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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환경오염 불법행위 사전 예방 나선다-하절기(6월~8월) 환경오염 불법행위 순찰 및 집중 점검 실시 -환경시설 기술지원 요청 시 사업장에 기술지원 가능 ▲홍수기 대비 섬진강 하천시설물 안전점검 중인 박연재 청장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하절기 집중호우 기간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 사전 예방에 나선다.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녹조발생과 공공수역 등의 오염이 우려됨에 따라, 6월부터 8월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계획을 수립하여 실시한다. 이번 특별감시·단속 계획에 따라 집중 순찰 및 특별단속, 기술지원 등이 추진된다. 집중 순찰은 관내 주요 산업단지 7개소 및 6개 광역상수원 상류지역, 2개 보 등 수질오염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폐수 무단방류, 수질 이상유무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특별단속은 장마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광역 상수원 상류 오염물질 배출시설, 휴가철 캠핑장 개인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아울러, 사업장(광주, 전남, 제주)에서 운영 중인 환경시설에 문제가 발생하여 기술지원을 요청하면, 영산강유역환경청이 녹색환경지원센터 및 민간환경감시단과 협업하여 해당 사업장에 기술지원을 해오고 있다. 박연재 청장은 “하절기에는 집중호우 기간에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으로 인해 환경오염 및 녹조 발생 등이 가중될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면서 “해당 사업장에서도 자체적으로 철저한 대비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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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초등학교 어린이 환경기자’ 신유하, 한근아, 이해담, 박서연-여수교육지원청 지원 ‘찾아가는 탄소중립’ 기후위기 교육 ▲한려초등학교 5학년 1반 한근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탄소중립’ 기후위기 교육이 지난 5월 8일부터 시작하여 6월 27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이하 내용은 (사)탄소중립실천연대가 전라남도 여수교육청 지원으로 한려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내용이다.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 때문에 한려초등학교 3학년1반 신유하 아기새 알바트로스야, 우리가 쓰레기를 버려서 정말 미안해. 우리 때문에 알바트로스 수천 마리가 죽었어. 우리 때문에 평화롭던 섬이 이렇게 됐어. 우리 모두 녹색 지구를 만들어요. 우리 알바트로스와 코끼리가 고통받지 않도록 도와줍시다! ▲한려초등학교 5학년1반 이해담 우리가 쓰레기를 많이 버려서 메탄가스가 나와 한려초등학교 3학년 1반 박서연 아기새야, 우리가 쓰레기를 버려서 미낭해. 플라스틱이랑 일회용 그런거를 안쓰도록 노력할게. 우리가 쓰레기를 많이 버려서 메탄가스가 나와. 코끼리야, 우리가 쓰레기를 많이 사용했지? 미안해. 플라스틱을 안 쓰도록 노력할게. 녹색지구를 만드는 실천~ 분리수거를 한다. 쓰레기를 만들지 말자! 나의 작은 실천~~~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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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100년 고택에 열리는 쉼과 배움의 ‘낭만배울학교-쉬어家’-여수 원도심에 배움과 힐링의 복합문화공간 6월 11일 오픈 -전남동부권 연회원 12명 모집해 강좌 진행…일반회원에도 프로그램 진행 ▲낭만배울학교 전경 즐거운 배움과 힐링, 치유의 공간이 되어줄 ‘낭만배울학교-쉬어家(대표 조영주)’가 여수 원도심에 시작된다. 11일 우후 5시에 오픈 행사가 진행되는 복합문화공간 낭만배울학교-쉬어家는 인생에 한 번쯤 쉬어 가고 싶은 순간과 배움의 즐거움을 위한 장소로, 100년 뒤에도 남겨질 공간과 로컬문화를 함께 이야기하며 만들어 가자는 의지를 담고 있다. 낭만배울학교-쉬어家에서는 전남동부권 각계 연회원 12명을 모집하여 12강좌의 즐거운 배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일반회원을 대상으로는 ‘쉬어家_반나절’, ‘쉬어家한나절’ 프로그램 진행과 공간 대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수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전시체험과 낭만적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인생 2막을 준비하며 쉬어 가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조영주 대표는 “과거의 사건과 인물만이 역사가 아닙니다”라며 “공간이 주는 이야기야말로 우리가 향유할 수 있는 유일한 역사죠”라고 말해 전통가옥이 카페나 숙소로만 쓰여지는 것에 대한 아쉬움으로 낭만배울학교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이곳에서 지역문화콘텐츠를 발굴하고 알리며 지역민들과 협력을 통해 지역의 문화적 유산을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조영주 대표는 ‘와! 이런 곳이 여수에 있었나요?’ 