍스의 후원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이 될 아동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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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취업 지원합니다~, 여수시니어클럽 2024 시니어 인턴십 참여 기업 모집-만 60세 이상 시니어 인턴 고용 기업에 인건비 지원 -일반형·세대통합형·장기취업유지형 3분야 ▲2024 시니어 인턴십 참여 기업 모집 안내문 여수시니어클럽이 ‘2024 시니어 인턴십 참여 기업’ 사업에서 참여기업과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니어인턴십이란 만 60세 이상 시니어를 인턴으로 고용하는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대상 참여기업은 만 60세 이상 근로자를 고용할 의사가 있는 4대 보험 가입 사업장이며, 대상 참여자는 만 60세 이상으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및 수행기관에서 진행하는 교육을 이수하는 자이면서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등에 참여 중이거나 타 사업장에 4대 보험이 가입되어 있는지 않아야 하고, 90일 이내 참여기업에 취업 사실이 없어야 한다. 해당 사업은 1인당 최대 240만 원이 지원되는 일반형과 1인당 300만 원이 지원되는 세대 통합형, 1인당 최대 280만 원이 지원되는 장기취업 유지형 3가지로 구분된다. 참여기업의 경우 신청서 제출 후 인턴십 지원협약을 체결하고 참여자 약정 체결(채용)을 진행 후 지원금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자의 경우 신청서 제출 후 교육을 이수하고 참여기업과 약정을 체결한 후 근무하는 절차로 사업이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제출 서류를 구비하여 시니어인턴십 수행기관에 접수하면 되며, 제출방법은 우편, 팩스 또는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해당 사업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061)692-455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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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맞이 여수시립합창단 ‘제84회 정기연주회’ 개최-6월 7일 오후 7시 30분, GS칼텍스 예울마루대극장에서 개최 -모짜르트 ‘레퀴엠’, 이호준 작곡가 ‘6월의 기억들’ 연주 ▲여수시립합창단 제84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여수시립합창단이 ‘눈물 속에 피워낸 기쁨 한송이’를 주제로 오는 6월 7일 제8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7시 30분 GS칼텍스 예울마루대극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실시되는 것으로, 이영만 지휘자의 지휘로 모짜르트 ‘레퀴엠’과 이호준 작곡가의 ‘6월의 기억들’이 연주된다. 오케스트라 더 여수(Orchestra The Yeosu)와의 협연과 소프라노에는 최예슬, 메조소프라노 사비나김, 테너 주관균, 바리톤 박은원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관객들에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061)659-568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여수시립합창단는 창단 이래 80회 이상의 정기 연주회와 해마다 연말 송년음악회를 개최하며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증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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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편지>, 서울강북삼성병원갤러리 유경자 작가 초대개인전-서울강북삼성병원갤러리 Nanum Zone에서 5월 31일까지 개최 -<바다의 노래> 등 ‘아름다운 편린(片鱗)’ 연작 전시 ▲유경자 작가(출처-유경자 작가) 서울강북삼성병원갤러리 Nanum Zone에서 개최되고 있는 유경자 작가 초대개인전이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아름다운 편린(片鱗)’ 연작이 전시되고 있다. 전시 제목인 “행복한 편지”를 전달하고 싶은 작가의 염원이 5월의 풍경을 담은 그림세계와 문학세계를 아울러 희망의 메시지로 작품에 실렸다 관람객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유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을 졸업하여, 1992년 첫 그림 단체전을 시작으로 올해 31번째 개인전과 국내외 그룹전, 아트페어 280여 회의 작품 발표를 하면서도 틈틈이 글을 써서 문학가로서도 생동감 있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바다의 노래72.7x60.6cm Acrylic on canvas. © 유 작가의 작품세계는 추상과 구상을 넘나드는 조형적 표현으로 구상적 이미지가 상상적 추상공간과 공존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면 분할과 색채구성을 통해 내적인 심상(心象) 이미지의 조각 편린(片鱗) 관계를 형성하여 새로운 이미지로 창출해 표현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소재 구성과 다채롭고 경쾌한 색 표현을 통해 감성을 유희적 표현하고 아련한 흔적을 찾는 자신만의 조형언어를 추구하고 있다. 색채의 겹침은 자신 삶의 관계성을 추구하고 기호적 사인(sign)의 멋, 중후한 색채의 원숙미, 강인한 생명력을 상징하는 단순한 조합으로 해맑은 웃음처럼 행복한 유토피아 희망을 담고 있다. 