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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석유화학(주) 여수시에 푸드트럭 후원증서 전달삼남석유화학(주)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돕고자 여수시에 푸드트럭 후원증서를 전달했다. 여수시는 23일 오후 여수문화홀에서 삼남석유화학 이오식 공장장이 권오봉 시장에게 3900만 원 상당의 푸드트럭 후원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푸드트럭은 쌍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바리스타 교육 등 장애인 직업훈련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오식 공장장은 “푸드트럭이 장애인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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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제8회 수산인의 날’기념 해안가대청소 실시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은 오는 3월 26일 여수시 적량동 우순도 해안 일원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 여수산단 입주기업(GS칼텍스, LG화학, 삼남석유화학)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해안가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 ‘수산인의 날’은 1969.4.1. ‘어민의 날’로 제정, 2015년에 ‘수산인의 날‘로 개명되었으며 ‘12년부터 기념행사를 실시하여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이번 대청소로 해안가에 쌓인 폐스티로폼, 생활쓰레기 등 해양쓰레기 7톤을 수거 처리하였다.”면서 “앞으로도 민·관 합동으로 주기적인 점검 및 정화활동을 통해 해양환경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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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제8회 수산인의 날’기념 해안가대청소 추진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은 오는 3월 26일 여수시 적량동 우순도 해안 일원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 여수산단 입주기업(GS칼텍스, LG화학, 삼남석유화학)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해안가 대청소를 실시한다. * ‘수산인의 날’은 1969.4.1. ‘어민의 날’로 제정, 2015년에 ‘수산인의 날‘로 개명되었으며 ‘12년부터 기념행사를 실시하여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해안가 대청소는‘수산인의 날’기념 및 해양수산부에서 자체 지정한‘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지난해 우리나라를 통과한 태풍과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광양항에 유입된 부유쓰레기 중 우순도 해안가에 침적된 해양쓰레기와 주변 도로 등의 쓰레기를 수거․처리할 계획이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올해로 제8회째를 맞은‘수산인의 날’기념 연관 행사로 추진되는 해안가 대청소에 지자체, 유관기관 및 어업인 등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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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숙 시의원, 문수동 시립도서관 ‘환경교육센터’로 탈바꿈 제안여수시의회 백인숙 의원이 여수시가 운영하고 있는 문수동 환경도서관을 ‘환경교육센터’로 운영할 것을 제안했다. 백 의원은 20일 열린 191회 임시회 10분 자유발언에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환경교육을 통한 인식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환경교육센터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백 의원은 “여수시립환경도서관은 삼남석유화학의 기탁금을 시작으로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 인식전환을 위한 목적으로 건립되었다”며 “현재는 단순한 도서관 기능만을 담당하는 시립도서관으로 운영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삼남석유화학은 지난 2003년 2월 여수 해상에 벙커C유를 유출해 환경에 막대한 피해를 준데 대한 반성과 환경안전사고 재발방지의 의미로 7억 원을 시에 기탁했다. 이에 백 의원은 “올해 웅천지역에 이순신도서관이 준공될 예정이므로 환경도서관을 본래 취지에 맞도록 환경교육을 실천하는 교육공간으로 제 역할을 하게 해야 한다”며 “아동‧청소년들에게 환경보전의 생활화와 중요성을 알려주는 학습공간의 교육센터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백 의원에 따르면 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 활동에 필요한 인력, 시설과 자원, 프로그램 등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교육을 상시 추진하는 교육거점이자 교류와 협력의 네트워크 거점이라고 설명했다. 백 의원은 “다른 지자체에서도 이미 환경교육진흥조례와 환경교육센터를 만들어 환경교육에 투자하고 있다”면서 “환경교육센터의 수요와 공급, 환경측면에서도 센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환경문제 해결은 교육에서부터 시작”이라며 “여수시도 관련 환경교육진흥조례를 제정하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웅천지구 이순신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기존부터 단순히 도서관으로 운영해오던 환경도서관을 2021년까지 어린이 전용 도서관으로 변화시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곳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책 체험 전시관 등 체험공간이 마련될 예정이어서 여수시가 환경교육센터로 계획을 전면 수정할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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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희망날개 교복나눔 한마당’ 행사 열려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1일 오전 흥국체육관에서 학생, 학부모, 후원기업 대표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날개 교복나눔 한마당 행사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복 걱정 없는 여수를 만들기 위해 여수시와 여수국가산단 기업, 여수YMCA, 국제와이즈맨이 뜻을 모아 마련한 지역 대표 나눔문화 행사다. 여수산단 11개 기업은 교복 나눔 행사에 7200만 원을 후원했다. 후원 참여 기업은 GS칼텍스(주), (주)LG화학, 여천NCC, 롯데케미칼(주), 롯데MCC, 삼남석유화학(주), 한국바스프, 금호석유화학, 금호피앤비, 금호폴리캠, 금호미쓰이화학이다. 시는 후원금을 기준 중위소득 80%이하 복지 위기가구 고등학교 신입생 240명에게 30만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2019 여수지역 중‧고등학교 교복 물려주기 행사도 열렸다. 이날 마련된 교복과 체육복 1500점은 학생, 학부모에게 대부분 팔리는 인기를 보였다. (주)LG화학 여수공장 윤명훈 주재임원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당당한 지역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어른들의 기대와 정성이 담겨 있다.”며 “여수국가산단은 지역민과 함께 상생 발전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권오봉 시장은 “교복 걱정 없는 여수, 청소년이 행복한 여수를 위해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 준 후원기업, 교육지원청, 국제와이즈맨 진남클럽 등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우리 여수의 아이들이 부모의 품을 떠나지 않고도 자신의 꿈을 찾아갈 수 있는 여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교복나눔 행사는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됐으며, 지금까지 중․고생 3023에게 6억 2710만 원을 지원했다. △ 21일 오전 흥국체육관에서 열린 희망날개 교복나눔 한마당 행사에서 여수시와 여수산단 11개 기업이 후원증서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1일 오전 중‧고등학교 교복 물려주기 행사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가 진열 상품을 둘러보고 있다.