콘텐츠를 운영하며 지역민들도 모르는 곳을 발굴하고 알리는 지역문화콘텐츠연구소 조영주대표는 최근에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로컬디자인연구소 초대 소장을 맡아 로컬디자인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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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여수 국제 웹페스트 9월 개최에 이목집중-웹드라마 성지 여수에서 열리는 지자체 최초 국제 웹페스트 -총 120편(해외 40, 국내 80) 작품 모집 중…홈페이지 통한 접수 ▲제1회 여수 국제 웹페스트 포스터 지난 4월 여수시 아홉 번째 웹드라마 ‘하멜’을 공개한 여수시가 오는 9월 ‘여수 국제 웹페스트’ 개최를 앞두고 있다. 2024년 제1회 여수 국제 웹페스트는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여수 예울마루 일원에서 국내외 유명 웹드라마 관련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국내 지자체 최초의 국제 규모의 웹페스트 개최로 국내외 관심과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여수시는 지난 2016년 ‘신지끼의 사랑이야기’를 시작으로 올해 ‘하멜’까지 총 9편의 웹드라마를 제작하며 웹드라마로는 지자체 중 국내 최대 작품을 보유하고 있다. 이 가운데 ‘동백’은 2019년 스페인 빌바오 웹페스트 황금늑대상 특별상, ‘무지개’는 2022년 LA 웹페스트 베스트 드라마상, '꿈꾸는 섬'은 지난해 제9회 서울 웹페스트 '최우수작품상'에 선정되는 등 9년 연속 국제 웹영화제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시는 이번 웹페스트에 총 120편(해외 40, 국내 80)의 작품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내·외 웹드라마 권위자 초청을 통한 어워즈와 상영서비스, 웹드라마 관련자 팸투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작품은 홈페이지(http://yeosuwebfest.com/)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응모작 중 40여 편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시상은 웹콘텐츠와 숏폼, 뮤직비디오 부문으로 나뉘며, 총 시상금은 2천만 원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페스트에 영국과 뉴질랜드 등 여러 나라에서 참여 의사를 밝히는 등 국내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며, “웹드라마 성지라는 명성에 걸맞게 착실히 준비해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드높이겠다”고 밝혔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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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 시민 보호 나서고 있는 여수소방서·여수경찰서-7일 오전, 여수소방서 취적터널 3중추돌 사고 6명 안전구조 -9일 저녁, 여수경찰서 신변비관 자살시도 여성 신속 구조 ▲7일 오전 발생한 취적터널 3중추돌 사고 구조 현장 여수소방서와 여수경찰서가 시민들의 안전과 신변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7일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는 09시 52분경 순천에서 여수방면 자동차 전용도로 취적터널 내부에서 발생한 3중 추돌사고에 현장에서 6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당일 3중추돌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한 119구조대는 10시 10분경 현장에 도착하여 차량내부에서 구조대상자 6명을 안전구조 후 현장에 있던 구급차를 이용해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여수119구조대(부대장 윤석재)는 “차량 운행시 안전거리를 확보하며 터널 내부에서는 차선변경 금지 및 과속 금지하여햐 한다”고 당부했다. 지난 9일 저녁에는 여수경찰서(서장 박규석) 경찰관이 율촌면 송도 도선대기소 앞 자살기도자를 발견하고 신속한 구조에 나섰다. 당일 여수경찰서는 “지체장애 60대 아내에게 신변을 비관하며 자살암시 문자를 받았다”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여수시 율촌면 율촌공단 앞 바다를 중심으로 자살기도자를 찾기위해 수색 중 23시 58분경 송도 도선대기소 앞 바다에 빠진 여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구조를 거부하며 수심 깊은 곳으로 이동하는 자살기도자를 대화를 통해 즉시 제지하고 구명환을 이용하여 안전히 구조한 후 119에 인계 후 병원 후송조치하였다. 박규석 여수경찰서장은 “지리적 특성을 잘 알고 있는 현장 경찰관의 신속하고 현명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구조 경찰관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여수경찰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시민의 경찰관으로써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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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농업 발전, 여수시도시관리공단-여수농업협동조합 업무협약 체결-상생 협력으로 지역경제와 농업 발전 가속화 ▲7일 업무협약 체결한 여수시도시관리공단-여수농업협동조합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과 여수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헌영)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 발전을 위한 상호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7일 진행된 이번 협약은 지역 농촌 자원을 연계한 소비 유발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한 농촌 재생 및 지역 맞춤형 교류 모델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 