유 작가는 많은 관람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다의 노래>에 대해 "바다는 서민들의 애환이자 삶 에너지이고 희망의 서정 표현”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한 많은 아름다운 편린이 힘든 지금 의료계 문제 해결과 많은 환우들의 치유가 되는 행복한 편지가 되는 매개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경자 작가는 현재 HKArtSpace 대표, 한국 미술협회 이사, 한국 컬러테라피학회 예술위원, 한국 통합예술치료 상담협회 연구 강사로 활동 중이며 2019년 독일하노버국제문화예술제 우수작가상, 2019년 일본동경미술제 특선 등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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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국가산단 석유화학업종 44%, 산업안전 개선 연구조사 발표·지역안전 대토론회 열어-‘여수국가산업단지 산업안전관리 개선을 위한 연구 조사사업’, 여수산단 업체 중 석유화학업종 44% -여수국가산업단지 산업재해 방지위한 산업안전관리 개선방안 등 논의 ▲28일 개최된 ‘여수국가산업단지 산업안전 개선을 위한 연구조사 발표회’와 ‘지역안전 대토론회’ ‘여수국가산업단지 산업안전 개선을 위한 연구조사 발표회’와 ‘지역안전 대토론회’가 지난 28일 히든베이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발표회 겸 토론회는 여수시(시장 정기명)와 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이하 공발협)가 함께 산업안전에 대한 각계각층의 소통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업·기관·사회단체·시민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공발협은 산단 사고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도모하고, 산단 입주기업들의 사고 방지와 피해 축소를 위한 노력을 점검, 그에 대한 보완책 제시를 위해 지난해 8~12월까지 ‘여수국가산업단지 산업안전관리 개선을 위한 연구 조사사업’을 실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수국가산단에 입주해 있는 업체 중 석유화학업종이 차지하는 비율은 44%로 이에 따른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강화되어야 한다. 지난 2월 여수시가 발표한 2023년 기준 최근 5년간 여수국가산단 내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역시 총 70건으로 인명피해는 사망 13명, 부상 31명으로 총 44명으로 파악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며, 산업재해 방지를 위한 많은 노력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대한 정책 제언으로 ▲업종·종사자 간의 연령의 차이를 고려한 정책 수립 ▲종사자의 안전에 관한 소통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산업안전프로그램 필요 ▲산업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 ▲사업장에 대한 예방능력 및 현장투입 인력에 대한 교육과 훈련 ▲산달 재해의 패해자에 대한 의료능력의 강화 등이 제시됐다. 이어진 지역안전 대토론회는 최무경 전라남도의원, 이석주 여수시의원, 고용노동부 여수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 사회단체 등 현장패널 7명이 참석해 여수국가산업단지 산업안전관리 개선방안 등에 대한 발표와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정기명 시장은 “여수국가산업단지는 국가경제 성장을 주도한 반면, 각종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다”며 “우리 시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노동자가 일하기 좋은 환경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토론회가 근로자, 기업 등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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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한 소리의 장터, 여수시립국악단의 ‘꿈꾸는 바다 꿈꾸는 섬’ 정기연주회-31일 저녁 7시 30분 이순신광장서 제44회 정기연주회 개최 -줄타기·판굿과 버나놀이 등 우리 농악 진수, 남도아리랑·남도뱃노래 등 전통 선율 ▲제44회 여수시립국악단 정기연주회 포스터 여수시립국악단이 오는 31일 저녁 7시 30분 이순신광장에서 ‘제44회 여수시립국악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꿈꾸는 바다 꿈꾸는 섬’을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는 손웅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국악단원 34명과 왕버나놀이 등 총 44명이 출연한다. 이날 시립국악단은 자진모리와 휘모리 장단을 바탕으로 화려함과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모듬북 합주’를 시작으로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관객들을 몰입시키는 ‘줄타기’, ‘판굿과 버나놀이’ 등을 통해 우리 농악의 진수를 보여준다. 또한 전라도의 진도아리랑과 경상도의 밀양아리랑을 원곡으로 작곡한 ‘남도아리랑’, 뱃사람들의 고달픔과 적막한 바다 풍경을 표현한 ‘남도뱃노래’와 타악의 가락과 역동적인 움직임이 일품인 ‘버꾸춤’도 함께 선보인다. 공연은 야외 이순신광장에서 진행되는 만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여수의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사는 이들의 삶을 예술로 표현하는 공연을 바다가 보이는 이순신광장 야외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이고자 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립국악단은 여수시 신기동에 위치하여 여수시민의 문화 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해마 다 정기연주 정기연주회를 개최 하고, ‘숲속힐링음악회’와 ‘한여름 밤의 음악회’ 참여 등 지역민들에 게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