이러한 내용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여수시의 농업 및 경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만들어 지역사회와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유화 이사장은 "공단이 추구하는 가치와 농협이 추구하는 가치가 서로 맞물려 지역 상생에 도움되는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여수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헌영 여수농업협동조합 조합장은 "지역 농업과 경제 발전을 위해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2024년 하반기 공영주차장 5개소 정기권 접수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공영주차장 정기권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의 기간 동안 정기권을 원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접수 받으며, 추첨결과는 접수 마감일 다음 날인 19일 오전 10시 공단 정기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당첨자는 이용금액 월 단위 요금 선납 후, 24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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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초등학교 어린이 환경기자’ 이서아, 장하선, 최효진, 송지윤-여수교육지원청 지원 ‘찾아가는 탄소중립’ 기후위기 교육 ▲안심초등학교 4학년 1반 이서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탄소중립’ 기후위기 교육이 지난 5월 8일부터 시작하여 6월 27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이하 내용은 (사)탄소중립실천연대가 전라남도 여수교육청 지원으로 안심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내용이다. 짧은 생을 살게 해서 미안해~ 안심초등학교 5학년1반 장하선 나는 태평양 반대편에 있는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장하선이야. 우리가 바다에 쓰레기를 버려 그 쓰레기들이 태평양 한 가운데 모여져 그 쓰레기를 먹이로 착각해 먹은 거잖아? 인간 때문에 짧은 생을 살게해서 미안해. 그리고 코끼리야, 너를 숭배하는 나라에서도 아픈 코끼리야 미안해. 쓰레기장에서 쓰레기를 먹고 독성이 있는 주사기, 뾰족한 플라스틱...미안해. 내가 녹색 사다리의 역할로 마트에 갈 땐 장바구니, 안 쓰는 방에 불은 끄는 성실한 사람이 될게~ 환경은 미래다! 안심초등학교 6학년 1반 최효진 우리가 살고있는 환경! 나와 얼마나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나요? 환경은 우리와 멀지 않습니다. 우리의 미래에도 좋은 환경이 계속 있을까요? 플라스틱 등의 쓰레기를 사용할 때 편리하면 끝나는 것이 아닌 미래의 후손까지 영향이 갑니다. 몇몇 사람들만이 지킨다고 쉽게 환경이 돌아가지 않습니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처럼 우리 모두 협력하고 힘을 모아서 동물들과 인간들에게 이로운 환경을 만드는 것이 어떨까요? 생태계의 고리 안심초등학교 6학년 1반 송지윤 지금 세계 곳곳에는 쓰레기 때문에 고통받는 생명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지금은 동물들이 죽어가고 있지만 머지않아 이 쓰레기를 만든 우리 사람들도 죽을 수 있습니다. 동물들이 죽어가면 결국 생태계의 고리가 끊어질 겁니다. 생태계의 고리가 끊어지지 않도록 우리는 여러 가지 녹색 지구를 만드는 작은 실천을 해야 합니다. 텀블러, 행주 쓰기, 또 음식 남기지 않기 등 여러 가지 실천을 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위해 노력합시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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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 6월 마감…여수시의 교육 정책 진행 방향은?-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2차 공모…6월 30일까지 -저출산·지역인구 소멸…여수시 특색 살린 교육 정책 방안은 발굴 필요 ▲4일 진행된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교육발전특구 공청회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가 지난 2일 지역을 중심으로 한 미래교육의 방향에 공생교육이라는 메시지를 성공적으로 던지며 마무리됐다. 여수시 지역 사회에서 이번 박람회의 메시지를 어떻게 이어갈 것인가에 대한 담론 형성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부가 진행하는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라남도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 주요 전략 공유를 위해 지난 3일 도청에서 교육청, 14개 시군 및 시군 교육지원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도-교육청-시군 전략회의’를 개최하여, 이주배경자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전남지역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이주배경 지원 정책, 시군별 전략산업 연계 인재 양성, 정주여건 강화 시책과 권역별 공교육 혁신 방안 등 차별화된 전남형 모델 발굴을 위한 집중 토론을 진행했다.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 역시 지난 4일 지역의 공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과 지역 우수인재 양성 및 정주 지원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공청회를 개최하며 여수시의 교육발전특구 2차 선정을 위한 움직임에 나섰다. 해당 공청회에서는 여수시·여수산단·전남대·지원청 관계자들과 관내 유·초·중·고 교장 및 원감, 학부모회연합회 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을 통한 소멸 위기의 지역과 지역 교육을 살리기 위한 정책 및 추진 전략을 검토하며, 각 기관 및 지역 산업체 간 적극적인 업무 교류, 유기적인 협력 관계 구축에 대한 상호 협력을 다졌다. 전라남도에서는 교육발전특구 1차 선발에 도교육감과 도지사의 협약을 통한 3유형 목포·무안, 나주, 영암·강진·신안 6개 지역과 도교육감과 기초 지자체장 협으로 진행되는 1유형 광양 1개 지역, 총 7개 시·군 선정되고 해남은 예비 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여수시 지역 사회에서는 교육발전특구 1차 지원에 발 빠른 대응을 하지 않은 여수시 행정에 대한 비판이 일기도 했으나, 지난 3월 여수시는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가 이번 2차 공모에 22개 전 시군이 지정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여수시와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도 이에 발맞춰 정주 여건 개선 등 여수시의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정책 개발에 대한 집중적인 노력이 중요해 보인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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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여수한려새마을금고 '지역사회와 상생'▲(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에 후원금 전달한 MG여수한려새마을금고 MG여수한려새마을금고는 ‘제4회 지역 상생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협력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 여수지회’에 ‘새마을금고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매칭 사업으로 후원금 일천만 원을 전달하였다. MG여수한려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우리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 여수지회 문상엽 회장은 "이번 새마을금고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며, 이번 후원을 통해 장애를 가진 자녀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과 협동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금융 기관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MG여수한려새마을고는 ‘2024년도 새마을금고 경영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경영실적과 ESG경영을 통한 지역금융기관으로서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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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여수국가산단(한국남동발전(주)) 합동소방훈련 실시-31일,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보부, 금호폴리켐㈜ -공장시설 내 화재 발생 가정…소방공무원 및 직장 자위대소방대원 80여 명 참여 ▲31일 진행된 여수소방서,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 금호폴리켐㈜ 합동소방훈련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가 지난달 31일 한국남동발전(주) 여수발전본부, 금호폴리켐(주)에서 각종 재난으로부터 민관 공동 대응태세 구축을 위하여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산단 입주업체의 자율 소방안전 관리체제의 강화와 응원 협정체결 대상의 실효성 확보 등을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차량 5대와 소방공무원 및 직장 자위소방대원 등 80여명이 참여하여 공장시설 내 화재가 발생했다고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화재 대피방송 및 신고, 유관기관 상황전파 ▲소화전 사용 초기진화 ▲소방차량 진입로 확보 ▲대피유도 및 인명구조 ▲소방서 출동 화재진압 등 조직별 임무대로 신속하게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훈련은 공장 내 화재발생시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여 소방관서와의 협조체제 구축을 통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에 중점을 두었다. 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은 “여수국가산단 합동훈련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여 각종 재난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인명과 재산을 보호해서 안전한 직장이 되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 라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소방서는 지난 3월에는 폴리미래㈜, 케이알코폴리머㈜, DL케미칼㈜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진행하는 등 재난 발생 사전 예방과 유사시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노력에 힘쓰고 있다. 황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